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야.잠시만 기다리도"
"아이..내 지금 문구점 가야한다니까!!! 나중에 얘기해도 된다아이가!"
"..아니 할말 있어서 글타.."
"야. 니 무슨 걱정거리있나. 와그러는데.야 짐 바쁘니까 나중에 문자해래이"
"..문자로 말하면 안된다..문자로하면..ㅈ..절대 안된다!"
"도대체 무슨 얘기인데 그러노! 답답하다.. 얘기하라고 하면 아니다,나중에얘기하꾸마 계속그런다아이가 시방 지금 내 놀리는기가??"
"ㅇ..아니 내가 왜 널 놀리겠노..그게 아니라...말하기 좀 글타..."
"참나...니 이리온나."
윤제는 준희 손목을 잡고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 갔다.
"야 이제 말해봐라. 암것도 없다아이가"
"윤제야...내..내말이다.."
"아이..좀 빨랑빨랑 말해삐라!! 답답하다 진짜,니가 가스나가?"
"...말할께..말하면 된다아이가!!"
"뭔데?"
"내..내말이다..사실..니.."
"응."
"니..ㅈ..좋아한다.."
"...? 참나,니 지금 내 놀리제? 지금 장난까나"
좋아한다는 준희의 말에 윤제는 웃기시작했다.
"장난아이다...내 사실 니 좋아했었다...내도 남자고 니도 남자인데 내가 무슨 생각하는기고라는 생각 많이 했다 근데..진짜로 내가 니 좋아하는거 같다"
"...진심이가? 진짜로?"
윤제는 아까부터 계속 준희얼굴을 보면서 실실 웃고있다.
그러는 윤제 얼굴을 보니 준희는 섭섭하면서 울컥했다.
"그래!!!내 니 좋아한다,내 게이다!!11 왜,그리 웃기나? 참나 내가 왜 니를 좋아했는지...흐으...내는 진심이란말이다..흡..흐어.."
윤제는 갑자기 울어버리는 준희탓에 이걸 어쩌야할지 달래줘야하나 생각했다.
"야 울지마라 그런뜻으로 내 웃은거아이다..와 우노..미안하다.."
"그러면!! 그 뜻아니면 뭔데,지금 내가 니 좋아한다고 지금 비웃고있다아이가!!!지금...지금...흐윽..미안타.."
"준희야."
"....흐읍...으으...흐"
"준희야."
"왜!!1..흐어.."
"내도 니 좋아하면 믿겠나"
"...웃기지마라..흐읍"
"아닌데 내도 니 좋아하는데? 준희야. 나도 니 좋아한다니까 안믿기나?"
"...지랄싸노.....뻥이제?"
"..뻥아이다. 내가 왜 니한테 뻥치겠노 나도 니 좋아한다 예전부터 좋아했었다."
벙쪄있던 준희가 윤제를 덥썩 안았다.
"진심이가? 진짜가? 장난아이제?"
윤제는 웃으면서 자신의품에 쏙 들어가있는 준희를 보고 웃으면서 말했다
"장난아이다. 그러니까 내랑 사귈래 준희가스나야."
"응. 사귀자...근데 왜 내가 가스나인데?"
"그럼 내가 가스나할까 무스마가 둘인데 니가 깔리는 애가 니다 아이가"
"...뭔말을 그렇게하노..그래도 좋다 윤제야"
"내도 좋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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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라여 이거 아잌
처음써봐서....☆★
그래도 댓글은 좀 줘요..민망하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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