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전학왔는데 이상한놈들한테 엮여서 학교생활 꼬인 너징 썰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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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왔는데 이상한놈들한테 엮여서 학교생활 꼬인 너징 썰 

00화,  동아리 엑소 신입부원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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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가장 큰 실수를 세가지 정도 꼽자면 

  

첫째, 디즈니랜드 놀러가자는 엄마말을 믿고 3년동안 강제유학을 다녀온 것, 

둘째, 이 학교로 전학 온 것, 

셋째는 바로 지금이, 아닐까 한다. 

  

  

  

  

  

 

ㅇㅇㅇ/2학년/동아리 홍일점 

불쌍하다,그냥 불쌍하다 

3년간의 유학생활 후 돌아온 한국에서 만난 친구라는 놈들이 

하필이면 수만고 최대 또라이들. 

때문에 무난하고 평범한 학교생활은 개나 줘버리게 생긴 이 이야기의 주인공. 

  

  

  

  

  

 

"저기..일단 나도 부장입니다?" 

  

김준면/3학년/동아리 부장 

일단은 동아리 엑소의 부장, 이긴 한데 

부장의 권력? 그딴거 없다. 

매일 동생들한테 시달리고 ㅇㅇ한테 털리는게 일상. 

  

  

  

  

 

"넌 예쁘니까 봐줄게" 

  

김민석/3학년 

애늙은이에 까칠함의 결정체, 이긴 하지만 

ㅇㅇ에겐 껌뻑 죽는 자칭타칭ㅇㅇ덕후 

  

  

  

  

  

  

 

"애기야, 오빠믿지?" 

  

박찬열/3학년 

여주기준 개노답 3형제 원탑 

처음엔 얼굴만 보고 들이대던 여자들도  

실체를 알고선 떨어져나간다.  

그래도 좋다는 애들이 한트럭이라  정신 못차린 듯 하다. 

  

  

  

  

  

 

"ㅇㅇ야아아아아-  그래도 너밖에 없는거 알지?" 

  

김종대/2학년 

눈치고자에+덜렁이+찡찡거림 3단콤보에 

뒤치닥거리는 항상 ㅇㅇ의 몫 

그래도 하는짓이 귀여워서 봐준다. 

  

  

  

 

"..데려다줄게" 

  

도경수/2학년/동아리 차장 

부장은 준면이지만 실질적 권력은 경수에게 있다 

말이 없고 무뚝뚝한 편이지만 여주에겐 좀 더 다정하게 대하려 노력중이다. 

컨트롤 안되는 비글들을 다루는 유일한 인물. 

  

  

  

  

  

 

 

"누나, 제가 많이 좋아해요." 

  

전정국/1학년 

세훈과 함께 여주가 우쭈쭈하는 후배. 

웃으면서 할말 다 하고 산다 빙썅기질 다분함, 형들 다 이긴다. 

여주한테 첫눈에 반했다며 대놓고 들이대는 중이다. 

  

  

  

  

  

 

"아 누난 저만 믿으시라니까여" 

  

오세훈/1학년 

겁나 세보이는 외모완 달리 

꽤나 귀여운 말투와 행동의 소유자.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그냥 다시 전학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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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갱장히 많네여..ㅎ 근데 더추가할생각임...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사실 뒷내용 거의 생각안해뒀어여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독자1]

신알싱하고갑니당ㅎㅎㅎㅎㅅㅎㅎㅎㅎ!!!♥♥

[치킨빙수]

우와신알신 감사해요♡♡

[독자2]

기대되요ㅠㅠㅠ

[독자3]

난희...ㅎ 그래서 이 학교 이름이 어떻게 된다구요? 제가 한 번 전학가보겟습니다

[치킨빙수]

저도가고싶네여'ㅠ'......읽어주셔서감사해요!

[독자4]

제가 저 동아리 아주 좋아하는데요 한번 체험해보겠습니다

[치킨빙수]

넵 곧 쪄올테니 한번체험해보시죠!ㅋㅋㅋㅋ

[독자5]

신알신하구가여!!!재미있을꺼같아여ㅠㅠㅠㅠㅠ

[치킨빙수]

신알신 감사해여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