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라도 읽어줘서 고마워. 음 친해진 계기를 써볼까? 애기랑 친해진 계기는 음... 급식실에서 또치랑 애기랑 대화하고 있는거야. 슬쩍 껴서 무슨 얘기하냐고 물었지. 근데 애기가 막 또치언니 몰카 찍은거 있다면서 보여주는거야. 내가 장난으로 보내달라고 했지. 그러니까 애기가 핸드폰을 척 내미는거야. 난 블루투스로 보내는 줄 알고 블루투스켰는데 ㅋㅋㅋㅋ 내가 모르는 척 응? 왜? 이러니까 “핸드폰 번호 주세요. 언니” 이러는거야. 이 한마디가 아주그냥 내 우심방을 쿵쿠우쿵쿵쿵 ㅋㅋㅋㅋㅋㅋ 번호 알려주고, 이름 알려주고 ... 카톡 하다가 밥 먹고 놀다가 그렇게 친해졌지. 어? 지금 애기한테 카톡왔다. 히히히 이걸로는 너무 짧으니까 하나 더 쓸까? 오늘 썰인데, 애기가 운동을 한단말이야. 그래서 체육복 바지 입은 모습을 자주 보는데 (그러고보니 치마 입은 모습을 못봤네..) 오늘 내 대각선에서 밥을 먹는데 자꾸 시선이 하얀 허벅지로 가는거야. 종아리는 살짝 까만데 허벅지는 하얗고 거기다 앉아있으니까 허벅지가 보이는거야. 막 애기가 살집이 있으니까 내가 자주 뱃살도 만지고 허벅지도 만지는데 오늘따라 허벅지가 참... 이쁘더라.... 허벅지에 계속 시선이 가니까 일부러 오늘 애기 안보고 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변태같다... 어휴... 큰일이야... 음마가 너무 강하게 꼈어... 그러니까 내앞에서는 긴 반바지 입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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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