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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SM 연습생 김종인 썰 | 인스티즈

 

 

 

 

 

[EXO/종인] SM 연습생 김종인 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좋아하는 선배가 생겼다. 가수 지망생들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삼대 소속사중 한 곳인 SM 연습생이였고, 얼굴과 춤은 물론,

 샤이니 태민군의 친구로 유명했다. 그러다 보니 아직 데뷔를 안한 선배를 쫒아다니는 팬들도 많았고, 워낙 밝고 착한 선배라 학교 선생님들은 물론,

전교생들까지 이 선배를 좋아하고 동경했다. 그 전교생들중에 나도 하나겠지만.

 

 

 

 

 

 

 

" 야, 오늘 뮤직뱅크 갈꺼지? "

 

" 아… 미안! 나 오늘 연습있어서 빨리 가봐야해. "

 

" 뭐야! 같이 샤이니 컴백무대 보러가기로 했으면서. "

 

 

 

 

 

 

 

약속을 깨버려 잔뜩 화가난 민영이에게 다시한번 사과를 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입술을 삐쭉 내민 민영이가 이번만 봐준다 다음엔 꼭 가야해! 라며

내게 소리쳤다. 그런 민영이를 쳐다보며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교실 밖으로 나왔다.

종인선배는 갔으려나…? 연습하랴 학교다니랴 바쁠텐데도 꼬박꼬박 학교에 나와 모든수업을 다 듣고 가는 선배였다. 가끔 안나오는 날도 있지만.

처음부터 이 선배를 좋아한건 아니였다. 처음에는, 단지 처음에는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했던 샤이니 태민군을 닮은 외모와 친구라는 이유에

눈길이 가고 호기심이 생겼던건 사실이다. 뒤에서 선배를 지켜보는 내 마음이 호기심에서 호감으로 바꼈고, 호감에서 좋아하는 감정으로 바껴버렸다.

선배에게 풍기는 묘한 분위기도 좋았고, 친구들과 있을때 그 나이또래에 나오는 소년스러움도 좋았다.

그냥… 선배의 모든 면이 좋았다.

 

 

 

 

 

 

 

 

[EXO/종인] SM 연습생 김종인 썰 | 인스티즈

 

 

 

 

 

 

" 아씨, 미치겠네. "

 

 

 

 

 

 

 

버스에서 잠깐 눈 좀 붙인다는게 깜빡 잠들어버려 한 정거장이나 더 가서 내렸다. 다시 반대편 버스를 타고 가기엔 차비도 아까울지언정 애매한 거리라 할수없이

뛰어 학원 쪽 골목에 들어섰는데 병원에서 나오는 선배와 낯선남자를 발견하고는 걸음을 멈춰 차 뒤로 숨었다. 죄 진것도 아닌데 왜 숨고 난리야 ㅇㅇㅇ!

스스로를 한심하게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서려는데 남자와 선배의 목소리에 다시 쭈그려 앉았다.

 

 

 

 

 

 

 

" 종인아, 너 허리 어떡하냐."

 

" … "

 

" 전보다 더 안좋아졌어. 이래서 연습 어떻게 해. "

 

" 할수있어 걱정하지마. "

 

" 의사 선생님도 몇달은 무리하지 말라잖아! "

 

" 괜히 의사쌤이 나 겁주려고 그러시는거야. "

 

" 김종인!! "

 

" 형. 나 이번에도 데뷔 엎어지기 싫어. "

 

 

 

 

 

 

 

선배의 힘겨운 목소리에 남자도, 몰래 엿듣고 있는 나도 숨소리를 죽였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선배의 목소리였다. 맨날 밝은 모습에 선배만 봐와서 그런지

지금 내 앞에서 허리를 붙잡고 간신히 버티고 서 있는 선배의 모습은 너무 낯설고 불쌍하게 느껴졌다. 마음이 아프다. 가슴 한 켠이 미치도록 쓰리다.

 

 

 

 

 

 

" 거의 다 왔는데. 이제야 도착했는데 한 순간에 모든게 엎어지니까 앞이 캄캄하더라.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될까. 이 길이 내 길이 맞는걸까. "

 

" … "

 

" 근데 춤이 너무 좋아서. 춤추는게 너무 좋아서 그동안 독하게 다시 연습했어.

중간에 짤려 회사 밖으로 나가는 동료들 보며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되지않을까 조마조마하며 죽도록 연습했어. 형이 더 잘알잖아.  "

 

" 종인아…. "

 

" 나 너무 힘들어. 힘들어 미치겠는데 무대 서고 싶어.

이번엔 엎어지기 싫어. 준면이 형. "

 

 

 

 

 

 

처절한 선배의 목소리에 땅바닥에 주저 앉아버리고 말았다. 뭐에 맞은거마냥 머리가 멍했고, 이상하리만큼 가슴이 시렸다.

준면이형이라는 남자의 부축을 받은채, 힘겹게 걸음을 떼는 선배의 뒷모습에 시선을 떼지못했다.

선배의 뒷모습이 오늘따라 한없이 작아보였다.

 

 

 

 

 

 

[EXO/종인] SM 연습생 김종인 썰 | 인스티즈

 

 

 

 

 

 " ㅇㅇㅇ, 집에 안가? "

 

 

 

 

멍하니 자리에 앉아 있는 날 민영이 툭 치더니 묻는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반아이들은 집으로 귀가한지 오래였고,

그제서야 어색하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어제 선배의 아픔을 본 이후로부터 생각이 많아졌다. 한편으론 걱정도 된다.

그러나 내가 선배를 위해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답답했다. 

 

 

 

 

 

" 민영아, 나 잠깐 들릴데가 있는데…. "

 

" 응? 어디? "

 

" 잠깐이면 되거든? 진짜 금방올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

 

 

 

 

 

어디가는데! 뒤에서 소리치는 민영이를 혼자 남겨둔채, 3학년 층으로 뛰어올라가 복도 중앙쯤에 자리잡고 있는 교실로 들어섰다.

다행히 교실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조심스럽게 교실로 들어가 선배의 사물함을 찾기 시작했다.

 

 

 

 

 

" 어! 찾았다. "

 

 

 

 

 

선배한테 주려고 어제밤부터 쓴 편지와 선물을 가방에서 조심스럽게 꺼냈다. 김종인. 이름 석자가 예쁘게 박힌 사물함을 여니

수많은 편지와 선물들이 우수수 떨어졌고, 새삼 종인선배의 인기가 장난아니라는걸 몸소 느꼈다. 

서둘러 떨어진 선물과 편지들을 사물함에 집어넣고 내 선물도 조심스럽게 얹어놓았다.

내가 종인선배에게 해줄수 있는건 딱 이정도 밖에 없었다. 뒤에서 지켜보고 응원하고 몰래 선물을 놓고 가는 정도 밖에. 

 

 

 

 

 

" 대충 보니까 비싼 선물들도 많던데…. " 

 

 

 

 

 

혹시나, 선배가 내 선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사물함을 꽉 채우고 있는 값비싼 선물들과 달리,

내 선물을 처량하기 짝이 없었다. 어렸을때 잠깐 병을 앓았었는데 그때 엄마가 만들어주신 팔찌가 있었다. 겉모습은 길가에 파는 팔찌들과 비숫했지만

팔찌를 차고 나서 부터 내 병이 말끔히 완치됐었다.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한번도 빼 본적이 없었다.

어제 선배의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그 팔찌를 손목에서 빼냈다. 이젠 내가 아니라 선배한테 필요할꺼야. 조그만한 상자에 담아 편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그 행운이 선배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며.

 

 

 

 

 

 

 

 

[EXO/종인] SM 연습생 김종인 썰 | 인스티즈

 

 

 

 

 

 

  그 후로 몇일간 학교에서 선배를 보지 못했다. 연습하느라 많이 바쁜건지 오전수업만 듣고 간다는 선배의 소식에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허리는 괜찮으시나? 내 선물은 마음에 들까? 오만가지 생각이 내 머릿속을 헤집었다. 그 순간에도 중요한건 선배가 보고싶었다.

선배 보는 낙으로 학교 오는건데 몇일동안 선배를 못보니 죽을맛이였다.

 

 

 

 

 

" 보고싶다. " 

" 누가? "

" 아 깜짝이야! "

 

 

 

 

 

책상에 엎드려 앞에 놓인 펜을 굴리며 선배 생각에 잠겨 있는데,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고 누가? 라고 해맑게 물어오는 민영이 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깜짝놀란 내가 버럭 소리지르자 신경도 안쓰는지 내 앞에 앉아 막대사탕을 입 안에 굴리며 말한다.

 

 

 

 

 

" 나 방금 매점갔다왔는데 종인선배 있더라. "

" 뭐? "

" 오늘은 수업 다 듣고갈껀가봐. 문규선배랑 같이 있던데? "

 

 

 

 

민영이의 말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이런 내 행동에 민영이가 능글맞게 웃더니 " 아 갑자기 빵이 땡기네 " 라며 날 이끌고 매점으로 향했다.

매점 안에는 학생들로 북적였고, 민영이는 빵을 사오겠다며 날 혼자 남겨두고 수많은 아이들 사이로 끼어들었다.

하는수없이 멀찍이 떨어져 선배가 어딨나 하고 둘러보는데 저 쪽 끝에서 문규선배랑 웃으며 얘길 나누고 있는 종인선배가 눈에 포착됐다.

 

 

 

 

 

" …살 많이 빠진거 같네. "

 

 

 

 

 

헬쓱해진 선배의 모습에 울상을 지었다. 가뜩이나 마른 몸이 더 말라졌다. 좀 더 선배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천천히 다가가는데

그 순간, 친구와 장난치며 오던 남자애와 부딪혀버렸다. 손에 음료수를 들고 있던 터라 나와 부딪히자마자 내 교복셔츠 위로 음료수가 쏟아져 젖어버렸고,

축축하게 젖어버린 셔츠때문에 속옷이 살짝 비치기도 했다. 으. 찝찝해 죽을거 같아.

 

 

 

 

" 아 미안해! 진짜 일부로 그런게 아닌데… "

" 됐어. 괜찮아. "

 

 

 

 

 

얼굴이 붉어진채 어쩔줄 모르며 사과하는 남자애에게 괜찮다고 대답하자, 퉁명스러운 내 말투 때문인지 남자애가 다시 한번 사과를 한다.

이미 매점에 있는 아이들의 시선들이 우리한테 쏠렸고, 이런 시선들이 달갑지 않은 나는 서둘러 자리를 뜨려했다.

그 순간 내 앞으로 손수건 하나가 건네졌고, 굳이 얼굴을 확인하지 않아도 알수 있었다.

 

 

 

 

팔찌….

 

 

 

 

 

손수건을 건넨 남자의 손목 위로 낯익은 팔찌가 끼워져있었다.

 이건 내가 몇일전에 선물한 행운의 팔찐데. 

 

 

 

 

 

" 일단 이걸로 닦아. "

 

 

 


(♡)

 

시험기간인데 저 왜 망상찌고 있는거죠 .... ?

(해탈)

제목 짓는걸 못해서..많이...고민했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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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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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ㅜㅜㅜㅜㅜㅜ작가님ㅜㅜㅜ로 댓글 달꺼에요 진짜 몰입도 장난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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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이제야 댓글을 확인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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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맙소사ㅠㅠㅠㅠㅠ 금손 작가님 발견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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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금손이라뇨ㅠ-ㅠ과찬이세요 저도 스릉해요....S2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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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ㅠㅠㅠ 답글이라니ㅠㅠㅠ 그리고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부대찌개 될까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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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넵넵! 암호닉 받습니당! 부대찌개님 만나서 반가워여 :) 히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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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으허허ㅠㅠㅠ 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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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15에게
저두 싸랑해요ㅂ_ㅂ!!!!!!!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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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마이갓 지금 대기권 외워야할땐데..ㅡ종인이 앓이를 시작해야게ㅛ어여. 과학따위..몽구야물어가 왕오ㅓ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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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저도 시험공부 해야할땐데....망상이나 찌구있구....(한심)
같이 종인이 앓읍시다ㅠㅠㅠㅠㅠ앓다죽을김ㅠㅠㅠ종ㅠㅠㅠ
인ㅠㅠㅠㅠㅠㅠㅠㅠㅂ_ㅂ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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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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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울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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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dhakxl오마이갓$+$;+ 뒷펀이시급ㄷ아니 뒤ㅛ편 아글이참안써지네 뒷편이시급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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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얼른 뒷편가지고 달려올께요!!!!!!!!!ㅂ_ㅂ!!!!!!!!!!!!!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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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수학숙제하다가 생각나서 한번 더읽으러옴..♡ 아휴 다시읽어도 좋구먼 암호닉 받으시능가요? 받으신다면 레드불로 신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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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넹넹 받습니당!
레드불님 만나서 반가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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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금손ㅠㅠㅠㅠㅠㅠㅠㅠㅜㅅ신앗ㄴ신이요뮤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빋으시나여...?받으시면 으잉잉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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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금손이라 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쩍)
암호닉 받아용! 으잉잉으어...♡님 만나서 반가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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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신알싱 신청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 금손이시다ㅠㅠㅠ 암호닉 가능한가요??ㅠㅠㅠㅠ 괜찮으시다면 아름다운나비로 신청할께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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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암호닉 가능해요 ㅎㅅㅎ! 아름다운나비님 만나서 반가워요:]
금손이라 칭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감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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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뒷편이시급합니다진짜대바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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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으챠으챠! 얼른 뒷편가지구 나타날께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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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잘봤어요 재밌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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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으어 감사합니당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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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작가님때문에 오늘 시험공부랑 잠자는건 글렀네여 핳.............잠못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준거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짜식................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다른애들도다 아프지만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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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자 종인아 아프지마
ㅠㅠㅠㅠㅠ아니 다 아프지마ㅠㅠㅠㅠ독자님도 아프지말고
나도 아프지말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시...시험공부...글렀
네요....껄껄.....(해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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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시급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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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다음편 얼른 들구 오겠습니다! 감사해여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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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다음편 안써주시면 저 이빨 안닦고 잘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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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아...아니...그게 무슨 망측한.....!!!!!!!!!!!!
다음편은 내일 나올거 같으니 닦고 주무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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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ㅠㅠ처음에 진짜 울컥했는데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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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어느부분이요?종인이 허리부분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저도 쓰면서 가슴아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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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네네네네!!!ㅠㅠㅠㅠ데뷔 엎어지는거 싫다고 하는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사랑햐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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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저두 그부분 쓰면서 짠했어여ㅠㅠㅠㅠㅠ저두 스릉흡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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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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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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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으아ㅜㅜㅜㅡㅜ뒷편이시급해요ㅜㅜㅜㅡㅜ그러므로신알신이요!!!!!ㅜㅜㅜㅜㅜㅡㅜ종인선배♥ㅜㅜㅜㅜㅜㅡ저두암호닉치케!로신청해요!!!너무재밌네요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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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치케님 만나서 반가워요 :)!!!!!!!!!!
형편없는글인데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예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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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재밌당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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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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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므ㅓ우머ㅓ여뭐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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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므ㅓ우머어므가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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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어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작가님ㅜㅜㅜㅠㅡㅠㅜㅡㅜ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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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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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ㅓㄹ신알신이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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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넵'^' 감사해여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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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허러러럴.....이런..ㅂ우연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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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아....아니 이런 우연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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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어서...어서..다음편....똥줄타잖어여 ㅠㅠㅠㅠ신알신하구갈게여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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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
아마....다음편은 내일 나올거 같아요 :)
힝 독자님 똥줄타면 안되는데ㅠㅠㅠㅠ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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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진짜쩐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펴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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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아아다다음편ㅠㅠ현기증나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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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헐 뒷편도있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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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헐..종인아..!대박이에요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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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작가님 ㅜㅜㅜㅠㅠㅜㅜㅜㄱ다음편빨리보고싳네요ㅠ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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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헐헐헐헐!!!!!!!신알신하고가요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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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헝ㅠㅠㅠ진짜 좋아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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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헐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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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조닌아ㅠㅠㅠㅠㅠ헐신알신하구가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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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헐 좋다ㅠㅠㅠㅠ신알신해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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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근두그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말랑말랑한 글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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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래요ㅠㅠㅠㅠ 신알신하구가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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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헐...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외전써주세요퓨ㅠㅠㅠㅠㅠ아진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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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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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흐ㅓ헌 설레 뒤편이 시급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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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헐대밧ㅜㅜㅜㅜㅜㅜㅜㅜ허루ㅜ금손이세여ㅠㅠㅠㅠ종인오빠ㅜㅜㅜㅜㅜㅜㅜ혹사브금제목아뭔지앟수잇을ㅋ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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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어머 금손작가니무ㅠㅠㅠㅠ설레네여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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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헐 짱이네여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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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헐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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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ㅜㅜㅜㅜㅠㅜ더써주세요ㅜㅠㅠㅠㅜㅜㅠㅠㅠ종인아ㅜㅜ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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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헐진짜..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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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헐......김종인..........쩐다......!작가님......사랑한다능 신알신하고 간다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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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헐...ㅠㅠㅠ너무좋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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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허...헐 조...좋당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막 달달해짐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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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ㅠ허엉!!!허엉!!!!!!일단빨리담편!!!!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달달스멜이벌싸부터나네여....허엉자까님아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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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어 너무좋은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지 신알신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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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세상에 뭔데 설렘?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ㅏㅇ짱이에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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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조닌아.........흐규흐규.................헣헣헣 신알신하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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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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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허류ㅠㅠㅠㅠ완전조아요ㅠㅠㅠㅠㅠ신알싱하고가요ㅠㅠㅠㅠ이편도 제발 써주세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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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ㅜㅜㅜㅜㅜㅜ종인아 ㅠㅠㅠㅠㅠㅠ 설렌다 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와 대박이다ㅜㅜㅜㅜ진짜 설레네요ㅜㅜ종인이가 팔찌를 ㅜㅜㅜ신알신할게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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