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누가 이런곳에 나를 데려다 놨어? (부제 : 촉이와)

 

 

 

 

 

 

 

 

 

 

 

 

 

 

※ 주의※

욕이 많아요, 엄청 많아요. 불쾌하시면 뒤로 꾸~우우욱~!

 

 

 

 

 

 

 

 

 

 

촉이 온다, 촉이 와. 큰일이 발생할것 같은 촉이 아주 존나게 온다고. 씨발

 

 

 

 

 

" 애기야 "

 

 

 

 

안녕, 그동안 고마웠어 인생아. 수정아, 진리야, 주현아, 나은아 내가 이렇게 부르는거 처음이지? 그동안 나랑 욕하면서 원수가 되줘서 고마웠다.

개년들아 천국에서 보자, 아 그건 나만 인가? 무튼 죽어서 보자

 

 

 

 

 

" 애기는 씨발아, 집에가서 찾으시구요 "

" 나와 개새끼야, 우리 애기 안보이잖아 "

" 너 보라고 있는거 아니니까, 꺼지라고 "

 

 

 

 

 

스파크가 튀긴다. 김종인과 김민석 사이에서 아주 짜릿한 스파크가. 근데 김민석 너도 의외로 키가 많이 작구나?

새삼 김조인이 큰거 다시한번 느꼈다. 아, 이게 아닌데

 

 

 

 

 

" 애기야 이리와 "

" 가지마 "

" 오라니까? 올거지? "

" 가면 뒤져 "

 

 

 

 

김민석은 김종인 뒤에 서 있는 내눈을 바라보며 오라고 하고, 김종인은 내 손을 꼭 잡고 가면 뒤진다고 하고. 개새끼들아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이 씨발놈들이 사람 테스트하나, 내 성격 어디까지 참을 수 있는지 테스트 하냐? 어?

 

 

 

 

 

" 애기야 안오면 알지? "

" 가면 알지? "

" 넌 꺼져, 좆같은 새끼야 "

" 엉, 난쟁아 "

" 이 씹새끼가 "

 

 

 

 

 

김민석 쟤도 변백현 못지 않게 난쟁이라는 단어에 민감하구나? 아니 근데 김종인은 이 와중에 김민석 화난게 안보이나?

김민석이 이 씹새끼라고 하자마자 존나 여유있게 이 띱때끼가 라고 받아치는데 내가 봐도 약이 올라서 한 대 칠뻔 했다.

 

 

 

 

 

" 나랑 우리 애기사이에 끼지마라 "

" 지랄, 엿 드세요. 니가 끼어든거라곤 안생각하냐? "

" 소개팅한건 나거든 "

" 소개팅같은 소리하네 씨발놈이 "

" 애기야 흑인새끼 무시하고 이리와 "

" 뭐? 씨발, 너 지금 인종차별 했냐? "

 

 

 

 

 

하 존나 진짜 언제까지 여기 있어야되? 내가 공부해도 모자랄 시간에 이 머저리같은 것들이랑 여기 있어야해? 그냥 둘 다 무시하고 갈까

아니면 그냥 욕을 시원하게 하고 자리를 떠?

 

 

 

 

 

" 와 "

" 가지마 "

" 오라고 했다 "

" 가지마 "

" 이 씹새ㄲ..... "

" 야 씨발놈아!!!!!!!!!!!!!!!!!!!!! "

 

 

 

 

 

자꾸만 오라 가라하는 이 두 새끼들 덕분에 못참고 이 씹새끼들이 라고 욕을 하려던 내 욕이 묻히고, 어디선가 존나 우렁찬 이 씨발놈아!!!!!!!!!!!! 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 너 왜 나 안깨우고 갔냐, 개새끼야! "

" 그러니까 누가 쳐 자래? "

" 하, 난쟁이가 하나 더 왔어 "

" 뭐? 깜둥이 새끼 존나 오랜만에 보는데 싸우자는거냐? "

" 김종대 니가 쟤 좀 상대해, 우리 애기는 내가 상대할테니까 "

" 엉? 애기? 헐, 씨발 "

 

 

 

 

 

김민석이랑 키는 비슷하게 생긴 애가 왔는데, 음.. 그래, 머리가 되게 뽀글거리네? 근데 씨발 너 왜 나보고 그런 표정 짓냐? 내가 너무 못생겨서 그러냐?

그래도 그렇지, 사람이 씨발 앞에 있는데 그딴 표정ㅇ...

 

 

 

 

 

" 카와이~ "

" 에? "

" 씨발. 존나 귀여워. 너 이름이 뭐야? "

" ................. "

 

 

 

 

 

야 나 왠지 껌딱지가 하나 더 추가된거 같은데, 씨발 나만 그런거 아니지? 어?

 

 

 

 

 

" 아 꺼져, 왜 너까지 지랄이야 "

" 김민석 개새끼, 이런 애가 있었으면 나를 소개해줘야지. 씨발놈아!!! "

" 내가 도랐냐? 아 안꺼져? "

" 알았어. 나랑 가자 "

" 어? 어, 잠깐만!!! 종,종이나!!!! "

 

 

 

 

 

아니.. 야 저기....낙타닮은 아이야? 김민석은 너 혼자 꺼지라는거 같은데 왜 너는 나를 잡고 가는거니? 어? 이 씨발놈아?

잠깐, 진짜. 아 싫다고, 차라리 김종인이 나아. 종인아!!! 종이나!!!!!!!!!!!!!!

 

 

 

 

 

" 야 이 씨발새끼야!!!!!!!!!!!!!!!!!!!!! "

" 그 손 안노냐?!? "

" 안녕~ 내가 잘 데리고 살게~ "

" 아 씨ㅂ "

" 응? "

" .......................... "

" 카와이해, 씨발. 존나 좋아 "

" ...........허.... "

"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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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 생각지 못한 종대의 등장

이렇게 하나 둘씩 마주치고

싸움을 하고

그렇게 해서 누가 여주를 가질것인가

 

 

그건 내 손에 달렸지

훗

 

[독자1]

여기서 끊으시면ㅠㅠㅠ다음편 긍금해여ㅠㅠ

[독자2]

으어아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끊으시면 어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

아 진짜 브금도 글도 너무 신나자나옄ㅋㅋㅋ아큐ㅠㅠ 저 이런 글 완전 좋아해여ㅠㅠㅠ

[독자4]

으아ㅠㅠㅠㅠ여기서끊우면 어떠케텨ㅠㅠㅠㅠ우엉앙아아 작가님이이이이

[비회원6.48]

아 숨멎.... 그래서 제 생각엔요 다 가지면 될것같아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행복해쥬금ㅋㅋㅋㅋ

[독자5]

엌ㅋㅋㅋ대박...쩌러여ㅠㅠㅠ종대까지 등장이라니....!!겁나 좋군...!b

[독자6]

아 여기서 끊기면 어떡해요 ...세사ㅓㅇ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7]

아낰ㅋㅋㅋㅋㄷㄱㄷㄱㅋㅋㄱ김민석은 도와달라고 한건데ㅋㅋㅋ 혹이 하나 더 붙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8]

메리미입니다!
오 종대야 안녕!!!!!!!!!!!!!!!

[독자9]

어후~ 우리 다정종대까지 등장!!!!! 여주를 쟁취하기 위한 배틀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ㅋㅋㅋㅋㅋ

[독자10]

아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끊으면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이 시급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종대까지 등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민석ㅋㅋㅋㅋㅋㅋ도와달라고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혹이 하나 붙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

정댘ㅋㅋㅋㅋ종댐가짘ㅋㅋㅋㅋㅋ어머어멐ㅋㅋㅋㅋ우쯔카니증말ㅋㅋㅋㅋㅋㅋ대박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워훜

[독자13]

대박ㅋㅋㅋㅋ총체적난궁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