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연예계 하나뿐인 비글라인 04-2 (부제: 시드니에서)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0/9/5098c8b668ff85c335bc86d8845e630f.jpg)
[EXO/징어] 연예계 하나뿐인 비글라인 04-2 (부제: 시드니에서) 맨날 많이쓴거같은데 현실은 짧다ㅠㅠ 그래도 나징 매일 많이 오잖수?! 시드니의 아침은 한국보다 더 일찍이야. 너징은 그 1시간의 미묘한 차이로 아침부터 우울의 극치였어. 더 자고싶었지,아직 어리고 바쁜 일정때문에 잠도 잘 못자는 너징은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인상태였어. 정작 옆에는 말도 안통하는 하얀사람들뿐이야. 매니저오빠도 너징을 많이 이해해주는편이지만, 언제까지 이해해줄순없었어. 너징도 매니저오빠한테도 서로 힘든시기가 온것처럼,해외에서의 하루는 굉장히 힘든거였어. 외국이라 그런지 옆에 아무도 없는게 느껴지는 너징이야. 이 외로움을 달래기위해서 트위터로 팬들이랑 멘션도해보고 웹서핑도 하고 엑소도 검색하고, 그래도 아직도 뭔가 풀리지않은게 있는데 그게 뭔지모르겠는거야. 너징은 답답한마음이였어. 핸드폰을봐도 답이안나왔고, 뭘해봐도 답이안나왔어. 그때 카톡확인을 안했던게 알림이 온거야. 그냥 아무생각없이 클릭했는데 죄다 오세훈 오세훈. 얘가 미쳤나;싶어서 무슨 내용인지 봐야겠다했는데ㅋㅋㅋㅋㅋㅋ 얘가 어제 너징의 트윗을본거야. >오징어ㅡㅡ 트위터미쳤어? 빨리 빨랑지워! 야 내말 무시ㄴㄴ 너 안자는거알아 아 오징어 빨리ㅠㅠㅠㅠ 이때 너징은 자고있었어 근데 계속 내가 의도치않게 카톡답장을 못해주니까 얘는 얘대로 걱정을하는거야 보니까 국제로 부재중전화도와있었어 그리고 방금 >오지우어ㅠㅜㅜ 왜지금읽어ㅠㅠ 시드니좋냐ㅠㅠ 빨리와 시드니도 위험해ㅠㅠㅠㅜ 결국은 너징을 걱정하는 오세훈이야 세훈이가 자기보다 너징이 어리니까 너징을 더 챙겨주려하는게 느껴져. 항상 형들만있던 세훈이한테 너징은 진짜 하나뿐인여동생같은 존재야. 그래서 너징도 세훈이가 자길 아껴주는걸 항상 느낄수있지 그래도 오글거리니까 서로 겉으로 틱틱거리고사는거야 내일촬영하니까 적어도 이틀후에 도착할듯 징어누나 보고찌뼈여?~ >ㅡㅡ뭐래 비행기타기전에 한국도착시간 말해.꼭! 싫어~ 시끄러워져~ >아ㅡㅡ오징어 너는 ㅕ자가 부른다 안녕ㅃㅃ >야!!!! 1 오징어!!!!!! 1 핸드폰을 다시 끄는 너징이야. 사실 너징은 오빠들이 마중 나왔으면 좋겠어. 근데 너징이 한국으로 갈때면 주말이고 엑소는 음악방송해야하니까 새벽에 너징 마중 나오는게 힘들거야. 그래서 너징은 일부로 말하지않았어. 나이는 어려도 벌써 철이든 너징이야 영어를 못하는 너징과 매니저오빠를위해 소속사 사장님께서는 통역사를 구해주셨어 덕분에 시드니호텔에서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있었어. 너징은 음식이 나오자마 사진을 찍고 음식사진은 카톡방에, 매니저오빠가 찍어준 너징의먹는 모습은 트위터에 올렸어. 반응이 장난~없어~ 시드니 번화가쪽으로 나가니까 이쁜것들이 너무 많아. 걷다보니 너징이 멈춘곳은 악세사리를 파는 가게였어. 한국으로 돌아갈때 빈손으로 가기 뭐했던 너징은 이참에 뭐라도 사가자는 생각에 가게를 들려. 일단 너징은 매니저오빠에게 심플한 목걸이를 줬어 "잘생긴 도진 오빵, 매니저 감사합니다. 상으로 목걸이 대령이요!" 목걸이를 건내받은 너징매니저는 기분좋은웃음을 지으며 너징머리를 쓰담쓰담, 목걸이는 자신의 목에 걸었어. 괜시리 뿌듯해지는 너징이야 하나하나 고르는것도 힘들지만 12명다 다른걸 고르는게 여간 힘든게아냐, 이걸사면 이게 더 이뻐보였고. 만약 서로서로 마음에 안들면 어쩌나싶어 너징은 그냥 이번에 12명에게 커플로 똑같은걸 사주기로해 반지를 사주면 논란이 일어날것같고, 목걸이는 춤 출때 불편할거같아. 결국 너징은 팔찌를 선택해 팔찌는 심플했어. 시시한팔찌에 어떤 원석을 배모양으로 깍아서 연결시킨 팔찌였는데,굉장히 이뻐보였고 심플한걸 좋아하는 너징한테 딱이였어. 마음같아선 너징것도 사고싶은데 너징꺼까지 사면 경제적으로 오늘 밥도 먹기 힘들어져서 사지못했어. 가게에서 12개의팔찌를 하나하나 포장하는데, 가게 주인 아주머니가 너징을 알아봐! 영어로 뭐라하는것같은데,..이해를 못하니까 통역사언니가 도와줘. 들어보니까 옛날에 찍었던 드라마를 보신 모양이야.아주머니는 너징과 사진도 찍고,싸인도 받으셨어. 그러다가 이쁜 팔찌 하나를 주셨어 정말 예쁜 팔찌였어 우주의 몽환적인 색을 띈 팔찌였어. 너징은 감사하다고 말한후에 포장된 12개의 케이스를 가지고 호텔로 돌아가. 어느새 화보촬영도 끝났어. 내일이면 너징도 한국에 있을거라는 생각에 들뜬 너징이야. 이렇게 말이 안통하는 나라에 있으니까 정말 답답했어. 한편으론 중국에서 활동했던 종대오빠와 민석오빠가 대단하다고 느낀 너징이야. ...?!갱장히..갱장히 허무하다..☆★ 나중엔 마중나가는 썰도 풀게! 이제 점점 머리의 한계로 소재가 떨어징다.. 상황을줘징징이들~.~
이 시리즈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위/아래글현재글 [EXO/징어] 연예계 하나뿐인 비글라인 04-2 (부제: 시드니에서) 95 12년 전 공지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