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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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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전체글ll조회 988

너목들 꿀잼!!

주제 완전 여러개 가져왔지만 찬찬히 꺼내는걸로..ㅎ

 

1 커피숍 주인과 손님

2 정략결혼

3 편의점 알바생

4 소아랑 했던 톡(전쟁 사고 반인반수 뱀파이어 사내연애 달달 이복남매 집착 썸 아련 등)

 

 

♡내사랑 암호닉♡ 

초롱이 

봉봉이 

뭉뭉이 

잉잉 

쮸 

텐더 

넥타

투투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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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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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축선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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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노멀로 찬열!/찬열이랑 나랑 고등학교때 사고쳐서 결혼을했는데(지금은 성인된걸로!)같이살다보니까 서로안좋은점이 보이기시작하면서 맨날 싸움.찬열이는 알바뛰고 집에들어가봤자 싸울테니까 애들이랑 놀다가 더늦게집에오는데 나는 찬열이가 알바하는지 친구랑노는지아무것도 모르고 집에서 올때까지 기다림.이렇게는 안되겠다싶어서 집에들어오는 찬열이한테 얘기좀하자고하는데 자꾸 피할려고하고 얘기안하고 소리지르고 짜증내는찬열이한테 죽고싶다면서 속마음다털어내면서 우니까 미안하다면서 달래주고 자기도알바했다면서 얘기해주고..뭐그러면서행쇼하는톡!/(집으로 들어오는 너에게 가까이오며)어디갔다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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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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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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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수정끝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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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나 놀다왔어. 알면서 뭘 맨날 물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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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방으로 들어가려는 니 앞 막으며)찬열아.우리 얘기좀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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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무슨 이야기. 피곤하니까 내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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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그러니까 놀지말고 일찍들어와.나오늘은 진짜 너랑얘기해야겠어.너 나한테 불만있어?내가 실수한거있다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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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3에게
아니 없어. 없으니까 그냥 지나가자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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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소아에게
없는데 왜이렇게 무뚝뚝하게대해?맨날 피하기만하고.너 나 좋아하기는 해?나랑 살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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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9에게
그런거 아니야.(너를 살짝 피해 방으로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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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소아에게
(방으로 들어가는 너 따라들어가는)너 우리 애기랑 나 책임질 생각은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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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3에게
(너를 보며) 그럼 없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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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소아에게
너지금 나한테 대하는거보면 없어보여.맨날 어디갔다왔냐그러면 친구랑 놀다왔다 그러는데 어떻게책임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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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7에게
그럼 책임지지 말고 그냥 맨날 나가놀끼? 그런걸 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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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소아에게
책임지고있으면 책임지고있다는걸 보여주던가 어차피 지금도 맨날나가노는데.그냥 내가 이집에서 나갈까?애 데리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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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2에게
장난해? 애기가 니애기야? 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자. 나도 맨날 놀러만 댕기는거 아니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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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소아에게
자면 이게 다 해결되?물어보면 놀고왔다면서 놀고만다니는게 아니라니.그럼 뭐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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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8에게
내가 하나하나 다 보고해야해?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로 바로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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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소아에게
(니가 들어간 화장실문앞으로와 문을 한번 차는)하나하나 다 보고하란말이 아니잖아!나랑 애기 책임질꺼라면서 뭐하냐고밖에나가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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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4에게
(물을 잠구고 나오며) 장난해? 애기깨잖아, 조용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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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소아에게
애기한테는 잘도대해주네.그럼 니가 그렇게 아껴주는 애기랑 둘이살아.내가 나가줄게 나 이렇게못살겠어(옷을가지러 방으로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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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2에게
(너를 잡으며) 어딜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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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소아에게
(잡은손 빼내며)나 알아서 잘 살테니까 나잡지마.나 여기서 이제 못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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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5에게
(앞을 막으며) 알아서 살곳은 있고? 너 나가면 부모님이 뭐라고 생각하시겠어.그냥 있어 나도 놀러다니는것만은 아니라고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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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소아에게
나 알아서 친구집에서 살던지 할거니까 신경쓰지마.나 이렇게살다가 죽어버릴것같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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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1에게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여기서 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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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소아에게
...싫어.비켜 나 여기있기싫어.나 나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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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5에게
어딜나가. 여기 있어. 너만 힘들어? 나도 힘들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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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소아에게
(그말에 너를 쳐다보며)얼만큼?..찬열아 나그냥 죽어버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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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7에게
뭐? (한숨쉬며) 그럴까? 그냥 죽을래? 죽을만큼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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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소아에게
(창밖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이곤 바깥쪽으로 가는)여기서 떨어지면 그냥 죽겠지?떨어지고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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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2에게
(너를 이족으로 끌어당기며) 진짜 죽어? 정신차려 우리 죽으면 아이는 어떡할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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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소아에게
너 있잖아.나 이제스무살인데 이렇게 살기싫어 이렇게사는것조다 차라리 죽는게 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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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8에게
안돼. 정말 그 한달 기다리는게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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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소아에게
한달?무슨한달 한달뒤에 뭐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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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4에게
내가 놀러다니는거 아니라고 했지. 생활비 하라고 알바까지 뛰는데 그거도 모르고 죽겠다고 하는데 어? 한달뒤면 직장 생기는데 그게 그렇게 힘들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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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소아에게
직장?나한테 그런말 한적 없었잖아.그리고 내가 생활비때문에 이러는것같애?니가 진짜 나 사랑하기는하는지 아니면 억지로 여기서 살고있는건지 궁금해서그래.물어보면 말로만 사랑한다고하지 맨날 차갑게 대하는데 살고싶겠어 여기서?나 사랑하는지도 모르는 너랑같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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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6에게
내가 생활비 주는 이유가 뭔데?너 그나마 조금 편안하게 살라고 주는거잖아.내가 너 안사랑하면 이 집애 들어오지도않았겠지.왜그렇게 가까운것만 보려고 그래?내가 직장 말 안한거?그거 서프라이즈로 너랑 외싣이라도 하려고 숨겼어.근데 그거 참는게 어려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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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소아에게
말을 안해줬는데 어떻게알아?나 요새 일하고있으니까 쫌만참아달라고 이런말도 없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알고 참겠어.그리고 왜 가까운것만 보려고하냐고?나는 아직 그런게 필요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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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3에게
그럼 이제 말 해줬으니까 조금만 참자.응?


/미안해요졸려서내일이어줄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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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초롱이 일등놓쳤다(먼산)너목들 진짜 존좋ㅈㄴ좋 꿀잼ㅠㅠㅠㅠㅠㅠ오늘 노무 졸려서 톡은 무리예여 또르르 저번에 센이 사제톡 끝내야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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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졸리면 내일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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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저 내일부터 한 몇일못와요 또륵- 놀러가거든요 헿ㅎㅎㅎㅎㅎㅎ아무튼 수고해요 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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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헐..잘가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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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슬퍼하지마요 금방 올께요..(아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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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에게
알았어요..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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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소아에게
으잉 네넹 딱기다려여 수고하세요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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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에게
네 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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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종인 편의점알바생이요 제가 알바생인데 일하는 날마다 같은시간에 종인이 와서 친해졌어요 근데 하루는 제가 일하는데 진상 취객손님이 저 성희롱 하려고해서 때마침 종인이가 와서 저 구해주고 위험하다고 저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데려다주고 행쇼! / (일하고 있는데 진상손님이 내 손 잡고 음담패설하면서 자꾸 만지려고 해서 뿌리치며) 아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손님 이러지 마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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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수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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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멀리서 너를 보고 편의점으로 들어가며)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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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그런 종인을 못보며) 손님 왜이러세요 놓으세요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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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손님의 팔을 잡으며) 뭐하세요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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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울상이돼서 종인을 쳐다보며)..어어 오빠 이 분 취하셨나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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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에게
(손님을 짜증나는 눈빛으로 보며) 놓으시죠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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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소아에게
(결국 횡설수설하다가 취객이 나가고 나는 다리에 힘 풀려서 주저앉으며)아..진짜 내가 살다살다 별 일을 다겪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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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에게
(일으켜주며)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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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소아에게
(그제서야 정신차리며)아..오빠 진짜 고마워요 에구 놀래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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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에게
알바 언제 끝나? 걱정되서 안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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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소아에게
(손사래치며)어 아니에요 저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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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5에게
아니야. 그냥 같이 있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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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소아에게
저 아직 끝나려면 두시간이나 남았는데..안가보셔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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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8에게
(시계를 보더니) 괜찮아. 두시간쯤이야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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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소아에게
음..그럼 (내 옆자리 툭툭치며)여기 앉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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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1에게
(옆자리에 앉으며) 근데 이시간대는 원래 이렇게 사람이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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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소아에게
네 아무래도 밤시간이다 보니깐 그런가봐요 아 잠시만요 (초코우유를 가져와서 종인에게 건내며)이거 드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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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5에게
(건네 받으며) 먹어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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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소아에게
(환하게 웃으며)그럼요 아까 구해주셨으니까..일단은 이걸로 떼울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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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6에게
아 고마워.(초코우유를 마시며) 또 그런 취객들 있으면 불러.여기서 가까우니까 언제든지 나올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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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소아에게
에이..미안해서 어떻게 그래요 근데 오빠는 왜 맨날 같은시간에 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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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8에게
나? 어..(눈을 여기저기 굴리다가)그냥 이시간에 나오는게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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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소아에게
뭐에요 그게 (환하게 웃으며)근데 저 맨날 이시간 쯤 되면 오빠 오나 안오나 기다리고 있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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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3에게
진짜? 맨날 와야겠네 이제.(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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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소아에게
우와 저 보러 오시는거에요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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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7에게
응.그리고 지켜줘야지. 일도 도와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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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소아에게
ㄴ...네?(지켜준다는 말에 얼굴 빨개져서 부채질하며)아 오늘 되게 덥다 그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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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9에게
(자기도 얼굴이 살짝 빨개져서 초코우유를 마시며) 응 조금..좀 덥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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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소아에게
(손님이 들어오는데 오랜만에 보는 친한 남사친을 만나서)어? 찬열아 너 되게 오랜만이다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내 번호도 주고 연락하라는 말과 함께 찬열이 나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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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3에게
(찬열의 뒷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너를 보며) 누구야? 엄청 친해보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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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소아에게
아 작년에 학교다닐 때 친했던 친구에요 잘생겼죠?키도크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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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7에게
아 응.. 잘생겼네 키도크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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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소아에게
(뚱해보이는 종인의 얼굴앞에 손을 휘저으며)오빠! 왜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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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9에게
응? 아니야.(다시 뚱한 표정으로 앞만 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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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소아에게
기분 안좋아보이는데..어디 아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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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3에게
아니야. 안이파.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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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소아에게
(살짝 눈치보며)그래도 쟤보다 오빠가 훨씬 나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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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8에게
(너를 쳐다보며) 진짜? 정말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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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소아에게
(고개 끄덕이며)응 오빠가 더 좋아요 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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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0에게
(다시 웃으며) 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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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0에게
(다시 웃으며) 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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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소아에게
(종인이 따라서 같이 웃으며)웃으니깐 더 잘생겼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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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3에게
(살짝 얼굴이 빨개져 다른곳을 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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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소아에게
(교대하는 알바생이 와서 갈 채비를 하는데 종인을 보고 남자친구냐고 물어봐서 손사래를 치며)에이 아니에요 그런거 그냥 자주오는 손님인데 친해진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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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1에게
(너를 빤히 보다가) 사귀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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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소아에게
(깜짝 놀라서 종인의 가슴팍을 아프지 않게 때리고)오..오빠는 무슨 그런말을 야휴 덥다 저 먼저나가있을게요 (황급히 편의점을 나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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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3에게
(같이 나가며) 왜 그래 장난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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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소아에게
아니 그냥 편의점 안이 덥길래..(어색하게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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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9에게
그래? 이제 집에 가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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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소아에게
음..그죠 이제 일 끝났으니깐 아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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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1에게
피곤해? (너를 내려다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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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소아에게
아니요-오빠랑 같이 있었더니 하나도 안피곤해요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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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5에게
그래? 그럼 집 데려다줄게, 졸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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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소아에게
어..근데 오빠 안가보셔도 돼요?저 때문에 두시간이나 낭비하셨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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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8에게
아 맞다.(살짝 초조한 표정을 짓다가) 아 모르겠다. 그냥 늦지 뭐. 집 어디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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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소아에게
저 여기서 20분정도 걸려요 미안해서 어떡해요..저는 진짜 혼자가도 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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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1에게
아니야 같이가자.(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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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소아에게
네에..대신 제가 소원 한가지 들어드릴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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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2에게
응? 진짜?(너를 보더니 고민하다가) 음..일단 보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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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소아에게
나중에 생각나는 거 있으면 꼭 말하셔야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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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4에게
응.(웃으며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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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소아에게
아 맞다 오빠는 여자친구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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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7에게
음..없는데 생길거야 조만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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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소아에게
(시무룩해져서)아..잘돼가는분 있으시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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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0에게
아니,나혼자 짝사랑이야.(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소원이라도 써서 그 애랑 행복해지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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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소아에게
(가슴한켠이 아려와서 고개 푹 숙이고)..잘됐으면 좋겠어요 그 분이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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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4에게
정말이야?(너를 보며)진심으로 내가걔랑 어떻게 되든 상관 없어?

/미안해요내일이어줄게요졸리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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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소아에게
(종인 눈 쳐다보지 못하고)오빠가 좋아하는 사람인데..내가 어떻게 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씁쓸하게 웃으며)

/아구ㅜㅜ작가님 제가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나봐요!! 늦게까지 수고 많으셨어용 푹 주무시고 내일봬요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엑나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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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6에게
그래도 표정은 사귀지말라는 표정인데?


/미안해요..깜빡햇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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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소아에게
아니에요!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장난스럽게)그래요?..들켰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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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9에게
(헛기침하다가) 장난치면 안돼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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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소아에게
근데 좋아하는 분도 있으신데 저한테 이렇게 잘해주셔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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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1에게
응. 괜찮아. 걔는 자기인지도 몰라서 이렇게 해도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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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소아에게
에이 그래도..알면 섭섭하시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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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2에게
글쎄? (웃으며) 걔가 누군지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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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소아에게
..아니요 누군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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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3에게
글쎄 누굴까? (살짝 웃으며) 아 우리 스무고개 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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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소아에게
음..네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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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5에게
음..그래 일단..음.. 정답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야. 알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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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소아에게
네 근데 제가 모르는 사람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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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6에게
일단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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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소아에게
음..그럼 첫번째는..예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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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9에게
응 예뻐. 엄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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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소아에게
(씁쓸하게 웃으며)그렇구나..부럽다 두번째는 어..성격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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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0에게
어.. 귀엽고 착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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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소아에게
어떻게 알게됐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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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1에게
그냥 걔가 알바하는게 이뻐서 맨날 보러갔지. 그러다가 친해지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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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소아에게
(나 말고 다른 친한여자가 있었구나 싶어서 침울해하며)..그 분이 왜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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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2에게
귀엽잖아. 질투도 하고 가끔 취객들때문에 힘들어하는거 보면 지켜주고싶고.(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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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소아에게
그분도 편의점에서 일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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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3에게
(활짝 웃으며)응. 요기 앞 편의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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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소아에게
저희 편의점이요?어 주말에 일하는 언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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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5에게
응 너네 편의점.주말은 아니고 그냥 야간알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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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소아에게
엥?저희 편의점 저 말고 야간알바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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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7에게
자 그럼 다음질문!(눈을 요리조리 피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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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소아에게
(의아해하며)언제부터 좋아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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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9에게
음..처음 볼 때부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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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소아에게
나이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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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0에게
너랑 동갑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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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소아에게
오빠 근데 진짜 이상해요 저 말고 야간알바생 없는데..잘못알고 있는거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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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1에게
아닌데? 잘못알고있는거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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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소아에게
설..설마 그게 저는 아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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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3에게
그게 질문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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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소아에게
(멋쩍게 웃으며)죄송해요 나 뭐라는거야 그게 나일리가 없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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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4에게
응? 아니야. 마저 질문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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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소아에게
(고민하다가)그 사람도 오삐 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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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5에게
흠..그건 잘 모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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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소아에게
나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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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6에게
모르겠어? 아직 여러개 남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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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소아에게
음..어떨 때 제일 예뻐보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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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8에게
언제나 예뻐. 아 특히 알바하다가 살짝 졸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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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소아에게
(나도 알바할때 조는데..라고 생각하며)그럼 제일 미웠을때는요? 질투난다거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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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9에게
어..어떤 남자애랑 친하게 지내는거 봤을때. 그런애가 뭐가 좋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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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소아에게
..그 사람 눈치빨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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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1에게
내눈엔 안그래.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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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소아에게
..나 오늘 어디아픈가? 왜 오빠가 그 사람 얘기하는데 내 얘기 하는것같죠?(씁쓸하게)이러다가 실망하면 어쩌려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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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2에게
니이야기일수도 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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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소아에게
(손사래를치며)에이 말도 안돼요 오빠가 왜 나를 좋아해 난 예쁘고 귀엽고 착하지도 않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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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4에게
왜 귀엽구만. 여튼 빨리 해봐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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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소아에게
(울상지으며)..음 어떤거 물어볼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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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5에게
아무거나 물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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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소아에게
그 분한테 고백은 언제하실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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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8에게
눈치채면?(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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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소아에게
(들릴까말까한목소리로)그럼 눈치 못챘으면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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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9에게
응? 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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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소아에게
(애써 웃어보이며)아니에요흰트 하나만 주세요 나 진짜 모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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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2에게
음..나랑 가까워. 엄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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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소아에게
지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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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3에게
응.가까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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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소아에게
(눈치채고 벙쪄있다가)그거 저에요 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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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4에게
응?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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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4에게
응?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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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소아에게
진짜?진짜 나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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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6에게
응 진짜 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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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소아에게
(갑자기 종인 껴안으며)..나 아닐까봐 되게 애먹은거 알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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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7에게
(팔을 목에 두르며) 그래?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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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소아에게
나는 오빠 좋은데 오빠가 다른사람 좋아하면 아프잖아요 오빠 얼굴 보기도 힘들것같고 (울먹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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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0에게
(꼭 끌어안아주며) 으구 그랬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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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소아에게
내가 생각보다 오빠 많이 좋아하나봐요 나도 모르게 일하면서 오빠만 기다리고 있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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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1에게
그랬어? 착하네.(머리를 쓰다듬어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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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소아에게
근데 내가 언제 졸았다그래요! 나 존적 없는데?(장난스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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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3에게
에이 내가 맨날 봤는데?(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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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소아에게
아닌데 진짜..그리고 내가 찬열이랑 얘기한게 그렇게 질투났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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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6에게
응. 그런애가 뭐가좋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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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소아에게
왜요 찬열이 잘생겼잖아 키도크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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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7에게
그래서 좋아?좋냐고.(부루퉁한 얼굴로 너를 빤히 쳐다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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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소아에게
아니 그냥 친구로서 좋은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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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0에게
안돼. 싫어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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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소아에게
푸흐..애기같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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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2에게
애기?내가?(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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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소아에게
네 종인애기 (엉덩이 토덕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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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3에게
(귀가 살짝 붉어지며) 뭐래. 이제 다 온것 같으니까 집이나 들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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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소아에게
잠깐만 오빠 핸드폰 줘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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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4에게
왜?(너에게 핸드폰을 건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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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소아에게
내 이름 뭐라고 저장돼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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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5에게
너?(고민하다가 핸드폰을 뺏으며) 안돼 비밀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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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소아에게
아 왜요 알려줘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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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6에게
안돼 안돼 비밀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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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소아에게
알려줘요 뭐 어때 여자친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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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7에게
안돼. 잠깐만(휴대폰 주소록에 들어가 본명으로 바꾸고 보여준다)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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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소아에게
치..뭐에요 빨리 알려줘요 나 뭐라고 저장되어 있었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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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8에게
응? 어....(아주작은목소리로)내여자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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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소아에게
네? 안들려요 좀만 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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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9에게
아니야 못들었으면 말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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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소아에게
아 싫어싫어 말 안해주면 삐질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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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0에게
아 진짜. 원래 (귀에대고 속삭이며)내여자 ㅇㅇ라고 저장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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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소아에게
(웃음을 터뜨리며)아 귀여워 그거 좋은데 왜 딱딱하게 본명으로 바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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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1에게
그냥. 나중에 바꾸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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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소아에게
(종인 손에있던 핸드폰 가져와서 내 이름 내꺼♥라고 바꾸고서)자 여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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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2에게
어?(휴대폰을 보고 웃으며) 귀엽네. 너는 뭐라고 저장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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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소아에게
음..난 그냥 김종인오빠 라고 저장해뒀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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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3에게
그게 뭐야.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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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소아에게
여기요 (핸드폰 건내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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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4에게
(이름을 잘생긴 종인오빠♡로 바꾸며) 좋아 맘에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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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소아에게
(환하게 웃으며 종인에게 안겨서)이러니까 진짜 남자친구같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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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5에게
그래? 이제 마음껏 안아도 되겠다.(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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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소아에게
그러게요 내가 선물하나 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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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6에게
뭔데?(너를 내려다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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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소아에게
(종인의 볼에 살짝 입맞추며 떨어진다)이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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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7에게
(너를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어..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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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소아에게
(당황하며)왜..왜요 싫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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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8에게
어..?(멍하게 있다가 갑자기 뽀뽀를 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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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소아에게
(부끄러워서 얼굴 손으로 가리며)아..아진짜..놀랐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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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9에게
(웃으며) 놀랐어? 나도 놀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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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소아에게
그래도 뭐..싫진 않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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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0에게
그래? (웃다가 한번 더 해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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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소아에게
(종인의 입 두 손으로 살짝 잡으며)김종인 뽀뽀쟁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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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1에게
(손을 떼어내며) 좋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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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소아에게
그럼 좋죠 이거 이제 다 내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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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2에게
(웃으며)근데 집이 좀 머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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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소아에게
아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오빠 너무 늦은거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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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3에게
아니야 괜찮아. 이제 알바갈때 심심하면 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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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소아에게
알았어요 (집 앞에 다다라서) 우리집 여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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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4에게
아 그래? 들어가 이제.일하느라 힘들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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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소아에게
(아쉬운 표정지으며)이대로 헤어지기 아쉽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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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5에게
어차피 좀있다가 또 볼거면서.(웃으며 너를 쳐다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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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소아에게
그래도..일하면서 보는거랑은 다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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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6에게
그래도 졸리잖아. 조금만 자고 전화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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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소아에게
나 자취해서 깨워줄 사람도 없어요 그럼 이따가 모닝콜 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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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7에게
몇시에 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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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소아에게
음 오빠 몇시쯤 일어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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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8에게
나? 한..열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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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소아에게
(웃으며)그럼 그 때 해줘요 아 나 자고일어나면 목소리 이상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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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9에게
괜찮아. 그럼 열시에 깨워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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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소아에게
(고개 끄덕이며)빨리가요 너무 늦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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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0에게
응 빨리 들어가.(웃으며 손을 흔들어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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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소아에게
(들어가려다가 종인 입에 뽀뽀하고서는 다시 후다닥 뛰어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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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1에게
(웃으며 멍하니 있다가 들어가는 너를 보곤 천천히 걸어간다)


/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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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소아에게
물음표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작가님 답톡 진짜 빠르셔서 감동 먹었어요ㅠㅠㅠㅠ진짜 이런 작가님 처음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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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2에게
아 심심해서 여기 계속 있었거든요. 재밌었어요 끝 맞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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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소아에게
더 이어주시면 저야 감사하지만..작가님 피곤하시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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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3에게
별로 피곤하진 않는데 새로 만들어야해서..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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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소아에게
우와 그럼 신알신하고 갈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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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4에게
네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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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크리스 / 집착! /
난 크리스 데뷔전부터 팬이자, 사생이야. 예전에는 좋은감정으로 사귀기까지했어.
피곤에 쩔은 크리스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웃으면서 반기는 나야.
그런 나를 보고 경악하지만,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뻔뻔하게 안아달라고해.
안아줬더니 뽀뽀를 해달라고 입술까지 내밀어.
도저히 어이없고 화가나서 내쳤더니 눈빛이 바뀌면서
협박하기시작해. 성폭행당했다고 꾸밀거라고. 가만안둘거라고.
니가 오늘만해도 얘기한 여자들 다 입을 도려내버릴거라고 협박해.
하지만 크리스는 그런 내가 불쌍해서 더는 밀어내지못하고 오늘도 받아줘 날.

/ 어? 크리스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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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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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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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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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피곤에 쩔어있는 표정으로) 왜 여기있어? 좀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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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크리스, 오늘 진짜 컨디션 최고더라.
내가 어제 음성남겨놨는데 들었어? 아침부터 내 목소리들으니까 좋지? (자기할말꿋꿋히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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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나와. 나 피곤해. 좀 자자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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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그래? 졸려? 잘래? 내가 팔베게해줄게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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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에게
너랑 같이 자고싶은 마음 없으니까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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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소아에게
왜 이렇게 쌀쌀맞게 얘기해.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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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4에게
내가 그럼 사생한테도 잘해줘야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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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소아에게
그전에 우린 사귀던 사이였잖아. 그렇게 선 긋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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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0에게
어 선좀 긋자 제발.(거실로 들어가며) 예전에 사귄게 지금와서 무슨 소용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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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소아에게
......그년들이 오빠 이렇게 변하게 한거지. 요즘 신인이라고 뭣 구분도 안되는년들이 오빠앞에 치근덕대니까 오빠가 쌀쌀맞아진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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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2에게
그년들중에 니가 있다는건 생각 안해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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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소아에게
내가 왜? 난 항상 오빠곁에있었잖아. 적어도 그년들이 꼬리안쳤을땐 이러지도 않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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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4에게
사생들도 항상 곁에 있지 않나?(한숨쉬곤)피곤하니까 가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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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소아에게
내가 그년들 죽이고올게. 다신 TV에 못나오게 얼굴이라도 찢어놓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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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9에게
뭐? 쓸데없는말 하지 말고 그냥 가 제발.(너를 문앞으로 밀어버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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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소아에게
오빠, 내가 좀있다가 그년들 다 처리하고 카톡할게. 진짜. 그때까지 문 잠구지말고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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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1에게
처리하지 말라고, 니가 뭔데 처리를해.문 잠글꺼니까 들어올 생각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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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소아에게
...오빠, 진짜 너무한거 아냐? 내가 오빠를 이렇게 좋아한다는데.. 왜 자꾸 내 맘을 몰라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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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6에게
넌 좋아하는 방식이 틀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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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소아에게
그럼 내가 어떻게 더 노력해야되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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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0에게
그냥 나 안귀찮게 다른 팬들처럼만 해줘.제발. 이젠 지친다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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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소아에게
왜...? 옛날에는 이래도 웃어줬으면서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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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6에게
변했어. 내가 변한개 아니라 니가 변했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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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소아에게
.....내가 널 더 사랑하는게 문제란 소리야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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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1에게
그런게 아니잖아.그냥 니가 싫다고 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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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소아에게
알겠어 나가줄게. 내가 죽든말든 이젠 신경도 안쓰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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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6에게
(마른세수를 하며) 그래서 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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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소아에게
그것도 무리는아니잖아. 아슬아슬하게 오빠잡고있었는데 이렇게 단칼에 잘라버리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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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2에게
이거봐. 내가 너 사랑하는 방식이 틀렸다고 했지? 누가 이렇게 하는데 널 좋아해. 다른 방법으로 해주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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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소아에게
...이런식이 내 사랑방식인데 어쩌라고 나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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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6에게
그러면 사랑을 하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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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소아에게
오빠마저 나한테 그러면 도대체 나는 어쩌라는건데..! (주저앉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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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8에게
(너를 일으켜주며) 일단 오늘은 집에 가. 늦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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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소아에게
집가면 안열어줄거잖아 이문. 다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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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0에게
늦었잖아. 일단 집에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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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소아에게
여기서 자면 안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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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6에게
여기서? 나 내일 일찍나가. 그리고 여기로 매니저형 오니까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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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소아에게
알겠어.,..그대신 내일 안보이기라도하면 진짜로 그땐 죽어버릴테니까..알아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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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0에게
죽을 생각 하지마.(살짝 고민하다가) 그냥 여기서 자고가라. 너 무슨짓 할지 모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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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소아에게
진짜? 그럼 베게하나만 빌려줄수도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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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2에게
알았어.그대신 나 일어날때 같이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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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소아에게
응! 나 그러면 졸리니깐 먼저 잘게! (기쁜듯 웃다가 거실에 아무렇게나 베게놓고는 누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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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6에게
거기서 잘수 있어? 니가 침대에서 자 내가 바닥에서 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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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소아에게
아니야, 그냥 여기가 편해. 그게 크리스한테도 편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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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0에게
그냥 올라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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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소아에게
(슬쩍 침대로 가서 눕다가) 잠안오는데 이러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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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3에게
여기서 자. 내가 내려가게. 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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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울림 신청이요!!/정략결혼/난 18살인데도 집안끼리의 이득때문에 정략결혼을한거고 백현이는 20살. 둘다 어린나이에 정략결혼했고 심지어 어릴적부터 알던사이라 부부사이가된게 어색하고그래. 일단 결혼했으니 서로 정붙이라고 멀리 신혼여행 보낸 부모님들때문에 어디나가지도못하고 둘다 별장에 붙어있는데 거기서 둘만있으니까 밤에 뭔가어색하고 그런거./
(밤이됬는데 서로씻을생각도 않고 폰만만지고있음).. 큼, 오빠 안씻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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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수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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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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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어..?아..씻어야지..(쭈뼛거리며 씻으러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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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그제야 한시름놓고 편하게 침대에 누워있다가 자기도모르게 잠깐 잠들어버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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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씻고 나와 침대쪽으로 가며)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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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 여전히 새근새근 자고있는데 말소리에 살짝눈뜨는데 백현이랑 눈마주쳐서 그상태로 깜빡깜빡거리다가 놀라서 벌떡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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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5에게
(몸을 뒤로 빼며) 아 깜짝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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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소아에게
아, 진짜 놀랬네.. 나언제부터 자고있었지?..아 씻기싫어..(다시털썩앉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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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1에게
아 그래도 씻어야지.(화장실 쪽으로 밀어주며) 빨리 씻고 나와. 여기 호텔나가면 재밌는거 많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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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소아에게
아, 귀찮아- 씻겨줘, 씻기귀찮단말이야(칭얼거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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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5에게
씻겨달라고? 안돼 빨리 들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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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소아에게
왜, 우리이제부부인데? 그것도 못해줘 여보?(일부러 짖굳게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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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8에게
(너를 보다가 같이 화장실로 들어가며) 딱 한번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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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소아에게
ㅇ,어? 진짜 씻겨주게? ..나샤워할건데..?(오히려 같이들어오자 당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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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5에게
(웃으며) 그럼 빨리 씻고 나와.(화장실에서 나와 문을 닫아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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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소아에게
(얼떨떨하게 서있다가 씻고는 샤워가운입고 나옴)와, 엄청 개운하다. 오빠,내옷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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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9에게
응?(놀라 고개를 돌리며)어 몰..몰라.찾아봐.

/미안해요내일이어줄게요졸리다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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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소아에게
내일봐요 쓰니♥/

어디갔지.. 짐 아무렇게나 냅둬서 찾기도 어렵겠다, 그냥 이거입고있어도 상관없지?(침대에 누워선 폰만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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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2에게
야..야..아니 그래도 갈아입어야지...(가방을찾아준다)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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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종인/정략결혼/어릴때부터 내가 종인이 따라다녔는데 종인이는 따른여자를 좋아했음. 그러다가 우리둘이 정략결혼을 하게됬는데 말만 부부지 종인이는 따른여자 만나고 다니고 집에도 잘 안들어옴. 근데 종인이가 만나는 여자는 종인이를 좋아해서 만나는게 아니라 돈때문에 만나는데 종인이는 그걸모름.근데 그여자가 맨날 나 협박함 돈달라고. 돈안주면 종인이 안만난다고. 나는 종인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종인이가 상처받는거는 싫어서 여자한테 돈 맨날 갖다 바침. 근데 종인이가 나중에 그걸 알게 되고 후회 하는데 나는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라 종인이가 잘해줘도 그냥... 안믿김.. 그러다가 나중에 서로 오해 풀고 그러다가..! 뭐....히히 행쇼하는거지뭐 빠밤!!/(여자한테 돈부치고 받은 영수증을 분명 탁자위에 올려놨는데 그게 없어진걸 보고 이리저리 찾으러 다님)

물론 영수증은 종인이가 보고 빡쳐서 그여자한테 사실이냐고 따지러 들고 갔겠죠잉ㅋㅋㅋ종인이가 여자랑 헤어지고 들어오는 거부터... 선톡해주세요...
소아... 혹시 상황.. 너무 어렵나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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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수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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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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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네?안바꿨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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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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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삭제한 댓글에게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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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소아에게
수정 또로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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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아니야 괜찮아요. 필명 그거 친구가 잘못한거니까 신경쓰지마요

/(미안한 표정으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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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들어오는 종인이 보고는)어? 종인아 왔네...(하면서 더욱 분주하게 찾아 다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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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뭘 찾아? (영수증을 팔락거리며) 이거 찾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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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어?(설마 그영수증일까 하고 뛰어가서 뺐으면서)어..........아 미안.....그게...내가..너 때문에 준거는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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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2에게
나 때문에 이 돈 써가면서 그여자랑 만나게 해주는거였어? 대체 왜? 내가 그렇게 너한테 소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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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소아에게
(다망했단 식으로 눈긁으며)아니.. 그런게 아니라....자존심 상한거면 내가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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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0에게
..뭐가 미안해. 대체 내가 뭔데 이렇게 많은 돈을 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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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소아에게
니가 상처받는거 싫으니까....그냥 내가 잘못했다..내 맘대로 그여자 돈주고 그래서... 내가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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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4에게
아니,(한숨을 쉬곤 안아주며) 내가 다 미안해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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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소아에게
(살짝 밀어내고는)그럴 필요 없어...(부엌으로 걸어가며)밥은 먹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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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7에게
(너를 따라들어가며)아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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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소아에게
(한번도 부엌에는 오지도 않았는데 따라들어오는걸 보고 놀라며)내가 금방 차려줄께 나가서 티비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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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9에게
응? 아..알았어.(놀란 널 보곤 밖으로 나가 소파에 앉아 안절부절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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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소아에게
(밥 다 차려놓고) 종인아 밥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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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4에게
(식탁으로 튀어가며) 와 맛있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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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소아에게
(일어나며)다 먹으면 말해... 나 나가있을께.. 너 내가 밥먹는거 보는거 별로 안좋아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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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9에게
응? 아니야 여기있어.(너를 다시 의자에 앉혀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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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소아에게
어?(뭔가 이상하다는 듯이)갑자기....왜? 불편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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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4에게
그냥. 같이 먹고싶어서.(아무말 없이 밥을 먹기 시작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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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소아에게
(눈치보면서 밥을 깨작 깨작 먹으면서)먹을만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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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7에게
응 맛있다.(너를 보다가) 왜 눈치봐. 괜찮으니까 많이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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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소아에게
(멍하니 쳐다보다가 한숟갈 뜨며)그.....아까...그거....그게 미안 내가 혼자 너무 너한테 말도 없이 그랬지...근데 내가 그러고싶어서 그런거니까..........(우물쭈물하다가 결국)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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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3에게
어?(당황한듯 있다가) 내가 잘못한거지. 이제 그 여자도 정리했으니까 잘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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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소아에게
(잘한다는 말 듣고 잠시멍때렸다가)아니아니 굳이 마음써가며 그럴필요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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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7에게
부분데 그래도 잘 해야지. 여태까지 너무 홀대한거 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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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소아에게
괜찮아. 니가 좋아서한 결혼도 아닌데 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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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9에게
그래도 너한테 미안하잖아. (밥을 다 먹고 너를 기다려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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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소아에게
(다먹고 저를 빤히 쳐다보는 종인을 보고는)뭐해? 다먹었으면가서 씻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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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5에게
조금만.조금만 있다가.(다시 너를 빤히 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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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5에게
조금만.조금만 있다가.(다시 너를 빤히 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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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소아에게
(밥먹다가 계속 쳐다보는 시선에 웃으며)너 오늘 이상하다? 아까 그것때문에그래? 그거 미안해 하지마 내가 좋아서 한건데 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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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8에게
아니 뭐 그냥 진짜 부부처럼 살고 싶어서.너도 결혼하고 싶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인생에서 딱한번뿐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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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소아에게
.....애쓰지 않아도 돼. 너 갑자기 이러니까 이상하다..(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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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1에게
적응 되겠지 뭐.밥 다먹었어?

/미안해요내일이어줄게요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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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소아에게
응...(우물꾸물 치우면서)가서 씻어....


/오늘 와서 피곤하죠ㅠㅠ 잘자요ㅠㅠ 내일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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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5에게
도와줄게.(치우는것을 도와준다)

/미안해요깜빡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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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소아에게
가서 씻으라니까? 방해되니까 그냥 가서 씻어..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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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7에게
어..알았어..(축쳐져서씻으러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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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소아에게
(축쳐져서 씻으러 가는 종인을 가만히 보다가)왜이리 쳐졌어? 나한테 미안해서 그러는거야? 아님.....그여자랑 헤어져서 그러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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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8에게
어? 아니 미인해서 그래 미안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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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소아에게
미안 할거 없대도?(뒤돌아서 식탁 치우며)돈 그거 어차피 어머니가 너랑 여행가라고 준돈인데 너랑 나 여차피 여행못가고...그덕에 넌그여자랑 재밌었으니까 됬지 뭐가 미안해? 그만미안해해. 니가 그러니까 내가 너무 부담스럽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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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0에게
여행? 무슨여행? 그럼 말 했었어야지(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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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소아에게
얼마전에 너 못들어온날 그날 나 생일이였는데...???(아무렇지않은척 설거지함)




응???나 왜 자꾸 종인이 나쁜놈 만들지? 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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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4에게
아.. 맞다 그랬지..미안..


/괜찮아요 감정이입되고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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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소아에게
(웃으면서)미안할꺼 없다니까? 자꾸미안하데... 그만해 미안하다는 소리 답지않게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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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7에게
아니야.. 일단 씻고 나올게.(화장실로 들어가 씻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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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소아에게
(씻고 나올동안 집안정리하고 내일 입고나갈 옷 다려놓고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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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8에게
(씻고 나오며) 옷 다려주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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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소아에게
응 너 내일 입을꺼. 아 내일 우리엄마아버지 모시고 저녁식사 하고 올께. 너도 같이가면 좋은데 불편해 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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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4에게
내가 불편해 한다는거야 아니면 부모님이 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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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4에게
내가 불편해 한다는거야 아니면 부모님이 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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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4에게
내가 불편해 한다는거야 아니면 부모님이 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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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소아에게
너가 우리부모님 불편해 하잖아.그냥 나혼자 갔다올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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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6에게
아니야 같이가자.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인사도 드려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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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소아에게
가면 너 불편할텐데....울엄마아버지 손자이야기 하시고 그롸면 너나 나나 둘다 불편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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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8에게
어? 아 괜찮아. 불편한거 없애지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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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소아에게
내가 불편해. 너랑 ...무늬만 부분데 엄마아버지 앞에서 진짜 사이좋은 좋은 부부인척...그래서 울부모님 아무것도 모르고 손자기대하시는거 그거 내가 죄송해서 못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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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2에게
아..그래. 알았어 그럼 잘 갔다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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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소아에게
.....(살짝 서운한다는 듯이)...그래 피곤할 텐데 들어가서 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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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7에게
응. 내일 언제가? 데려다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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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소아에게
바쁠텐데 괜찮아. 너 할일 많잖아....(멍하니..생각하다가) 우리.. 언제까지 이렇게 살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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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0에게
응?어..이제 이런생활 정리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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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소아에게
아....이혼...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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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3에게
이혼? 아니, 진짜 부부처럼 살아야지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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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소아에게
.....부부처럼?(살짝웃으면서) 원래 이혼하기로 했잖아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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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6에게
그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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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소아에게
왜? 내가 불쌍해서 같이 살아주고 싶어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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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7에게
불쌍하다니. 무슨 말을 그렇게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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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소아에게
(빨래 차곡차곡개면서) 너 원래 나한테 관심도...없었잖아. 맨날.. 그여자만 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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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0에게
..미안해 이젠 정말 관심 갖고 좋은 가정 꾸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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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소아에게
....(고개 끄덕이면서 입을 살짝내밀고는)......어떻게 관심 갖을 껀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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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1에게
그냥 뭐.(너의 입술을 꼭꼭 누르며) 글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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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소아에게
(쳐다보며)노력을 하긴 할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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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5에게
해야지. 하려고 이렇게 스킨십도 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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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소아에게
(끄덕이면서)지금은 미안해서 그런거여도 나중엔 아니였으면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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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8에게
안그래. 나중엔 정말 사랑해서 그럴거야.(웃으며 입에 뽀뽀해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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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소아에게
(놀란듯 쳐다보고는)뽀뽀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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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9에게
싫어?(두세번 정도 또 뽀뽀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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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소아에게
(고개흔들며)아니? 놀랬어.. 니가 갑자기 이러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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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2에게
그래?그럼 이제 안놀랄때 까지 해야겠네?(진하게 뽀뽀해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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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소아에게
(웃고는)진작 그여자일 꼰지를껄 그랬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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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4에게
그러게. 진짜 돈때문인지도 모르고. 어휴 생각만해도 끔찍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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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소아에게
몰랐으면 지금도 좋다고 만났을꺼면서(입삐쭉거리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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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5에게
아닌데?(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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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소아에게
아니긴... 맨날 집에도 안들어 오고 그여자 만나고 다녔으면서(꽁시렁꽁시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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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8에게
그때는 내가 미쳐서그래. 이제부터 잘하면 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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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소아에게
그래...알았어... 지켜볼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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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9에게
응 고마워 믿어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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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소아에게
그래...들어 가서 쉬어...





또르르.....마지막은 이게 무엇인걸까요......? 톡.....내가 망쳤어..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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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1에게
어...음..그러게요..미안해요내가글재주가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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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롤링이요~ 왜 쪽지가 안떴지?ㅠㅠㅠㅠ 싱크 좀 생각하고 수정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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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네!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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