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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l조회 622l 1

 

 

 

 

하는 다정한 재환 주인 있어요.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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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비회원154.28
홍빈아, 나 왔어요.
9년 전
글쓴이
뿅. 나도 왔어요.
9년 전
비회원154.28
그럼 할까요? 귀엽고 착하고 잘생겼는데 예쁜 홍빈아.
9년 전
글쓴이
으헤.. 그래요. 다정하고 멋지고 잘생긴 재환 주인. 선톡은 제가 먼저 할까요?
9년 전
비회원154.28
그래주면 고마워요. 기다리고 있을게.
9년 전
글쓴이
비회원154.28에게
새 댓으로 달았어요.

9년 전
비회원154.28
글쓴이에게
응. 우리 동접이에요.

9년 전
글쓴이
비회원154.28에게
엇 그러네요. 그리고 또 한명이 더 보고 있나봐요. 3명이 되버렸다.

9년 전
비회원154.28
글쓴이에게
와. 우리 그정도로 알콩달콩하게 노나봐요.

9년 전
글쓴이
비회원154.28에게
그런가 봐요. 그런데 정말 알콩달콩한 건 맞는 거 같아.

9년 전
비회원154.28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너처럼 좋은 애랑 같이 있는데 어떻게 안 빠지고 배겨요?

9년 전
글쓴이
비회원154.28에게
나도 이렇게 다정하고 좋은 주인이랑 같이 있는데 안 좋을 수가 없죠. 엄청 좋아.

9년 전
비회원154.28
글쓴이에게
우리 홍빈이는 말도 참 예쁘게 하는 것 같아서 더 좋아요. 안 예쁜 곳이 없어요 너는. 쓰담쓰담.

9년 전
글쓴이
비회원154.28에게
말은.. 예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가끔은 고민하다 늦게 답을 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부빗부빗.

9년 전
비회원154.28
글쓴이에게
노력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고마워요. 어.. 사실은 알아요. 몇 안되는 문장인데도 꽤 되는 시간 동안 계속 입력 중이라는 글이 뜨길래 네가 귀여워서 죽을뻔했어요.

9년 전
비회원154.28
글쓴이에게
나 이제 자요. 홍빈이도 일찍 자고 그래요. 그래야 내일 또 나랑 알콩달콩하지. 홍빈아, 잘 자요.

9년 전
글쓴이
비회원154.28에게
알고 있었다니 왠지 조금 부끄러워요.. 늦은 시간이다. 재환 주인도 잘 자요. 좋은 밤. 예쁜 밤.

9년 전
비회원57.142
글쓴이에게
왜 부끄러워하지. 귀여우니까 그러지마요. 잘 잤어요? 굿모닝.

9년 전
글쓴이
비회원57.142에게
알고있을 줄은 몰라서요. 작은 비밀을 들킨 기분 같아요. 굿모닝. 나는 잘 잤어요. 재환 주인도 잘 잤어요?

9년 전
비회원53.92
글쓴이에게
응. 잘 잤어요. 나한테는 그런 비밀같은거 없어도 괜찮은데. 홍빈아 점심은 먹었어요?

9년 전
글쓴이
비회원53.92에게
점심은 아까 먹었어요. 재환 주인도 점심 맛있게 먹었어요?

9년 전
비회원34.93
글쓴이에게
난 이 더운날에 친구따라 국밥 먹고 왔어요. 이열치열이라는데 전혀. 더웠어요 엄청.

9년 전
글쓴이
비회원34.93에게
이 더운 날에 국밥이라니.. 시원한 거는 마셨어요? 엄청 더웠을텐데..

9년 전
비회원44.238
글쓴이에게
그래서 아이스크림 하나 얻어먹고 왔어요. 와 진짜 덥다.

9년 전
글쓴이
비회원44.238에게
맞아요. 오늘 정말 더운 거 같아요. 아직 완전히 여름도 아닌데.. 날씨는 벌써 여름이에요.

9년 전
비회원21.225
글쓴이에게
맞아요. 어제는 삼십도가 넘었고 오늘도 그정도래요. 아이스크림 하나 더 먹고싶어져요...

9년 전
글쓴이
비회원21.225에게
완전 공감이에요. 더우면 계속 차가운 것만 먹고 싶어요. 그러다 배탈도 나고...

9년 전
비회원30.19
글쓴이에게
그러다 여름감기도 걸리고.. 버스에서도 에어컨 안틀어준다. 사람도 꽉찼는데. 홍빈아, 넌 괜찮아요?

9년 전
글쓴이
비회원30.19에게
나도 전철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많아서 에어컨을 켰다고 하는데도 너무 더워요. 시원한 걸 못 느끼는 거 같기도 하고..

9년 전
비회원32.38
글쓴이에게
나도 그런 것 같아요. 추위를 진짜 심하게 타는 편이라 더위는 덜타는데 오늘은 좀 심하다.

9년 전
독자1
글쓴이에게
나 이제 돌아왔어요. 홍빈아 이제 더 대답을 빨리 해줄 수 있겠다.

9년 전
글쓴이
1에게
쓰차 풀렸구나, 고생했어요. 어제 피곤해서 엄청 일찍 잠들었었나봐요... 많이 늦어서 미안해요.

9년 전
독자3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피곤하면 그럴 수 도 있지. 그래서 오늘은 좀 괜찮아요? 점심은 맛있게 먹었고?

9년 전
글쓴이
3에게
오늘은 많이 피곤하지 않아서 괜찮아요. 점심은 맛있게 먹었어요. 재환 주인도 맛있게 먹었어요?

9년 전
독자5
글쓴이에게
네.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은 뭔가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뭘 했는지 벌써 저녁이야.

9년 전
글쓴이
5에게
맞아요. 오늘따라 시간 정말 빨리 간 것 같아요. 으아.. 방금 집에 들어와서 또 답 늦어버렸어요.

9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너 기다리는거니까. 시간이 빨리 가네요.

9년 전
글쓴이
7에게
그러게요. 벌써 11시가 넘었어요. 이제 몇 십분만 더 있으면 금요일이네요.

9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그래요. 불타는 금요일이라는데 우리 홍빈이 내일은 시간 있어요?

9년 전
글쓴이
8에게
내일은 원래 공강이었는데... 보강 때문에 학교에 가요.. 그리고 데이터를 다 써버렸어요.. 으에..

9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나도 내일 그럼 공부만 열심히 해야겠다. 우리 또 밤에 보면 되죠.

9년 전
글쓴이
10에게
으음.. 그래도 와이파이가 잡히는 곳이 있으면 갑자기 찾아올 수도 있어요.

9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갑자기 그렇게 와주면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아할지도 몰라요. 이런말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너 기다렸어요. 보고싶었으니까요.

9년 전
글쓴이
12에게
전혀 싫지 않아요. 오히려 너무 좋은걸요. 나도 사실 계속 너 생각만 했어요. 빨리 답을 달고 싶은데, 막상 데이터가 없으니까 괜히 답답하고 그랬어요.

9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그 마음 나도 잘 알죠. 좋아해주니까 다행이다. 나도 너 생각만 하는것 같긴 해요.

9년 전
글쓴이
15에게
표현하자면 딱 이런 거 같아요.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고, 기다려지는 사람.

9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어, 맞아요. 그게 딱 나에요. 아무래도 홍빈이 너한테 단단히 빠진 것 같아요.

9년 전
글쓴이
17에게
나도 마찬가지예요. 재환 주인한테 단단히 빠져버렸나 봐요.

9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어후. 나는 뭘 해도 안되려나봐요. 아니 너한테 한 말이 아니에요. 혹시 지금 있어요?

9년 전
글쓴이
18에게
아직 있어요. 으음.. 그런데 무슨 안 좋은 일 있어요? 앞에 말이 걱정돼요.

9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그냥 한마디만 대답해주면 끝날 일이에요.

9년 전
글쓴이
19에게
무슨 일인지는 내가 잘 모르지만, 좋지 않은 일이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9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홍빈아. 지금껏 나랑 상황톡에서 만나 이렇게 계속 이어가줘서 고마워요.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 난 너를 정말 좋아해요. 생각하면 보고싶고, 보고싶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너의 답장이 왔을까 기다려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 괜찮다면 나랑 연애할래요? 아니라고 해도 괜찮아요. 내 사심은 접고 계속 이런 사이로 지낼 수 있어요. 그것도 불편하다면 안 볼 수도 있어요. 내가 노력하면 되니까. 근데, 홍빈아. 진짜 나랑 연애 안할래요?
와. 떨린다.

9년 전
글쓴이
20에게
으으, 어떡해요. 나 지금 엄청 많이 설레는 거 알아요? 나도 정말 많이 좋아해요. 지금 이 순간 이 감정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정말 좋아요. 아, 일단 대답부터 하면 저는 좋아요. 우리 연애해요! 나도 정말 엄청 좋아해요. 사실 먼저 잠들고 답도 많이 늦어져서 항상 미안하고, 그래도 계속 기다려주는 게 정말 고마웠어요. 내가 답을 달고 계속 들어와서 확인해보고 으음.. 이건 말 안 하려고 했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사담이랑 상황 했던 걸 쭉 읽어보기도 해요. 정말 너무 좋아서.. 이런 말 되게 부끄러운데, 좋아해요. 많이 많이.

9년 전
독자22
글쓴이
(며칠 전 나도 잘 아는 너의 지인이 여행을 간다며 키우던 저와 같은 고양잇과 수인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흔쾌히 그러겠다 한 네 말에 처음에는 저와 같은 친구가 온다는 말에 좋아하기도 잠시 막상 같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제게만 쏟아지던 관심이 오히려 저보다 그 아이한테 더 신경을 쓰는 것처럼 느껴지는 네 모습에 잔뜩 속이 상해 한쪽 구석에서 제일 아끼는 장난감인 예전에 네가 만들어준 털실뭉치만 이리저리 굴리는)
9년 전
비회원154.28
(혼자 구석에서 털실뭉치만 굴리는 너를 힐끔 보다가 잘 놀고 있는 것 같아 잠시 내가 맡게 된 수인에게 말을 걸어) 이름이 뭐야? 응. 연이? 그렇구나. 몇 살? 어. 홍빈이랑 동갑이네. 친구하면 되겠다. (고양잇과인 너를 키워봐서 그런 종의 수인에게는 첫인상이 중요한 걸 알고 다정하게 말을 거는데 어느새 보이지 않은 널 불러) 홍빈아. 이홍빈!
9년 전
글쓴이
(다정하게 아이를 대하는 모습에 입을 삐죽 내밀고 기분이 좋지 않다는 표시로 꼬리로 바닥을 탁탁 소리 나게 치는 행동에도 영 관심을 보이지 않자 토라진 상태로 털실뭉치를 들고 방으로 쏙 들어가 침대 밑에서 다시 굴리고 놀다 갑자기 들려오는 저를 부르는 네 목소리에 몸을 일으키다가도 괜히 심술이 나 못 들은 척 무시하는) 흥..
9년 전
비회원154.28
뭐야. 자는거야? 홍빈아, 어딨어. (분명 거실 구석에서 털뭉치를 굴리며 놀고 있는 너를 봤는데 어느순간 사라져버리더니 대답도 없는 너에 당황해 너를 찾으러 일어서자 울먹거리는 연이를 곤란한 표정으로 내려다봐)어쩌지... 그럼 형이랑 같이 홍빈이 찾아보자. (연이를 품에 앉은채로 너를 찾아 침실로 들어와) 이홍빈. 여기있는거야? 홍빈아.
9년 전
글쓴이
(방까지 저를 찾으러 온 모습에 그만 나갈까 싶어 침대 밑에서 네가 있는 쪽으로 살짝 빠져나와 올려다보자 놀라는 네 모습과 동시에 제법 익숙하게 품에 안겨있는 아이의 모습에 오히려 제가 당황한 표정을 짓다 금세 몰려오는 서운한 감정에 입을 삐죽이며 너와 아이를 노려보다 아무 말도 없이 다시 침대 밑으로 쏙 들어가 버리는)
9년 전
비회원154.28
글쓴이에게
어. 여기 있, 홍빈아? (침대 밑에 있었는지 내 목소리를 듣고 슬쩍 나온 너를 보고 반가워 불렀는데 되려 아무 말도 없이 나를 노려보다 다시 침대 밑으로 들어가는 너를 보며 당황해) 왜. 무슨 일 있어? (안고 있던 연이를 내려놓고 몸을 숙여 너에게로 팔을 뻗어) 일단 나오자. 거기 먼지도 많고 몸에 안 좋아. 홍빈아, 형 팔 아픈데.

9년 전
글쓴이
비회원154.28에게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 건지 품에 안고 있던 아이까지 내려두고 제가 있는 침대 안으로 팔을 뻗자 순식간에 가까이 다가온 네 손에 놀라 움찔하며 더욱 깊이 들어가 경계하듯 작게 그릉 소리를 내다 충동적으로 이를 세워 네 손가락을 깨물어버리는) 어.. (꽤나 아파하는 네 모습에 조금 전보다 살짝 주눅이 들어 네 눈치를 살피는)

9년 전
비회원154.28
글쓴이에게
(무언가에 심통이 났는지 침대 밑으로 숨어버린 너를 찾으러 팔을 뻗었는데 놀라서 내 손을 깨물어놓고는 자기가 더 놀라는 너를 봐) 쓰읍... 언제 그렇게 이가 자랐대. (손에 맺힌 피를 신경 쓰지도 않고 다시 너를 향해 손을 뻗어) 홍빈아. 형아 손 아프다. 빨리 와서 치료해줘야지.

9년 전
글쓴이
비회원154.28에게
(다시 제 쪽으로 가까이 다가온 손에 붉은 피가 맺혀있는 모습이 보여 제가 해놓고도 울상을 지으며 머뭇거리다 네 손을 앞발로 잡고 혀로 몇 번 할짝대다 놓는) 으으.. (비릿한 피맛에 작게 끙끙거리다 토라진 기분과 미안한 감정이 섞여 네 쪽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털 뭉치만 입에 문 채로 네가 없는 다른 쪽 방향으로 빠르게 나오는)

9년 전
비회원20.139
글쓴이에게
(자기도 미안했던지 내 손을 햝는 모습에 이제 나오려나 싶었지만 내가 있는쪽이 아닌 다른 쪽에서 털뭉치를 물고 나오는 널 보며 작게 한숨을 쉬고 일어서서 니쪽으로 가)홍빈아. (슬슬 나를 피하려고 하는 너의 앞을 막아서서 말해)뭐때문에 또 심통이 난건데. 얘기를 해야 알지.

9년 전
글쓴이
비회원20.139에게
(막상 나왔지만 생각했었던 것과는 다르게 문이 있는 곳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우물쭈물 거리다 제 앞을 막아서는 네 행동에 옆에 있던 아이를 보자 무슨 상황인지를 몰라 그저 멀뚱멀뚱 네 옆에 가만히 있는 걸 노려보다 다시 널 보고 몸을 홱 돌려 창가를 바라보는)

9년 전
비회원53.92
글쓴이에게
(니가 화가 난 이유가 옆에 있는 연이때문인것같아 연이를 살살 달래 거실에서 놀고 있으라고 한 후 방문을 닫고 여전히 창밖을 보고있는 너에게로 가)이홍빈. 야. 이제 형 말은 듣지도 않는거야? 연이 밖에 있어. 홍빈아, 연이 때문에 그런거야? 이홍빈. 끝까지 대답 안할거라 이거야?(대답을 하지 않은채 나를 노려보고있는 너의 가까이로 가서 너와 눈을 맞춘채 바라봐)

9년 전
글쓴이
비회원53.92에게
(아이를 내보내는 행동에 고개를 돌려 보지는 않지만 귀를 쫑긋이며 소리를 듣다 문이 닫히고나서도 제 옆으로 와 말을 거는 행동에도 아무것도 없이 그저 파랗기만한 하늘을 보다 제게 가까이 다가와 눈을 맞추자 처음에는 이리저리 시선을 피하다가 평소에 네가 싫어하던 눈으로 여전히 입을 꾹 다문 채 널 빤히 쳐다보는)

9년 전
비회원17.97
글쓴이에게
이홍빈. (한 번도 대답하지 않는 너에게 살짝 화가 섞인 목소리로 평소와는 다르게 성까지 붙이며 불러) 제대로 사람처럼 돌아와. 귀도 넣고. 형 화낸다.

9년 전
글쓴이
비회원17.97에게
(낮게 깔린 톤으로 딱딱하게 제 이름을 불어오는 네 목소리에 작게 흠칫하고 입을 삐죽 내민 채 사람 모습으로 돌아와 불퉁하게 대답하는) ...왜.

9년 전
비회원50.223
글쓴이에게
왜 삐졌어. 연이 때문이지? 언어는 옆집에서 잠시만 맡아 달라고 한 친구잖아. 나이도 같은데 친하게 지내지는 못해도 내가 하지 말라고 했던 침대 밑에 들어가고. 불러도 대답도 안 했어. 이게 지금 잘한 일이야? (잠깐 다른 친구와 얘기했다고 혼자 삐져서 방에 들어가 버린 너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표정을 굳히고 너를 혼내)

9년 전
글쓴이
비회원50.223에게
(무섭게 굳은 표정으로 저를 다그치는 네 모습에 입을 삐죽거리다 혼내는 네 모습이 제 입장에서는 나름 서러워 금방이라도 울듯 두 눈 가득 눈물이 고인 채 울망울망하게 널 쳐다보다 결국 두 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끙끙 소리를 내며 훌쩍이는) 흐으..

9년 전
비회원21.225
글쓴이에게
(울면 달래주지 않고 끝까지 버티겠다고 다짐했지만 실제로 눈물을 흘리는 널 보자 마음이 아파와 너에게로 다가가 내 품에 너를 안기게한채 등을 살살 쓸어줘) 왜 울어... 형이 너무 심하게 혼냈다보다. 그치. 내가 잘못했네. 울지마. 홍빈아, 뚝.

9년 전
글쓴이
비회원21.225에게
(품에 저를 꼭 안아 달래주는 네 모습에 서러웠던 감정이 한 번에 펑 터져버려 네 옷을 꼭 붙잡은 채 제법 크게 엉엉 소리 내어 울음을 터트리는) 나빠.. 흐, 흐으.. 나빠... (옷을 붙잡던 손을 놓고 두 주먹을 쥐어 내 등을 콩콩 때리며 쉽게 진정을 하지 못하고 계속 눈물을 쏟아내는)

9년 전
비회원54.16
글쓴이에게
(아까보다 더 크게 울음소리를 내며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너에 미안해져 그대로 때리는대로 맞아주며 더 꼭 안아주는)형이 잘못했어. 그러니까 그만 울자, 어? 우리 홍빈이 이제 뚝 해요. (내 옷을 꼭 부여잡은채 아직도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너를 보니 화를 냈던 것이 후회돼 꽉 주먹진 손을 잡아 살살 펴주며 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을 닦아줘)미안. 이렇게 계속 울면 너 아파. 그만. 뚝.

9년 전
글쓴이
비회원54.16에게
(옷을 꼭 붙잡은 채 안겨 계속 눈물을 쏟아내다 세게 주먹 쥔 손을 끌어다 살살 펴주며 다른 손으로 눈물로 엉망이 된 얼굴을 닦아주자 훌쩍이며 계속 울어댔던 탓에 몇 번 마른 기침을 하다 네게 꼭 안기는) 흐응, 흐.. (마음대로 몸을 제어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느 순간에 나온 귀와 꼬리를 축 늘어뜨리며 살짝 부은 눈이 여전히 눈물 때문에 젖은 채 눈을 꼭 감고 네 품에 가만히 기대는)

9년 전
비회원56.66
글쓴이에게
(계속 울다가 기침을 하며 울어서 힘에 부친 듯 나에게 기대오는 니가 걱정이 돼)괜찮아? 내가 그만 울랬지. (부은듯한 눈을 손으로 꾹꾹 눌러주며 열을 식혀줘)그렇게 질투났어? 형이 연이 챙겨주는게 싫었어요?

9년 전
글쓴이
비회원56.66에게
(눈을 꾹꾹 눌러주는 손이 시원해 네 손을 한 손으로 겹쳐 잡은 채 싫었냐는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나는, 나는 신경도 안 쓰고 걔만.. 놀아줬어, 형아는 내 주인인데... 걔 주인 같았어. (아이의 이름을 계속 들어 아는데도 불구하고 꽁한 마음에 걔라고 칭하는)

9년 전
독자2
글쓴이에게
홍빈아. 연이도 며칠동안 우리집에 맡겨진거라서 지금은 형이 주인인데? (말을 마치자마자 다시 울먹거리는 너를 보고 웃으며 안고는 달래줘) 아니야. 주인 아니야. 형은 홍빈이 주인이지. 왜 또 울려고 해. 너한테만 신경써주고 너만 봐줘요? 그러면 안울거야?

9년 전
글쓴이
2에게
(아이까지 너의 주인이라는 말에 살짝 충격을 받아 울먹이자 다시 저를 꼭 안아주는 품에 다시 고개를 묻으며 작게 흐느끼는 소리를 내며 울다 네 말에 고개를 드는) 으응, 걔도 신경 써주는데, 홍빈이를 더 신경써주세요.

9년 전
독자4
글쓴이에게
응. 그럴게. 당연히 우리 홍빈이가 더 중요해요. 그러니까 그렇게 질투할 필요 없어. (또 다시 눈물이 고인 눈가를 쓸어주고는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고는 떨어져) 저 친구랑은 이런거 안하잖아요. 그렇지?

9년 전
글쓴이
4에게
(짧게 닿았다 떨어진 입술에 널 빤히 보며 이야기를 듣다 가만 생각해보고 고개를 끄덕이는) 응응! 이거는 홍빈이하고 형아만 하는 거야, 걔는 자기 주인이랑 하라고 그래.. (말을 마치고는 제가 한번 더 네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고 배시시 웃는)

9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배시시 웃는 너의 웃음이 예뻐 볼을 꾸욱 누르며 말을 꺼내) 그럼 홍빈아, 나는 너만 볼건데 홍빈이가 연이랑 친해지는건 어떨까? 좋은 친구 하면 좋잖아요. 어차피 홍빈이 주인은 나 뿐인데. (기분이 상하지 않게 단어를 골라가며 천천히 말해)

9년 전
글쓴이
6에게
(친해지면 어떠냐는 너의 말에 고민하듯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혼자 중얼거리는) 홍빈이 친구, 으음.. 친구.. (저와 다르게 까만 털이 신기하기도 하고 제 주인은 너뿐이라는 말을 다시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친구 한번 해볼래.

9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그럼 이제 만나면 안녕, 하고 인사하는거야. 아까처럼 째려보면 안돼요. 착하다, 홍빈이.(너의 손을 잡고 방을 나서며 거실에서 블럭놀이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연이에게 너를 데려다줘)

9년 전
글쓴이
9에게
(째려보면 안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너의 손을 잡고 같이 나오자 저를 빤히 보는 연이의 시선에 네 뒤에 살짝 숨어서 작게 손을 흔들며 아직은 어색하게 인사하는) 아, 안녕...

9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어색하게 인사하는 너를 보며 똑같이 어색해하는 연이를 앞에 세워다주고 친해지라며 둘만 있게 해) 형은 간식 만들어 줄테니까 둘 다 친해져봐요. 나이도 같잖아. 잘 놀고 있어요. (조금씩 말하기 시작하는 둘의 모습에 웃으며 부엌으로 가)

9년 전
글쓴이
11에게
(너에게 이끌려 어쩌다 마주 보게 된 상황에 둘 다 네가 가버린 부엌을 빤히 바라보다 블럭놀이를 같이 하자는 연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그래..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에 서로 눈치를 보다 블럭놀이를 하며 제법 친해져 같이 이것저것을 만드는)

9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처음엔 눈치를 보다가도 같이 놀다보니 친해지는 모습을 보고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이 된듯해 괜히 흐뭇해져) 빈아. 연아. 오세요. 좋아하는 간식 만들어놨어요.

9년 전
글쓴이
13에게
(간식이라는 말에 가지고 놀던 블럭을 그 자리에 가만히 두고 쪼르르 같이 가 먼저 식탁에 앉아있는 네 옆의 의자를 빼 재빠르게 앉은 뒤 바로 옆에 앉은 연이를 확인하고 같이 널 보며) 간식 주세요.

9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여기. 사이좋게 나누어 먹어요. (너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평소 네가 좋아하던 핫케이크를 구워서 앞에 놓자 좋아서 벌어지는 네 입을 보며 슬쩍 웃어) 맛있게 먹어요.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하고. 여기 포크.

9년 전
글쓴이
14에게
(간식 중에서도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핫케이크가 보이자 활짝 웃고는 포크를 받아들어 먹기 좋게 잘라져 있는 조각 하나를 한 입에 넣어 먹은 뒤 기분 좋은 웃음을 보이며 크게 말하는) 맛있어!

9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맛있어? 잘먹네. 꼭꼭 씹어서 먹어. (잘 먹는 너의 모습에 이제 기분이 좋아진것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줘) 둘 다 귀 나왔네. 그렇게 좋아요?

9년 전
글쓴이
16에게
(맛있냐고 물어오는 말에 고개를 빠르게 끄덕이다가 기분이 좋아져 튀어나온 귀를 몇 번 쫑긋거리다 옆에 연이를 보고 저와 다른 색에 신기한 듯 바라보는) 연이는 귀가 까만색이야, 홍빈이 귀는 하얀색.

9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응. 홍빈이는 하얗고, 연이는 까맣네. 신기하다. (둘 다 귀를 쫑긋거리며 나에게 말을 하는 모습에 귀여워서 둘을 품에 꼭 안아버려) 그거 알아요? 너희들 정말 귀여워. 어떻게 이렇게 귀여워요.

9년 전
글쓴이
21에게
(품에 꼭 안겨 여전히 귀를 쫑긋 거리며 꺄르르 웃다 귀엽다는 말에 곰곰히 입을 꾹 다물고 생각하다 고개를 들어 널 보는 채로 배싯배싯 웃으며) 으음.. 몰라요. 그냥 홍빈이랑 연이는 귀여워요.

9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그만 좀 귀여워져요. (둘 다 똑같이 고개를 갸웃거리다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에 어쩔줄을 몰라) 다 먹었어? 잘 먹네. 잘했어요. (너와 연이가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자 뿌듯해져)

9년 전
글쓴이
23에게
(다 먹었냐는 말에 어느새 비워져있는 접시를 한번 보고 고개를 끄덕이는) 형아가 해준 거,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잘했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아져 꼬리를 이리저리 살랑이는)

9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흰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리는게 너무귀여워서 뽀뽀를 하고 떨어져) 연이랑 빈이. 그럼 이제 하고 싶은거 있어요? (비워진 접시를 치우며 고개만 돌려 물어봐)

9년 전
글쓴이
24에게
(하고싶은 게 있냐는 말에 아까 가지고 놀던 블럭이 생각나 귀를 쫑긋하고 손으로 거실을 가리키는) 저기서, 블럭놀이. 형아도 같이 해요.

9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그래요. 홍빈이 아까 무슨 모양 만들었어요? 와 잘했네! (너를 칭찬해주자 자기도 봐달라는듯 내 옷깃을 잡아끄는 연이를 보며 연이도 칭찬해줘) 연이도 잘만들었다. 둘 다 정말 잘했어요.

9년 전
글쓴이
25에게
(잘 만들었다는 칭찬에 수줍게 웃으며 연이랑 마주보다 다시 널 보며 네 손을 잡아 끌어당겨 앉히는) 형아도, 같이 만들자. 이렇게 홍빈이랑 연이랑! 형아는 어떤 거 만들 거예요?

9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형이랑 성을 지어볼까요? (너와 손을 겹쳐가며 블록을 하나씩 쌓고 점점 완성되어가는것에 둘의 머리를 쓰다듬어줘)형 도와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멋진 성이 지어졌네?

9년 전
글쓴이
26에게
(평소에는 혼자서는 블록으로 짓기 힘들었던 성을 다 같이 하니 빨리하기도 하고 만들고 싶었던 성보다 더욱 멋지게 완성된 모습에 작게 탄성을 내뱉고 웃는) 멋지다!

9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홍빈이랑 연이 덕분이에요. 형은 그냥 색깔만 골라줬는걸? (평소 만들던 것보다 더 예쁘고 크게 지어진 성에 아이들이 좋아하자 같이 함박웃음을 짓는)

9년 전
글쓴이
27에게
(성을 이리저리 보며 배시시 웃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나 방에서 제 손만 한 크기의 인형을 몇 개 찾아와 성 곳곳에 하나씩 놓아두는) 이건.. 여기에, 또 이건 여기.

9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응. 응. 인형들에게 이름도 지어줘야지. 너무 잘 만들었다. 형이 사진 찍어줄까?(인형을 찾아와 놓아두는 모습이 귀여워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려해)

9년 전
글쓴이
28에게
나도, 나도 사진 찍는 거 볼래. (사진을 찍는다는 말에 블록 옆에 있던 자리를 옮겨 카메라를 들고 있는 네 옆자리로 가 연이와 같이 찰칵 소리를 내며 찍히는 사진을 구경하는)

9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홍빈아,연아 저기 가서 서봐. 사진 찍어줄게요. 예쁜짓하면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올거야. (찰칵거리는 소리가 신기했던지 내 옆에서 구경하는 너를 블록 앞에 세워두고 몇장이고 계속 사진을 찍어)

9년 전
글쓴이
29에게
(얼떨결에 연이와 블록 앞쪽에 서서 찰칵 소리를 내는 카메라를 신기한 얼굴로 쳐다보다 예쁜짓이라는 말에 환하게 웃으며 꽃받침을 하며 네게 묻는) 이렇게?

9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그렇지. 아 예쁘다. 하나, 둘, 셋. (너와 연이의 사진을 몇 장씩 연속으로 찍고는 하나씩 나눠줘) 이건 홍빈이꺼. 이건 연이꺼. 조금 기다리면 사진이 나올거야.

9년 전
글쓴이
30에게
(까맣기만 한 것이 사진이라는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사진? (기다리면 사진이 나온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다 까맣기만 했던 바탕이 점점 선명해지며 형체가 보이자 놀라 사진을 떨어뜨리고 꼬리를 바짝 세우는)

9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아냐. 무서워할거 없어요. 이건 사진이라고 점점 인화되고 있는 거에요.(처음 보는 사진을 보고 놀랐는지 꼬리를 바짝 세우며 무서워하는듯한 너의 등을 쓸어주며 떨어뜨린 사진을 다시 주워서 손에 쥐어줘) 봐. 너랑 연이 사진이 보이죠?

8년 전
글쓴이
31에게
(옆에 꼭 붙어 잘게 떨다 등을 쓸어주는 손길에 점점 안심을 하고 다시 사진을 쥐어주자 눈을 꼭 감고 있다 살며시 뜨며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에 작게 감탄하는) 이거, 검은색이 사진으로 변했어! 안 무서운 거야.

8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신기하지? 어때. 예쁘게 나왔죠? 또 찍어줄까?(눈을 꼭 감고있다가 뜨니 나타난 사진에 신기해하는 너를 보며 눈꼬리가 접히게 웃는)

8년 전
글쓴이
32에게
(금방 한장을 더 찍고 눈을 감았다 떠보니 선명해져 나타난 사진을 신기하게 보다 카메라를 보고 널 올려다 보며) 으음.. 나도 해보고 싶어요. 해볼래!

8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무척 해보고싶은지 나에게 손을 뻗는 너에게 카메라를 조심스럽게 너에게 넘겨줘) 여기. 빨간 버튼 보이죠? 여기 누르면 찍히는거야. 빈이는 뭘 찍고 싶어요?

8년 전
글쓴이
33에게
(카메라를 들고 버튼을 누르지 않은 채로 있다가 뭘 찍고 싶냐는 네 말에 이리저리 둘러보며 고민하다 다시 널 보며) 나는 형아 찍을래!

8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나를 찍을거라는 너의 말에 괜히 입꼬리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려는걸 참아)그래. 빈이는 형 찍을 거에요? 자. 찍어요. 잘 찍어줘야돼요. 알겠죠. (너의 앞에서 브이를 취하며 웃어)

8년 전
글쓴이
34에게
(잘 찍어줘야 한다는 말에 자신있게 고개를 끄덕이고 널 따라하듯 한쪽 눈을 찡긋 감은 채 웃으며) 하나, 둘, 셋! (숫자를 다 세기도 전에 서툴게 셔터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는)

8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한쪽 눈을 윙크하듯이 찡긋거리는 니가 귀여워 바보같이 웃은 것 같은데 셔터를 눌러버린것에 울상을 지으며) 빈아. 나 눈 감지 않았어? 괜찮게 나왔어요? 엄청 바보같이 웃고있었던 것 같은데.

8년 전
글쓴이
35에게
(찍은 사진이 나와 아직은 까맣기만 한 사진을 네게 보여주며) 으응..? 아직은 몰라. 기다려야 돼요.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선명해진 사진을 확인해보니 흔들려서 찍혀 있자 당황하는) 응..?

8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찍은 사진이 흔들려서 나와 자신의 모습이 그렇게 바보같지는 않아보이자 안도의 한숨을 쉬며) 괜찮아. 사진은 원래 흔들려야 더 잘생긴 법이에요. (너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으며 칭찬해줘) 빈이 참 잘했어요.

8년 전
글쓴이
36에게
(흐릿해 잘 보이지 않는 네 사진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널 보는) 으응.. 이거 아니야, 이상해. (제 옆에 내려둔 카메라를 만지작거리며) 이거, 빈이는 이거 아직 어려워.

8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시무룩한 너의 앞에 무릎을 꿇어 눈높이를 맞추며 이야기해)빈이에게는 어려워서 그런거에요. 못한게 아니야. 형아만큼 크면 잘 할 수 있을거에요. 빈이 나이에는 정말 잘한건데? 그러니까 실망하지 말고. 형은 빈이가 사진 찍어줘서 너무 좋은데. (그제야 살짝 웃는 너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고 떨어져)이건 고마워서 주는 상.

8년 전
글쓴이
37에게
(눈높이를 맞춰주며 사진을 찍어줘서 좋다는 네 말을 듣고 표정이 살짝 풀어져 웃다 짧게 닿았다 떨어진 입술에 배시시 웃는) 빈이 상 받았다!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저도 네 얼굴 잡고 입을 쪽 소리를 내며 맞추는)

8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형도 상 받은 거에요? 고마워. 이제 기분 풀렸어요? (배시시 웃으며 나에게 입을 맞출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아 놀랐지만 이내 기분좋게 웃으며 너를 꼭 안아줘)

8년 전
글쓴이
38에게
(기분이 풀렸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응응! 기분 풀렸어요. (저를 꼭 안아주자 네 품에 폭 안겨 얼굴을 부빗거리며 꼬리를 살랑이는) 형아, 좋아.

8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안긴채로 너의 등을 내려다보고는 살랑이는 꼬리가 귀여워 엉덩이를 토닥여주자 팔에 살짝살짝 닿는 꼬리의 감촉이 부드러워)나도. 빈이 좋아해.

8년 전
글쓴이
39에게
(더 꼭 안기며 제 꼬리에 손이 닿자 살짝 고개를 돌려 빤히 쳐다보다 꼬리로 네 손목을 건드리며 장난을 치다 까르륵 하고 웃는)

8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장난을 치며 너의 꼬리를 잡으려고 하자 스르륵 피하며 되려 내 손목을 꼬리로 잡아오면서 해맑게 웃는 니가 너무 예뻐서 얼굴을 붙잡고 여러번 뽀뽀를 해줘)어디서, 이렇게, 예쁜, 빈이가 와서. 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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