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텔이 눈치를 보며 들어온다-

독자님들, 안녕,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티에는 항상 있었지만 이 게시판에서 이런 글을 쓰려고 온 건 또 오랜만이라 두근두근...

기억하고 계신 독자님들이 없으시면 어쩌나,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우선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찾아오게 됐어요.

수험생 카르텔은 수시를 위한 인간이라 이제 방학에 접어들어서

자소서도 다 쓰고 생기부 정리도 하고 그러다 보니 이제 슬슬 여유를 되찾아가고 있어요.

그동안 쓰지 못했던 글들도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가장 먼저 시작할 글은 인연(因緣)이 될 것 같아요.

한창 열심히 쓰다가 연재 중지를 했던 작품인데, 아마 처음부터 연재했던 글 까지는 빠르게 올리고

그 다음 아직 진행되지 못했던 글들은 천천히 써서 올리도록 할게요.

중간중간 제가 원래 쓰던 그, 의심미 가득한, 불마크가 많이 필요한, 그런 글들도 자주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간 생각만 해둔 글들도 많고, BDSM같은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고,

안 오는 동안 이것저것 이상한 생각들을 많이 했었거든요.

더위 조심하시고, 이제 저녁 시간인데 밥들 잘 챙기셔요.

곧 인연(因緣) 1화로 다시 들고 올게요!

	독자1 카르텔꺼 꺄ㅠㅠ고3동지자까님ㅠㅠ잘지내셨어요ㅠㅠㅠ?저도 수시를 위한 싸람이라ㅠㅠ거의 모든걸 끝내고 인티 지박령처럼 살고 있었는데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엉엉ㅠㅠㅠ 10년 전 독자2 저 기억나세여?자까님 짱팬인데ㅠㅠ아직도자까님이제가보고싶다해서써줬던세준글잊지않고한번씩다시보고그랬는뎅ㅠㅠ내자까님ㅠㅠ떠나간줄알고ㅠ슬펐는데ㅠㅠ다시오신다녀ㅠㅠ사랑해여내자까님 10년 전 카르텔 토닥토닥, 금방 새 글로 올테니까 기다려 주세요. 안 잊어버리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대5ㅏㄱ 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니야ㅑㅠㅠㅠㅠㅠㅠ 돌아오셨군요 ㅞㅠㅠㅠㅠㅠㅠ 보고 싶... (오열) OTL 10년 전 카르텔 살랑살랑. 진정하세요, 독자님. 10년 전 독자4 기다리고 있을게요... 후하후하..... 심호흡 좀..... ㅠㅠ 10년 전 카르텔 쉼호흡 열심히, 후하후하. 다음엔 글에서 만나요. 10년 전
	독자5 홀ㅜㅜㅇㅜㅇ ㅇㅇㅜㅜㅜ 10년 전 카르텔 오구, 뚝. 10년 전
	독자6 요즘통소식없어서얼마나기다렸는지알어??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수능끝나고야돌아올거라고생각했는데ㅡ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ㅡㅠㅜㅜ 10년 전 독자7 고니야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10년 전 카르텔 고니! 오랜만이다! 부둥부둥. 수능 끝나고 올까? 시험 다 치고? 10년 전 독자9 아무슨소리야ㅜㅜㅜㅜ앙대ㅠㅜㅜㅜㅜㅠ빨리와줘서너무너무고마워 10년 전 카르텔 고니 못 본 사이에 애기가 됐어, 오구, 뚝. 10년 전 독자21 카르텔에게 ㅠㅜㅠㅜㅜㅠㅜ난원래찡찡이야ㅜㅜㅜㅜㅜㅜㅠㅜ크헝응어.. 10년 전 카르텔 21에게 고니 콧무르 윽. 10년 전 독자22 카르텔에게 오늘은하루종일생리통때문에딱죽고싶었어ㅠㅠㅜㅜㅜㅠㅠㅜㅜㅜ이제조용히인연기다릴게 10년 전 카르텔 2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에 올릴게. 쓰담, 10년 전
	독자8 같은 수험생이셨구나ㅠㅜㅜㅠㅠ 그렇조요즘자소서랑 생기부때문에 많이바쁘죠ㅠㅜㅠㅠㅠ 우리모두힘냅시다!! 10년 전 카르텔 감사해요, 독자님. 독자님도 화이팅! 10년 전
	독자10 카르테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임이에요ㅠㅠㅠㅠ으에엥ㅇ유유유ㅠㅠ유유ㅠ 너무 오랜만인거 아니에여.??ㅠㅠㅠ으우ㅠㅠ 나나무 살레거햄보케여ㅠㅠ 10년 전 카르텔 라임 안녕. 나도 오랜만이예요. 라임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쓰담쓰담. 10년 전 독자12 에헤헤 좋다 자까님(♥) 10년 전 카르텔 나도 라임 좋다, 오구.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쓰담. 10년 전 독자13 어어 자꾸 머리만지먄 키안큰다요...안그래도155야서 서러운데 10년 전 카르텔 13에게 155 귀여운데 뭘, 쓰담. 10년 전 독자25 카르텔에게 (심쿵사)(라임주금) 10년 전
	독자11 으앙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받고왓ㅅ더니 자가님이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돌아오세여ㅠㅠㅠㅠ핵보고싶엇자나요ㅠ-ㅠ 10년 전 카르텔 다음 글은 작품으로 들고올 수 있게 노력할게요! 10년 전
	독자14 작가님 모라에요 중간중간 작가님 잘 지내시나 보러 왔었는데 드디어 오셨네요 ㅎㅎ 작가님께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기인거 아니까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ㅋㅋ 10년 전 카르텔 모라다... 모라... (눈을 비빈다) 10년 전 독자15 헐 .... 작가님이다.... 답을 해주신다...... (감격) 10년 전 카르텔 답은 당연히 하는 거죠. 에잇, 하트. 10년 전 독자16 너무 오랜만이라서요ㅋㅋ 잘지내셨죠?? 10년 전 카르텔 16에게 너무 더운 거 빼고는, 잘 지내고 있어요. 모라도 잘 지냈어요? 10년 전 독자17 카르텔에게 저는 알바하는지라 덥진 않지만 힘들어요ㅋㅋㅋ 그래도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요 10년 전 카르텔 17에게 모라 일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벌고 밥도 잘 챙기기. 10년 전 독자18 카르텔에게 네ㅋㅋ 작가님도 오늘도 내일도 즐겁게 보내기 10년 전 카르텔 18에게 모라도 예쁜 하루 보내요. 10년 전 독자19 카르텔에게 넹❤️ 10년 전
	독자20 헐 대박 오랜만에용 저 핫초코인데 기억하실라나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준비는 되셨어요? 여유가 생기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저도 나중에 고3때 그런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 ㅠㅠㅠ 10년 전 카르텔 기억하고 있어요! 쓰담쓰담. 저 안 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꾸벅. 10년 전
	독자23 초코우유!!!! 저 기억나세요!??!? 수시...고3..? 저랑 동갑.... 화이팅하세요!!!!! 저는 특성화고 다녀서 직장다녀요!!ㅎㅎㅎㅎㅎ 수시 꼭 붙으실거에요~♡ 인연 너무 아쉬웠었는데ㅜㅠㅠㅜㅜㅠㅠㅜㅜㅠ기다리고있을게요ㅜㅠㅠㅜ으헝허아 좋아ㅜㅠㅠㅜㅜㅠ고마워요ㅜ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 10년 전 카르텔 암호닉 있으신 분들은 한 분 한 분 다 기억하고 있어요, 초코우유 님도 물론! 더운데 일 하느라 무리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10년 전 독자24 으흙어우ㅜㅠㅠㅜ르어훅구ㅜ 답글 달아주셨어ㅜㅠㅠㅜㅜ흥ㄹ륵루ㅠㅠㅠ너무 감동이우루ㅠㅠㅠㅜㅜㅠ네ㅜㅠㅠㅠ감사합니다ㅡㅠㅠㅜ 수능끝나고 연재하셔도 달려올게요!ㅎㅎㅎㅎ 너무 급하게 안오셔두 천천히 오셔도 격하게 반겨드릴게요!!!!!!!♥작가님도 힘내세요!!!! 10년 전 카르텔 네, 네. 저 안 잊어버리고 기억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다음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년 전
	독자26 헐 카르텔님 신알신이다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인연ㅠㅠㅠㅠㅠㅠㅠㅠ 헐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대박ㅠㅠ 저 그 작품 너무 아쉬웠는데에에에ㅠㅠㅠ 진짜 감사해요♥ 수험생... 많이 힘드시죠? 조금만 더 힘내세요! 화이팅! 10년 전
	독자28 저 인티 통 안들어 오다 이제 들어왔는데요. 슈만슈밍두에요. 저도 기억하시는지요.ㅠ 인연..이작품 다시 돌아오신다니 진짜...감동....그 전에 다시한번 읽어 봐야겠어요..ㅠㅠ 늦게나마 한 번 댓글 적어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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