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l조회 1390l









*이 합성짤 주신 독방콘!사랑해요ㅠㅠㅠ제 글을 보실진모르겠지만!고마워요

*독자님들 이거 재업이에요!으앙 바뀐거한개도 없어요...!



의사선생님








w. 따순밥











"○○아, 오늘 새로 오신 의사선생님이셔. 인사해야지?"


"......"


"○○이가 낯을 되게 많이 가리나봐요? 안녕? 나는 이번에 네 담당 레지고, 송.윤.형이라고 해.

이제 스물한살이라고 했지?나는 스물일곱이야. 잘부탁해"


"......"


"아 선생님...저희 딸이 낯을 좀 많이 가려서요...저랑 밖에서 얘기 좀 하시겠어요?"


"아 네 그러죠"







또 시작이다. 아 진짜. 또 바꼈어. 레지들은 항상 그랬다. 하는것도 없으면서, 그냥 교수만 해도 짜증나는데 그 뒤로 레지 한명이 더 있다니. 너무 싫어. 그리고 또 어짜피 바뀔꺼면서 왜 붙이는건지. 항상 다른 환자한테로 옮겨가면서 하는 핑게는 너무 지친다. 이거였다. 핑계가 그거 하나밖에 없어요? 말을 못해도 들리지 않는게 아닌데. 내가 말을 안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은데 말이 안나오는 거라구요. 그것도 모르는데 의사하려는거야? 돌팔이야 왜. 하나같이...










[iKON/윤형] 의사선생님 上 | 인스티즈


"○○아, 선생님한테 너가 왜 말이 안나오는지 가르쳐줄 수있어? 난 정말 궁금한데. 들어보니까 교수님들도 딱히 이거 안물어본것같은데. 말해줄수있어?"


"......"











사고가 있었다. 교통사고. 엄마랑 아빠랑 큰오빠랑 작은 오빠랑. 엄마랑 아빠가 해외출장을 갔다가 온 후, 오랜만에 다 같이 만나서 외식을 했었다. 외식을 하고 나왔을 때 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큰오빠가 차를 타고, 작은오빠가 타기전에 내가 차를 타려고 할때, 큰차가 내 앞으로 달려왔다. 너무 놀란 나머지, 아무것도 못하고 그자리에서 얼어붙어 있을때, 나를 항상 끔찍이도 아끼던, 작은 오빠가 나를 품에 가둬서, 그 차가. 그 차가 오빠를 박았다. 나는 작은 타박상으로 끝이였지만, 바로 차를 박은 오빠는 너무 많은 출혈로 인해,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그 후, 한 한달은 괜찮았다. 오빠 화장시킬때도 혼자있을때는 오빠를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그런데 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고 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나보다 항상 작은오빠에게 우선순위를 두던 큰 오빠가 달라졌었다. 아무리 작은 오빠를 더 아껴도 그래도 나름 나를 많이 아껴주는 큰오빠였다. 하지만, 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상황이 완전히. 완전히 달라졌다. 네가 뭔데 내 동생을 죽이냐고. 너가 뭔데. 꼴도 보기싫다면서 나는 작은오빠를 죽인 살인자라며 나를 때리던 큰오빠. 그 이후로 부터는 말도 하고 싶지않았다. 그리고, 더 큰 이유는. 아빠. 한없이 자상하던 아빠는 사라졌다. 그 반대인 한없이 차가운 아빠만 남았을 뿐이지. 다같이 저녁을 먹을때면 그냥 조용히 나를 째려보던 아빠이며 꼭 필요한 말이 있을때는 무조건 아빠 비서를 통해 말을 했다. 그리고 일주일이 좀 더 지나자, 제발 집안에서 마주치지 말자고. 볼때마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나한테서 돌아선 아빠랑 오빠의 태도를 눈치채지 못하는 엄마는. 더 싫었다.







아마 그때부터인것같다. 말을 하지않은게.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은게.

문을, 닫아버린게.









아빠가 나한테 그런말을 한줄은 꿈에도 모르는 엄마는 말을 하지않는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병원에 와보았다.

병원에 오기전에 나 괜찮다고, 그냥 딱히 말할 기분도 아니라고 엄마한테 말해보려고 했지만, 헛수고였고 목소리는 나오지않았다.








병원에서들은 몸에 아무 이상도 없으니, 실어증인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치료중인거고. 지금 엄마는 그 새로온 의사한테 내가 어떤 상태인지 설명하러 가겠지. 뻔해...그리고 싫고 지겹다. 다시 소리를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않는데 굳이 왜.














[iKON/윤형] 의사선생님 上 | 인스티즈


"○○이는 나랑 별로 친해지고 싶지않은가보다. 이렇게 말도 안하고, 그지?"


"......"


싫어요.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 그런거 없어요.






[iKON/윤형] 의사선생님 上 | 인스티즈


"응?친해지고 싶다구?"


"......"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그런 마음 없고, 생기지도 않아요.











*



이번에 레지는 정말이지 너무나도 이상했다. 담당의조차도 신경안쓰는것까지 신경쓰질않나, 보통은 그냥 옆에 앉아서 졸거나, 폰을 만지고 있는데 대답도 안하는 나를 붙잡고 얘기를 하지않나. 정말이지 이상했다.








그냥 책을 읽고있어도,






[iKON/윤형] 의사선생님 上 | 인스티즈


"○○아, 책읽어? 제목이 뭐야? 천국에서 온 첫번째 전화? 어? 나 이거 몇달전에 읽었는데 재밌지않아? 이 작가가 적은거 중에 진짜 재밌는거 있거든? 내가 나중에 빌려줄게."


"......"


"책읽는거 되게 좋아하는구나."









노래듣고 있어도,






[iKON/윤형] 의사선생님 上 | 인스티즈


"'기다려'라는 노래알아?그 노래 진짜 좋은데!"


"......"


안물어봤는데.








밥 먹고있어도,





[iKON/윤형] 의사선생님 上 | 인스티즈


"오늘 점심되게 맛없다, 그지? 좀이따가 밑에 편의점갈래? 선생님이 사줄게"


"......"


밥 맛있는데, 오늘.








자려고 누워도,



[iKON/윤형] 의사선생님 上 | 인스티즈


"어?뭐야? 지금 자려구?안되는데? 좀이따가 상담있어, 교수님이랑! 피곤해? 그럼 한 10분만 잘래? 그래그래, 그게 좋겠다. 얼른 눈 좀 붙여"


"......"


좀. 나가지 정말.










그냥 정말이지 짜증나게도 너무 따라다녔다.











*



"○○아, 슬기말이야. 미국에 치료하러갔었잖아, 어렸을때. 기억나?"


"......"









강슬기.

어렸을적에 소꿉친구. 치료하러 미국에 갔었는데, 한국에 와서 이번에 보면 10년만에 처음보는것이다.

익숙한 이름에 엄마의 목소리에 반응을 보였다. 슬기가 왔다는 말에 내가 반응을 좀 보인게 좋아서인지, 한껏 기분이 좋아져서 엄마는 목소리를 높인 채로 말을 걸어왔다. 아마 내가 한마디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러는거겠지.









"아니, 슬기가 글쎄, 어렸을때부터 허약했잖아. 근데 갑자기 그렇게 아파서 미국가서 치료받겠다구 갔는데. 얼마나 아쉬웠니. 너도 그렇고 슬기도 그렇고 동네에 친구라곤 너희 둘밖에 없었는데."


"......"


"그때 갑자기 그렇게 아프지만 않았더라도, 너희둘이..."









슬기가 있었더라면 지금의 나는 이렇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엄마의 표정이 또 굳어졌다가 이내 다시 밝아졌다.









"아, ○○아 슬기 이틀뒤에 바로 옆병실에 입원한데. 점심먹고 한 두시쯤에. 미국에서 하는 치료나 한국에서 하는 치료나 강회장님이 보셨을땐 거의 같은가봐. 그럴거면 얼른 오지, 뭐하러 10년이나 가있었는지. 어휴, ○○아 엄마 곧 아빠랑 회의가야되네. 송선생님하구 잘지내구. 요새는 그래도 너가 반응한다고 선생님께서 좋아하시더라. 엄마 갈게. 내일 올게, 딸."








슬기를 본다면 말이 나오지않아도, 아니 나올 필요가 없어도, 얼굴만 보고 있어도 힘든것이 다 날아갈것같았다. 슬기는 곁에 없어도 나에겐 계속 친구로서 남아있었으니까. 항상 편안한 존재였으니까. 그래서 기다렸다. 얼른 오기를.








슬기가 온다는 말에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다. 대놓고 티내지는 않았지만, 기분이 좋은것만은 확실했다.









[iKON/윤형] 의사선생님 上 | 인스티즈


"오, 기분좋아보인다, ○○아. 무슨 좋은일있어?"


"......"


"흠, 웃고있진 않은데 전에 그, 좀 암울한 분위기는 없어진것같은데...음..아닌가..?"


"......"


"아무튼, 진짜 예뻐보여. 앞으로 날마다 그렇게 기분좋게 있으면 얼마나 좋아."


"......"






갑자기 레지가 손을 들더니 자신보다 한참 아래에 있는 내 머리위에 손을 얹어서 헝크리며 입을 열었다.








[iKON/윤형] 의사선생님 上 | 인스티즈


"진심이야. 진짜 예뻐보여. 맨날 기분이 좋은게 몸에도 좋은거. 알지? 조금의 진전은 있네. 이제 웃어야지"


"......"


"웃고 난 다음에는 이제 대답하고."


"......"


"으어. 선생님 지금 보고하러가야된다! 얼른 병실들어가있어. 곧 갈게."











간질. 간질거렸다. 짜증나고 귀찮은 저 레지한테. 레지한테 간질거렸던것보다 내 자신을 용서할수없는건. 작은 오빠를 그렇게 만들어놓고 나만 잘살고 있는게. 그게 용서할수가 없었다. 내 자신을 용서하는 길은 그냥 눈도 귀도 입도 막고, 그냥 조용히. 조용히 사는것이였다.





여기까지 생각을 마치고 난 뒤에는, 내가 더 이상 병원에 있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래서 바로 병원을 나와버렸다. 











비가 오고있었다. 병원에서 치료받는 2년동안 병원건물 밖을, 단 한번도 나간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오게 되네. 오랜만에 맞는 비는 시원했고, 빗방울이 점점 환자복을 적셔갔다. 빗물에 몸이 씻기는 기분이였고, 씻기면서 무거운 마음도 함께 씻기길 바랬다.









한참을 서있다가, 비가 오지만, 비를 맞으며 정말 병원밖으로 나왔다.









오랜만에 나온 병원밖은 그렇게 달라진것도 없었다. 나만. 나만 바뀐것 같았다.

괜히. 괜히 울적해지는. 그런 순간이였다.











비는 계속해서 왔고, 나는 비를 맞으면서 젖어갔지만, 아무 생각없이 그냥 발이 가는데로 걸어갔다. 어지럽고 헝크려져있던 마음이 조금 정리되고,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보니, 전혀 알지못하는 곳에 와있었다. 하긴, 여기 병원도 내가 잘 모르는곳에 있는곳인데. 이왕 이렇게 길을 잃고, 병원을 나오게 된거, 아예 아무도 날 못 찾았으면...하는 마음이 들었다. 괜한 사람들한테 피해안주고, 여기서 이렇게 있다가...비가 그칠때 사라졌으면. 그게 내 바램이였다.










우선 바로 눈앞에 보이는 벤치에 앉았다. 그러고 보니까, 여기는 진짜 사람없네. 조용하다. 병원에서 막 나와서 한 20분 걸었을때는 시끄러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기오면 오빠가 엄청 좋아하겠다. 조용한곳에서 책읽는거 좋아하는 오빠였으니까. 아니면 음악을 듣거나. 











오빠 생각을 하다가 비오는데 밖에서 그냥 바로 잠이 든것같았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비는 그쳐있었고, 내가 꽤 오래잤다는것을 증명해주듯이 해가 지고 컴컴해져있었다.

역시나 내 바램과는 달리 내가 비가 그칠때 같이 사라지지는 않았으니까 다시 병원으로 되돌아가긴해야한다. 가고 싶지는 않지만, 가야하는 곳이기 때문에.







앉아있던 벤치에서 일어나서,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 병원으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모르는길이라서 그런지 아는 길은 나오지 않았고, 나는 그대로 병원으로 가는것을 포기했다. 포기하고 그냥 멍하니 걸었다. 천천히. 내가 있어야하는곳. 병원에 닿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계속 걷고, 또 걸어서 조금 번화한 거리로 나왔다. 넋을 놓고 걷고있던 와중, 누군가가 익숙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익숙한 목소리이기도 해서 뒤를 돌아보니, 하얀 의사가운을 입고 있는 그 레지가 보였다. 살짝 화가 난듯도 하고. 뭐. 병원에 다시 들어갈수있어서 다행이긴 하네. 라는 생각보다 아까전 그 간질거렸던 감정이 생각나서 나를 쫓아오는것을 보고 다시 고개를 돌려서 내가 가던길을 갔다. 











"○○○! 너 어디가"









뛰어오던데, 벌써 나를 따라잡았는지 어깨를 확 잡아서 반대방향으로 나를 돌린 그 레지다. 어깨가 아파서 절로 눈살이 찌푸려졌다.








"......"


"너 지금 이게 뭐야. 왜 말도 없이 나가."


"......"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너 나쁜 생각한줄알고. 병원 지금 다 뒤집혔어 너때문에. 알아?"


"......"


"춥지. 담요 덮어. 자, 가자. 얼른"


"......"


"계속 그렇게 젖은채로 있으면 감기몸살도 걸릴지 몰라. 자 담요 둘러. 응?"












건네주는 담요를 받지도 않고, 그저 멍하니 서있으니, 레지도 이제 슬슬 짜증이 난것같다.









[iKON/윤형] 의사선생님 上 | 인스티즈


"말들어. 좀. 제발. 어?"














-


여러분!이거 재업이에요!저거 사진넣으려고 재업하는거!!!!

히히 저거주신 독방콘님은 사랑해요헤헤헤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뿌뿌요님/갭주네님/영유아님/정주행님/떡볶이님/핫초코님/으우뜨뚜님/YG연습생님/쎄니님/하트님/따뜻한 밥님/한빈아 춤추자님/순두부님/할라님/감쟈님/윤주님/홍하아위님/까만원두님/워더님/두둠칫님/하얀불꽃님/재간둥이님/한빈이님/단로디님/하프하프님/벚꽃님/마그마님/찌푸님





사랑해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흐헣ㅎ허헣ㅎ헣ㅎ흐허흫헣ㅎ 유녕아흐훟ㅎ헣ㅎ후흐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따순밥
흫헤헤ㅔ헿후흫헤헤ㅔㅎ 댓글감사합니다앙ㅋㅋ
9년 전
독자2
재업이지만 또 보았다 ㅠㅠㅠㅠㅠㅠ뀰쟘 ㅠㅍㅍㅍ
9년 전
따순밥
으아ㅠㅠㅠㅠㅠㅠ또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139.146
하프하프!ㅋ 재탕해도 재밌네요 뭐 저 사진 마음에 드네요 ㅎ 합성짤이라니!애들 메디컬 드라마 출연해도 되겠어요! 너무 잘어울려!
9년 전
따순밥
ㅋㅋㅋㅋㅋㅋ하프하프님!재탕..흐...메디컬드라마출연전에..데뷔..
9년 전
비회원86.235
ㅇ...이제야 읽었는데.......좋네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형아 계속 따라와줘ㅠㅠㅠㅠㅠㅠㅠㅠ관심가져ㅠㅠㅠㅠㅠ설레게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사랑이에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따순밥
허허ㅏ하하 도..독자님도 사랑이에요...
9년 전
독자3
핫초코ㅇ예용!! 다시봐도보ㅓ도 설렌당....흐.....윤형아ㅠㅠㅠ
9년 전
따순밥
핫초코님ㅌㅋㅋㅋㅋㅋ다시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으아아ㅠㅠㅠ
9년 전
독자4
작가님 이 글 진짜 완전 너므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ㅜ윤형이랑 진짜 잘어울리는 글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또와주세요ㅠㅠㅠㅠㅜ
9년 전
따순밥
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얼른 올수있도록..할게요ㅠㅠㅠㅠㅠㅠ잘어울린ㄴ다니!헤헤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아이콘 [IKON/김한빈] 헤어졌던 김한빈과 연애하는 썰514 코찌니 05.01 18:16
아이콘 [iKON/김한빈/?] 호접지몽(胡蝶之夢) 0013 데미소다 04.30 22:28
아이콘 [IKON/김한빈] 헤어졌던 김한빈과 연애하는 썰415 코찌니 04.29 21:16
아이콘 [iKON/방탄/갓세븐/15&] 가요계 97라인들의 흔한 카톡 (부제: 뉴페이스의 출현!)2 김냥 04.29 20:33
아이콘 [iKON/김지원] 04.29 20:13
아이콘 [iKON/정찬우] One-Sided Love4 데미소다 04.28 22:38
아이콘 [IKON/김한빈] 헤어졌던 김한빈과 연애하는 썰318 코찌니 04.28 21:06
아이콘 [iKON/김동혁] Cherry Blossom - 번외7 데미소다 04.28 00:46
아이콘 [iKON/김동혁] Cherry Blossom7 데미소다 04.28 00:43
아이콘 [IKON/김한빈] 헤어졌던 김한빈과 연애하는 썰213 코찌니 04.27 20:51
아이콘 [IKON/김한빈] 헤어졌던 김한빈과 연애하는 썰121 코찌니 04.26 08:25
아이콘 [TeamB/삐잉] Team B 전멤버 김삐잉 썰 ; 4813 김삐잉 04.26 03:16
아이콘 [iKON] 오이지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2(feat. facebook)11 노용 04.25 21:58
아이콘 [iKON] 오이지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feat. facebook)33 노용 04.25 14:53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1 빕빈 04.24 14:28
아이콘 [iKON/김진환] My own Doctor 上19 데미소다 04.22 22:45
아이콘 [iKON/윤형] 의사선생님 上12 04.22 18:29
아이콘 [iKON구준회단편] 비 오는 어느 날 下5 꽃한송이 04.22 02:09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1 빕빈 04.21 14:45
아이콘 [iKON/구준회] 츤데레 구준회랑 연애중인썰04.facebook19 잠이온당 04.19 18:25
아이콘 [IKON/조각]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하는 방법12 김한빈의정석 04.19 10:46
아이콘 [iKON/김지원] Fiancee of Boss 下27 데미소다 04.19 00:21
아이콘 [IKON/공동연재] 아일랜드 213 투준회 04.18 00:51
아이콘 [iKON] 아일랜드 17 투준회 04.15 23:29
아이콘 [iKON/김동혁] 12년만에 남사친과 솔탈한 썰 469 워후-! 04.15 21:08
아이콘 [iKON/김한빈] Trap8 데미소다 04.15 00:04
아이콘 [IKON/김지원] 사랑을 주세요 26 감귤뿌요 04.14 22:26
전체 인기글 l 안내
6/22 18:52 ~ 6/22 18: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