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비가 억세게 내렸다. 사람들은 나갈 엄두도 내지못하는 이 날씨에 나는 우산도 쓰지않고 밖을 나섰다. 내몸을 억누르는 이 비를 맞으며 오늘도 거리를 걸으며 너와의 추억을 되새긴다. 너와 처음만난것도 너와 마지막으로 헤어진것도 이곳이였다. 노래를 좋아하고 춤을 좋아하던 니가 내곁을 순식간에 떠나버린것도 딱 이날씨였다. "종대야..." 꼭 니 이름을 부르면 대답해줄것만 같아서 울면 니가 안아줄것만같아서 니가..올것만 같아서 매일 이렇게 너를 찾아 종대야 .. 마지막으로 니가 내손을 잡아주던 날 마지막으로 니가 숨을 끊던날 난 아직도 잊지못해 다시는 너같은 사람 못만나 그래서 나는 너를 기억하려고 너를 잊지 않으려고 비오는날엔 신사동을 찾아오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