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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남장하고 엑소의 13번째 멤버 된 너징 썰 5252525252 (부제: 5.5.5) | 인스티즈










부제: 5.5.5

(5늘따라 적극적인 5씨와 귀찮은 5씨)










~ 암호닉^3^ ~





ㄱ ◁

끵끵 , 거북이 , 고구마 , 거지같은 영어문법 , 고기만두 낄낄 , 꾺까 , 검은콩두유 , 꽯뚧쇏뢟 , 거뉴경 , 꾸르꾸

ㄴ ◁

노노 , 뉴늉

ㄷ ◁

돌하르방 , 도시락 , 됼됼 , 둠둠

ㄹ ◁

레이이리오레이 , 럽드 , 라임 , 로멘

ㅁ ◁

만두 , 마카롱 , 민트 모카 , 모히또

ㅂ ◁

비타민 , 뿌요정 , 봉골레 , 버블 , 바이미 , 빵야빵야 , 블루레몬 , 배터리 , 뽀조개 보랄랄라 , 변맥현 버터와플

ㅅ ◁

심장이큥큥 , 섹시백 , 쇼리 , 새벽반 , 시엔 , 삼겹살성애자 , 신데렐라 , 샘물이 , 스폰지밥

ㅇ ◁

여우달 , 유부초밥 , 엑수호 , 음란면 , 웅야웅야 , 예승이콩먹어콩 , 유플러스 , 이랴 , 우끼끼 , 오리곡이, 양양 앨리스 에이드 , 양치맨 , 우리니니 , 옹동이 , 음메고기 , 엑소깹송사랑

ㅈ ◁

조화 , 준짱맨 , 젤컹젤컹

ㅊ ◁

체리 , 치노

ㅋ ◁

캔디 , 킨더 , 쿨핑구 , 캐서린

ㅌ ◁

태기 , 텐텐

ㅍ ◁

포코팡 , 팔랑팔랑 , 팬더눈 , 피치 , 판다 , 피글렛 , 피큐PD

ㅎ ◁

홍홍 , 하트하트 , 허허허 , 허니 , 해바라기 , 하량소루 , 훈훈

영어 ◁

abc , lobo12

숫자 ◁

10

 

 

 

 

 

 

 

 

 

예쁜 미성에 폭풍 가창력이지만, 매번 형들에게 밀려서 파트는 별로 없고

프로필에는 175로 나와있지만 실제 키는 16X에

여장 한번 시켜보고 싶을 정도로 선이 곱고, 하얗고, 예쁜 너징은

사실 남자가 아니라 여자야.

어쩌다 보니 남장을 하고 SM의 신인 보이 그룹 엑소의 13번째 멤버이자 막내가 되었지.

물론 너징이 여자라는 사실은 SM의 고위 간부급 사람들과 너징 담당 코디 스타일리스트 말고는 아무도 몰라.

심지어 엑소 멤버들도.

이런 너징의 썰을 풀어볼게.










콜 미 베이비로 컴백한 지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활동기가 끝났어.

멤버들은 간간히 있는 행사와 곧 있을 후속곡 활동 전에 좀 더 자유롭게 숙소에서 딩가딩가 놀며 뒹굴기도 하고, 먹고 싶은 거 사먹기도 하고,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러 가기도 했지.

너징도 어제 집으로 돌아가서 오랜만에 가족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딸 노릇도 좀 하면서 하룻밤 자고 왔었어.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숙소에 남은 멤버들이랑 같이 커다란 냄비에다가 라면 6개 투척해서 야식으로 먹고 잤지. 집에 갔다와서 그런가, 오랜만에 너징의 식욕이 흘러 넘쳤었는지 후르륵 쨥쨥 후르륵 쨥쨥 오물오물거리며 잘도 먹었어.

설거지는 내일로 미루고 치카치카 이를 닦은 너징이 먼저 하품하며 멤버들에게 잘 자라는 인사한 뒤 방으로 들어갔지. 그리고 배 부르고 등 따신 기분에 흐믓하게 웃으며 목까지 이불을 끌어올리고 잠들었어.





*





너징은 정확히 9시 정각에 눈을 반짝 뜨며 일어났어. 어제 좀 일찍 자서 그런가 잠만보 너징은 평소에 비해 좀 이른 시간에 기상했다는 사실에 좀 놀랐지.

오늘은 뭘 할까- 하는 생각을 하며 옆으로 고쳐 누운 채 무료하게 핸드폰 화면을 톡톡 두드리며 아무 의미 없는 음을 흥얼거리는 너징이야.

흥얼거리는 음에 맞춰 발도 까딱거리며 열심히 뭘 하고 놀 건지에 대해 생각하던 너징은, 갑자기 들려오는 문 열리는 소리에 방문 쪽을 바라봤어.





" 어, 일어났네. "

" 응. 형은 언제 왔어? "





방으로 들어온 사람은 세훈이였어.

너징은 옆으로 누웠던 몸을 조금 일으켜 세훈을 맞았지.

무릎 길이의 검은색 추리닝 바지를 입은 세훈이 너징이 있는 이층 침대까지 맨발로 저벅저벅 걸어오며 하품을 했어.





" 새벽에. "

" 헐. 그냥 자고 오지. 안 졸려? "

" 괜찮아. 참을만 해. "





세훈은 어제 너징과 함께 라면을 끓여 먹은 멤버가 아니었거든. 세훈도 숙소에 없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친구를 만나러 갔었지.

너징은 새벽에 들어왔다는 세훈의 말에 피곤하니까 위로 올라가서 좀 더 자라고 했지만(세훈은 너징 윗층 침대 사용), 세훈은 계속 괜찮다고 하면서 너징 침대 한 쪽에 앉았어. 그러면서도 하품을 하는 세훈에, 너징은 결국 세훈을 아예 침대에 눕혀버렸지.

얼떨결에 너징 침대에 눕혀진 세훈이 눈만 땡그랗게 뜨고 있자, 너징은 그 틈에 으쌰 하며 침대 밖으로 나갔어. 상황파악이 끝난 세훈이 당황해서 몸을 일으키려 하자, 너징이 어깨를 누르며 제지했지.





" 조금이라도 눈 붙여. 사람은 잠을 충분히 자야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단 말이야. "

" ...나 그래봤자 3시에 들어와서 6시간은 잔 건데. "

" 그래도 지금 하품하잖아. 좀 더 자. "

" ............ "





너징이 이불을 세훈의 가슴께까지 덮어주고 방을 나서려 굽혔던 허리를 펴자, 세훈이 너징 손목을 탁 잡아왔어.

너징이 의아한 표정으로 세훈을 바라보자, 세훈이 힘 주어 너징을 당겼지. 그에 너징이 풀썩 침대에 앉았고, 아직 너징의 손을 놓지 않은 세훈이 말했어.





" 밖에 형들 없어. 친구 만나러 갔더라. "

" 아... 그래? "

" 응. 아무도 없어서 너 심심할 텐데. "

" 별로 안 심ㅅ "

" 그치? 많이 심심할 거야. 그러니까 너도 자자. "





별로 심심하지 않다고 답하려 했던 너징의 말을 자른 세훈이 다시 한 번 너징을 힘껏 끌어 당기곤 제 옆에 눕혔어.

ㅇ_ㅇ? 저는 별로 안 졸립니다만? 그리고 이 침대는 싱글입니다만?


얼떨결에 세훈과 마주보는 자세로 눕게 된 너징이 꼼지락거리며 빠져나오려 하자, 세훈은 너징 손목을 잡은 손에 힘을 주어 잡곤 다리 하나를 들어 너징 몸 위에 걸쳤어.

그리고 제가 덮고 있던 이불도 너징에게 친절히 덮어줬지. 그러면서 너징 등 토닥여주는데, 마치 아기를 재우는 엄마의 손길 같았다고 해야 하나... 여튼 너징이 처음엔 잘 생각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잠에 빠져들었어. 그런 너징을 바라보며 세훈도 잠들었지.





*





너징은 눈가가 가려웠고, 콧등도 가려웠어. 모기에 물린 것처럼 가려운 게 아니라, 살랑살랑 간질간질했다는 말이야.

너징은 잠결에 파리나 모기인 줄 알고 인상을 찡그리며 몸을 뒤척였지만, 몸이 뜻대로 뒤척여지지도 않았고 또 다시 볼이며 귓가가 간질거리는 느낌에 잘 떠지지 않는 눈을 뜨며 억지로 잠에서 깼어.

그리고 바로 보이는 얼굴은,





" 어. 깼네. "

" ...뭐야.. "

" 뭐긴 뭐야, 잘생긴 훈이지. "

" 으. "





당연하겠지만 세훈이였어.

뜬금없이 예쁜 짓을 하는 세훈에, 너징은 눈가를 찡그리며 세훈의 얼굴을 치워냈지.

얼굴이 치워져도 뭐가 좋은지 큭큭 웃던 세훈은, 너징 몸 위로 올렸던 다리에 힘을 줘서 너징을 자신 쪽으로 당겼어. 덕분에 너징은 잘 때 안고 자는 긴 베개마냥 세훈의 품에 안긴 모양이 되었지.

너징은 너징을 누르는 세훈의 무게에 무겁고 불편해서 몸을 뒤로 뺐지만, 세훈이 다시 당기는 바람에 다시 얌전히 안기게 되었어.





" 아, 형! 나 불편해! "

" 왜, 좋은데. "

" 아, 뭐래! 형은 내가 형 누르면서 꽉 안고 있었으면 좋겠어? "

" 어, 완전. 생각해보니 그게 더 좋은데? "

" ............ "





...뭐야...... 엄마... 이 형 이상해... 도와줘요 마마 마마......


너징은 세훈의 말을 무시하기로 하고 화재를 돌렸어.





" ...나 지금 배고파서 뭐 먹으려고 하는데 형도 먹을 거야? "

" 응. "

" 뭐 먹을 건데? "

" 너. "

" ? 안 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뭐 먹고 싶은데? "





단호한 너징의 말에 뭐가 좋은지 끅끅 웃던 세훈이 너징에게 물었어.

너징은 입을 오므리고 음... 음... 하며 생각하다가 대답했지.





" ...치킨! "

" 좋네, 콜. "

" 치킨 집 전화번호 냉장고에 붙어있던가? "

" 아마 그럴걸. "

" 그럼 주문하고 올게. 깔끔하게 반반으로 먹자. "





너징이 꾸물거리며 세훈의 품에서 일어날 준비를 하자, 세훈이 너징을 놓아주는가 싶다가도 너징 팔을 잡고 같이 일어났어.

너징이 의아한 눈으로 올려다보면, 세훈은 " 심심해. 같이 가자. "라며 너징에게 어깨동무를 해왔지.





*





"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





거실에서 무료하게 TV를 보며 기다리던 치킨이 도착하고, 현금이 없다는 세훈 대신에 너징이 계산한 뒤 치킨을 거실로 들고 왔어.

거실에서는 게임 씨디며, 화보집이며, 드라이기에 심지어는 양말까지 온갖 잡다한 것들이 올라와 있던 거실 테이블을 세훈이 싹 치우고(사실 전부 쓸어서 그냥 밑에 내려놓고) 부엌에서 컵을 가져와 올려놓고 있었지.





" 근데 우리 진짜 건전하다. 유승승이랑, 또 다른 또래 애들 보면 다들 치킨이랑 맥주랑 해서 먹던데. "

" 오후도 안 됐는데 술 마시고 싶냐? 난 너 취하면 감당 못한다. "

"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리고 나 이제 알코올에 면역 생겼거든? 저번에 컴백 전에 집에 갔을 때 유승승이랑 같이 집에서 술 마셨는데 그 정도면 평균이라고 그랬어! "





너징이 괜히 발끈해서 뜯던 닭으로 삿대질까지 해가며 말하자, 세훈이 피식 웃으며 닭뼈를 내려놓았지.





" 근데 유승승? 걘 또 누구야? 이름이 승승이야? "

"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유승호라고, 친구야. 유승승은 그냥 별명. 형도 봤잖아. 저번에 팬 사인회에 왔었는데. 그, 나 머리 쓰다듬고 갔던... " (20화)

" ...아, 걔? "





너징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콜라를 마셨어.

세훈은 입술을 오므리며 잠깐동안 생각에 잠긴 듯 했고, 너징은 그런 세훈을 눈치 채지 못한 채 열심히 치킨을 흡입했지.





*





" 걔, 승승이. "

" ...어? 뭐라고? "

" 아까. 네 친구라고 한 애. "





치킨을 둘이서 다 먹고 치우고 있는데, 세훈이 갑자기 너징에게 질문을 해왔어.

너징은 꼼꼼하게 상자를 잘 펴서 버린 뒤 세훈을 돌아봤지.





" 아, 유승호? 왜? "

" 걔는 너 여자란 거 아는 거야? "

" 당연히 알지. 걘 나랑 완전 애기 때부터 알고 자랐어. 요즘 말로 하면 불알친ㄱ, "

" 야, 야. 넌 무슨 여자애가 말을 그렇게 하냐? "





' 불알친구 '라는 단어가 다 끝나기도 전에 식겁해서 너징 말을 막는 세훈에, 너징은 보이지 않게 입을 삐죽댔어.

언젠 여자애 취급 해주기라도 했나.

물론 너징이 세훈에게 여자 취급을 당하길 바라는 건 아니었지만 말이야.


하지만 너징이 눈치를 못 챘을 뿐, 세훈도 나름대로 너징에게 잘 대해주고 있는 거였어.

예전처럼 너징 보는 앞에서 훌렁훌렁 옷을 갈아입지도 않았고, 과격한 장난을 걸지도 않았고, 괜히 너징 옷 속에 손을 넣어서 옆구리나 배를 간지럽히지도 않았지.

그런데 그 미세한 변화와 배려(?)를 너징이 알아차리지 못한 것 뿐이야.


여튼, 너징은 속으로 꿍얼대며 세훈의 뒤를 쫓아 거실로 돌아왔어.

세훈이 침대에 철푸덕 앉고 자기 옆자리를 툭툭 치며 너징에게 눈짓을 하자, 너징은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앉았지.

너징이 소파 위에 굴러다니던 리모콘을 들어 TV 체널을 돌리다가 무도 재방송이 하길래 한참 그걸 보고 있었는데, TV를 보다 말고 세훈이 말을 붙였어.





" 야, 그럼. "

" ? "

" 승승이랑 너랑은 그냥 친구겠네. "

" 아직도 그 얘기야? "

" 대답이나 해봐. "

" 응. 친구야. 근데 그건 왜? 뭐, 내가 활동하는 동안 남자친구 만들까봐? "

" 아니. 그냥. "





짧은 대화가 끝나고, 옆에서 세훈의 하품 소리가 들린다 싶더니 갑자기 너징 무릎 위로 무게가 느껴졌어.

너징이 아래를 쳐다보니, 세훈이 너징의 무릎을 베고 있었지.





" 아. 치워, 무거워. "

" 싫어. 나 졸려. "

" 베개나 베던가. "

" 싫어. "

" 아, 오늘따라 왜 이렇게 자꾸 붙는 거야. 귀찮게.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웃어? "

" ㅋㅋㅋㅋㅋㅋ밑에서 보니까 못생겨서.ㅋㅋㅋㅋ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나와. "





너징이 낑낑대며 세훈을 있는 힘껏 밀어내는 데도 세훈이 안간힘을 써서 머리를 붙이고 있는 탓에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어.

너징은 너징 뜻대로 되지 않으니 갑자기 밀어내는 것도 귀찮아져서 그냥 힘 빼고 TV에 집중했지.

잠잠해진 너징에 세훈도 잠잠하니 조용히 숨만 내쉬며 눈을 감았어. 그러다 다시 눈을 뽷!! 뜨곤 말을 걸었지.





" 야. "

" 왜, 또. 그냥 자. "

" 야. 야. "

" 뭐. "

" 징어야. "

" ............ "

" 막내. "

" ............ "

" 야아. 나 할 말 있어. "

" ...뭔데. "





할 말이 있다는 말을 하고 나서야 관심을 보이는 너징에 세훈이 고개 좀 숙이라는 뜻으로 손을 까딱였어.

너징은 순순히 고개를 숙여 세훈에게 귀를 가져다 댔고, 세훈은 너징 귓가에 입을 대고 뭐라고 말할 것처럼 뻐끔거리더니, 이내 장난스럽게 웃으며 너징 귀를 깨물었지.

반사적으로 움찔하며 크게 놀란 너징이 세훈이 무릎 베개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 채 그대로 벌떡 일어나며 소리를 질렀어.





" 악!!!!!!!! 미친!!!!!!!!!!!!!!! 인간아, 뭔 짓이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세훈은 벌떡 일어난 너징 덕분에 소파에서 떨어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좋다고 끅끅거리며 웃고 있었지.

너징은 세훈이 깨물었던 귀를 손으로 벅벅 닦으면서 바닥을 구르며 웃고 있는 세훈을 향에 소리쳤어.





" 웃어????? 웃겨???!! "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미친!! 소름 돋았잖아!!!!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때마침 도어락의 잠금 장치가 풀리는 소리가 들리며 밖에 나갔던 멤버들이 현관으로 들어왔어.

멤버들은 거실 바닥을 뒹굴며 웃는 세훈과 얼굴 빨개진 채 귀만 벅벅 닦으며 소리지르는 너징을 의아하게 쳐다보았고, 돌아온 멤버들 중에서 민석을 발견한 너징이 쪼르르 달려가서 오세훈이 나한테 이랬다, 하며 삐약삐약 다 말했지.

너징 얘기를 다 들어주고 등 토닥여준 민석이 아직도 바닥을 구르고 있는 세훈을 일으켜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어.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징에게 한동안 세훈이 반경 10미터 이내로 가까이 다가오는 일이 없었지.

너징이 아는 거라곤 너징 주변에서 알짱거리며 다가가지도 못하고 어물쩡 서 있는 세훈의 뒤에서 민석이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뿐이야.^~^











+ 엑독방




제목 : 오늘 징스타 업뎃 사진ㅇ

내용 : <사진> 아침부터 건전하게 치킨과 콜라 #세훈이형 #사진찍게손치우랬더니 #결국안치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뀌요워


> 세니랑 둘이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해시태그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저렇게 귀여울 일?ㅠㅠㅠㅠㅠㅠㅠ


> 치킨과 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건전하다


> 아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 팬이 댓글에 치킨엔 막주라고 했더니 막내가 댓글 단 겤ㅋㅋ

 └ <사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모틴데 사진 깨져서 그러는데 뭔지 알려줄 수 있어?ㅠㅠㅠ

   └ 징어-치맥 좋져... 하지만 세훈이 형이 저 취하면 감당 못한다고 해서...^^ 괜찮아요! 콜라로 만족합니다!

    └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안 괜찮아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 22222ㅋㅋㅋㅋㅋㅋㅋㅋ

   └ 333뭔가 아쉬움이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 훈스타 업뎃.jpg

내용 : <사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징어 모습 #신선하다



> 막내는 밑에서 찍어도 잘 나오는 구나.....


> 와..... 징어 쌩얼이지?? 피부 진짜 좋은 게 보인다...

 └ 2222 나보다 좋음...

 └ 333 그 흔한 수염 자국도 없어....

  └ 징어 원래 털? 이 많이 없는 체질이래! 그래서 수염도 매일 면도해야 할 만큼 나진 않는다고...

   └ 헐... 진짜? 와...


> 근데 세훈이 저거 어떻게 찍었지? 각도가 진짜 거의 땅바닥에서 찍은 각돈데??

 └ 22그러게

 └ 핸드폰을 그냥 징어 턱 밑으로 대고 찍은 거 아니야?

  └ 근데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모습이라고 해서...

 └ 나만 세훈이가 징어 무릎 베고 찍은 거라고 생각하나?(ㅇㅅㅁ)

  └ 2222222

  └ 헐... 징어 무릎 베고??

   └ 응... 아닌가?

    └ 맞는 것 같다 헐 와





제목 : 세훈:"징어야, 여기 봐 찍는다!"

내용 : <사진> "(무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 사진 오늘 훈스타 징어 맞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사진 찍을 때 저랬을 수도 있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가 뭐라 하든 징어는 그저 앞만 보고...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 징어한테 뭐 잘못함?ㅋㅋㅋㅋㅋ

내용 : <움짤> <움짤> <움짤> 애들 행사 리허설이랑 준비 때 사진인뎈ㅋㅋㅋㅋ오세훈 계속 막내 주위만 멤돌고 가까이 안 감ㅋㅋㅋ 뭔뎈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징어는 아무 상관 없이 그냥 다른 애들이랑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진>.

 └ 거친 징어와 불안한 세훈과 그걸 지켜보는 밍쏙.

  └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민석ㅋㅋㅋㅋㅋ세훈이 못 가게 막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한테 죄를 지은 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징어한테 못 가게 하는 거얔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 와중에 오센 다리 진짜 길다......워

 └ 더

  └ 놉

   └ 쳇 못 볼 줄 알았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ㄴㄱ

  └ 야

  └ ㄴㄴㄴㄴㄴㄴ

  └ ?











=============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네. 죄인입니다.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 요즘 슬럼프같은 게 왔었나봐요ㅠ 텀도 길어지고ㅠ 인티에 아예 안 오는 건 아닌데 그냥 만사 귀찮고... 해야 하는 건 많고... 네..

사실 오늘 올리는 이것도 거의 한 달하고도 며칠 더 전에 써놓았다가 임시 저장만 해놓고, 어제 오늘 내용을 좀 더 붙여서 올리는 거예요.ㅠㅠ

항상 올려야 되는데,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고... 그러다 보니 미뤄지고.. 또 지금 기말 고사 기간이다 보니 이걸 핑계로 안 올리게 되는 것 같아서 오늘은 꼭 올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써서 올려요.

이 글을 봐주시는 독자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렇게 긴 텀을 공지도 없이 유지해서는 안 됐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시험이 다음 주인데, 시험 끝나고 오든 어쩌든 조만간 진짜로 오겠습니다!


저번 화에 댓글 달아주신 서른 다섯 분과 추천해주신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3♥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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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오랜만이에요!ㅎㅎ반가워요 작가님♥♥역시 오늘도 글 재밌게 읽었어용 글읽다보니 라면도 땡기고 치킨고 땡기고....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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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와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아 저녁 뭐먹을까 고만했는데 치킨으로 결정했어옄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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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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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랜만이예용!!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오늘 저녁 치킨 먹을라구 했는데 통했으~ ㅋㅋㅋ 치킨은콜라지...암...치콜은 진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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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3.117
너무 오랜만에오셨어요 ㅜ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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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양양입니다. 오징어....부러운..........ㅎ.....부럽네......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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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우와 세훈..아 작가님 현기증날거같아여 좀 ㅇㅅㅁ 하네여^^~딱 보기 좋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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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다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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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스폰지밥이에요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계속 안오셔서 내용 까목울뻔 했쨔냐여ㅠㅠㅠㅠ힝힝 기다렸눈데ㅠㅠㅠㅠ그래도 오셔서 다항이에요ㅠㅠㅠ슬럼프 극복하고 퐈이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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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세훈이랑 둘이ㅜㅜㅜㅜㅜ 작가님 글에서 제일 맘에 들던 캐릭터라서 그리웠는데 !!!!!!!!!!! 이렇게 단 둘이 치킨을... ㅜㅜㅜㅜㅜ 귀여워 ㅜㅜㅜㅜㅜ 잘 보고 가요 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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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ㅋㅋㅋㅋ555가 뭔가 했더니 ㅋㅋㅋㅋ 그런뜻이 있었군요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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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너무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봐도 다귀엽고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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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럽드입니다! 텀이야 뭐 작가님 사정 생기면ㄴ늦어질수도 있고 그런거져! 와주신것만으러도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잘보구가요!!ㅈ징어꿀귀야뮤ㅠㅠㅠㅠ 세후니 작업거는거 겁나좋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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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오랜만이에요 아유ㅠㅠㅠㅠ 귀를 그렇게 깨물면 누가 좋아한다고 그랬지 암 그렇고 말고 좋고 말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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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잌ㅋㅋㅋㅋ징어옆에못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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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피큐PD에여^^
와......작가님 진심 오랜만이신거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다 목빠질듯요ㅠ..........걍 농담이구요^^ 간만에오셨는데 진짜 필력도 그대로시고 완젼bbbbbbb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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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우리니니예요 세훈이와 둘이서도 알콩티격하게 잘노네요ㅎㅎㅎㅎㅎㅎㅎ 막냉이들 귀욥당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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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피글렛이에용 작가님! 오랜만이에욬ㅋㅋㅎㅎㅎㅎ세후니는 민석이한테 어떤 경고를 당했길래 근처도 못가능겨ㅋㅋㅋ오늘도 재밌게 보구가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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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헉 되게ㅠ오랜만인것 같아요! 근데 재미이썽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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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 오랜만이에요!!! 역시 막내즈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민석이는 세훈이를 어떻게 혼냅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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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꺄 오랜만이에요 ㅠ.ㅠ 그나저낰ㅋㅋㅋㅋ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밍서기한테 단단리 걸럈네룤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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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체리!
세니도 밍소쿠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징어가! 아주그냥! 좋네옇ㅎㅎㅎㅎㅎㅎㅎ 유승승 질투하는거같은 세니까지도ㅜㅜ 오늘도 잘보고가용,기다릴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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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와 진짜 오랜만이에여ㅜㅜㅜㅜㅠㅠ 훈이랑 알콩달콩한게 보기 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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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ㅋㅋㅋㅋㅋ앜ㅋㅋ반가워요 오랜만에 ㅠㅠㅠㅠㅠ 오세훈 완전 설렠ㅋㅋㅋㅋㅋ 민석이한테 이를 때 침대에서 같이 잤다는 말은 안했겠죠? 오세훈이 살아는 있는걸 보닠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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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오랜만이예요!!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 다음편 나올때까지도 기다릴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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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0.200
어어어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대바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ㅠㅠㅠㅠㅠ너는 오늘도 사랑스러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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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옹동이에요!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일 아니 오늘이 시험이지만 저는 시험과는 상관없는 사람인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티를 들어왔습니다. 근데ㅠㅠㅠㅠㅠㅠ이런ㄴ.. 이런ㅠㅠㅠㅠㅠ 후니랑 징어 올려주시면 저 시험보기전에 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훈징훈징 세징세징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둘이 어쩜이리 좋죠ㅠㅠㅠ? 작가님이 쓴거 세징 아주그냥 꿀떨어지네요ㅠㅠㅠㅠㅠㅠ오늘 인티 들어오길 잘한거 같네요 :) 흐믓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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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모카입니다.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욤~
옼ㅋㅋㅋㅋ이런ㅋㅋㅋ세훈군ㅋㅋㅋㅋㅋㅋ 귀를 물다닠ㅋㅋㅋㅋ 징어가 얼마나놀라곸ㅋㅋ민석이가 저리 반으와는것도 당연하죸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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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완전 오랜만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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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완전 재미있어요ㅎㅎㅎㅎㅎㅎ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ㅎㅎㅎㅎㅎㅎ징어가 부럽네요 잘생긴 사람들사이에 파묻혀 있다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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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진짜 저도 인티 안들어 온지 쫌 됐는데 업뎃됐다고 해서 바로 달려왔어여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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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귀여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 진짜 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뭔 의도로 귀를 깨문건지 오세훈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가 저렇게 못 다가게 하는거 당연한 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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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ㅣ이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엽다ㅠㅠㅠ징어야유ㅠㅠㅠㅠ(끙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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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작가님 돌아와요 어서어서 보고파요 어찌기다리나요 독자들 두고 떠나지마세요 바지가랑이라도 잡고 싶네요 후우우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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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20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언제 돌아오세요ㅠㅠㅠㅠ매일매일 작가님 기다리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돌아와 주세요ㅠㅠㅠㅠ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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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20
작가니뮤ㅠㅠㅠㅠㅠ돌아와줘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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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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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20
작가님 언제 돌아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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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9.221
작가님 돌아와줘요 ㅠㅠㅠ 처음에 연재할때 부터 봤는데 ..벌써 2년전...! ㅠㅠ 저 이제 고등학교가요 자까님 ㅠ 언젠가 돌아오실꺼라고 믿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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