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죽은친구랑같이삼..

 

 

 

이미익잡에도한번올렸었는데

5년전죽었던친구랑같이삼

물론ㅅㅊ랑같이사는건아니고...

친구영혼이안떠나고나랑같이다님

ㅠㅠㅠㅠ그래서ㅓ 에피소드가 겁나많음..

 

하나만말하자면

어느날 침대에서 자고있었음 근데 막 탁탁 소리가나길래

비몽사몽눈을뜨고 봤는데 그 친구가 다트를 던지고있었음

던저서 잘맞추면 뛰어다니면서 좋아하고 못맞추면 이상한소리내고; 하튼그랬음

근데 나는 솔직히 귀신을본적도 가위눌려본적도 없는데 그냥 친구여서 무섭지않았음

그래서 자다가 "ㅠㅠㅠ시끄러워 윤지야 나잠좀자자" 했더니 웅얼웅얼(귀신들목소리가정확하게들리지가않음; 그냥말하고있다고는아는데 뭐라하는지 제대로모르겠음)

하더니 방밖으로 나갔음

 

 

[독자1]

으어......뭐야ㅠㅠㅜㅜㅜㅜㅜ친구가 계속붙어잇는거에요?

[동거친구]

네.. 근데별로무섭지않아요!

[독자2]

원래 쓰니는 귀신 못보는데 친구만 보이는거야??

[동거친구]

웅~그런거같아 한번도귀신을보거나 가위도눌린적도없어!

[독자3]

아..............글쓴아.................아..........무서워......ㅠㅠ

[동거친구]

ㅠㅠ?...안무서워그렇게!..

[독자4]

허....ㄷㄷㄷㄷ

[동거친구]

ㅠㅠ?...

[독자5]

헐 대단하다 그용기 난 무서울것 같은데 ㅠㅠㅠㅠㅠ

[독자6]

헐;; 계속 그렇게 있어도 괜찮아요?

[독자7]

뭔가 무섭지도않을꺼 같고 오히려 더 좋을것 같은데..나만그런가;

[독자8]

윤지. 확실히 5년전 맞지?

[동거친구]

정말뚜렷하게 안게된게 5년전인데 지금은 7년 됬어

[독자9]

아..내친군줄알았다 미안 ㅠ

[동거친구]

아정말 ㅠㅠ?...그친구도 돌아다니고그래?

[독자10]

헐...그런게 진짜 가능하구나......처음봤을땐 되게 놀랐겠다ㅠㅠㅠ

[동거친구]

웅2편에자세히잇어!

[독자11]

방밖으로나갔댘ㅋㄱㅋㅋㄱㅋㅋ 아난 왜이리 웃기지...

[독자12]

헐..심기해 ..

[독자13]

근데ㅅㅊ이모야?

[동거친구]

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