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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빚쨍이] 어린시절의 약속 1 | 인스티즈

 

 

 

 

( 첫편의 사진은 김원식.라비)

 

 

 

 

 
 
 
 
 
 
 
 
 
 
 
 
 
 
 
 
어린시절의 약속
 
 
 
 
 
 
W. Real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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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아 놀자!!!!!!ㅇㅇ아 ~ 뭐해!!!!놀자놀자!!!!!!!"
 
 
 
 
 
 
어느 한 집 초인종을 불이나도록 누르면서 이야기하는 남자아이. 아니 이야기 하기 보다는 소리를 지르면서 말하는 남자아이.
검정색 머리에 살짝 노란빛 톤을 띄고 목소리는 어린아이 치고 저음인 남자아이 그런 남자아이가 애타게 찾는 ㅇㅇ는
바로 나 다. 내이름은 ㅇㅇㅇ 11 살이다. 남자아이의 이름은 김원식 어휴 김원식 하여튼간 놀자고하는 시간은 칼같이 온다니깐.
 
 
 
 
 
 
엄마에게 놀다온다고 말을하며 집을내려가 현관문을 여니 씨익 웃으면서 내손을 잡는 너
내손을 잡은 너의 손을 놓으며 말을한다.
 
 
 
 
 
 
"원식아 진짜 너 시간 칼같이 온다."
 
 
" 당연히 시간약속은 바로바로 지켜야 되는거지 . 그래도 내가 부르니까 바로 내려왔네 ㅇㅇ아 "
 
 
" 내가 빨리내려온게 아니라 너가 너무 목소리가 커가지구 시끄러워서 내려온거야"
 
 
" 우리 ㅇㅇ이 나 보고싶으니까 에이~ 일단 얼른가자 애들이랑 형이 학교에서 기다려 빨리 너 데리고 오랬단말이야."
 
 
" 기다린다고 ? 그럼 빨리가야겠다 원식아 뛰어!!!!!!!!!!"
 
 
 
 
 
 
뛰자는 말과 동시에 서로 헐레벌떡 뛰면서 도착한 곳은 바로 우리가 다니는 초등학교. 해파리초등학교로 가니 벌써 구령대 앞에  애들이 모여있었다.
눈에 띄게  보이는 저기 코큰아이 재환오빠 오늘 또 회색츄리닝 입고 나왔네. 그놈의 회색츄리닝 에구 그리고 그옆에는 노란색 바나나우유를 들고있는학연오빠 .
맨날맨날 우유먹는데도 피부는 까맣다 왜일까. 학연오빠 옆에는 가디건입고나온 택운오빠 택운오빠는 지나가는 고양이보고 또 좋아서어쩔 줄 모르고있었고.
옆에는 홍빈이 홍빈이는 오늘도 누나들이 입혀줬나보다 오리그림이 그려져있는티를 입고 나왔다. 홍빈이 옆에는귀여운 상혁이
상혁이가 먼저 나를 발견했는지 헤에 하고 웃으면서 나를향해 손을 흔들었다.
 
 
 
 
 
 
" 누나!!!!!!!!ㅇㅇ누나!!!!!!!!!!!"
 
 
"상혁아!!!!!!!!!!어이구 우리상혁이!!!!!!!!!!!"
 
 
 
 
상혁이를 향해 달려가니 나에게 달려와서 폭 안긴다 진짜 상혁이는 볼때마다 강아지 닮았다 너무귀여워진짜.
그뒤로 보이는 오빠들과 홍빈이는나를향해 한마디씩 던졌다.
 
 
 
 
 
" 오모오모 우리 ㅇㅇ이 지금왔어? 응? 오빠가 말이야 일찍 오라고 해써안해써?"
 
" 어휴 재환아 왜 그래 . ㅇㅇ이왔어??오빠가 너줄려고 집에서 뚱바가져왔어 ~ 자 한개 마셔 "
 
" ㅇㅇ이 왔어 ? 안녕 "
 
"ㅇㅇ아 진짜 김원식이 너 데리러간다해놓고 안오길래 똥줄타고있었어! 상혁아 누나한테서  떨어져라 얼른! "
 
 
 
 
차례대로 말하는 재환오빠.나에게 항아리모양 바나나우유를 건네주는 학연오빠 그리고 내머리를 쓰담으면서 인사하는 택운오빠와 상혁이를
떼어내려는 홍빈이 . 그리고 내옆에 숨을 고르고 있는 원식이 이렇게 우리 7명은 같은마을에서 자라서 항상 함께 해왔다.
아무래도 또래애들은 7명 뿐 이여서 그런가 .무슨일이 있든 뭐든지 같이하였다. 매일매일 이시간에 항상 나와서 노는 것 도
 
 
 
 
 
 
"야 오늘은 물총싸움이야 다 덤벼 "
 
 
"뭐야 물총 ? ㅇㅇ 아 피해!!!!!!!!! "
 
 
 
 
갑자기 주머니에서 물총을 꺼내서 물을 갖고오더니  우리를향해 쏘기 시작하는
 재환오빠가 다가 오자 피하라고 나에게 말하는 홍빈이에 의해 나는 옆으로피했다 . 그러나 옆으로 피하자 마자 물총은 택운오빠에게
쏘여졌고. 그순간 택운오빠는 헛웃음을 짓더니 학교 수돗가옆에서 큰 양동이 에 물을 퍼와 재환오빠에게 부어버리기시작했다.
 
 
 
 
 
"으악 !!!!!!!! 무뚝뚝귀신 정택운이 나에게 물을 엎었다 으악 재화니 살료"
 
 
 
 
택운오빠가 물을 부음과 동시에 우리들의 물총싸움은 시작되었다. 형 동생 오빠 할 거 없이 물총을 쏘다보니 어느새 옷과 머리는 다 젖어버렸지만
우리들의 웃음소리는 끊이지않았다.  욱하면서 재환오빠를 따라 물을 뿌리러 아니지 부으러 다니는 택운오빠. 택운오빠를 피해 뛰어다니는 재환오빠
상혁이에게 물을 뿌리러 다니는 홍빈이와 원식이 . 형들 밉다면서 계속 뛰어다니는 상혁이. 다먹은 바나나우유에 물을채워 나에게 뿌리는 학연오빠 .
물을 뿌리는 학연오빠에게 같이 뿌리는 나 ㅇㅇㅇ
 
 
 
 
 
 
어느새 물총 싸움이 끝난뒤 햇볕이 내리쬐는 구령대 앞에 옹기종기 모여 누워서  이야기 하였다.
햇볕이 내리쬔다 따뜻하다 .따뜻함과 나른함에 나도 모르게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으아 진짜 시원했다 진짜 택운이횽 오또케 나한테 그렇게 물을 부을수가있써 흑흑"
 
 
"재환오빠 우는척하긴..."
 
 
" 야 ㅇㅇ아 어떻게 너까지 나한테 재화니 삐질꼬야 진짜 헝헝 "
 
 
 
"  재환이형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재환이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환이 우리 ㅇㅇ이한테 당했대요"
 
 
 
 
이렇게 서로서로 웃던 도중에 택운 오빠가 말이 없길래 학연오빠가 말을 걸었다.
 
 
 
 
"야야 택운아 택운아 무슨 생각하고있어?"
 
 
 
 
그러자 택운오빠는 감고있던 눈을 뜨더니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하였다.
 
 
 
 
 
" 우리 7명  변함없이 함께였으면 좋았으면 해서 "
 
 
 
 
"당연하지 !!!!!! 형 우리 7명 무슨일이있어도 함께야 알아 ? ? " - 홍빈
 
"맞아요 형!! ㅇㅇ누나랑 그리고 우리들!! 나 꼭 커서 ㅇㅇ누나랑 결혼할꺼니까
항상 함께해야해요!!" -상혁
 
" 상혁이 떽 결혼은 누가 결혼 이야 ㅇㅇ이 결혼은 나랑하꾸야 이재환이랑 할꾸야 " -재환
 
"재환이형 무슨 결혼이야 결혼은 나랑해야지 그치 ㅇㅇ아 ?  이 김원식 이랑 할꺼지 ? -원식
 
"됬고 !!!!!!! 다 조용히해 ㅇㅇ이 결혼은 이 학연님이랑 할꺼야 ㅇㅇ아 나중에커서 나랑결혼하면 뚱바 매일매일 제공할게!!" - 학연
 
" 아뭐야 이사람들 ㅇㅇ아 홍빈이랑 하자 알겠지? 누나들 시선따위 내가있잖아!!" - 홍빈
 
 
 
 
 
이렇게 옆에서 쫑알쫑알 얘기하던 도 중 날향해 쳐다보더니 씨익 웃으면서  젖은 내머리를 쓰다듬으며한마디 하는 택운오빠
 
 
 
" ㅇㅇ이 나랑결혼해야해 ."
 
 
 
 
 
" 나중에 커서  누구랑 결혼할지는 내맘이야 "
 
 
 
 
내말에 엉엉 우는 제스쳐를 취하는 재환오빠. 안돼안돼 하면서 내가 뚱바 준다니까??하며 말하는 학연오빠와
ㅇㅇ누나 나랑결혼하자니까!!!!!!하며 떼를쓰는 상혁이와 상혁이를 말리면서 티격태격하는 원식이와 홍빈이
또 씨익 웃더니 조용히 눈을 감는 택운오빠
 
 
 
 
 
" 진짜 우리 7명 영원했으면 좋겠다. 학연오빠 택운오빠 재환오빠 홍빈이 원식이 상혁이 그리고 나 "
 
 
 
 
 
내말과 끝남이 동시에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말을하는 재환오빠
 
 
 
 
 
 
 
"함께 할거야 !! 그러니까 모두 요기 요기 구령대에서  약속해 빤니 약속해 약속  여기서 약속하는거
만약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10년 후 에 이장소에서 만나기 알겠지 ? 그럴일은없겠찌만 "
 
"
 
 
 
재환오빠가 약속하자는 말이 끝남과 동시에 일어나는 우리들 일어나서 구령대 가운데 학교 마크위에서 약속한다
우리 7명 항상 변치 않게 해달라고 무슨일이 있어도 항상 함께 하자고 
 서로서로 손가락을 걸고 약속함과 동시에 또다시 구령대 에 누웠다.
 
 
 
 
 
 
 
 
 
 
내리쬐는 햇살에 따뜻함과 나른함을 느끼던 나는 조용히 눈을 감으며 생각하였다.
이대로만 계속 행복 할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텐데. 우리 7명 항상 함께했으면 좋겠다
 
 
 
 
 
 
 
차학연.정택운.이재환.이홍빈.김원식.한상혁 그리고 ㅇㅇㅇ
우리들의 어린시절의 약속은 이렇게 맺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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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al V 입니다 갑자기 생각난 소재에 얼른 글을 써보았어요 연재를 할지말지는 아직 고민중이라서

어린시절의 풋풋함을 드러내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ㅎㅎㅎ그래도 이런 친구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죠..!!

갤럭시도 연재해야하는데 ㅎㅎㅎ 조만간 갤럭시 연재할테니까 !! 그 중에 단편작 나오면 많이 사랑해주세요!! 빅스도 곧 대.다.나.다.너

많이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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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브금도 아련하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1이라고 써져있는거 보니 다음편도 있겠죠..?? ㅎㅎ 오랜만에 신알신떠서 반가웠어요 ㅋㅋㅋ 다음편기대할게요! 이런글 너무 좋아효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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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V
감사합니다!!! 아련한글 써보고싶었어요!! 바로바로 연재할게요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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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되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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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V
감사합니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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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ㅠㅠㅠㅠ다음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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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V
감사해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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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대박...다음편1ㄳ굗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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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V
대박이라니 ㅎㅎㅎㅎ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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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허류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ㅠ퓨와ㅠㅠㅠ짱이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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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V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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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저 비회원이라 원래 댓글 안다는데 처음으로 달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작가님 사랑합니다♥ 제 취향을 저격하셨네여 이런거 너무 좋아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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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V
감사합니다!!!곧올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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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허류ㅠㅠㅠㅠ대박이예요ㅠㅠㅠㅠ다음편....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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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V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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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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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V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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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비회원인데너무재밋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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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V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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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련아련한게 너무좋네요 ㅠㅠㅠㅠㅠ 잘보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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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우와ㅜㅜㅜㅜㅡㅜㅠㅡ담편기대할게요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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