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40024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깨끗한물티슈 전체글ll조회 24434


 

 

 

 

 

버스커 버스커 : 여수 밤바다

(진짜 듣기...♡)

 

 

 

 

 

푸른 밤 경수입니다

 

 

 

 

 

 

차가운 비가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밤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더위를 맞이하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여름에도 싱그러움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6월 2일

한여름날의 바다

여기는 푸른 밤입니다

 

 

 

 

 

[EXO/오세훈] 푸른 밤 경수입니다 + | 인스티즈

 

 

 

 

 

이제 정말 여름이 온 것 같아요

오늘 낮에는 너무 덥더라구요

그래도 밤이 되니까 시원한 비도 쏴아아하고 쏟아지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푸른 밤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밤인거 같아요

 

 

오늘 오프닝에서는 여러분들의 여름도 싱그럽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죠

그래서 오늘은

여름을 닮아 싱그러운 사랑을 하고 계시는 청취자의 사연으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 사연은

서울에 사는 24살 ○○○씨의 사연입니다

 

 

 

 

 

- 안녕하세요, 됴디

이제 정말 여름이 훌쩍 다가온 것 같네요

저의 사연이 이 여름처럼 싱그러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름밤의 선선한 공기에 취해 미친 척 엽서를 보내요

 

 

 

 

 

저는 2살이나 어린 남자친구랑 사귀고 있어요

제 연하 남자친구는 운동을 좋아하는 체대생이예요

얼굴도 엄청 잘생겼구요, 키도 엄청 크고, 어깨도 무지 넓어요

제 친구들 모두 저보고 부럽다고 할 정도로 세훈이는 완벽하답니다

 

 

 

 

 

 

[EXO/오세훈] 푸른 밤 경수입니다 + | 인스티즈

 

 

세훈이를 처음 본 건 학교 운동장이였어요

점심시간이었는지 도시락을 먹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밥을 먹다말고 운동장을 달리더라구요

 

 

처음엔 뭐하는 앤가 싶어서 신기해서 계속 보고 있었어요

입을 오물오물 거리면서 빠르게 운동장을 달리는데 그 모습이 좀 귀여웠어요

그래서 정말 저도 모르게 계속해서 쳐다봤는데

세훈이가 제 시선을 느꼈는지 뛰다 말고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EXO/오세훈] 푸른 밤 경수입니다 + | 인스티즈

 

 

그러더니 씨익 웃으면서 저를 지나쳐 갔어요

저는 그렇게 멋진 남자는 세상에서 처음 본거라 심장이 두근두근거려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했어요

첫 눈에 반한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근데 그 이후로 다시 세훈이를 만나는 게 쉽지는 않았어요

운동장에서 기다려보기도 했는데 잘 나타나지도 않구..

다시 만나면 이온음료라도 건네주면서 번호를 꼭 물어보려고 했는데..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그리고 한 달 정도가 흐르고,

제가 세훈이를 잊어갈 즈음에 학교 축제가 있었어요

동기들이랑 체대 주점에 갔는데 세훈이가 거기서 앞치마를 입고 서빙을 하고 있는거예요

 

 

 

 

 

[EXO/오세훈] 푸른 밤 경수입니다 + | 인스티즈

 

 

저도 놀라서 세훈이가 맞나 하고 쳐다봤는데

세훈이도 저를 놀라면서 쳐다봤어요

 

 

 

 

 

 

[EXO/오세훈] 푸른 밤 경수입니다 + | 인스티즈

 

그리곤 빠르게 다가오더니 뭐라는 줄 아세요?

저를 찾았었대요

얼마나 찾았는지 아냐고,

정말 미안하면 번호 좀 달라구..

세훈이가 그랬어요

 

 

진짜요

진짜 세훈이가 그랬어요 됴디

거짓말 아녜요

 

 

 

 

 

 

그래서 저희는 기적같이 만나게 됐어요

오늘처럼 선선한 바람이 기분좋게 부는 여름밤에요

 

 

 

 

 

 

 

[EXO/오세훈] 푸른 밤 경수입니다 + | 인스티즈

 

 

세훈이는 정말 여름처럼 싱그러운 아이였어요

운동을 좋아하고,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무엇보다 저를 너무 사랑해줬어요

 

 

사실 저는 어머니가 안계시거든요

제가 기억도 안나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어요

그래서 전 늘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고싶어 했는데

세훈이가 그걸 알고 더 잘해줬어요

 

 

아빠가 출장을 가서 없는 밤이면

항상 제 옆에서 제가 외롭지 않게 있어줬어요

 

 

 

 

 

 

[EXO/오세훈] 푸른 밤 경수입니다 + | 인스티즈

 

첫 데이트 할 때

수줍어 하던 그 연하남은 어디로 간건지

 

 

세훈이는 점점 더 능글 맞아졌어요

 

 

 

 

 

 

[EXO/오세훈] 푸른 밤 경수입니다 + | 인스티즈

 

아, 누나라는 소리도 절대 안했어요

제가 한번만 해달라고 하면 오히려 저보고 오빠라고 한번만 해보라면서 그랬다니까요

진짜 뻔뻔하죠?

 

 

 

 

 

그래도 저는 세훈이가 좋았어요

세훈이랑 함께 있으면 뭐든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는요

정말 저는...

 

 

 

 

 

 

 

있죠 됴디,

저 어제 아빠랑 같이 외식을 나갔거든요

회가 먹고 싶었는데 아빠는 저를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갔어요

직원분이 저희를 룸으로 안내해줬어요

 

 

 

 

이런 고급 식당이 너무 어색해서 룸까지 가는 동안 아빠한테 계속 물었어요

오늘 무슨 날이냐구

아빠는 답이 없었어요

 

 

 

 

 

그리고 룸에 들어갔는데

누가 있었는지 알아요?

 

 

 

 

 

 

 

[EXO/오세훈] 푸른 밤 경수입니다 + | 인스티즈

 

세훈이요

 

 

처음보는 아줌마 한 분이랑 세훈이가 있었어요

 

 

 

 

 

 

아빠가 그러셨어요

재혼을 하시려 한다고

제 동생이 될 아이니까 인사하라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도저히 그 자리에 있을 수 없어서 뛰쳐나왔어요

밖에는 소나기가 세차게 오고 있었어요

 

 

세훈이가 따라나왔는데 보자마자 눈물이 나는거예요

그래서 세훈이를 보면서 이게 말이 되냐고 울었어요

 

 

펑펑

울었어요

 

 

 

 

 

 

근데 세훈이가 뭐랬는지 알아요 됴디?

 

 

 

 

 

 

[EXO/오세훈] 푸른 밤 경수입니다 + | 인스티즈

 

 

누나.

 

 

 

 

 

비를 잔뜩 맞고

울면서

 

 

 

 

 

 

[EXO/오세훈] 푸른 밤 경수입니다 + | 인스티즈

 

누나라고 했어요

 

 

 

 

 

 

 

 

 

 

 

 


더보기

 

 

리팩 나왔쟈나...

음원이 나왔쟈나...

너무 신나서 글을 안쓰고는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썼는데

글 분위기는 하나도 안신나보이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X 우리 민석이는 아마 주말에 올듯요!!!!

 

 

다들 스밍해여

전 이만 스밍하러 갑니다!!!!!!!!!!!!

 

 

 

아 그리구 쓰면서 생각했는데

푸른 밤 경수입니다는

계절시리즈로 나올거 같아여

처음에 찬열이편이 봄이였구

이번에 세훈이가 여름이구여

언제 쓰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마 다음은 가을이지 않을까...생각하고 있슴다ㅎㅎㅎㅎ

가을에 어울리는 멤버는 누가 이쓸까여???????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3

대표 사진
독자205
아 맴찢....... 안돼...... 하.....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6
아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7
아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어짬미까........맴찢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0
헐...헐...허얼....뭐야ㅏ ㅜㅠㅜㅜㅠ으어ㅓㅜㅠㅠㅜㅜㅠ앙대애.....ㅜㅠㅜㅜㅠ세훈아..ㅜㅠㅜㅜㅜ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1
경수도 넣어주세요ㅠㅠ 자기 사연을 얘기하는 것도 정말 보고싶어요!!!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2
아진짜 어떡해여 작가님 장난이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누나래..아ㅠㅠㅠㅠㅠ지금 현실눈물나여ㅠㅠㅠㅠ제마음이 다아파여 어떡해ㅠㅠㅠㅠㅠㅠ어쩔 수 없는거겠죠 세훈이도ㅠㅠㅠ아ㅠㅠㅠ그래서 더 슬퍼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3
헐...아...헐....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슬퍼.....어떻게이럴수있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루어질수없는사랑이라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4
왜이렇게슬픈거죠....? 그렇게안부르다가 부르니까 더 슬퍼ㅠㅜㅜㅡ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세ㅜㄴ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찢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6
아니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신기한게 푸른밤시리즈는 진짜 여수밤바다 노래가 절정에 다다를때 엄청난 반전이일어나는...노린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떡해 너무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7
아아유ㅠㅠㅠㅠㅠ맘찢맴찢.....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완전슬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찌통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0
이거번외편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와 마지막에 누나라고 말하는순간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1
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2
아 말도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너무 잔인해요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3
헐대박ㅠ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진짜 여운에남네여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ㅡ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4
오구후나입니다ㅠㅠㅠㅠㅠ나 또 울어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 자꾸ㅜㅜㅜㅜㅜ 아 이게뭐야ㅠㅠㅠㅠㅠ 이건아니잔하유ㅠㅠㅠㅠㅠㅠ누나라고 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 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5
이건 진짜 번외와주시면 안되요?? ㅠㅠㅠ이건 진짜 너무 잔인하잖아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가을에 어울리는 멤버는.... 음... 저는 찬녀린데... 이미 나왔으니까 경수?? 근데 경수 디제인데... 음.... 종인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6
아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라고 하지마ㅠㅜㅜ제발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7
헐....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네요ㅠㅠㅠㅠㅠ세훈인진짜효자네요 한번반항도없이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8
누나러니 ㅠㅜㅜㅠㅜㅠㅜㅜㅜㅜㅜ도망가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9
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0
으허유ㅠㅠㅠㅠㅠ그래도 찬열이처럼 죽지는 않아서 다행이야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임마 반말해.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 피스타치오입니다 이제야 이글을 본 저를 매우 치세요ㅜㅠㅠㅠㅠㅠㅠㅠ가을....가을......백현...?이...?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2
아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3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찢이야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4
아 세훈아..ㅡ 주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5
누나라니........ 그런말하지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맘상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6
뿌까뽕이예요 작가님... 저 진짜 울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신가요....? 세훈이와의 첫만남과 찾아었다면서 번호를 따가고 그런걸 보면서 뿌듯뿌듯하게 보고 그랬는데.... 무슨날이냐면서 물었을때... 룸에 들어갓을때 설마설마 했는데.... 세훈이의 누나 소리에.... 너 왜 누나라고 하는데!!!!!!!!!! 누나라고 하는거 싫어하잖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8
ㅇ 대박 진ㅁ자 후니도 어쩔 수 없는 걸 아니까 누나라고 한 거잖아요 아 진짜 자까님 ㅠㅠㅠㅠㅠ 아 진짜 말두 안 돼 저 상황이였음 나는 죽었다... 작가님 글 너무 찌통... 세후나 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9
헐 저 왜 현실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 저랑 결혼하실 운명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1
헐아....세훈아...엄마야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저진짜제인생에서빙의글본것중에작가님글들이제일좋아여ㅠㅠㅠㅠ헝헝다좋아그나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2
누나라니...... 어쩔 수 없이 인정을 하는 게 보여서 넘 슬퍼여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가을은 준면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사심그득)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3
아진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오열)(현실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이런분위기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4
사랑하는 사람을 가족이라는 단어로 정의할 때가 남편이나 아내 됐을 때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누나라 부른 자신의 연인이 얼마나 야속할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5
아 진짜 마음 아프다..... 세훈이가 누나라고 하는 순간 현실을 직시하는게 보이니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6
아ㅜㅜㅜㅜ넘. 아련해요 ㅜㅜ진짜ㅜㅜㅜㅜㅜ누나라고 할 때 알고있었단 소리니까ㅜㅜㅜㅜㅜ추천니영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7
헐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세눟나누우ㅜㅜㅜㅜ우쯔케ㅜㅜㅜㅜㅝ루루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8
아...아 어떡해...아..누나래..ㅜㅠㅠㅠㅠㅠ어쩌면 좋아ㅠㅠㅠㅠㅠㅠㅠ아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라고..ㅠㅠㅠ비를..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ㅠㅠㅠㅠㅠㅠ현실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9
엉엉...후니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0
누나래ㅠㅠㅠㅠㅠㅠ세훈이가 누나라 하는 거 정말 좋아하는데 그 말이 이렇게 아련하게 들릴 줄 마음이 아플 줄 몰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2
브금이랑너뭊ㄹ맞아러눈물나와여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3
ㅠㅠㅠㅠㅠ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5
아..아아 진짜 맴찢이에요...누나라니...누나라고 안 하던 애가ㅠㅠㅠㅠ진짜 그 말 듣는 순간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6
으으ㅠㅠㅠㅠ 누나라니 그렇게 부르지마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7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금 찬열이꺼 보고 바로 보는데 두개 다 너무 슬프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8
푸른밤글이 너무 읽고싶어서 다시 왔어요ㅠㅠㅠ진짜 아련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9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0
아 ㅠㅠㅠ 누나라니 ㅠㅠ ㅠ 왜 ㅠㅠㅜㅜ
가을은 이씽이....? 겨울은 종대?? 뭔가 종대는 밝은데 병걸는 그런 느낌...? 겨울처럼 새하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1
겨울은....겨울은 경수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2
근데 내용 상 힘들겠다...ㅋㅋㅋㅋㅋㅋㅋ아니면 준면이두...씽이도 괜찮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3
애봉이에요... 찬열이 편은 차마 읽을 용기가 안나서 세훈이 글을 읽으러 왔는데.. 많이 울었네요.....아 마음아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4
진짜 개인적으로 설마설마하면서, 입 막으면서 봤던 사연이었어요. 다시봐도 진짜... 제 마음이 저릿하세요.. 그렇게 죽고못살만큼 행복하고 사랑했던 연인이 정말 말도안되는 운명처럼 남매가 된다면... 진짜 죽는것만도 못할것같아요.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자기의 사랑을 양보한 세훈이도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5
아....ㅜㅜㅜㅜㅜ진짜......말도안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남매나뇨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푸른밤 진심 저한테 왜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셤기간이란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7
우어ㅠㅠㅠㅠㅠㅠ정말 가슴아픈 사연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많이 힘들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8
와대박슬프네요 이 시리즈..와 진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9
가을 종대편보고 봄에서 여름까지 달려온듯 걸어왔습니다 이제 대망의 겨울편만 남겨두고있네요겨울은 누구일지 정말 기대하며! 안녕히ㄱ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0
세훈아ㅜㅜㅜㅜ누나라고 부르지 마로라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1
푸른밤 시리즈는 모두 슬픈건가요ㅠㅜㅠㅠㅠ훈이가 누나라고 불렀다면ㅠㅠㅠㅠㅠ세훈이가 어머니를 많이 사랑 하나봐요.....힘들겠어요ㅠㅜ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2
와... 이럴수가 ㅠㅠㅠㅠㅠ 마지막에 누나라고 무르느넫ㄱ.... 이럴수넝ㅂ...없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3
아......재혼이라뇨.......누나ㅠㅠㅠㅠㅠㅠㅠ하지뭬ㅠㅠㅠㅠㅠㅠ누나란말하지말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4
아잠시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훈이 맴찢ㅠㅠㅠㅠㅠㅠ 겨우찾아서 행복해지려나 싶었는데 이복남매라뇨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5
아너무슬퍼요... 그렇게 누나라고 부르길 싫어했던 아이가....맴찢ㅠ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6
애봉이에요! 무한도전 보다가 여수 밤바다 들으니까 바로 이 글이 생각나서 왔어요. ㅠㅠ 다시 봐도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ㅠ 누나라니.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7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라고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8
찌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다 받아들이는 단어다 누나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9
잘보고갑니다ㅠㅜㅠㅜ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0
하ㅜㅜㅜㅜㅠ 이게 말이 되냐구 ㅠㅠㅠㅠㅠㅠㅠㅜㅠ
8년 전
123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6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