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빅스차학연이ㄴ너빚오빠된썰

그냥짧고가벼운썰..독방에서끄적였던거라봤던빚들도있을듯..! 

 

 

 

부모님은 내가 8살때 이혼하셨다 그 후로 쭉 혼자 나를 돌봐오시던 엄마께서 만나시는 분이 있다고 하셨다. 나는 늘 엄마에게 죄송했고, 엄마의선택을 존중할 생각이었다 

 

새아빠가 되실 분은 몇 번 뵜지만 ,아들이 하나 있다고 하셨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조촐하게 상견례를 하기 위해 음식점에 모이기로 했다.오랜만에 예쁘게 꾸미시고 신나하시는 엄마에 나까지 덩달에 기분이 좋았고 새아빠되시는 분이 집앞으로 우리를 데리러오셨다. 

 

오빠는 곧바로 약속장소로 온다 했고 나는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에 자꾸 문쪽만 바라봤다 

 

 

 

"늦어서 죄송해요~" 

 

엄마에게도 사근사근 인사를 건네오는 목소리에 나는 고개를 들었고 익숙한 얼굴에 당황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안녕,니가 빚쟁이니?예쁘게생겼다 .난 차학연이야 혹시 나알아? 

 

친근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오는 이사람은 평소 친구가 좋아라하던 아이돌그룹 빅스의 멤버였다 

 

아..네.. 어색하게 답하는 나를 보곤 미리 알려주지 못해서 미안하다,이놈자식이 놀라게 해주고싶다고 그렇게 당부를 해대선..하고는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이시는 새아빠였다. 

 

 

 

인기 아이돌그룹의 멤버를 팬이 아닌 가족의 입장에서 마주한 너.18살빚쟁이 

 

 

 

[독자1]

헐...좋다...ㅠㅠㅠㅠ

[독자2]

헐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

헐 완전좋아더써주세여ㅠㅠㅠㅠ

[독자4]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좋아요ㅠㅠㅠ뀨앙 나도 저런오빠 생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