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커피우유알럽 전체글ll조회 13564l 2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일어나~~~~ 얼른 일어나 막둥이~~~~!" 

"으음... 5분만.... 제발 오빠....." 

"안 돼!! 지금 안 일어나면 지각이야~ 밥 먹어야지!!" 

"...오늘 하루만.... 안 먹고 가면 안 돼....?" 

"안 돼~ 얼른 일어나세요~" 

 

 

 

 

 

눈도 제대로 못 뜬 채로 웅얼거리자 이불로 가려진 내 엉덩이를 팡팡치면서 재촉하는 이민혁에 얼굴을 이불에 묻었다. 아... 진짜 일어나기 싫다.... 그럼 그때 들려오는,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야 이민혁!!! 넌 애 데리고 나오라니까 안에서 뭐 해! 얼른 안 나와?' 

"알았다고! 이 봐 막둥아ㅠㅠ 너가 일어나야 내가 안 혼난다고ㅠㅠ" 

"하 진짜...." 

 

 

 

 

 

유기현의 목소리. 방 밖에서 들려오는 유기현 큰 목소리에 이민혁 잔뜩 힝구된다. 하; 결국 얼굴을 잔뜩 찡그린 채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면 내 얼굴을 본 이민혁은 손을 들어 미간을 꾹꾹 누르고는 얼른 나와 막둥~ 하며 먼저 방 밖으로 나간다.  

 

나 역시 방 밖으로 나가자 일제히 쏠리는 시선들. 식탁 앞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는 다섯 남정네들과, 그 앞에서 뒤집개로 계란후라이 만드는 유기현. 거실에 있는 운동 기구로 아침부터 옷통 벗고 헬스하는 이호석까지; 저 오빠는 어차피 출근하면 계속 운동일 텐데... 아침부터 저러고 싶나...(이해 안 됨)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막내 잘 잤엉?" 

"응..."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형은 얼른 옷 입고 와서 밥 먹어. 막내는 가서 씻고. 빨리." 

 

 

 

 

 

아침부터 이어지는 유기현의 잔소리에 눈을 비비며 자연스럽게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씻고 나왔다.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나와서 그대로 방에 들어갔다. 대충 물기만 없애고 교복으로 갈아 입은 후, 입술만 바른 다음에 밖으로 나와 식탁 앞에 앉자, 옆에 앉은 임창균이 미간을 찌푸렸다.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쥐잡아 먹었냐." 

"아 뭐가. 아침부터 시비야." 

"이게 오빠한테." 

 

 

 

 

 

하며 내 머리를 콩, 하고 아프지 않게 때리는 임창균. 씨, 저게 진짜! 그에 나 역시 왜 때리냐며 크게 소리치자, 그런 우리가 익숙한 듯 얌전히 밥을 먹는 나머지와 시끄러. 밥 먹어, 밥. 인상을 찡그리며 내 머리 콩하고 살짝 쥐어박는 이주헌. 임창균이, 임창균이 먼저 그랬는데에...!(억울) 그에 억울한듯 입을 삐죽이며 나 역시 숟가락을 들었다. 임창균을 살짝 째려보자 얄미운 표정과 함께 어깨를 으쓱인다. 씨.... 짜증나!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머리는 말리랬잖어. 감기 걸려." 

"알겠엉 가기 전에 말릴게. 근데 오빠 오늘은 스케줄 없어? 웬일로 아침밥을 같이 먹네." 

"좀 이따 저녁에 나가야 돼. 아 참. 막내야, 오빠 방 가면 쇼핑백 있을 거야. 나중에 한 번 입어봐." 

헐! 옷이야?"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학교 갔다 와서 입어, 갔다 와서. 지각하겠다." 

 

 

 

 

 

채형원의 말에 신나서 벌떡 몸을 일으키자 옆에 앉은 손현우가 팔을 잡아 다시 앉힌다. 아싸 신난다! 집 오자마자 입어 봐야징~ 신난 듯 밥을 먹자 앞에 앉은 이민혁이 무언가 마음에 안 든다는 듯 인상을 찡그렸다. 그리고는 다시 인상을 풀고는 헤헤 웃으며 나를 쳐다본다.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막내 오늘 학교 끝나고 카페 들릴 거지? 오늘 신메뉴 나온다고 했자너~~" 

"헐 맞다! 먹어 봐야지! 내가!" 

"고럼! 먹어 봐야지! 울 막둥이가!" 

"응응! 바로 갈게!" 

"응응!" 

 

 

 

 

서로 죽이 척척 맞는 이민혁과 내 모습에 다들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내뱉었다. 나이스. 오늘 이민혁 카페 가서 단 거 오지게 먹어야징. 평소에는 유기현 때문에 먹지도 못하는데. 또다시 신이난 나는 흥얼거리며 밥을 먹는데 이번엔 또 이호석 표정이 안 좋다.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그럼.... 그럼 막내 우리 사무실은 언제 와...? 저번에도 온다고 하고 안 왔으면서... 그랬으면서....." 

 

 

 

 

 

앗. 시바. 이호석 삐쳤다. 이민혁이랑 쌍두마차로 삐치면 제일 오래가는 사람인데; 급하게 소리쳤다. 

 

 

 

 

 

"오늘!" 

"응...? 오늘...?" 

"오늘 갈게 오늘! 민혁 오빠 카페 간 다음에 바로 갈게!"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하핳. 진짜? 그래! 그럼 오빠가 여주 좋아하는 치킨 시켜 놓을게!" 

 

 

 

 

 

그 말을 하고는 다시 밥으로 시선을 돌린 이호석에 남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푹 내쉬었다. 다행이다... 삐쳤으면 적어도 일주일을 갔었을 거야..... 해결! 나 역시 시선을 돌려 다시 숟가락을 들자, 들려오는 쎄-한 유기현의 음성.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근데, 막내야." 

"...엉?" 

"우리 막내. 오빠가 알기로는 오늘 야자하는 날인데?" 

"....어..?" 

"어는 무슨 어야. 야자 빼면 진짜 혼나." 

"...아 오빠아....ㅠㅠㅠ" 

"쓰읍. 안되겠다. 현우 형. 형 오늘 일 끝나면 여주 좀 데리러 가라."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응? 그래 그럼."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모야... 그럼 막내 오늘 카페 못 와....?"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오빠 일하는 곳도....?" 

 

 

 

 

 

잔뜩 힝구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길래 나 역시 똑같은 표정을 보였다. 오빠들이 해결 해보라고... 나를 데려가고 싶으면 싸우라고.... 나도 야자 하기 싫다고....! 하지만.... 이민혁 이호석.... 우리 집안 서열 꼴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결국 셋이 한순간에 잔뜩 시무룩 해져서 접시에 코 박고 밥만 먹으니, 채형원 임창균 이주헌은 그런 우리가 한심하다는 듯이 고개만 젓는다. 뭐, 뭐! 야자 하기 싫은 건 전국에 있는 다 고삼이 똑같거든!!! 

 

 

 

 

 

"아, 아니다. 형 피곤할 텐데 바로 집 가. 여주네 학교랑 완전 반대잖아." 

"엉? 괜찮은데." 

"아니야. 형 피곤해. 그럼..." 

"그럼 그냥 나 혼자...!" 

"창균이 너가 막내 좀 데리러 가. 어차피 오늘 오전 수업만 있다며." 

 

 

 

 

 

아놔. 내 말은 아예 듣지도 않네. 유기현의 말에 밥 먹다 말고 인상을 찌푸린 임창균이 말했다.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뭐? 아 싫어. 나 오늘 동아리 회식 때문에 늦어."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그래? 그럼...." 

"그래! 그러니까 나 혼자....!"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내가 갈게 내가. 나 오늘 공강이라 작업실 갈라 그랬어. 작업실에 있다가 맞춰서 나가면 돼." 

 

 

 

 

 

으으... 진짜...! 왜! 내 말은! 아무도! 들어주질 않는 거야!! 결국 폭발한 내가 숟가락을 내려놓고는 식탁을 (약하게) 쾅쾅 내리쳤다. 

 

 

 

 

 

"아니! 나! 혼자! 갈 수! 있다고! 야자! 한다고!" 

".........." 

 

 

 

 

 

내 말이 끝나자 정적이 이어졌다. 이제 좀 알아 들었겠지? 

하지만.... 그런 내 말을 아예 들리지도 않는다는 듯,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안 돼. 쟤 째. 백퍼야."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오빠들이 다 믿어도 막내 그 말은 못 믿지~"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그럼 주헌이 너가 시간 맞춰서 잘 나와 있어. 10시에 끝나니까 애 기다리지 않게." 

 

[몬스타엑스] 내가 보려고 쓰는 8남매 썰 1 | 인스티즈

"응." 

 

 

 

 

 

하며 마저 밥을 먹는 이주헌. 하아....... 벌써 피곤해 진짜.... 오빠만 7명 있다고 부럽겠다고....? 사랑 받는 막내의 삶, 누려 보고 싶다고...? 

 

그럼 시발, 누가 이 오빠들 좀 데려가세요!!!!!! 

 

 

 

 

 

 

 

 

 

 

*** 

갑자기 사랑 잔뜩 받는 막둥이로, 남매물 보고 싶어서 써봤습니다ㅋㅋㅋㅋㅋ 계속 연재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어덕행덕이라고~ 제가 쓰고 싶은 거 그냥 막 쓰기로 했어요~ 완결 이런 거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래서 원호 역시 그냥 상관 쓰지 않고 넣었습니다. 혹여나 불편하신 분이 계신다면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괜찮아요! 

 

그리고 이건 팬픽일 뿐! 애들 성이 다 다른 건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용~~~ 

 

그럼 다들 오늘도 봐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재밌어용ㄱ!!!
4년 전
커피우유알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4년 전
독자2
연재 계속 해주세요ㅠ
4년 전
커피우유알럽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커피우유알럽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4
계속 보고싶어요 작가님ㅠㅠ 연재 계속 해주떼어ㅠㅠ
4년 전
커피우유알럽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해볼게요,,,💜
4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저도 막내할래요...... 괜히 부러워지는 건 뭘까 •••
4년 전
커피우유알럽
저도요ㅠㅠㅠㅠㅠ 위로 오빠라는 놈이 한명 있긴 하지만,,,, 몬엑이 아니잖아....ㅠ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다음편 나왔으니 천천히 보러가 주세요❗️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형원/민혁] 끓는 봄_하나1 화명 01.30 00: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내가 보고 싶어서 쓰는 움짤로 보는 몬스타엑스 610 커피우유알럽 01.13 04:13
몬스타엑스 [IM] Happy new year, 2020 上1 김세균 01.03 00:55
몬스타엑스 [공지사항] 1년만이에요8 김세균 12.15 03:00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홍일점] 몬애기들의 애기 온여주 썰 520 커피우유알럽 11.29 05:3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이민혁] 공포영화 보러 갔다가 남친 생긴 썰5 커피우유알럽 11.28 08:07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내가 보고 싶어서 쓰는 움짤로 보는 몬스타엑스 518 커피우유알럽 11.28 00:4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홍일점] 몬애기들의 애기 온여주 썰 419 커피우유알럽 11.22 20:2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홍일점] 몬애기들의 애기 온여주 썰 315 커피우유알럽 11.21 19:0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홍일점] 몬애기들의 애기 온여주 썰 28 커피우유알럽 11.20 01:47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홍일점] 몬애기들의 애기 온여주 썰20 커피우유알럽 11.19 19:5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내가 보고 싶어서 쓰는 움짤로 보는 몬스타엑스 426 커피우유알럽 11.19 05:4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찐따 구출 대작전❗️8 커피우유알럽 11.18 23:3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내가 보고 싶어서 쓰는 움짤로 보는 몬스타엑스 38 커피우유알럽 11.17 08:4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내가 보고 싶어서 쓰는 움짤로 보는 몬스타엑스 215 커피우유알럽 11.15 01:50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내가 보고 싶어서 쓰는 움짤로 보는 몬스타엑스17 커피우유알럽 11.14 00:2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유기현] 연예인 소꿉친구를 두면 생기는 일은? 036 커피우유알럽 11.13 07:5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유기현] 연예인 소꿉친구를 두면 생기는 일은? 0210 커피우유알럽 11.12 11:01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유기현] 연예인 소꿉친구를 두면 생기는 일은? 014 커피우유알럽 11.12 08:30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유기현] 반인반수 여자친구를 둔 유기현의 설렘 모먼트7 커피우유알럽 11.12 06:22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전정국] 너의 사생활_0213 1억_2 10.29 23:4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의 홍일점 03 (부제 : 애들 능력으로 다 찢어놨다) 3 몬엑홍일점 04.19 11:04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이민혁] 군주君主 의 황후 27 문과벌레 04.15 00:58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의 홍일점 02 (부제 : 몬스타엑스는 항상 옳다) 1 몬엑홍일점 04.13 12:01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의 홍일점 01 (부제 : 몬스타엑스는 옳다) 5 몬엑홍일점 04.11 15:1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이민혁] 군주君主 의 황후16 문과벌레 04.08 15:4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교생 선생님, 041 김세균 02.24 14:23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