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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연애 01

 

 

 

 

 

 

 

 

 

자연스럽게 헤어지듯 앞으로 걸어가던 나는 문득 뒤를 돌아봤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미친연애 01 | 인스티즈

 

"...후"

 

 

 

 

작은 한숨을 쉬고는 모자를 고쳐쓰며 걸어가는

네 뒷모습에 화가 치밀어왔다.

왜, 이제 긴장이 좀 풀려?

오늘은 뒤를 한번 밟아봐야겠다.

그년 앞에서는 얼마나 또 끼를 부릴까 궁금하기도 했고, 뭐.

 

 

 

 

 

 

 

 

 

 -RRR

 

 

 

 

 

아까 못받은 전화인가봐?

 

 

 

 

[방탄소년단/김태형] 미친연애 01 | 인스티즈

 

 

 

"여보세요,

응, 자기야. 미안 나 지금 가고있지요"

 

 

 

 

 

 

 

뭐? 자기야?

기가 막혀서. 나쁜새끼인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나쁜새끼인줄은 몰랐다

나한테는 그런거 오글린다며, 싫다며.

 

 

 

 

 

몇번 김태형을 붙잡고 따질 뻔한 욕구를 겨우 억누르고

김태형의 발걸음 뒤에서 따라 발을 옮겼다.

 

 

 

 

 

 

김태형의 발길이 멈춘건 5분정도 후, 어느 카페앞이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미친연애 01 | 인스티즈

 

 

"많이 기다렸어?"

 

 

 

 

 

김태형이 해맑게 웃으며 멈춘 그곳에,

또 다른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자가 서있다.

그년이구나,

니 남자친구, 방금까지 너말고 다른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다가 온거 알아?

 

 

 

 

 

 

 

[방탄소년단/김태형] 미친연애 01 | 인스티즈

 

 

 

자연스럽게 끼는 손깍지,

그와 동시에 네 얼굴에 더욱 퍼지는 웃음꽃.

 

 

 

 

 

 

개새끼. 더러운 새끼.

 

 

 

 

 

 

 

오늘은 끝장을 보고싶다

네 잘못을 톡톡히 일러주고싶다

 

 

 

 

.

.

.

 

 

그렇게 카페로 들어서는 둘.

나도 몰래 뒤따라 들어가 네모습이 겨우보이는 자리로 앉았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미친연애 01 | 인스티즈

 

 

 

"기다리느라 더웠지. 어떡해"

"아냐, 태형이 보니까 나아졌어"

 

 

 

 

 

 

둘이 아주 지랄을 떨고 앉았네.

이참에 전화나 해봐야지, 설마 안받으려나? 전화할거랬는데.

 

 

 

 

 

-RRR

 

 

김태형의 폰에서 벨소리가 울리는 타이밍에

보기좋게 쓱 일어나 김태형을 응시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미친연애 01 | 인스티즈

 

 

"...어, 자기야. 잠시만"

 

 

 

 

아직 날 못본듯한 김태형이 일어나려하는 순간

보란듯이 옆을 지나갔다.

리고,

눈이 마주쳤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미친연애 01 | 인스티즈

 

"....여보세요"

 

 

 

 

 

단단히 당황하셨네,

싱긋 웃어보이곤 밖으로 나갔다.

김태형이 굳은 표정으로 따라나온다

 

 

 

 

 

 

 

 

나가자마자 손목을 잡은채로 어디론가 끌고가는 김태형

그리고 묵묵히 따라가는 나

 

 

 

 

 

 

 

 

"아, 자기야. 어디가는데"

"자기는 무슨, 오글거린다고 싫댔지."

"왜? 아까 누구한테는 먼저 하시던데."

"...따라와"

 

 

 

 

 

 

[방탄소년단/김태형] 미친연애 01 | 인스티즈

 

 

 

"너 알바간다며."

"응, 나 거기 카페에서 일해"

"...봤냐? 다?"

 

 

 

 

 

그걸 질문이라고 하나.

전부터 '나 다른여자 생겼어요' 하고 티라는 티는 다낸게 누군데?

 

 

 

 

 

 

"예뻐, 잘어울리더라. 아주 결혼까지 하시겠어"

"..미안해"

 

 

 

 

 

미안해.

당연히 미안해야 할 일에, 왜 눈물이 차오르는지.

 

 

 

 

 

 

 

"..그래. 미안하지? 미안해야지. 근데 지금 이게, 미치지않고서야 할짓이야?"

 

 

 

 

 

 

최대한 덤덤해 보이려는데 눈치없이 눈이 흐르기시작한다.

이게아닌데, 나 강해보여야 된단말이야.

 

 

 

 

 

 

[방탄소년단/김태형] 미친연애 01 | 인스티즈

 

 

"...."

 

 

 

 

묵묵히 듣기만 하는 네 모습에 더 눈물이 멈출줄을 모른다.

 

 

 

 

 

 

 

"너가 먼저였잖아. 사귀자고 한건 너였잖아. 그렇게 꼬셔놨으면 그 말에 책임은 져야지.

나 너 이러는거 전부터 알고있었어. 근데 말하는 날에 너랑 영영 끝나버릴까봐, 그게 무서웠어

그래서 말도 못했는데. 너는 뭐야? 나랑 헤어져도 아쉽지않겠네?

나보다 다른여자가 좋아졌으면 예의상이라도 헤어지자고 했어야지.

나한테만 하는줄알았던 행동을 다른 여자한테 하고, 심지어 나한테 하지도 않던 행동을 다른 여자한테 하고있는거

보고있자니까 헤어지는게 무서웠다던 내 자신이 혐오스럽기까지했어 알아?"

 

 

 

 

 

 

울변을 토하다시피 소리지르다 주저앉아버렸다.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모두 토해냈더니 조금은 시원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미친연애 01 | 인스티즈

 

 

"..00아"

"...."

 

 

"너 좋아해 아직"

 

 

 

 

 

 

아직?

그걸 위로라고 해?

멈출줄 모르던 눈물이 멈춰섰다.

 

 

 

 

 

"그래서, 겨우 그말로 나랑 잘해보겠다고?"

"다 내가 잘못했어, 잘못했는데 너 싫어서 이런게 아니라는거 알잖아"

"..태형아"

"응"

"나 너가 무슨말을 하든 대답은 하나밖에 없어"

"..."

"헤어지자. 변명 그만해 구질구질하니까"

"아 00아.. 다시 진짜.."

 

 

 

 

 

 

아무말도 듣기싫었다.

울부짖듯 불러대는 김태형의 목소리에도 뒤 한번 돌지않고

쭉 걸었다.

그냥 쭉, 마음 가는대로 걸었다.

 

 

 

 

 

-RRR

 

 

 

김태형이네.

뭘 잘했다고, 뭘 할말이 더있다고.

 

 

 

 

 

"....응"

"어디야"

"우리사이에 어딘지 알아봤자 뭐해"

"내 생각이 짧았어. 걔랑 헤어지고오는길이야. 어디야 너"

 

 

 

 

 

분명 울먹이고 있었다.

어떤일이 있어도 울먹이거나 눈물 보인적 없던 네가,

나때문에 울먹이고 있었다.

 

 

 

 

 

 

"...."

"잘해줄게. 후회하지않게 해줄게. 다시 시작하자 나랑"

 

 

 

 

 

 

이런 말에 흔들리고 있는 나,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

 

 

 

 

 

널 알게 된 이상, 이 미친연애는 반복될것이다.

 

 

 

 

 

 

 

 

 

 

 

 

 

 

 

 

*

 

안녕하세요ㅠㅠ! 반응이 좋아서

기분좋게 또 끄적였네요 ㅋㅋㅋㅋㅋㅋ

오늘 좀 결말같이 써지긴했는데,

아직 미친연애는 안끝났다는거.

 

암호닉은 조만간 공식신청받겠습니다!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독자님들 감동이에요ㅠ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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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9.116
작가님 필명 사용하시면 안될까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되게 글 분위기가 스나이퍼네여 아주 취향을 저격해여 탕탕!
8년 전
글쓴이
필명있는걸 깜빡ㅋㅋㅋㅋ 수정했어요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170.92
태형아.. (부들부들) 잘보고갑ㄴㅣ다 ! ㅎㅎ 잡아줘 브금 딱 틀자마자 감정이입이 아주.. (입틀막)
8년 전
태를린
비회원님ㅠㅠ 댓글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
헐 대박... 태형이가 개과천선을 했을까요...ㅠㅠㅠㅠ? 아직도 불안하네여 진짜 볼 때마다 재미써요♡♡
8년 전
태를린
댓글 감사해요 ♡ 기대기대.
8년 전
독자2
아 이런 분위기의 글 좋아요 ㅜㅜ 나쁜남자 태형이라니 ㅜㅜ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태를린
다들 이런 분위기 좋아하시나봐여 8ㅅ8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헐 여주야 울면 안되ㅠㅠㅠ 더 세게 나갔었어야지ㅠㅠ 그나저나 태형이 너 이노오오옴!!!!! 전 글에 이어서 이번 글도 정말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태를린
또 읽어주셨네여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아뭐야ㅕ무아ㅓㅜ여우ㅕㅇ뭠우ㅕ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 멍청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세게나가야지 이 멍청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김태형은 또 머야ㅠㅠㅠㅠㅠㅠ와 이랫다 저랫다 응? 흐........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8년 전
태를린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허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ㅜㅜㅜㅜㅜㅜㅠㅠㅠ어서다음화ㅜㅠㅠㅠㅠㅠㅠ으아
8년 전
태를린
어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 기다려엇!
8년 전
독자6
헐 김태형 진짜.... 저래놓고 나중에 또 그럴거같은데
8년 전
태를린
나쁜 태형이 때찌. 댓글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으어 어디서 듣고 한번 찾아와 봤는데 오길 잘했네요 신알신하고 가요 작가님!!! 다음 내용 궁금하고 기대 되네요 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를린
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어디서들었대여.. 절좀하게..
8년 전
비회원0.68
헐... 작가님 대박 브금 끝나는 타이밍과 함께 정확히 다 읽었어요... 다다다 쏘아붙히는 여주 모습 너무 슬퍼요ㅠㅜㅠㅠ 여주 안 힘들게 태형이가 얼른 정신을 차려야할텐데...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수고 많으세요 화이팅!
8년 전
태를린
긴댓글ㅠㅠㅠ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야지~♡
8년 전
독자8
이런루트가계속반복될것같네요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헤어지고사귀고헤어지고사귀고..
8년 전
태를린
너무뻔한결말은 아닐거에요. 당당 댓글감사합니다 ㅎㅎㅎ
8년 전
비회원208.161
작가님 ㅠㅠㅜㅜㅜㅜㅜㅜ 작가님 글 처음 읽어보는데 왕 재밌어요ㅠㅠㅠㅜㅜㅜ 1편만 봤는데도 재밌는건 뭐죠...? 이제 꼬박꼬박 찾아보고 댓글도 열심히 달게옇ㅎㅎㅎㅎㅎㅎ 콜라이구요 저 기억해주세용ㅎㅎㅎ
8년 전
태를린
아이쿠 감사합니다ㅠㅠㅠ 기억할께요!
8년 전
독자9
헐헐 제가 원하는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담편도기대할게요 작가님♥♥
8년 전
태를린
댓글감사드려요~~♡
8년 전
비회원197.40
나쁜쉬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만 돌아오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태를린
ㅠㅠㅠㅠㅠㅠㅠ댓글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태를린
(입틀막) 나쁜... 댓글감사해용♡
8년 전
비회원182.109
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봐... 김태형 나쁜자식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회도 기대해도되나여ㅠㅠㅠㅠㅠㅠ 엉엉엉..
8년 전
태를린
어쿠... 댓글감사해여 기대하세여 ㅎㅎㅎ
8년 전
독자11
헐ㅠㅜㅜㅜ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김태형ㅜㅜㅜ가서혼내주고싶네요 신알신해놓거가요 앞으로더좋은글써주세요 알람쓰자마지외서보고갈께요♥♥
8년 전
태를린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54.224
쩔자나여ㅠㅠㅠ분위기쩔자나여ㅠㅜㅠㅠ엄청재밌어요ㅠㅜㅠ노래트니까 몰입돼서 다읽었는데ㅜㅜㅜㅠ쩔어요ㅠㅠㅜ
8년 전
태를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댓글까지ㅠㅠ
8년 전
비회원174.16
으아 암호닉신청빨리하고시퍼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태가 다시바람나는구나 아직완결이아닌걸보아하면 ㅠㅠ 여주가 딴놈한테 가버릴수도잇으니 한눈팔지말라는 걸 단단히 알려줘야하는데 ㅠㅠㅠ
8년 전
태를린
공식적으로 글올린거 확인하셨나요? 신청해주세요 ㅎㅎ
8년 전
독자12
태태 빠리 정신차려야할첸데ㅠㅠㅠ뭐지이건
8년 전
태를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여ㅠㅠㅠㅠㅠㅠㅠ 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 미친ㅇㄴ연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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