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하나도 안무섭다고말했어ㅠㅠㅠ기대하지마
짧은데다 망글...ㅁ7ㅁ8
"살려주세요!"
또 시작됐다. 소름끼치는 여자의 비명소리
우리동네는 조용할 날 이 없었다. 벌써 한 달째 살인사건이 계속 되고있다.
유독, 겁이 많은 나는 매일 끔찍한 상상에 잠을 이루지못한다.
"어,엄마..우리 집에는 별일없겠지?"
"겁내지말고 공부열심히해.몸도 잘챙기고 꼭 학교끝나면 사람많은데로 다녀!"
"네.."
기분은 풀어지지않았다. 등교길 내내 걱정되고 조마심에 내가 땅을 걷고있는지도 몰랐다.
[♩♪]
밝고 통통튀는 문자음. 폐쇠적인 성격탓에 친구들도 없고,문자 올 사람도 없는데 문자가 왔다는거에 의아해하며 문자를 보았다.
[조심히 걸어
010-4444-4444]
온 몸에 소름과 함께 식은땀이 흘렀다. 그 문자 하나때문에 수업도 제대로 듣지못한 채, 꺼려한 하교시간이 되었다.
[엄마 나 데리러와줄수있어?]
10초가 지나고, 50초가 지나고, 3분이 지나도 문자는 올 기미도 보이지않았다.
[♩♪♪~]
-여보세요? 엄마 미안한데 오늘 내가 안좋은일있어서그런데 데려와줄수있어?
-응
-고마워!
신난 마음에 대답했지만 몇가지가 마음에 걸렸다. 엄마는 지금 일하셔서 전화못하실텐데
[학교 주차장]
도착했지만 엄마의 차는 보이지않았다.
드르륵_
소름끼치는 커터칼소리 인상을 찌푸리며 그곳을 쳐다보았다.
![[EXO] (안무서움주의)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d/5/5d5cd717417e12f1761aefdf90de35a5.jpg)
"많이 기다렸지?"
"더 이상 안기다려도돼"
"너희 엄마,아빠 모두 없어. 이제 너랑 같이 있을사람은 나밖에 없어"
"그리고 이제 너도 없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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