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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ped prince 01. 그들이 사는 세상

w. Cascade



본 소설은 역사적 사실의 큰 흐름만을 따를 뿐, 세부적인 내용은 실제와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2013.5.2 - 민석이 사는 세상


  창문에 비가 부딪히는 소리에 민석은 잠에 깬다. 벌써 아침 9시, 1교시 수업은 가지 못할 것 같다. 그를 덮고 있던 얇은 이불을 스윽- 걷고, 민석은 거울 앞에 선다. 

"살이 좀 빠졌나...." 거울 앞에서 이리저리 얼굴을 돌려보며, 새삼 헬쓱해진 얼굴에 민석은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대학에 진학한지도 어느덧 2년, 하루하루 무료한 삶에 매우 지쳐있던 그였다. 한학기 380만원이라는 등록금과, 월세, 그리고 책값들은 부담이 될 뿐이었다. 한 번도 학교를 맘 놓고, 재밌게 다녀본 기억이 없다. 남들은 두세개 씩 든다는 동아리 문턱 근처에 가본적도 없고, 친구들과 떠들석한 술자리를 가져본 기억도 없다. 그저 민석에게는, 낮에는 학교생활, 밤에는 각종 아르바이트로 얽혀있는 20대 인생이 숨막힐 뿐이다. 


[EXO/루민] Scrapped prince 01 | 인스티즈



그래도 학교는 가야하기에, 집을 나선다. 출근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지하철역은 아직도 사람들로 붐빈다.

"이놈의 신도림.. 자취하는 곳을 옮기던지 해야지." 민석은 작게 읊조리며 인파에 몸을 맡긴다. 눈을 떠보니 어느덧 지하철은 신촌역에 다다르고 있었다. 민석 외에 학교를 가는 여러 대학생들의 모습이 보인다. 축제 기간인지, 다들 한껏 부푼 표정이었고, 과티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친구들과 떠들석하게 지하철에서 내리는 사람들이다. '부럽다...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 새내기 시절을 되돌아봐도, 민석의 생활은 지금과 별 다르지 않았다. 그나마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과외 여러 개를 맡아 해서 돈은 넉넉하게 벌 수 있었으나, 지금은 그마저도 없어서 아르바이트 구하기 급급하다. 민석은 사뿐히 지하철 계단을 올라 학교로 향했다.


"야, 김민석! 이 새끼 이제 학교도 오기 싫냐?"

누군가 민석의 책가방을 끌어당겼다. 종대였다.

"아 늦잠잤어. 귀찮아 저리가. 피곤해" 민석은 종대를 장난스럽게 노려보며 밀쳤다.

"너 아침은 먹고 학교 온거냐? 오늘 수업시간에 조 짰어. 너 없어서 내가 그냥 우리 조에 너 넣었는데 괜찮지? 우리 조에 이쁜 새내기 여자애 두 명이나 있어. 어때? 나 잘했지? 궁디 팡팡 해줘~."

종대는 항상 민석 앞에서는 말이 많았다. 둘은 같은 과였고, 어쩌다 보니 군대 동기 사이가 되어 복학을 같이 하며 친해졌다. 민석은 그런 종대가 귀찮은듯이 손을 휘휘 내저었다.

"아 머리아파. 나 일어난지 얼마 안됬어. 저리 좀 가봐~ 머리 울려."

"너 밥은 안먹냐? 학생회관가서 밥이라도 먹자. 난 배고파 죽을것 같단말이야."

"알았어 알았어."


어느덧 캠퍼스에는 목련, 벚꽃, 진달래가 만연하게 피어있었다. 그 앞에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사진 찍느라 분주했다. 이 즈음 되면 항상 페이스북, 카카오톡은 꽃 사진들로 가득찼다. 민석은 그런 사람들을 무심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시선을 돌렸다. 학생회관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날씨가 좋은 탓인지, 다들 밖에서 꽃놀이라도 하고 있는 모양이다. 밥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순서대기표를 붙잡고 있는 민석을 보고 종대가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낸다.

"야, 너 요새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차라리 학자금대출을 받아 이놈아. 그러다 너 훅 가는 수가 있어."

"됬어 임마. 그나마 내가 자신있는게 체력이야. 대출은 무슨, 이제껏 잘 벌어왔는데 뭘. 좀만 참으면 되, 좀만..."

민석은 말을 흐리다가, 식탁 옆 기둥에 붙어있는 거울 속 자신의 얼굴과 마주쳤다. 배고픈 탓이었을까,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이 여느때보다 흐릿하고 슬퍼보였다.



1513.5.2 - 루한이 사는 세상


  "마마, 주무시옵니까?"

  "마마"

  "마마"


  "시끄럽다. 난 일어났으니 그만 물러나거라."

  

  "아 머리야......"

또 악몽을 꿨는지, 루한은 한껏 인상을 찌푸리며 몸을 일으켜 세웠다. 삼포왜란이 일어난지도 3년이다. 아직도 이 세상은 어둡고 뒤숭숭하기만 하다. 이런 세상 속에서 공부가 무슨 소용이며, 무술은 또 무슨 소용인가 싶다. 중앙에서는 비변사를 설치하여 변란이 있을 때마다 이를 포괄적으로 대처하도록 했다. 이런 조직적 개편이 일어나면서 루한은 가족과 함께 지방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아버지가 비변사의 확대 및 상설화에 앞장서면서 이에 대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공로가 인정되면 궁 안으로 부를 것이지, 지방행이 무엇인가. 한양에서 출발하기 직전까지 루한은 남아있겠다고 생떼를 썼으나, 아버지의 완고한 주장을 꺾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이 이곳이다. 사실 아직도 정확히 여기가 어딘지도 루한은 모른다. 아니, 알고 싶지 않다가 더 정확하겠다. 루한은 문을 열고 대청으로 나왔다. 조용한 것을 보니, 루한을 빼고 다들 외출한 모양이다. 


[EXO/루민] Scrapped prince 01 | 인스티즈



"백현아."

"백현아."

루한은 애타게 백현을 찾았다. 근처 방 문이 열리면서 백현이 빼꼼 고개를 내민다.

"예 마마. 부르셨습니까?"

"마마라니, 낯간지럽게. 단 둘이 있을 때는 편히 대하라한 것 같은데."

"더 이상 어린 시절의 마마가 아니옵고, 어리고 철없던 제가 아니온데 어찌..."


루한은 어쩔 줄 몰라하는 백현이 웃긴듯 미소를 지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그에게는 둘도 없는 벗이요, 루한에게 무술을 가르쳐 준 선생이요, 그리고 루한을 호위해 주는 호위무사이다. 백현의 부모님은 백현이 어린 시절 돌아가셨고, 그를 루한의 아버지가 거두었다. 세월은 지났고, 둘은 코 밑 수염이 거뭇거뭇하게 나는 건장한 청년이 되었다. 


"날씨도 좋은데, 근처 한 바퀴 돌고자 하는데, 함께 가자."

"네,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금방 챙겨 나가겠습니다."

"이 근처인데, 칼까지 챙겨갈 필요 없다. 가볍게 걷고자 함이니 그냥 나와라."

"위험하옵니다. 아직까지는 방심하셔서는 안됩니다."


루한은 대문 앞에 서서 지붕 쪽을 올려다보았다. 어느덧 바람이 휙 불더니, 꽃이 흩날린다. 후두둑, 꽃들이 루한 위로 떨어지는 듯 하더니 바람 때문에 다시 위로 솟는다. 

"어느덧 완연한 봄이구나...." 루한은 허리춤에 차고 있던 주머니를 꺼내더니 꽃 한 송이를 주워 담았다.

"이 순간이 이 꽃처럼 담겨 보관될 수 있는 것이었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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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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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prologue를 읽지 않으신 독자분들은, scrapped prince 00 을 먼저 읽으시기 바랍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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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브금이랑 잘어울리는게 아련하네요 ㅜ 분위기가 서정적이고...팝송인데 고전물과도이렇게 잘어울릴수도있군요! 새삼놀랍습니다 ㅎㅎ 근데이거 노래제목알수있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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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Everytime we touch라는 노래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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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지금 민석이나 루한이나 둘다 힘들어 보이네요 그둘이 만나 어떻게 될지 다음이야기 궁금하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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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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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허흫!!!!!완전기대되네요ㅠㅠ신알신♥♥암호닉 빙그레신청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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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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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러머어머어머대박이에요제가고전물좋아하는거어떻게아시고(부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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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도 고전물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부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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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우와 진짜 분위기 대박이에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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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비지엠과 일러스트도 함께 준비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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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브금이랑글이랑너무좋네요...민석이와루한은다른시대에살고있는건가요??이제그둘이만나는내용이어떻게나올지너무궁금해지네요!!!!다음편도기다리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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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다음 편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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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글이 너무 예쁜것같아요...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하고 신알신하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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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해요~ !!!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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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으아 다음편도 완전 기대되네요!글 재밌게 읽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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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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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01읽고나서 마지막 작가님 보고 00보러 갔는데ㅠㅠㅠㅠㅠ아련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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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더욱더 아련아련한 글을 쓸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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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그림까지 첨부되어있어서 더 새로운 것같아요!!
루한과 민석이 사이간의 그 억겹의 시간을 어떻게 겨내고 만날지 궁금하네요!!!!
암호닉 콩이로 신청하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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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콩이님 감사해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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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우와!!!!!분위기bbbnbb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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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bb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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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ㅠㅠ프롤로그가있는줄몰랐어요ㅠㅠㅠ브금이참좋네요 분위기도좋아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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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히히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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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현대에 사는 민석이와 과거에 사는 루한인가요? 신선해요!! 프롤로그 읽어봐야겠어욯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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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맞습니당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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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ㅜㅜㅜㅜ시간이동류의 소설인가버ㅓ요ㅠㅠㅠㅠ루한이랑 민석이라우어떻게 만나는지 궁금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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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시간이동류의 소설입니다! 어떻게 만나는지는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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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 브금이 너무 아련해요... 글도 뭔가 되게.. 민석이가 사는 세상은 분위기가 엄청 무겁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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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그쵸 ㅠㅠㅠ 민석이 힘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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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ㅜㅜ 소재가 신박하네요 어떻게 벌써 빠질것같은기분이에요 아니 벌써 빠졌어요 작가님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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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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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역시나 좋아요 ㅠㅠ 추천해주신분 뽑보햐주고 싶어요 아련아련 담담한 분위기 너무너무 조화요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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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는 독자님 뽑보햐주고 싶어요 ㅠㅠㅠ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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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호....................................브금이랑너무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특히루한시점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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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더 강력한 브금으로 돌아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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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일러스트가 2013과 1513이라는 숫자의 차이보다 더 확실히 둘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느껴지게하네요. 민석이가 과거로 가게 되나요? 루한이 사는 지금 저 시기가.. 민석이를 지켜주기 위해 루한이 고군분투하게 되는건가요?... 에고고...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인데 이 둘은 왜이리 아련한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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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민석이가 과거로 가게 되요. 루한과 민석의 관계는 차차 밝혀집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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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오백년의 차이가 참 묘하게 느껴지는거같아요. 그 중간을 매개하는것 같은 꽃들도 그렇고...다음편 보러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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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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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와 고전물도나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조건 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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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신알신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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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와아.... 제글을 반성하게되네요....암호닉 려현으로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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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려현님 반갑습니다! 아직 너무나도 많이 부족해요 ㅠㅠㅠㅠ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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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고전물 연재 힘든거 진짜 공감해요ㅠ 저도연재중인지라 진짜 폭풍공감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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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그쵸.. 생소한 부분도 많고.. 말투도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힘을 내요 우리 ^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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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네~언제 연재나 한번 같이해요ㅠ 저랑 포인트가 비슷하셔서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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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24에게
헉! 그럼 정말 영광일거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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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Cascade에게
저두 지금 글잡에서 루민연재하고있어요ㅎㅎ 필명 려현으로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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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25에게
오 정말요?? 제목은 썼다 지우신거같네요.. 저..작가님꺼 정주행하러 가야겠어요.....(부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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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Cascade에게
규칙어길까봐ㅎㅎ지웠어요
정주행이라니 감사해요♥(부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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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첫화네요ㅠㅠㅠㅠ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흐뷰 기대기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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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반갑습니다 독자님! 저도 기대기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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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려현이네요ㅠ 루한이나 민석이나 안쓰럽네요ㅠㅜ 잘보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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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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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작가님 반하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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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해요 ㅠㅠ 과찬이십니당 :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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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진짜 연재 한번 같이하면 좋을텐데... 제가 사랑하는 문체라서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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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31에게
저는 언제든 환영입니당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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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Cascade에게
전 내일이라도 좋아요.. 한가한지라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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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으ㅜㅜㅜㅜㅜ브금도그렇고분위기도그렇고너무좋아요ㅠㅠㅠ작가님짱짱걸ㅠㅠ(혹시암호닉신청받으시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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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암호닉받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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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암호닉 민트초코 로신청하고갈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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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민트초코님 :) 반갑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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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어휴ㅠㅠㅠㅠ 둘은 완전히 다른 시대에 살고있네요ㅋㅋㅋㅋㄲㅋㅋ아진짜 작가님 이글 분위기 너무맘에들어요....ㅠㅠ 독방에서 추천하는이유가 있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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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맘에 들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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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신알신하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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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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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잘보고갑니다!!!ㅠㅠ정주행시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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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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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둘이어떻게만날지기대되네요 담편보러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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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담편에서 만나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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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브금도 꿀이고 작가님 손은 금손이시구ㅠㅠㅠㅜ 행복해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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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 금손이라뇨.. 독자님 칭찬에 더 노력해야될것 같아요 ! :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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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저번 글에 암호닉을 깜빡하고 갔네요! 혹시 0408 없으면 부탁드릴게요~
루한이와 민석이, 그리고 다른 10명의 가운데 종대와 백현이가 나왔는데 백현이는 민석이. 그러니까 현재 시대의 인물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과거의 인물로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멤버가 어떤 시대에 어떻게 나오는지 맞춰보는 것도 재밌는것같아요!ㅎㅎ 아, 그런데 글의 시기가 중종때 인 것 같은데 제가 역사에 대해서 잘 몰라서ㅠㅠ 루한이의 지위가 어느정도 되는 것 인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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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0408님 반갑습니다! :) 루한 아버지가 비변사 설치에 앞장선 무신입니다. 정확한 지위는 설정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중앙 정부에서 권력을 잡고 있는 무신 세력 중 한 사람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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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핳,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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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그려잔잔하고애틋하고사랑스럽고기대되네용.큼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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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큼님 반갑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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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어떡하다가 둘이 만나게될까요ㅠㅠㅠㅠㅠ궁금해요 어서 다음폄으로고고!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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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다음편에서 만나요 독자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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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작가님이 지금 이 시간에 계셨군요!으아ㅋㅋㅋ 실시간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루한이와 민석이 둘다 고달픈 인생을 사는 것 같아요. 인생에 치여 정작 자신의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작가님 음 이제서야 신청하면 받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쥬시쿨로 암호닉 신청이 가능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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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쥬시쿨님 환영해요! 실시간 댓글이라 설레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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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헐....진짜대박이다ㅠ둘이만나는시점이언제일까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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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 곧!! 밝혀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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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정주행할게요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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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완결까지 함께해주세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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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정주행 할게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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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완결까지 함께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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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고전물 루민은 처음보는 것 같아요! 신알신 하고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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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신알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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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흐어 프롤로그읽고 짱기대하고잇엇눈데ㅜㅜㅜㅜㅜㅜ 이걸이제보내여ㅜㅜㅜㅜ나를매우치소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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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완결까지 함께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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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새로운장르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성이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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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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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정주행하러왔어요!!ㅠㅠ브금도 잘어울리게 아련하고좋네요!!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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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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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잘보고갑니다~ 다음화도 얼른 봐야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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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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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ㅠㅠ분위기짱이에요ㅜㅜ엏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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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당 !!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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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분위기랑 필력 대다나시다ㅜㅜ완전됴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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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ㅠ칭찬 감사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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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으앙ㅠㅠㅠ고전물루민좋아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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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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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뭔가 아련한 분위기가? 좋네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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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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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헐대박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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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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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으앙....작가님 사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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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두 사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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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다른시대를 살고있는 루한이랑 민석이가 어떻게 만나게되고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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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앞으로 많이 기대해주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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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련하달까 분위기가 좋아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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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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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브금이랑 잘어울려요ㅠㅠㅠ 아련하고 좋고ㅠㅠㅠㅠ민석이 시대랑 루한 시대랑 분위기 차이같은게 글에서 보여서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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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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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중간에 삼포왜란이 뭔지 몰라 찾아보고왔네요ㅋㅋㅋ 고전물을 읽으면 공부안한게 티가 많이ㅠㅠㅠㅠㅠ 고전물이 등급을 올려준다는게 사실인지 이 소설로 제 등급이 올라가길 바라며.. 다음편 보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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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등급이 오르시리라 믿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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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헐대박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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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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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아ㅜㅜㅜ완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빠오즈로 암호닌가능한가요ㅜㅜㅜㅜㅜㅜㅜ완전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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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빠오즈님 환영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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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진짜ㅠㅠㅠㅠ고전물좋아요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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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야말로 ㅠㅠㅠ 읽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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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너무좋아요ㅠㅠㅠㅠ이런금손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도좋고ㅠㅠ제가좋아하는분위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챈으로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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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챈님 환영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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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우와ㅠㅠㅠ 스케일이 뭔가 대작삘인 것 같아요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신알신 하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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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신알신 감사합니다 <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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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허으ㅠ고전물ㄹㅠ진짜제스타일이예요ㅠ와스토리진짜금손이세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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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에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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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둘다 극적인 상황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나요? 작가님 문체도 사랑 ㅠㅠㅠㅠ 읽길 잘한 것 같아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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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 감사합니다! 네- 둘다 극적인 상황이에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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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우와 완전 신선해여ㅠㅠㅠㅠㅠ잘볼게요 짱짱 제스타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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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짱짱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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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우와진짜대박이닫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신알신하고갈게요!!!!!!!!!!!나중에와서정주행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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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에구 신알신 정말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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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와 제 친구가 추천해줘서 지금보게되었는데 고전물진짜좋아해요ㅜㅜㅜㅠㅜㅜ 문체도 너무 마음에들고요 아련아련하고 지금 정주행해요!!작가님 진짜금손이세여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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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ㅠㅠ 추천해주신 분도 감사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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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민석이하고 루한이 딱 오백년 차를 두고 자기 삶을 살고있네요 둘이 어떻게 만날까요ㅠㅠㅠ궁그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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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앞으로 알게 되실겁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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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민석이하고 루한이 만나고 있지않아도 분위기가 대박ㅠㅠ 다른 시대 두사람이 오백년를 뛰어넘어 둘이 어떻게 만날까 설레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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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도 설레요 막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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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아분위기가너무좋아요ㅠㅠㅠ으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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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에구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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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둘이 서로사는세상이다른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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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그렇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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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아으 분위기가 참ㅠㅠㅠ좋네요ㅠㅠ둘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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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완결까지 함께해주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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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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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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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으어어엉민석이돈때문에힘들어하는거보니까불쌍하내요ㅠㅠㅠㅠ루한이랑어떻게만나게될지너무궁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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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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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비록 팝송일지라도 배경음악이 너무 아련한게 좋아요ㅠㅠㅠ 민석이 과거의 우리나라로 가나봐요!
그리고 루한은 지방에 내려갔다니 무슨신분일까요....세자? 왕족이겠죠 마마라고 하니까 ㅎㅎㅎ 기대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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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 많이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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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ㅠㅠㅠ미지겠어요작가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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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해요 !!: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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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으허헝헝 완전 대박.ㅜㅜㅜㅜ 금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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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금손이라니 ㅠㅠ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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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독방에서 추천받고왔어요ㅠㅠ포인트 얼마없지만....읽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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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해요 ^^ 비회원도 읽으실 수 있으니 포인트 없으시면 살짝 로그아웃 해주세요 :D 댓글로 소통을 많이 하고 싶어서 포인트를 걸어놓은 것 뿐이랍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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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와 금손이세요..신알신하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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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신알신이라니!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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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루민 고전물 진 보고싶었는대 ㅜㅜㅜㅠ 감동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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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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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둘이언제어떻게만나려나ㅜㅜㅜ빨리만나면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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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곧 만나게될거에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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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벌써부터분위기가아련아련하네요!!!담편너무기대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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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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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민석이 상당히 빡빡하고 빠듯하게 사네요..대학 등록금 내려고 알바에 찌들어 살다니..빨리 다음편 보거 갈게요 고전물 져아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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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ㅠ_ㅠ!! 반갑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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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너무 아련해요 ㅠㅠ 힐링픽이라고 듣고 보게됬는데 작가님 잘 보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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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헉 힐링픽이라늬 ㅠㅠㅠㅠㅠㅠ 영광이네요.. 반갑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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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헐 ㅠㅠㅠㅠㅠㅠ이걸왜이제서야봣는지ㅠㅠㅠㅠ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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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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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민석이이야기가 남일같지 않네요
과연 둘이 언제 만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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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곧 만나게 될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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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어유 아련아련 너무 좋네요 ㅠㅠ 고전물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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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도 고전물 참 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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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빡빡한 생활에 찌든 민석이ㅠㅠ 건강이라도 좀 챙겨야할텐데ㅠㅠㅠ 루한이는 마마님이라니! 둘이 어떻게 만나게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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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둘의 만남을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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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현재와과거가함께공존하는건가요??지금에서야보게된건지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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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반갑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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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박력분이에요! 정주행 다시 시작..! 루한 뭔가 아련터지고 좋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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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박력분님!! 정주행 화이팅♥ 감사드려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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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입소문이 자자해서 들어왔는데요 물흐르듯이 2편을 누르고있는 제가있네요ㅎㅎ 타임슬립이라니 1편만봐도 앞으로의 스케일에 너무 기대됩니당 좋은글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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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에구 감사합니다ㅜㅜ 기대에 부응했으면 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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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정독할게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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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환영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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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ㅈ..정주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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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우...우왕 환영해요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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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오우....팝송인데도글이랑잘어울려요 기대되요정주행하겟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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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우와! 정주행 환영합니다 반가워요 :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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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서로다른시대에사는둘이어찌만나게될지기대되요!!근데둘다힘들어보여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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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환영합니다!!!!^^ 민석이 루한모두 행복하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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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500년을 사이에 둔 루민ㅠㅠㅠㅠㅠ고전물이라 그런지 아련함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ㅜㅠㅠㅠㅠㅠ브금이랑도 너무 잘맞아서 이입이 더 잘 되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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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
12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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