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성용이에게 경기에서 이겼다는 문자가왔다 . 사실나도 중계로 보고있었는데 이렇게 문자가오니 정말 이겼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성용이의 문자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성용이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 흐어 .. 내경기봤냐? "
" 풋 .. 응, 봤어 잘했어 "
거친숨을 몰아쉬며 나에게 전화를 하는모습이 떠올라 풋 하고 웃음이 터졌다
" 아 왜웃는데! "
" 아니 그냥 니가 나한테 전화걸었다고 생각하니 웃겨서 "
" 나 이번에 이겼으니까 너도 이겨야된다?! "
"응 , 그럴꺼야 내가 누군데 "
" 이번에 윙크말고 웃통깔래? 안되겠다 니 몸 누구한테 보여주는거 싫다 음.. 뭐하지 .. "
" 됬어 이번에 뭐할생각 없으니까 "
" 왜!!! 이번에도 세레모니 해야지!! "
" 싫어 "
" 용대야 "
" ... "
" 이용대 "
" ... "
" 용대형 "
" 응 "
" 너 누구꺼지? "
" 니꺼 "
" 빨리 올림픽 끝나고 너랑만나고싶다 빨리 쪽쪽 하고싶어 "
" 난 싫어 "
" 왜!!!!!!!!!1 내가 올림픽 동안 얼마나 참을껀데 !! 와진짜 이용대 배신때리는것봐 "
" 쪽쪽 말구 더 한거 할꺼야 "
" 헐 야 올림픽 끝나고 기다려 이 오빠가 찐- 하게 진도 빼 줄께 "
" 끊어 나 이제 가야되 "
" 그래 내새끼 이번 경기에도 이겨야된다 ! "
누가 니새끼야 내가 너보다 한살이나 많은데 기성용 씨발1새끼
아무생각없이 쓴 기성용대 걍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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