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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이재환] Galaxy 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2/b/82bab1222b0de290d1aee5c12fa29b3f.png)
악동뮤지션 - 갤럭시 (자작곡)
재생버튼 눌러주시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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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굿모닝 빠빠빠빠빠빠빠빠빠빠 굿 모-"
띡 -
"아으- 이놈의 알람소리 바꾸든가 해야지 "
눈을비비며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하니 8시30분이다 . 뭐야 아직 아홉시도 안됬네 하면서 어젯밤에 일어났던 일들을 곰곰히새겨보았다.
어젯밤의 옥상에 올라가서 밤하늘을 찍던 도중 만난 이재환 이라는 1살어린 남자아이 , 처음 만남에 불구하고 누나누나하면서
다가온 재환이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져 풋- 하고 살짝 웃음을 짓고 이불에서 나와 거실로 향하였다.
" ㅇㅇ 아 일어났니 ? 방학인데 뭐이리 일찍일어났어 잠 좀 더 자지"
"엄마는 참 내가 애도 아니고 늦잠 잘 시기는 지났어요 ~ "
"그래그래 일단 씻고나와서 요앞에 슈퍼가서 두부한모 좀 사다줘 엄마가 어제 친구만나고 와서
두부사와야지 했는데 깜빡하고 잊었지뭐니~ 얼른 씻고와서 한모만 사다줘!! 된장찌개 맛있게 끓여줄게"
" 알겠어요~ "
화장실에 들어가 거울을보니 내얼굴이 비춤과 동시에 어제 재환이의 씨익 웃는 미소가 겹쳐져서 얼굴이 새빨개져 버렸다.
아 뭐야 ㅇㅇㅇ 어제 처음 만난 애 한테 두근거리는 것도 아닌데 왜빨개지는건데 얼굴이 후끈후끈 해지는게 느껴져
얼른 수도꼭지를 틀어 차가운물을 얼굴에 뿌리다싶이 세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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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내려오니 어젯밤에 별이많아서 그런가 정말 맑은날씨 였다. 덥긴해도 맑으니 기분이 좋았다. 집앞으로 내려가 슈퍼를 들어가니
슈퍼아줌마는 항상 나를 반기면서 인사해줬다.
"어이쿠 ㅇㅇ학생 아침일찍부지런하네 "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두부한모 사러왔는데 두부있어요?"
"기다려봐 내가 가지고올게 학생은 여기서 기다려~"
두부를 가지고 오신다는 아주머니 말씀에 나는 멀뚱히 서있기에는 그래서 과자코너로 가서 이과자 저과자 보고있었다.
어 ? 요번에 새로나온 민트맛쿠키랜다 .민트맛을 유독좋아하는 나는 민트맛쿠키를 손에 쥐고 살까말까 고민하고있었다.
"민트맛이라니..먹을까말까..민트맛이과연 날까...아 먹지말까"
혼자 궁시렁궁시렁 대는 도중에 누가내어깨를 탁잡아 놀래서 뒤돌아보니
또 또 또 어제만난 재환이였다
"누나!!!!!!!!워!!!!!!!!!!!!!"
"아뭐야 깜짝이야 재환이였어?
"누나 놀랜거맞아..?내가 오는거 알고있었어?"
"내가 너오는걸 어떻게 알아 누나놀랜거야 "
"아아아 그렇구나 누나 여기뭐사러 왔어 ?"
"엄마가 된장찌개 끓여준댔는데 두부가 집에없길래 두부사오라해서 한모 사러왔지. 재환이 너는 ? "
" 나 는 그냥 음료수나 과자좀 먹을까 하고 내려왔지요"
"아침부터 무슨 과자야 밥을먹어야지 밥을 한국사람이!!!"
"누나 그러면서 손에 왜 과자 쥐고있는거야...?오모오모 누나 말과행동이 다르면 나쁜사람!!!!!!!!!"
아차..하고 내손에 쥐어진 민트맛쿠키를 그냥 진열대에 내려놓고 왔다. 아 잘가..내사랑민트맛쿠키야
내려놓고 계산대로 갈려고하니 재환이가 나를 쳐다보다가 과자진열대를 보더니 계속 서있었다.
" 재환아 누나먼저갈게~"
이한마디를 남기고 나는 검은봉다리를 흔들며 아파트로 향하였다.엘리베이터앞에서 기다리는 도중 뒤에서
재환이가 검은봉다리를 두손가득 들고온채 누나 같이가 하면서 나를 부르는 것 이 었다.
"뭐야 뭐그리 과자를 많이샀어 ? 돼지되겠어 돼지"
"오모오모 돼지는 무슨!!!!이렇게 사서 놓다가 먹으면되지 굳이 귀찮게 매일 내려갈필요있어?히히"
또 씨익 웃으면서 이야기하는게 진짜 어린아이모습같아서 나도그냥 웃어보였다. 봉다리를 힐끔보니 혼자 먹기에 정말
많은 과자를 사온것같아서 얘가 원래 이렇게 식성이 강한앤가..하고 속으로 생각하던 도중 8층에 다와서 발을 내딛었다.
" 8층입니다."
"재환아 아침부터 그렇게 많이 과자먹지말고 적당히 먹어 누나들어간다 ~ "
현관문 벨소리를 누르려는 순간 재환이는 나를 또잡더니 검은봉다리 하나를 내밀고 내손에 쥐어주면서 말을하였다.
"누나 내가 그렇게 많이 먹는 사람처럼 보였어 ? 오모오모 누나 나그렇게 보다니 실망이야 실망!!
옛다 누나 이거갖고가 좀있다 9시에 옥상으로 올라와서 같이 찍는거 알지 알지 ? 응 ? 잊지말고올라와 알겠지? 그럼난가요 바잇"
내가 말할 틈도 주지 않은 채 재환이는 내손에 봉다리를 쥐어준채 또 현관문 비밀번호 몇번틀린채 들어가버렸다.
무슨 얘는 내가 말할 틈도 안주고 들어가지.양손이 무거워지길래 나도 빨리 벨을 누르고 들어가서 봉지를 확인하니
어 ? 봉지안에 들어있는 과자는 죄다 내가 아까 먹고싶었던 민트맛쿠키 였다.
과자박스를 꺼내니 요리하던 엄마와 티비를 보고 계시던 아빠는 나를 보더니
" 어머 ~ 뭐야? 두부를 사러갔는데 과자가 생겨서 왔네 ? 무슨돈이 있어서 아침부터 과자를 산거야 우리딸"
"아침부터 무슨 과자를 먹니 밥을먹어야지 아빠가 누누히 말했잖아~ "
"내가 산거 아니에요 옆집 재환이가 줬어요!"
"재환이 ? 여보 재환이라는 애가 누구야 ?"
"아~ 어제 옆집에 이사왔던 남학생이에요 18살 ㅇㅇ이보다 한살어린데 인사성도 밝고, 어제 시루떡가져오면서
아주머니~ 하면서 인사하는게 아휴 어린애가 참 싹싹하더라구요 "
" 사내녀석이 싹싹하긴 우리 ㅇㅇ이 남자친구로써 좋은데~ ?"
아빠의 말씀에나는 무슨소리냐며 얼굴이 또 빨개져 과자를 갖고 방으로 들어왔다. 민트쿠키 6박스 와 많다하면서 손으로
잡고 둘러보던 도중에 과자박스에서 무언가 투욱 떨어졌다.
" ...?어? 뭐지 ?"
하고 떨어진 것 의 정체를 보니 네모나한 분홍색 포스트잇 이였다. 무슨 포스트잇 이지 하면서
뒤집어서 보는 순간 삐뚤빼뚤하지만 정성스럽게 쓴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 아까 누나가 진열대 앞에서 먹을까말까하는 모습이 보여서 내가 샀어.누나가
좋아하는게 눈으로 보여서 말이지 음하하 어때 나 착하지? '
"뭐야...이재환 내가 좋아하는지는 어떻게 알았지."
읽고 내려가던 도 중 마지막 문구가 눈에 띄어 나는 또 입꼬리가 올라가며 웃고말았다.
'010 XXXX XXXX 카톡해!! 이름은 뎨화니로 저장해!!! 알겠지? -재환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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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al V 입니다. 원래 어제 올릴려고했는데 어제 못올려서 오늘 늦게나마 이렇게 2화를 올리네요 갤럭시 노래 가사에 맞게 진도를 나갈려면 한참멀었군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써서 대리설레임을 느끼게 해드리게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재환사랑해요 빅스 짱짱짜짱ㅇ짱 빅스 다음주 인가에 상반기결산으로 나옵니다 여러분 빅스많이사랑해주세요 ♥ 켄줌마 보고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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