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새다.
타자에게 그들은 허구에 가깝다.
타자에게 그들은 허구에 가깝다.
그들은 모든 것을 꿰뚫듯 예리한 부리에 팔을 잃은 댓가로 날개를 가져 끝없이 활공을 비상한다.
옛부터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활공을 비상하는 염원을 이룰 가능성은 그들은 자연스레 날때부터 들고 태어난다.
날때부터 수천의 금을 쥐고 태어나는 이들과 천장을보면 자연스레 문장이 그려지는 문필가와
지금 무얼해야하는 지 어떻게해야하는 지를 언제부턴가 차츰 자연스레 알게된 이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두번째는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화살이다. 타자에게 그들은 살(殺)이다.
거침없이 무엇무엇에도 불구하고 그저 과녁만이 앞인 그들은 끝없이 나아간다.
그들의 예리한 통찰력은 깊은 존경을 자아내고 빠른 수환에 최적화 되어있다.
때때로 활공을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꺾어놓는 그들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세상을 뒤바꾼 천재, 혁명가, 정치가 그리고 철학자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있다.
세번째는 연어이다. 타자에게 그들은 이룸이다.
이들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현재 지상의 개체들은 어류에서부터 시작해 지상으로올라왔다.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깊은 염원은 극소수들로 하여금 활공을 비상케했다.
연어는 풍파에 단련되어있다. 수많은 이들과 시작해 소수만이 남는 곳으로 가기위해 상류를 거스른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다 그들은 뭍으로 튀어 나와 과녁을 향하는 화살을 낚아채는 기적을 이루기도한다.
성장형인물인 간디와같은 인물들과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인물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수있다.
마지막은 형상화 될 수없는 당신이다. 타자에게 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이다.
깊은 사고는 그들로 하여금 어떤 수확이든 내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당신에게 시간은 선물(先物)의 가치조차 없다.
이러한 나눔과 격자들은 집단으로 부터온 가변적인 것.
가식섞인 이 대답들은 깊고 명쾌한 해답이 될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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