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엔] 학연.poem

학연

(노천명의 '사슴'을 변주하여)

모가지가 길어 슬픈 학연아,

언제나 취한 듯 말이 많구나.

피부가 까무잡잡한 너는

무척 잘 타는 족속이었나보다.

물 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남겼던 여지를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치댐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택운이를 바라다 본다.

Shiro SAGISU / Crime of Innocense

from Evanglion: S2 Works (1998)

문득 학연이 사진 보다가 생각나서

쓸데없이 진지한 분위기를 웃음 포인트로 삼아 써 봤네요.

근데 재미없는듯

길 잃었다가 온 건 안자랑

[독자1]

ㅋㅋㅋㅋㅋㅋㄱㄱㄱㄱ 웃겨여ㅋㅋ
모가지ㅋㅋ

[독자2]

다ㅋㅋ

[독자3]

참고로전저번저번글에암호닉을남곃던!!!!!!하마에여♥

[독자4]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진지한건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

아 진짜 빵터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6]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