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오빠랑 나랑 첫만남을 써보려해. 내가 백현오빠를 처음 만난날은 내가 학원을 다니고 한두달?정도있었나? 새학기에 들어가려는데 일층복도에 긴의자가하나있거든? 근데그삼층으로 가려면 그의자를 지나쳐가야해. 내첫수업이 3층수업이었단말이야, 그래서 계단쪽으로가는데 누가 긴의자에 앉아서 나를 엄청 째려보는거야,, 쫄았어, 엄청.. 고개푹숙이고 조심히 지나가는데 그 사람이 친구들이랑 엄청 비웃어,창피해서 볼이 빨개진채로 수업을 받으러가지, 수업이 끝나고내려오는데 또 그오빠들이랑 마주쳐, 다행히 친구들이랑 같이 있던 나징은 웃으면서 아까 그오빠를 지나쳐가, 근데 키가, 너징보다작은거야. 놀랐어 너징은 키가 160cm밖에 되지않는데도 불구하고 너징보다작은거야ㅋㅋ 친구한테 물어보니 이름이 변백현이래, 변백현..백현.. 그뒤로 너징은 계속 그 오빠를 보지못했어, 그 사이에 너징은 한살어린 동생, 경수를 이학원에 소개하고, 엄청 챙겨주지.아무래도 동생이라 쓸데없는걱정까지다해. 근데 경수가 이제 안챙겨줘도된다고,자기가 잘할거라고햅 경수가 너징을 부담스러워하는것 같아서 너징은 마지못해 알겠다고하지. 굳이챙겨주지않아도되는데 너징이 어려서 그런지 괜히 더 챙겨주고 그랬어ㅋㅋ지금생각하니깐 창피하닼ㅋ 그렇게 경수랑 그냥 마주치면 인사하는정도로 지내그있는데오랜만에 백현 오빠를 마주쳐 어김없이 너징을 째려보는 백현 오빠야. 학원이고,모티다보니깐 조금짧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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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