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카디백도] 형사싸이코패스썰

 

 

 

갑작스런 여성 연쇄 살인 사건 13년동안 마약 사건 딱 하나 맡아본 무기력한 김종인이 이 사건을 맡게됨 그리고 사건 주변지는 경수가 운영하는 바 근처 평소 만나러 오지도 않던 권태기 온 김종인이 수사차 자주 들리니까 좋기만함 그리고 길거리 씨씨티비에 잡힌 용의자 형체 김종인은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마지막, 범인이 여성에게 칼을 찌르기 전 체포함 그렇게 수사는 끝이남.  

 

 

수사 끝났으면 오늘 우리 가게 좀 와. 

 

 

도경수 부름에 간만에 차려입고 가게로 감. 종인이는 경수가 따라주는 술을 손가락으로 슥슥 휘젓기만 하더니 경수 얼굴에 뿌림 

 

 

 

젖은 게 예뻐. 도경수, 이상하지? 

 

 

응? 

 

 

 

죽은 여자들 어디서 본 거 같아. 

 

 

 

어? 

 

 

 

그리고 김종인은 도경수 손목에 수갑을 채워 

 

 

 

내가 잤던 여자들 정보는 어디서 빼냈나 했더니 변백현 이용해먹고.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마지막은 멋진 애인 해야지. 도경수 미친년. 

 

 

 

 

도경수 좋아하던 변백현은 경수의 개가 돼서 대신 죄를 덮어 씌우고 뛰어난 안면 인식 능력으로 당시 큰 마약 밀매 업자 잡아내서 국가적인 손실 60조 가량을 다시 구해낸 김종인은 수사 도중 실루엣 확인 중 낌새가 이상해 애인이 범인인 거 알아내서 뒷통수 치고 김종인의 바람끼와 권태기에 견디지 못한 경수는 백현이 약점 이용해서 김종인 주위 여자들 하나둘 죽이다 마지막으로 김종인도 죽이고 자기도 죽을려고 술잔에 약 타고 결국 체포 

 

 

 

낄낄. 김종인 다 네 탓이야. 내 잘못 아니야.씨발 내 잘못 아니야. 

 

 

 

심문 도중 김종인이 테이블에 올려놓은 총기로 자살

[독자1]

헐..대박..

[독자2]

아싸1등이다!!ㅋㅋ큐ㅠㅠ사실1등하려고좀댓글을무성의하게쓴감이있네용..ㅋㅋ큐ㅠ메일링글서암호닉신청한설리예요아까까진분명히나머지썰들은나중에서보겠다고했는데벌써봐버렸네용..ㅋㅋ역시제가그럴리가없죵

[독자3]

누누 헐...나 이런거 좋아...어..반말이 나왔네ㅋㅋㅋㅋㅋ 작가님 저 이런것도 좋아해여.....ㅋㅋㅋ

[독자4]

으앙ㅜㅠㅜㅜㅜ완전좋아요

[독자5]

헐좋아요 ㅜㅜㅜㅜㅜㅜ디밧

[독자6]

ㄷㄷㄷ무섭다ㅠㅠㅠ근데좋다

[독자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대밧ㅅ조아영

[독자8]

올 무서운데 죠탕 이런거 내가 좋아하는거 어떨게 알았어요 쓰니?ㅜㅜㅜ

[독자10]

헐...너무 ㅋㅋㅋ 비극이야 ㅋㅋㅋㅋ

[독자11]

헐 와 근데 김종인 너도 나빴다 어떻게 경수를 두고(오열)

[독자12]

아 헐 생각도 못하고있었는데 경수가 범인...백현이는 이용당하고 경수도 나쁘긴했지만 종인이가 원인제공을했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독자13]

헐이거뭐져..대박...

[독자14]

헐.... 도경수가싸이코인건가요..? 종인이도 정상아닌것같고 변백만 불쌍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