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카디] 누가 주워가라고 올리는 썰 모델 X아역배우 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a/8/8a8bc9ee9a7615f2ec89fc1ebe2efd22.gif)
공기뽀뽀라니ㅠㅠ 아니 이게 아니라... 음.... 제가 굉장히... 일주일만에... 하ㅠㅠ 늦어서 죄송해요... 이 글을 봐주시는것만도 감사한데ㅜㅠㅠ 아무튼! 시작!! 종인이는 저번에 섰던 런웨이가 굉장히 유명한 디자이너였었어서 오랜만에 휴가 5일 받아서 쉬고있는데 엄마에게 촬영장에 놀러오라는 연락(을 가장한 협박)을 받음. 귀찮게 뭘 또 오라가라야 이렇게 생각하다가 몇일전 런웨이때 봤던 경수가 생각나서 알겠다 답장함. 어머니께서는 평소때처럼 튕기지도않고 오겠다고 답장이 바로오니 이자식이 뭔 꿍꿍이래 하며 의심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거울앞에서 패션쇼하듯이 한시간동안 고민하면서 차려입고 엄마한테 촬영장 어디냐고 연락하니 오랜만에 야외촬영이라 구경하는 시민들 엄청 많은데 올꺼냐고 답장와서 오늘 갔다간 연관도 없는데 왜 왔냐는 이야기만 들을거같아서 기껏 차려입었는데 못갈거같다는 연락보내고 무기력하게.... 는 말고 내일을 위해 샵까지 갔다오는 김종인(모델. 20대남자) 자기전에 엄마에게 미리 연락해서 내일은 세트장촬영이라는 확인까지 받고 잠들었다는건 안비밀. 드디어 아침이되고 8시쯤 눈떠서 핸드폰 확인하는데 잠들어서 확인 못했던 엄마가 촬영시작시간 알려준 문자. 촬영시간은 9시부터야 아들~^^* 언제끝날지 제대로는 안정해졌는데 아마 오늘 점심이후까지 하는건 확실하니 돈많은 아들이 스텝들까지 점심쏴~ 촬영장까지 가는데 한시간정도 걸리니까 일단 점심부터 미리 연락해서 안될거같다는거 사정사정해서 주문해놓고 나갈준비하고 11시쯤 출발. 차가 뻥 뚫려서 예상보다 일찍 촬영장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뭐지? 하고 있던찰나 경수가 문을열고 급하게 들어옴. 둘이 눈 마주치고 멍하니 있다가 경수가 ㅇ..안녕하세요! 하고 90도 인사하더니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찾다가 뭘 주워서 나가려함. 종인이가 경수붙잡고 여기 촬영장 아니냐고 물으니 다찍고 옆 촬영장으로 옮겼다고말하고 급하게 뛰어감. 종인이가 경수 뒷모습만 보다가 정신차리고 경수 뒤쫒아서 촬영장으로! 세트장에서 촬영이 한창인지라 조용히 들어와서 엄마 매니저 찾아감. 말도없이 왔냐며 오랜만이라고 반겨주는 매니저는 백현이(종인이보다 한살 많음) 종인이가 점심 주문해놨다고 아마 12시 반에서 한시쯤에 올거같다고 말하니 백현이가 촬영도 그쯤에 잠시 쉴거같다고 말함. 심심해서 세트장 구경하는데 키큰애랑 떠들고있는 경수가 눈에 들어옴. ------------- 더 쓰다간 계속 이어질거같아서 일단 여기서 끊고....카디만 할까 했는데 찬백도 들어갈거같네요.....ㅎ....ㅎㅎㅎㅎ 그냥 소재? 썰? 끄적이는거에 분량도 똥인데 신알신까지 해주시다니ㅠㅠ 신알신 해주셨는데 일주일만에 온건 무슨 성의냐며...ㅠㅠㅠ 시간 날때마다 끄적이는거라 언제올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트하트 누가좀 장편으로 주워가주시라며ㅠㅠㅠ 엉ㅇ엉엉ㅇ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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