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첫만남후 김종인은 학교가끝나고 매일같이 우리집앞에 놀러왔었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리엄마아빠도 김종인을 알게되었고 맨날 학교끝나고 우리집에서 같이 놀았던게 기억이남ㅇㅇ 그러다가 나랑오세훈도 김종인집에놀러갔고 거기서 김종인한테 형이있었다는것도 알게되었음 이얘기는 나중에하겠음ㅇㅇ 그렇게 여차여차하다보니 부모님끼리도 서로알게되서 매년 어디놀러가면 항상 김종인네가족과 동행하였음 그리고 우리가족은 나랑오세훈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나서 김종인이살고있는 아파트로이사가게되었음 근데 이게왠일?ㅋ 김종인네 옆집으로 이사가게된거임 뭐 부모님끼리는 좋다고하고 내동생도 김종인이랑 옆집이여서 좋다니마니했음 뭐..나도 그렇게싫지는않았음 왜냐면 우리준면이오빠때문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오빠는 아까 앞에서말했듯이 김종인형임ㅇㅇ이건 나중에가서 더 자세하게말하도록하겠음 앞얘기가 너무많이길어진거같음ㅠㅠㅠ사랑함
오늘은 내가 중학교 2학년때 있었던일을 풀려고함
나랑 오세훈이랑 김종인은 같은중학교에 입학했음 1학년때는 남녀각반이였는데 2학년때 남녀합반이되면서 나랑김종인은 같은반이 되었고 오세훈은 다른반이되었음 아무튼 내가 중2때 교장선생님이 새로부임하셨는데 이 쌤이 아침조회랑 점심조회를 항상하셨음...심지어 운동장에서 했기때문에 여름이나 겨울에는 고문이나다름없는거임ㅠㅠ 근데 그때 나님이 빈혈이있었음ㅇㅇ많이심한건아닌데 수치가 그래도 조금 낮아서 의사선생님이 과일이나 육류를 많이먹으라고했던기억이남(사실 고기하면 난데 왜 빈혈인지 모르겠음ㅎ) 아무튼 그날도 평소같이 조회를하던날이였음 아침조회는 그저그랬는데 점심조회때 미치도록 나가기가 싫은거임ㅠㅠㅠ심지어 그때가 여름이였는데 오후면 그 나무도 없는 운동장에서 뜨거운햇빛을그냥 받으면서 서있으라니ㅠㅠㅠㅠ그래도 뭐 별수있겠음ㅋ? 반애들이랑 나가서 줄을서는데 남자 두줄 여자 두줄이였는데 아니 김종인이 내옆에서는거임 그때 서는게 키순서대로섰는데 나는 키가 땅꼬마 수준이였고ㅋ 김종인은 반에서 두번째로컸음 근데 내옆에선거임 ㅇㅅㅇ나니고래? 그래서 내가 김종인한테 말했음
"야 너 여기서면 안되잖아 뒤에가서서야지"
"싫은데 내맘이다"
ㅎㅎㅎㅎㅎㅎ
ㅎㅎㅎ
ㅎㅎ
ㅎ
안그래도더운데 이놈이랑 말싸움하기싫어서 그냥 그대로 나뒀음 그리고 조회가시작되고 한창 교장쌤이말하고있는데 갑자기 머리가핑도는거임 어지럽기도하고 덥기도하고 그냥 혼잣말로 툴툴됬단말임
"아이씨..더워디지겠네..."
".."
"...짜증나 이씨..."
"끝나간다 참아라"
막 짜증내고있는데 김종인이 참아라고하면서 갑자기 자기손을 내머리위에 올려주는거임
"이러면 쫌 안덥제?"
이러는데 얘가 너무 귀여워서 짜증난것도 다풀리고 얘랑 장난치면서 서있는데 아니 이놈의 조회는 끝날기미가 안보이는거임 점점 더 지쳐가면서 머리가 다시 어지러워지기시작했음 근데 뭐라해야지 몸이 내말을안듣고 자꾸 휘청휘청거리는거임 그니깐 김종인도 눈치채고 나한테계속 괜찮냐고묻는거임
"야 왜그래"
"아몰라 어지러워.."
"많이 어지러우면 보건실갈래?"
"아니 이제 곧 끝나잖아"
계속 물어보는 김종인말에 대답하고그랬는데 점점 김종인 말이 안들리는거임 자꾸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내몸도 계속 휘청거리고 김종인도 내가 이상한걸 눈치챘나봄
"기다려봐라 내가 쌤 불러올께"
"아..니 그냥 있어라..."
"뭔소린데 지금 니 이러다가 쓰러질수도있다"
김종인이화내면서 나한테얘기하는데 나도 확짜증이나서 김종인 올려보면서 말할려고하는데
그순간 진짜 하늘이 노래지면서 쓰러졌음 그뒤로는 기억이안남
그리고 눈을 떴을때는 보건실 침대에누워있었음
아 나 쓰러졌었구나
맨처음 이렇게생각이들었음 그리고 이제 침대에서내려와서 교실로갈려고 나올려고하는데 보건실 문열려고 하는순간 갑자기 문이열리더니 김종인이 앞에 떡하니있는거임 나랑 눈이 마주치더니 얘가 내손목을 잡고 침대에 끌고가더니 앉히고
"너 진짜...그러니깐 내가 그때 보건실가자고했잖아!"
이러면서 짜증을 내는거임 나는 괜찮냐고 물어 봐줄주알았는데 내심 섭섭했음 그래도 뭐..나도 잘못한게있으니깐 대들지는 못하고그냥 김종인 말을경청했음
"다들 얼마나 놀랬는지아냐?"
"..."
"진짜 말도 더럽게 안들어"
이러는데 갑자기 울컥해서 나님 찌질하게 울기시작했음
"야..우냐..?"
"...훌쩍..."
"아진짜 미치겠네.."
"..."
"알았어 내가미안해 미안 그만울어"
"..."
계속 찌질하게 울고있는데 김종인이 교복주머니에서 뭘꺼내는거임 나는 울면서 곁눈질로 뭐지 하면서보고있는데
뭐였는지암?ㅋㅋㅋㅋㅋㅋ초콜렛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나갑자기 얘랑 어릴때 처음만났을때 생각나서 찌질하게 울다가웃음"
"푸흡..."
"울다가 쪼개냐? 가지가지한다 당보충해라 나먼저 반에간다"
그러면서 내가 주먹지고있던 손 펴더니 그위에 초콜렛올려주고 보건실나감 그리고 나는 혼자 실실웃으면서 초콜렛까먹고 우리반으로향했음 우리반문을 열고들어가자마자 내친구놈들이 달려와서 안기기시작했음
"오여주ㅠㅠㅠㅠㅠㅠㅠ걱ㅂ정했잔ㄶ아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나멀쩡하다 이놈들아"
"오여주 니그거아나 니쓰러졌을때 김종인 개놀래서 니안고 바로 보건실갔잖아"
"맞아맞아 김종인 걔가 얼마나 빨리뛰어가던지"
"뒤에서 쌤들 놀래서 쫒아오고ㅋㅋㅋ난리났음"
내친구들이 다들 괜찮냐고 한마디씩하다가 갑자기 김종인얘기가나오는데 날 안고갔다는거임ㄷㄷ나 무거운데..ㅋㅋㅋ김종인한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폭풍으로듬
그리고 점심조회중 내가 쓰러진 사건때문에 점심조회가 사라짐!!!!!!!!!!!!!!오옠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라비아
그리고 그날 이후 나는 친구들사이에서 오세주라고불림 (오여주+구세주)
그리고 그날 하굣길에 오세훈이 친구집에 놀러간다고 먼저가버림 누나가 쓰러졌는데 걱정이없나봄^^아 딱 한마디해줬음"
"돼지ㅠㅠㅠㅠㅠ오빠가 초콜렛 나눠줄께ㅠㅠㅠ건강해야해 우리꿀꿀이"
^^^^^^심지어 내가 누나임 ^^^^^^
아무튼 그래서 나랑김종인 둘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집앞에도착했음
"김종인"
"왜"
"오늘 고마웠어"
"..."
"나 간다 내일봐"
"오여주"
"?"
"자꾸 아프지마 걱정되니깐"
"ㅋㅋㅋㅋㅋ쫑인이 누나걱정해주는거야???"
"어 쉬어라"
그렇게 웃으면서 김종인이대답해주니깐 나도 괜히 편해지더라 그렇게 그날 한바탕 대소동은 끝이났고
그날 내기억으로는 푹 잤던거같음(다음날 눈이 팅팅 부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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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ㅠㅠㅠㅠㅠ날씨가 더워집니다 다들 더위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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