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세븐틴 + 홍일점 너봉
1. 일상 - 기상시간
"제발 꺼져 좀..."
"이제 웨이컵 웨컵 웨이컵 윀윀윀쿠엨"
"아이쒸 부승관 저리..ㄱ...가라으....ㅇ.."
"아 누나아아아- 또 잠들지 말라고오오오옹오오"
이렇게 매일 아침 너봉은 부승관의 지랄로 하루를 시작함.
아침부터 (지랄맞게)시끄러운 부승관때문에 결국 너봉은 아 쓉..하고 욕을 내뱉음.
그걸 본 부승관은 또 내 사랑 욕도 잘한다면서 못하는게 없다고 난리난리 쌩난리 피우는 중.
이렇게 매일 아침 승관이는 쌍욕을 먹어도 너봉을 깨우러 옴.
이유는..승관이 아니면 아무도 못 깨우니까...^^
승관이 말고는 절대 너봉을 깨울만한 체력과 끈기가 없음. 저번에 권호우시가 너봉을 깨우러왔다가 더 잘꺼야아아악!!!하면서 막 때리는 너봉 때문에 다시는 쟤 깨우나 보라고 석민이 품에서 펑펑 우는 바람에 13명 모두가 겁을 먹었지...만 부승관은 그 겁을 하루밤만에 잊고 너봉을 깨움.
그렇게 승과니는 너봉을 깨우는 당번이 되었답니당
근데 또 사실 너봉이 승관이를 무척 예뻐해서 욕을 해도 아 쓉..이 끝임. 절대 이 시끼 저 시끼 욕 더 못함ㅇㅇ. 그걸 아는 승관이는 맘 놓고 난리를 피우는 거고 너봉은 매일매일 언젠간 승관부한테 마음 아프지만 욕을 해서 버릇을 고쳐놓으리라 마음 다지는 중.
+ 만약 너봉이 승관이가 아무리 난리펴도 일어나지 않으면 지훈이가 와서 발로 툭 참. 지훈이가 너봉 쎄게 못 때리는 거 아는 너봉은 때려봐라~나는 자겠다~는 심보로 버티다가 언제 지훈이가 아침부터 엄청 무섭게 화낸 적이 있음. 그 후로 승관이가 깨우면 재깍재깍 일어나는 너봉ㅇㅇ.
2. 일상 - 아침 식사 시간
그렇게 부관이의 노력으로 겨우 잠에서 깬 너봉은 정신은 차려보니 어느 새 거실에 앉아있음.
자기가 침대인 줄 알고 이제 승관이가 나갔으니 더 자도 되겠징..하면서 이불을 찾던 너봉은 바닥을 쓱쓱쓱 더듬는데 이불이 없음. 게다가 침대가 마룻바닥처럼 딱딱함.
너봉이 이건...꿈인가..이즈 디스 드륌..?하면서 볼을 쭈욱 잡아당기다가 악!하면서 손을 떼고 볼을 쓱쓱 문지름.
꿈이 아니쟈냐...
"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또 거실....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아씨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귀엽네 우리 봉이는~^^"
그런 바보같은 너봉이 귀여워서 셉틴 단체로 웃음. 그 와중에 너봉 끌어안고 여기 쓰담 저기 쓰담 쓰다듬기 바쁜 민규랑 엄마미소 내뿜는 정한이.
그 때 시켰던 짜장면이 옴.
카드는 각자 걸로 한닷 역시 셉틴은 더치페이ㅇㅇ 그렇게 각자 음식 받고 겨우겨우 정리 되서 각자 열심히 먹고 있는데 자기 음식 기다리면서 나무젓가락 승관이꺼 뺏어서-세상에서 제일 만만한 승과니~ 세만승 -똑 하고 조각내서 양손에 하나씩 들고 헥헥대던 너봉 것만 없음.
"....?"
그러나 셉틴은 먹기 바쁘고...
"아쒸! 이것들아!"
"...?"
"왜 내껀 없어!"
빽 소리지르는 너봉에 단체로 ..?⊙⊙? 하던 셉틴은 자기께 없다고 찡찡대면서 승관이 멱살 잡고 -세만승- 내꺼 내놔 나도 짜장면 모닝 짜장면 으앙 궁시렁궁시렁 찡찡 대던 너봉 가만히 바라봄.
"..나도 짜장며어언,"
"...."
"왜 다들 멍하니 있어! 내껀 안 시켰어?!?!? 권순영!!"
"왜"
"내꺼도 시켰어야지!"
"안돼"
뭘 안돼 이 시끼야...나도 아침은 먹어야 될 것 아니니...
"ㅁ..뭐가 안돼! 나도 아침 먹어야지!"
"속도 약한게 아침부터 짜장면은 웃기고 앉았네"
사실 속이 약한 너봉은 저번에 아침으로 짜장면 시켜서 먹다가 탈 나서 하루종일 끙끙 앓았었음.
그 때 뭐만 하면 밝게 웃던 너봉이 얼굴 새하얘져서 땀 뻘뻘 흘리고 계속 어디 누워있거나 기대있던 모습 본 셉틴은 단체로 걱정+불안+우리 예쁜 봉이 아파서 어떡해
하면서 안절부절 하다가 승철이가 겨우 약 맥여서 괜찮아졌었다...
그 이후로 절대 아침에 짜장면 같은거 안 맥임.
아니 그렇긴 하지만..순영이 너...혹시 아침반찬으로 스윗펌킨 먹었니ㅎ?
"..아니 그럼 난...어쩌라구 힝힝..."
"준휘야-"
"응 다해써~ 지금 가여~"
응? 준휘? 준휘는 왜 불러 이 호시시ㄲ..,하던 너봉은 토스트랑 도라에몽잔-너봉 전용컵임-에 우유 담아서 웃으면서 걸어오는 준휘 보고 할 말을 잃음.
자동으로 하아아아ㅏ~아~하는 신성한 브금이 너봉 귀에 울려퍼짐.
준휘야ㅑ....유..유아 에인젤...
"주뉘양...고마웡.."
"고마워?"
"응ㅠㅅㅠ"
"고마우면 요기 뽀뽀"
뽀뽀,하면서 볼을 들이미는 준휘는 멍-해있던 너봉이 계속 안 움직이니까 자기가 가서 뽀뽀함.
그것도 입술에ㅇㅇ.
그리고 동시에
우당탕탕쿵쾅쾅쾅타앙ㅇ아ㅏ탕 하면서 단무지 그릇이 엎어지고..소파 위에 리모컨이 떨어지고...
"헐!!!!!!!!"
"형!!!!!!"
동공 확장 되면서 무작정 소리부터 지르는 석민이와 한솔이
"마!!!!!저게 뒤질라고!!"
"마 저거 죽여뻐려야된다"
당황해서 사투리 나오는 원우 지훈이
"음 우리 준휘 좀 있다가 차에서 형 옆에 타~^^ 얘기 좀 해야겠다 하하하하"
"그래 준휘 얘기 좀 하자"
"아침부터 준휘 참...에휴.."
차에 타서 얘기하자는 맏형라인 정한이 승철이 지수
"뭐야 준휘형 뽀뽀했어요? 그럼 나도 해야지"
하면서 슥슥 아빠다리하고 이동하는 민규
"...."
그 외 먹느라 아무것도 못 봐서 이 상황은 뭘까..뭐지...여긴 어디..나는 누구...하는 순영이 찬이 승관이 명호..
그리고 슬금슬금 뽀뽀하려고 오는 민규 간단하게 발로 차버리고 쿠션과 발길질 세례 받는 준휘 한번 쓱 쳐다보고 창 밖 보면서 토스트 먹는 너봉까지.
13명의 시끄러운 것들과 지내면서 소음에 익숙해진 너봉은 아무 소리도 귀에 안 들어옴ㅋㅋㅋㅋ
봉이야!!!!쌀려조!!!!하는 주뉘도.. 주뉘 밟으면서 웃는 지수 웃음소리도...
근데 지수야...그렇게 웃으면서 밟으면..쫌 무섭다..
날씨 참 조오타...하면서 우유 홀짝대는 너봉과 아침부터 소리치고 누구 밟고 하느라 땀 빼는 세봉이들은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세븐틴 + 홍일점
아주..똥글이다 아주...하하하하핳핳...너무너무 쓰고 싶어서 쓰긴 했지만.... 우리 독자님들 이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8ㅅ8 누가 댓을 달아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암호닉 당연히 아주 감사히 무릎꿇고 받겠습니당. 고마워요 우리 독자님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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