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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밝혀지는

김조닌의 나이.. 됴르르...

몇 살을 예상하셨나요!!!!!!!

적중하셨나요!!!!!!!!!!!!

 

 
 앞에서 운전을 하던 타오는 룸미러로 보이는 핸드폰을 보며 킬킬 웃어대는 종인의 모습에 혀를 끌끌 찼다. 분명 또 도경수라는 그 학생의 사진을 보고 있거나, 아니면 연락을 하고 있을 것 이었다. 그런 종인의 모습을 힐끔거리는 타오는 한숨을 내쉬었다. 종인이 맘에 들어하는 남자들은 몇몇 봐왔지만 항상 며칠만 지나면 그 남자들을 질려하던 종인의 마음이었다. 그런데 지금 경수에게 향한 종인의 마음은 꽤 오래가는 것이다. 요즘 종인은 경수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경수의 학교 앞에서 항상 기다렸고, 일을 많이 하고 아무리 피곤할 때도 그 일을 거르지 않았다. 경수를 위한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사놓고 땡볕에서 경수를 기다리다 시간이 한참 지나면 녹은 아이스크림과 미지근해져버린 음료수를 바꾸러 왔다 갔다 거리는 종인을 모습을 보며 지극정성이 따로 없다, 하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었고 오늘은 도경수 걔가…, 여러가지 얘기를 타오에게 늘어놓는 종인때문에 타오는 점점 귀찮은 느낌까지 들기 시작했다.

 

 타오는 예전부터 종인의 성향을 잘 알고 있었다. 평소 타오는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는 종인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꼈었다. 그러던 타오가 종인의 취향을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이었다. 큰 일을 끝마치고 단체로 술집에 들어가 여자들을 몇 씩 끼고 논 적이 있었다. 자신에게 들러붙는 여자들을 귀찮다는 듯 떼어내버리고 밖으로 나가버리는 종인의 모습을 보던 타오는 얼마 후, 화장실 앞에서 한 남자와 키스를 하고 있는 종인의 모습을 보며 입을 떡 벌렸다. 입술을 떼어내고 한 번 쓱, 닦아내며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을 짓는 종인의 표정 앞에서 타오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 뒤로 종인은 대놓고 타오에게 연애 상담을 하기도 했고, 그럴 때마다 어쩔 줄 몰라하던 타오도 이제는 그런 종인과의 대화에 익숙해져버렸다.

 

 “형님, 내리시죠.”

 

 어느덧 목적지에 도착한 차는 타오에 의해 멈춰졌고, 타오의 말에 종인은 천천히 차의 문을 열고 내렸다. 앞에 있는 건물을 잠시 바라보던 종인은 옷매무새를 다듬었고 가자, 타오에게 말을 건네며 발걸음을 옮겼다.

 

 

 

 


-

 

 

 

 “오셨습니까.”

 종인을 반기는 남자에게 종인은 꾸벅, 인사를 하며 남자의 맞은 편에 앉았다. 지난 번에 맡겼던 건 어떻게 되었는지…, 조심스럽게 묻는 남자의 앞에 종인은 가지고 온 가방을 건넸다. 가방을 열어본 남자는 화색을 띄고 자신이 가져온 다른 가방을 종인의 앞으로 내려놓았다. 종인이 열어본 가방에는 엄청난 양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대충 들어있는 돈 뭉치를 세어보던 종인은 가방을 닫고 일 다 본 것 같으니 그럼 이만,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에 따라 일어난 남자는 밖까지 나와 종인과 타오를 배웅했다.


 차에 타자마자 피곤하다는 듯 뒷 자리에 앉아 뒤로 머리를 기대는 종인에게 형님, 어디로 갈까요? 피곤해 보이시는데 그냥 오늘은 바로…, 조심스레 말하는 타오의 말 중간에 껴들어 단호하게 학교 앞으로 가. 하고 말하는 종인의 말에 타오는 한숨을 쉬면서도 차의 핸들을 돌렸다.

 

 

 

 


-

 

 

 

 


 나 잠시 잔다, 도경수 나오면 깨워. 말한 뒤로 정말 잠이 들어버린 종인이었다. 타오는 그런 종인에게 알았다고 대답하고 속으로는 아직 나오려면 5시간도 넘게 남았는데 나보고 기다리라는 거야?, 하고 중얼거렸다. 요즘 야자를 하는 경수때문에 밤마다 덩달아 봉변을 당했던 타오는 지금 이 상황에 짜증이 솟구치려는 것을 참아내고 차 밖으로 나가 담배 한 대를 꺼내 입에 물었다. 한참을 멍하니 그러고 있던 타오의 앞에 저 멀리 경수의 모습이 보였다. 자신이 잘못 본것은 아닌지 눈을 몇 번 깜빡인 타오는 경수라는것이 확실해지자 급히 차 안으로 들어가 종인을 깨우기 시작했다.

 

 형님, 형님, 종인을 애타게 부르는 타오의 목소리에 짜증이 가득한 목소리로 도경수 나오면 깨우라고 했잖아, 라고 말하며 다시 잠이 들려던 종인은 도경수 나왔습니다! 하는 타오의 목소리에 눈을 번쩍뜨고 벌떡 일어나 룸미러에 비춰진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며 머리를 정돈했다. 그러던 종인은 만족스러운지 고개를 끄덕이고 차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멀리서 가방을 맨 경수의 모습이 보였다.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띄어지는 것을 억지로 꾹꾹 내려누르던 종인은 경수에게 천천히 걸어가다 배를 움켜잡고 갑자기 자리에 털썩, 앉는 경수때문에 깜짝 놀라 뛰기 시작했다. 경수에 앞에 다다른 종인은 앉아있는 경수와 눈높이를 맞추고 바라보았다. 경수는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었다. 더워서 그런가, 생각했지만 좋지 않은 경수의 표정에 걱정하며 종인은 조심스럽게 경수의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경수야.”
 “…….”
 “도경수.”
 “…….”

 

 계속 부르는 종인의 목소리에도 경수는 아무 대답없이 배만 움켜잡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어디 아파? 괜찮아? 계속 질문을 하는 종인의 말에도 아무 대답 못하던 경수의 입에서 아……, 하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얼굴을 찡그리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경수에게 종인은 뒤를 돌아 등을 내밀었다. 업혀, 말하는 종인의 말에도 경수는 계속해서 배만 움켜잡고 있었다. 뒤를 돌아 그런 경수의 모습을 본 종인은 안 되겠다, 중얼거리며 쪼그려 앉아 있는 경수를 안아 들었다.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타오에게 얼른 뒷문을 열으라고 지시한 종인에 타오는 잽싸게 뒷문을 열고 종인이 경수를 태우는 것을 도왔다. 경수의 뒤에 이어 차에 탄 종인은 타오에게 병원으로. 빨리. 라고 말했고 그 말에 차가 전력질주하기 시작했다.

 

 

 

 

-

 

 

 

 

 

 아침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배가 점심을 먹고 나서부터 참을 수 없이 아파지기 시작했다. 아, 배 아파. 중얼거리는 경수에게 밥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거 아니야? 똥 싸라, 도경수. 하고 혼자 킬킬거리던 찬열은 점점 안색이 안좋아지는 경수를 바라보며 야, 왜 그래? 조퇴해야 되는 거 아니야? 하고 경수에게 말을 건넸다. 아무런 말없이 고통을 호소하는 경수에게 찬열은 병원 가 봐. 담임한테 말해줄까? 같이 가줄까? 여러 말을 물었지만 경수는 그저 고개를 저었다. 찬열의 부축으로 교무실에 간 경수는 담임에게 조퇴를 허락받고 가방을 챙겼다. 병원 데려다 줄까? 끈질기게 묻는 찬열을 간신히 떼어내고 정문 쪽으로 향했다. 경수가 걱정되는 듯 계속 들어가지 않고 힐끗거리는 찬열에게 경수가 종 쳤잖아. 들어가, 말하자 찬열은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조심해서 가라. 연락하고, 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교실로 들어갔다. 몇 걸음을 걸어가던 경수는 다시 찾아오는 고통에 배를 붙잡았다. 이미 온 몸은 식은 땀으로 젖어있었다.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느낌에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런 자신의 앞에 누군가의 그림자가 졌고, 자신을 흔들어대며 누군가 이름을 계속 불러대는 것도 느꼈다. 대답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경수는 자신의 몸이 누군가에 의해 들려지는 것에 의지하며 그대로 잠에 빠져들었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주위가 어수선했다. 으, 약 냄새……. 작게 중얼거린 경수는 자신의 팔에 꽂아져있는 주사바늘을 바라보고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그러고 있던 경수의 귀에 저 멀리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씨발, 쟤 왜 저러는 거냐고!”
 “저기….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아는 거라서요.”
 “그럼 빨리 검사 결과를 알려달라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아, 씨발! 진짜!”

 

 주위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에 신경쓰지도 않고 마구 욕을 내뱉으며 머리를 헝크리는 종인의 모습이 보였다. 종인이 뒤를 돌아 경수에게 다가오자 경수는 아직 깨어나지 않은 척 눈을 꾹 감았다. 경수의 곁에 다가온 종인은 후…,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 침대 옆에 의자에 앉아 경수의 손을 잡고는 땀에 젖은 경수의 앞머리도 넘겨주었다. 경수는 움찔했지만 계속 그대로 누워있었다. 한참을 그러고있던 종인과 경수의 앞에 의사가 걸어와 저기, 보호자분? 하고 물었고 종인은 벌떡 일어나 대답했다.

 

 신경성 위염이라고 했다. 길게 이어지는 의사의 말을 집중해서 담아들은 종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의사가 건넨 약 봉투를 받았다. 감사합니다, 꾸벅 인사한 종인은 다시 경수의 앞에 앉았다. 아직도 잠든 척 누워있는 경수의 손을 몇 번 문질러대던 종인이 잠시 밖으로 나갔고 경수는 그제서야 눈을 떴다. 종인이 만지작대던 자신의 손을 한 번 쳐다보던 경수가 주머니 속에서 애타게 울려대는 핸드폰을 꺼내들고 찬열에게 온 걱정의 메시지에 답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고 있는 도중 갑자기 종인이 들어왔고 경수는 깜짝이야! 소리쳤다.

 

 “…깼냐?”
 “네?! 네…….”


 움찔거리며 대답하는 경수를 바라보던 종인은 약 봉투를 경수에게 내밀며 이거 챙겨먹으랜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고 말했고 경수는 말 없이 봉투를 받아들었다. 좀 괜찮아졌냐? 묻는 종인에게 그렇다고 답한 경수는 이제 가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거 다 맞고 가.”

 

 경수의 말에 종인은 경수의 팔에 꽂혀있는 주사 바늘을 보며 말했고, 경수도 그러겠다고 했다. 경수는 누워있고 그 옆에 앉은 종인의 사이에는 별 말이 없었다. 가끔 종인이 몇 마디를 건네고 경수는 그 말에 짧은 대답을 할 뿐이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던 둘의 사이에 간호사가 들어와 이제 가도 된다는 말을 하며 경수의 팔에 꽂혀있던 주사 바늘을 뽑았다. 솜으로 주사 바늘이 꽂혀있던 자리를 몇 번 비비던 경수는 종인에게 가요…. 말했고 둘은 카운터 쪽으로 걸어갔다. 계산해 드릴게요, 말하는 간호사의 말에 종인이 지갑을 꺼냈고 경수는 당황하며 주머니를 뒤적였다. 어? 돈이 없는데….

 

 “됐어. 내가 계산할게.”
 “아니에요. 돈이 어디 있을텐데….”

 

 중얼거리며 양쪽 주머니를 뒤지다가 매고 있던 가방까지 풀어내 돈을 찾는 경수에 약간의 서운함을 느낀 종인은 됐다고 말하며 열려져 있는 경수의 가방을 빼앗아버렸다. 카드를 내밀어 계산을 하는 종인의 모습을 바라보던 경수는 감사합니다…, 하고 말했고 종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집에 데려다준다는 종인의 말에 차에 탄 경수는 불편한 듯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뒷 자리에 탄 둘의 모습을 바라보던 타오는 좋아보이지 않는 종인의 표정에 움찔하며 계속 운전만을 했다. 경수의 가방을 계속 가지고 있던 종인은 경수의 집 근처에 도착하자 그때서야 가방을 내밀었다. 가방을 받아들고 종인에게 꾸벅, 인사한 경수는 천천히 차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갔다. 초인종을 누르고 문이 열릴 때 경수는 다시 한 번 뒤를 쳐다보고 꾸벅, 고개를 숙였다. 그런 경수의 모습을 바라보던 종인은 타오에게 가자, 말했고 그 말에 타오는 차를 돌렸다.

 

 

 

 

 

 

-

 

 

 

 

 

 왜 이렇게 일찍 왔냐는 엄마의 말에 아파서 조퇴했다고 대답하며 방에 들어가는 경수였다. 경수를 따라오며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오는 엄마에게 그냥 신경성 위염이래. 약 먹으면 바로 낫는대. 안심시키는 경수였고, 그 말에도 계속 괜찮냐고 물어오는 엄마에게 경수는 쉬고 싶다고 말했다. 엄마가 나가고나자 경수는 침대에 쓰러지듯 누웠다.

 

 종인에게 고마웠다. 자신을 병원에 데려다 준 것도, 걱정해 준 것도…. 하지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경수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 약 봉투를 꺼내기 위해 옆에 놓여있는 자신의 가방을 열었다. 가방을 열자마자 보이는 처음 보는 물건을 집어들며 어? 의아한 소리를 뱉어냈다. 처음 보는 지갑이었다. 누구꺼지? 생각하던 경수는 아까 자신의 열려진 가방을 빼앗고 계산을 한 종인이 생각났고, 잘못해서 여기에 넣었다보다. 생각했다. 지갑을 한참 만지작대던 경수는 호기심에 지갑을 열어보았다. 그냥 평범한 성인 남자의 지갑처럼 보였다. 이리저리 둘러보던 경수의 눈에 종인의 주민등록증이 들어왔다. 경직되어 있는 표정의 증명사진을 보며 살짝 웃은 경수는 옆에 쓰여져있는 종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보았다.

 

 김종인
 840114, 까지 본 경수는 84? 84면 나랑…, 딱 열 살 차이잖아! 완전 아저씨네! 형은 무슨 형! 양심도 없다, 진짜! 생각한 경수는 핸드폰을 꺼내들어 종인이 형♡ 이라고 저장되어있는 종인의 이름을 바라보다 형을 지우고 아저씨라고 썼다. 혼자 킬킬 웃은 경수는 종인의 이름을 누르고 메시지를 전송했다.

 

   수신자:종인이 아저씨♡
 「오늘 정말 감사했어요. 제 가방에 지갑 넣어놓으셨어요! 혹시나 찾으실까봐…. 병원비는 나중에 갚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저씨!」

 

 

 

 

-

 

 

 

 

 

 차를 타고 창 밖을 바라보던 종인은 갑자기 울리는 문자 소리에 핸드폰을 꺼내들고 확인했다. 병원비를 나중에 갚는다는 말에 서운함을 느낄 새도 없이 뒤에 붙어있는 아저씨라는 세글자를 본 종인은 충격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그런 종인을 본 타오는 왜 그러시냐고 급하게 물었고, 종인은 자신이 아저씨같냐고 타오에게 물었다. 솔직히 아저씨 맞잖아요. 그 정도 나이 드셨으면, 뭐…. 라고 중얼거리던 타오는 더욱 더 굳어가는 종인의 표정에 입을 꾹 다물었다.

 

 

 

 

 

 


흡..

아저씨 김조닌.... 됴르르.. 힘내라..

본격 아픈 도경수!!!!!

흔하디 흔한 장면이지만 한 번 써보고 싶었답니다...☆★

 


S2

암호닉

 

됴르르님

설사님

어펙션님

캐슈님

됴아됴아님

언노니머스님

달걀덕후님

오목교님

이불익이니님

소름님

제이님

흰부님

 

그 외에 눈팅 손팅 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하트!! S2

 

암호닉은 계속 받아요!!!

는 그냥 해보는말...☆★ 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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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펙션이에요!!신알신받고 쪼르르 달려왔어요!!! 앜ㅋㅋ 조닌이 84였군녘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종인이 너는 94의 생김새가 아니여....84라고 해도 믿어 정말.....ㅋㅋㅋㅋㅋㅋ 경수 요 앙큼한 것이 형에서 아저씨로 바꾸는데 핫뚜는 안지우네여??ㅋㅋㅋㅋㅋ 귀여운것ㅋㅋㅋㅋㅋ 둘의 꽁냥질을 얼른 풀으thㅔ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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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어펙션님 감사해요!! 오늘도 달려와주셨군요...♥♡ 사실 고민하다가 그냥 84 종이니가 생각나서... 됴르르... 둘은 언제쯤 꽁냥질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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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에그님 글만뜨면 전 항상 달려와요!!! ㅎㅎㅎ 둘이 얼른 꽁냥꽁냥하게!!!! 아니다...아직 어색어색 우물쭈물한것도 너무 좋아요ㅠㅠㅋㅋㅋㅋㅋ 역시 종이니 넌 84여써....너란남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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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어펙션님 제가 사랑하는거 알져??☞♡☜ 둘이 꽁냥거리는 모습은 곧!!!! 나올수있도록 노력할게요!! 하트!!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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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진짜 재밌어요ㅠㅠ경수야 아저씨라니!!!형이야ㅋㅋㅋ작가님 진짜 재밌어요!!!다음편 기다릴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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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감사합니다!!☆★ 10살 차이면...... 흡....ㅠㅠ 아무튼 재밌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흑흑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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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앀ㅋㅋㅋㅋㅋ아폭염진짜기다렸는데!! 다음편빨리보고싶어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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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기다려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더불어 댓글도!!S2 전 잉여니까 다음편 언능 쓸거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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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짱ㅋㅋㅋㅋㅋㅋ오늘처음봐슨ㄴ데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티컬데미지입엇어옄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쩌렁..........요....하앍아저씨라니;;;;;저말마저도설레옄;;;;;;나의사랑을받아여작까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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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크리티컬 데미지 퐝퐝!!!!!!! 84 아저씨 김조닌... 저도 설레요.. 흡... 당신도 나의 사랑을 받아요!!!!!!!!!!!!!!!!! 댓글 감사해요! 하트!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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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ㅋㄱㄱ정말 암호닉을 만들고싶지만 제가 이 아이디가 제 아이디가 아니랍니다 (속닥속닥) 그래서 신알신도 못하지만 글잡덕후는 언제나 찾아옵니다bb 글잡덕후라고 기억해주세용..♥ ㅠ84종인이었네요ㅋㅋㅋㅋㅋㄲㄱㄱㅋㅋㅋ대박ㅋㅋㅋㄱ중국어도 한국말도 못하는 황쯔타오가 한국말을 술술 잘하니까 겁나 설레요ㅋㅋ맨날 정장입을거아녜요..☞☜ㅎㅎ맨날 보고있어요 담편기대할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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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이렇게 매일 찾아와주시다니 감격의 눈물이 됴르르...☆★ 글잡덕후님이라고 기억하겠어요!! 종인이와 타오에게 정장은 일상입니다... 하앍.....ㅎㅎㅎㅎㅎㅎ 읽어주시고 댓글 감사해용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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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됴르르에요..★☆
앜ㅋㅋㅋㅋㅋㅋ84종이닠ㅋㅋㅋㅋㅋㅋㅋㅋ아 상상되요^^아저씨종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경수 하트 지우고 그냥 아저씨라고 쓸줄알았는데 안지우네요...역시 도경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종인이 경수 챙겨주는거 너무설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는 부담스러워하는거같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지고 둘이 꽁냥꽁냥하기도하겠죠..기대할게요..ㅎㅎㅎㅎㅎㅎㅎ다음편 기다릴게요>0<!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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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그르게요... 왜 경수는 하트를 안지우는거죠... 요망하네요... 됴르르님을 보면 왜 무언가가 친근한걸까요...☆★ 둘의 사이는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항상 감사해여! 하트!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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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이불익이니에요!!으아 오늘종인이 설레네요ㅠㅠㅠㅠㅠ챙겨주는거멋잇다ㅠㅠㅠ흡 저도모르게설레가지고ㅠㅠㅠ경수 종인이한테이제 아저씨라고 할거생각하니 벌써부터설레네욯ㅎ 그나저나경수 하트안지우네요 헿 작가님글너무잘쓰셔요ㅠㅠ스릉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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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이불익이니님 안녕하떼요!!! 종인이 더 멋있게 표현하고 싶어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더니... 흡... 경수 왜 하트 안지울까요!!! 이 요망한 것!! 제가 더 스릉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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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저씨래 아저씨 ㅋㅋ 미치겠다~ 10살차이면 뭐 형보다는 아저씨이긴한대 .. 그래도 형이라고 듣고싶은 종인이의 마음은 그래도 즐 저기요 - 하는것보다는 많이 나아졌네요 ~ 아직까지 경수가 부담스럽고 살갖게 대하지못하는것에 이해가긴하네요 .. 만나지 얼마 되지도않았고 아직 경수에게 종인이는 좀 뭐랄까 무서운존재보다는 좀 살가운 존재로 바뀌었지만 아직 경계를 풀지 못하는 상태이니깐~ 거기에 종인이는 내심 모를 섭섭함이 느껴지는거고 .. 그래도 계속 만나다보면 가까워지겠죠! 경수에게 성심성의껏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것같아요~ 진짜 푹빠졌나보다.. 종인이에게 어떻게 보면 진심을 다해 다가가는 상대가 경수가 처음?.. 일지도 모르잖아요 ~ 그래서 그런지 모든지 다 해주고싶은 종인이가 순수하기도하고 귀여워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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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아저씨면 저기요에서는 많이 발전한거 맞죠??!!ㅎ.ㅎ 형은 물건너갔다 종인아...ㅠㅠ 둘의 사이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근데 이 독자님 저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해주시는군여... 제가 쓰고자 한 의미를 다 간파하시고!!! 흡.. 감격의 눙물이 됴르르..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감사드려요!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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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캐슈에요!!! 종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4였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살 차이라니 바람직하고 좋네요 ^&^ 종인이가 경수 챙겨주는 거 너무 설레고 앞으로 종인이 보고 아저씨라고 부를 경수는 생각만 해도 씹덕 터지고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다릴게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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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캐슈님 안녕하세요!! 우리가 말하던 84종인이 실현되었습니다...☆★ 아저씨 종인이... 됴르르.... 항상 감사드려요S2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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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제이입니당ㅋㅋ 아 밝혀지는 종인이의 나이란ㅋㅋ 종인아... 너 도둑질하는거야...ㅋㅋ 본격 열살차이 꼬맹이 도둑질ㅋ 하는 조직보스인가요ㅋㅋ 경수가 좀 멀리하려고 하니까 표정 안 좋아지는 것 좀 보소 아 귀여워여ㅜㅜㅋㅋ 진짜 84김종인은 진리죠.ㅋㅋ 상상이 무지하게 잘가요.ㅋㅋ 캘빈클라인 때 상상하면...아.. 현기증ㅋㅋ 타오도 귀엽귀엽하궄ㅋㅋㅋ 여튼 담편도 기대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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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제이님 안녕하세요!!!! 저도 항상 종인이의 그 모습을 상상하며 글을 써요... 경수가 되고싶다... 됴르르... 종인이.. 아저씨도 서러운데 도둑이라니..흡..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제이님! 감사드립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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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언노니머스 왔습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김종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4 의혹이 여기선 진짜 84롴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경수가 형을 아저씨로 바꾸고 아저씨라고 부른 것도 너무 귀엽구 타오 반응도 귀엽고 너무 좋아요>_< 선덕선덕..경수 아플 때 종인이가 허겁지겁 안아들고 병원 가는 건 멋있구..아 김종인 이 마성의 남자같으니라구ㅜㅜㅜ작가님 수고하셨어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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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언노니머스님 안녕하세요!! 84종인 본격 ★실☆현★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늙게 만들어놨나요ㅠㅠ 형을 아저씨로 바꾸면서도 하트는 안지우는 경수는 함정!!! 감사합니다!S2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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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달걀덕후에영ㅋㅋㅋㅋㅋㅋㄱ아진짜 폭염속에서 소설폭염 보는 낙에 살아요ㅠㅠㅠㅠ하 열살차이라니ㅋㅋㅋㅋㅋㅋ아저씨 김종인!!!!!!!!!!!!!하ㅠㅠㅠ경수야 어서 마음의 문을 활짝!!!!!!!!열으란말이야!!!!!!!!이 소설보면 달달하다못해 가슴이 간질간질하네옄ㅋㅋㅋㅋㅋㄱㅋㅋㅋ오늘도 진짜 재밌게잘보고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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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달걀덕후님 안녕하세요!! 전 달걀덕후님 보는 낙에 살아요ㅠㅠ!! 경수에 저를 대입시키며... 오늘도 덕후짓을 합니다... 덕후냄새 진동을 하네여..☆★ 저런 남자 왜 실제로는 없나요.. 왜 나의 픽션에만 존재하나요.. 됴르르.. 감사드려용!!S2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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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울음이 나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능 다음편......ㅁ7ㅁ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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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넵 ☆★!!!!! 하트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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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ㅋㅋㅋㅋㅋ종이니 84ㅋㅋㅋㅋ 왜 웃기져..!! 경수가 맘을 좀 여는 건가여 ㅋㅋㅋ 담편 보러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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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84.....84......음.....ㅇ어ㅜ....우웡.....저는 오늘 멘붕의 뜻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아...아저씨.....도둑놈......
.....ㅇㄺ.......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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