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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유후 전체글ll조회 119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그날 따라 왠지 학원차가 아니라 걸어가고싶더라고.. 

집으로 걸어가려면 20분정도걸리는데도 불구하고 

고3병이 걸린건지뭔지..그냥 우울한마음에 혼자걷고싶었어 

 

 

 

가로등은 망가진건지 깜빡깜빡거리다 툭 꺼지고말고 

진짜 사람은커녕 개미한마리도보이지않는 거리였어 

왜 차타고오지않은걸까..? 그때서야 후회하며 

집에 얼른가고싶은마음에 지름길인 좁은골목으로들어왔을때야... 

 

 

 

 

 

 

 

누가 날 따라오고있다는걸 느낀거야 

 

 

 

 

 

 

 

어떻게? 나어떻게..? 너무 무서워.. 

 

 

 

 

내가 빠르게걸으면 그사람의 발소리도 나를따라 빨라지고 내가 뛰면 그누군가도 나를따라 뛰는거야.. 

 

진짜 미칠것만같아서 아무생각없이 막뛰었어 

 

 

 

 

 

근데 누가 내팔을 확잡아당기더니  

품에 꽉안는거야 

 

 

 

 

 

 

 

 

 

 

 

 

"자기야 내가 늦은밤에돌아다니지말랬잖아" 

 

 

 

 

 

 

 

 

 

 

동굴같이 아주 낮고 멋진 목소리였어.. 

한참동안 그렇게 아무말없이 안고있다가 

날쫒아오던사람이 가버린건지 

내머리와허리를감싼 손을 바로 풀더니 

 

 

 

 

 

 

"집어디에요?" 

 

 

 

 

 

하는데.. 그모습이 너무멋있는거야.. 

진짜 왕자님같기도하고... 

그래서 멍하니 그사람바라보는데 

그사람이 내눈앞에 휘휘손을저으면서 날이상하게바라보다가 다시 

 

 

 

 

 

 

"데려다줄게요 집어디에요?" 

 

 

 

 

 

 

 

하길래 그사람한테 왠지..또 도움받기 미안해서 

괜찮다고했어  

 

 

 

 

 

 

"괜찮아요 조금만 더가면 돼요..감사합니다" 

 

 

 

 

 

하고 그냥 가려는데 

그사람이 내손목 딱 잡더니 멈춰세우고선 

 

 

 

 

 

 

 

 

"학생이거같은데 왜이렇게 겁이없어? 요즘 세상이 얼마나 뒤숭숭한데 위험한줄을 몰라요? 빨리 집어디에요" 

 

 

 

 

 

 

 

하고 인상쓰면서말하는데... 

와....진짜 심쿵이였어... 

인상쓰고짜증내는모습조차도 잘생겼거든... 

 

 

 

 

 

 

 

 

집까지가면서 그사람이름이 박찬열이란걸알았고 

25. 나랑 6살차이란것도 알게되었고... 

 

 

 

 

 

 

 

"아저씨! 저번호주세요" 

 

 

"아저씨?" 

 

 

"아 얼른요" 

 

 

"번호는 왜요" 

 

 

 

"저 구해주신것도 감사하고...데려다주신것도그렇고..밥사드릴게요!" 

 

 

 

"학생코묻은돈으로 밥얻어먹을만큼 거지는아니니깐 됐어요. 다음부터 밤에혼자다니지말고 조심하고" 

 

 

 

 

 

하더니 주머니에손넣고 그냥가려는거야 

근데 솔직히 어떻게 그냥 보내.. 

그냥.. 잡고싶더라고 이유는잘모르겠는데.. 

아 몰라 

 

 

 

 

 

 

"저 아저씨!!" 

 

 

 

 

"아 진짜 아저씨아니라니깐" 

 

 

 

 

"그럼 커피..라도.." 

 

 

 

 

 

 

하니깐 날 빤히 바라보더니 

안주머니에서 지갑꺼내서 

나한테 명함한장 주고 

 

 

 

 

 

 

 

 

 

"아무때나 연락하지마" 

 

 

 

 

 

 

 

 

 

 

하더니 유유히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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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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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173.157
헐 헐헐헗러러허러러러럴류ㅠㅠㅠㅠㅠㅠㅠ대박 아무때나연락하지말라니요?왜여?왜여????????????????????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19.230
으어 ㅠ ㅠ아무때나 연락하지말라니. ㅠ ㅠㅜㅠ 쟈가워..★☆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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