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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가 부르자 호원이 뒤를 돌며

 

"혹시 여기에 사는 김성규라는 분이 누구신지 아십니까?"

 

'김성규라면..난데??나를 아시나??근데 누구이시길래 날 찾는거지..'

 

" 제가 김성규입니다만 누구..신지요?"

 

"아..저는 우영단의 수장 이호원이라고 합니다. 잠시 전하께서 뵙고싶어 하십니다."

 

"전하말씀이십니까??전하께서 왜 저같이 미천한백성을..."

 

"일단 뵙고나서 말씀하시지요"

 

"하지만 보시다시피 지금은 제 어머니일로 곤란하니 3일후에 제가 궁앞으로 가겠습니다."

 

"그렇다면 그리하시지요. 제가 전하께 잘 말씀드려놓겠습니다. 그럼 3일후 궁앞에서 뵙겠습니다."

 

호원이 가고나서 성규의 머릿속 이곳저곳이 아주 난리였다.

 

그리고나서 정확히 3일후 성규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 궁앞에 와있다. 궁에 온다고 아침부터 씻고 단정한옷을 찾느라 진을 다뺀성규는 피곤한눈을 하며 궁앞에 도착했다.

그런 저를 반겨주는건 일전에 성규를 찾아왔던 호원이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전하께서 많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호원을 따라가며 언듯본 궁안은 정말 수려하고 아름다웠다.

 

'우와..역시 궁안은 다르구나....진짜 좋다..'

 

그러다가 스치듯 누군가와 눈이 마주쳐 버린다.

'?????'

'?????'

.

.

.

ㅋㅋㅋㅋ이렇게 또 왔어요ㅜㅜ비루한 저의 글이지만 이렇게 짤막하게 써서 너무 짧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새벽에 글을 쓰다보니 멍..합니다요ㅜㅜ이해바랄게요ㅜㅜ오늘도 똥글이지만 재밌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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