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온앤오프
워터폴 전체글ll조회 821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정국] 나의 10대는 오로지 너의 것이다 : 제 2장, 연가 | 인스티즈 


 


 


 

나의 10대는 오로지 너의 것이다 : 제 2장, 연가 


 


 


 


 

 그 때의 직감은 딱 맞아떨어졌다. 내가 전정국을 다시 좋아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게 벌써 1년 전의 이야기며 나와 전정국은 열여덟 살이 됐다. 반이 갈라지면 어쩌나 걱정을 했던 나의 마음과는 달리 우리 둘은 함께 2학년 2반에 배정 받았고, 나는 여전히 전정국을 좋아하고 있다. 약 1년이라는 시간동안 내 속마음을 그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혼자 앓기만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다. 나 홀로 전정국으로 인한 심장의 요동을 감당한다는 것은 꽤나 큰 체력소모였으며 전정국은 그걸 알지도 못한 채 나의 심장을 쥐고 흔들어댔다. 


 


 

 사실 전정국은 한 게 없었다. 그냥 나 혼자 좋아서 죽어나는 것 뿐이었고 전정국은 늘 내게 하던대로 행동했다. 내가 전정국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아 죽고, 전정국이 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아 죽을 뿐이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속에서 파도가 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하는 것은 힘들었다. 전정국이 내게 잘해줄 때는 괜히 틱틱거리며 투정 비스무리한 것을 부려댔다. 혹시라도 좋아 죽겠다는 내 마음이 표정에 드러날까봐, 그게 겁이 나서. 난 전정국과 마찬가지로 겁이 없는 축이지만 이런 이상한 거에는 겁이 많았다. 내가 지금까지 고백을 하지 못한 것도 그 때문이고. 


 


 

 왜 여태 고백도 못해보았냐 묻는다면, '그저 겁이 나서.'라고 답할 수 있겠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고백해버리면, 나는 전정국 얼굴을 볼 수 있을까. 전정국은 내 얼굴을 볼 수 있을까. 답은 '아니오.'였다. 어떻게 다시 친해졌는데, 내가 어떻게 다시 전정국을 만나게 됐는데. 4년의 공백을 다시 한 번 겪어야 하는 건 생각도 하기 싫을 정도로 끔찍하다. 


 


 

 전정국은 이런 내 마음을 하나도 모르고 있겠지만 그 상태로 나를 잘도 흔들어댔다. 언제 한 번은 내 속마음을 들킬 뻔 한 적이 있었다. 작년 10월 중순, 전정국이 점심시간에 반 애들이랑 농구를 했다. 날이 점점 추워지는 시점이었건만 손끝이 붉게 물들고 땀이 날 때까지 농구를 하는 모습에, 감기라도 걸릴까봐 걱정하며 옆에서 구경을 하고 있었다. 그 날따라 정호석이 더 깝쭉대면서 반칙을 해대는 게 뭔가 불안해서 흔들리는 동공으로 구경을 하는데... 내 불안함은 정확했다. 정호석이 반칙을 하다 달리는 전정국을 밀친 바람에 전정국의 왼쪽 팔꿈치가 바닥에 쓸렸다. 


 


 

 순식간이었다, 내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 전정국에게로 달려간 것은. 시뻘건 피가 줄줄 새어나오는 전정국의 팔꿈치를 보다 벌떡 일어나 정호석에게 소리쳤다. 왜 그렇게 깝쭉대서 애를 다치게 만드냐고, 얘 피 나는 거 어쩔 거냐고. 정호석은 그런 나를 당황스런 눈으로 쳐다보며 '어... 아, 미안...' 사과를 했다. 다시 생각해보면 왠 오버였나 싶다. 정호석한테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그 땐 정말 놀라서 눈에 눈물이 대롱대롱 매달리기 직전이었으니. 튼 정호석에게 호통을 치는 걸 본 전정국이 되려 놀라 나를 말렸다. 그만 하고 보건실이나 가자는 전정국에 씩씩 거리며 전정국을 부축하고 운동장을 빠져나왔다. 


 


 


 

"으, 아프겠다." 


 


 


 

 잔뜩 찌푸려진 얼굴로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는 나는 아마도 많이 웃겼을 거다. 당사자인 전정국은 아무렇지도 않게 소독하고 약을 펴바르는데 옆에서 바라보기만 하는 내가 더 아파하니, 웃기지 않을 수가 없지. 마지막으로 거즈로 상처부위를 덮어주시고서는 집에 가서 씻고 다시 소독하라는 당부를 하신 보건선생님은 나가도 좋다며 다른 아이를 치료하러 가셨다. 내가 먼저 보건실에서 나오고 뒤따라 전정국이 나왔는데 뒤에서 웃음 빠지는 소리가 났다. 뭔가 나쁜 기분에 팍 인상을 찌푸리고 뒤를 바라보자, 헤실헤실 웃고 있는 전정국이 보였다. 심장이 또 벌렁댔다. 


 


 


 

"정호석한테 왜 그렇게 화를 냈냐." 


 


 


 

 순간 말문이 막혔다.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하는 거지,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좋아하는 애가 다쳤는데 화가 안 나는 게 이상한 거 아니냐고? 결국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를 푹 숙였다. 왠지 죄인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 


 


 


 

"보건실에서는 네가 더 아픈 표정이더라." 


 


 


 

 네가 다치면 나도 아픈 것 같거든, 등신아. 알지도 못하는게. 


 


 


 

"너 나 좋아하냐, 내가 다쳤는데 네가 더 호들갑이야." 


 


 


 

 이어지는 전정국의 웃음소리가 들렸지만 나는 웃을 수가 없었다. 순간 심장이 멎는 듯 했기에, 저 바닥으로 내팽겨쳐지는 듯 했기에 전정국을 따라 웃을 수가 없었다. 빳빳해진 목을 억지로 들어올려 전정국을 보았을 때 싱글벙글 웃고 있는 모습을 보자, 얼마 지나지 않아 전정국의 장난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이, 개새끼가 정말... 


 


 

'찰싹!' 


 


 

 아니거든 등신아! 전정국의 오른쪽 팔을 찰지게 때리고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왔다. 찬 물로 얼굴을 적시고 뺨을 두어대 쳐보고 거울을 봤다. 붉게 달아오른 양볼을 전정국이 봐버렸을까 마음 졸이며 속으로 뒷담화를 했지. 어떻게 그런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을 수 있는 거지, 쟤 내가 알던 전정국 맞아? 말 한 마디 건내는 게 부끄러워 아무 말도 못하던 전정국은 어디로 가고 저런 낯간지럽고 능글맞은 말을 내뱉는 전정국을 보자니 징그러워지려고 한다. 또한 저 말들이 모두 장난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얼굴을 붉히고서 심장을 주체하지 못하는 내가 조금 원망스러워지기도 했고. 


 


 


 

 어찌 되었든 전정국과 또 다시 1년을 함께하게 되었고 나는 여전히 전정국을 좋아하고 있다. 앞에서 말했 듯이 전정국은 내게 늘 하던 것처럼 행동했지만 조금 달라진 점을 찾아볼 수 있다. 1년동안 붙어먹고 1년 더 붙어먹으니 애가 더 살가워졌다. 무슨 우리 반에 친구는 나 하나 밖에 없는 것처럼 하루종일을 내 옆에서만 주구장창 보낸다. 아,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은 제외하고. 게다가 남자치고 섬세한 면까지 있어 나를 배려해주거나 사소한 것들을 챙겨줄 때는 아주 속에서 전쟁이 난다. 심장은 무슨 1,000M 달리기라도 한 마냥 뛰어대고, 손은 총을 처음 잡은 군인마냥 덜덜 떨리고, 군인이 쏜 총알은 내 심장을 정확히 맞추고, 내 심장이 잠시 멎는다. 


 


 

 그 모든 전쟁들을 마음 속에 묻고서 얼굴에 철판을 깔고 전정국을 대하는 것은 역시나 힘들다. 특히나, 유독 힘들 때가 있는데 그건 바로 전정국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을 때이다. 그렇게 혼자 전정국의 행동에 설레어하고 열을 식히다가도, 전정국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 다는 사실이 문뜩 떠오르면 나의 기분은 지하 100층까지 훅 내려가버린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전정국은 나를 좋아하긴 한다. 하지만 그건 친구로서니까, 나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건 아니니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 하자. 


 


 


 

 - 


 


 


 

 평범하기 짝이 없는 점심시간이다. 평소와 조금 바뀐 게 있다면 내 옆에 전정국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 더위에도 추위에도 약한 나였지만 유독 더위에 약한 내가 나가기 싫다며 고집을 부렸기 때문에 전정국 혼자 농구를 하러 나갔다. 난 창가에 자리 잡아 커텐으로 햇빛을 살짝 가리고 농구코트 어딘가에서 빨빨 뛰댕길 전정국을 찾았다. 열심히 눈동자를 굴리며 찾고 있는데 갑자기 반이 소란스러워지더니 친구들이 들어왔다. 큰 목소리로 나를 부르며 찾더니 내게 잽싸게 달려와 하는 말은, 충격적이었지만 조금은 익숙한 말이었다. 


 


 

'전정국 고백 받았대!' 꽤나 준수한 외모를 지녔기에 1학년 때에도 몇 번 있었던 일이다. 그저 또 고백을 받았구나하며 넘기려고 했으나 친구라는 것들이 내 속을 박박 긁기 시작했다. 그 여자애랑 전정국이랑 사귀게 되는 거 아니냐는 둥, 김탄소 썸남 고백 받아서 어떡하냐는 둥, 전정국이 벌써 고백 받아준 건 아니냐는 둥. 매번 매몰차게 고백들을 거절해온 사실을 잘 알고 있었지만 옆에서 그 난리를 피워대니 애써 담담하게 다듬어 놓은 마음들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친구들의 말이 씨가 되어 정말 전정국이 고백했다는 아이와 사귀게 될까봐 마음이 불안해졌다. 결국 불안한 마음을 이겨내지 못하고 문으로 향하자 더 신난 목소리들로 나를 놀려대는 친구들이었다. '뭐야, 썸남 관리하러 가는 거야~?' 


 


 


 

"아니거든, 이 년들아!" 


 


 


 

 어휴, 저런 것들을 친구라고 내가... 새침하게 욕을 날려주고는 서둘러 교실을 빠져나왔다. 급하게 전정국을 찾아 발을 움직였다. 점심시간은 고작 10분 남았는데 얘는 어딜 이렇게 싸돌아 다니는 거야. 눈동자를 최대한으로 움직이고 짧은 다리로 열심히 전정국을 찾아다녔다. 그 노력의 결과, 한 손에는 농구공을 들고 운동장을 가로질러오는 전정국이 눈에 들어왔다. 5월 중반의 햇살은 생각보다 따가웠다. 따가운 햇살에 눈을 찌푸리고 어느새 내 앞까지 온 전정국을 올려다봤다. 


 


 


 

"덥다며." 


 


 


 

 손바닥으로 햇빛을 가려주는 전정국의 배려에 따가움이 가셨다. 꽤나 다정한 목소리와 배려가 내 심장을 가격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정확하지 않은 시선을 보이자 전정국은 나를 빤히 쳐다봤다. 전정국의 눈을 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전정국의 시선에 금방이라도 얼굴이 달아오를 것만 같았다. '야, 너.' 운을 떼고서 고백 받아줬어? 라고 물으려는 순간, 


 


 

 내가 이걸 왜 물어보지, 내가 전정국한테 뭐라도 되나. 전정국이랑 나는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그냥 친구일 뿐인데 그거 물어봐서 뭐하게? 스물스물 올라오는 나의 행동에 대한 의문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다시 입을 다물었다.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 짧은 시간동안 여러 생각이 스쳐지나가고 결국 내 입에서 나온 말은. 


 


 


 

"점심시간 끝나가잖아. 빨리 들어오라고." 


 


 


 

 허무한 말을 내뱉고는 먼저 뒤를 돌았다. 발걸음을 한 번, 두 번 내딛을 때마다 누군가 내 마음을 콕, 콕 찔러왔다. 


 


 


 


 


 


 


 

 일주일만에 뵙네요! 저는 시골에 가서 일을 도와드리고 왔습니다! 피부는 거멓게 타버렸으며 살은 포둥포둥 올라서 돌아왔죠... 사실 시골에 가서도 꾸준히 써보려고 했건만 데이터가 똑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요, 인터넷도 안 되는 바람에 올라오자마자 썼습니다. 오늘 하루동안에 쓴 글이라 엉망진창일 것만 같지만 오늘 올리지 않으면 또 다음 주말에 와야할 지도 모르기에 이렇게라도 올려보아요ㅠㅠ 분량까지 빵빵하지 못하니 저는 또 다시 죄인이 됩니다... 엉엉ㅠㅠ 


 

그리구 제가 처음으로 암호닉이란 것을 받았는데요 이걸 저따위가 받아도 될런지ㅜㅜ(포풍오열) 또한 신알신 등록해주신 분들도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댓글 남겨주신 분들도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ㅠㅠ 다음 장은 더 빵빵하고, 알차게! 꽉꽉 채워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애정해요 


 


 


 


 

애정하는 내 사람들8ㅅ8 


 

8ㅅ8 님 

고망맨 님 

삐약이 님 

다우니랑꾸기 님 

1013 님 

10년지기 님 

알라 님 

인사이드아웃 님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비회원210.189
알라입니다 !!! ㅠㅠㅠㅠ완전오랜만인거같아요ㅠㅠ 그나저나 정국이가 고백을받았다니 go back!! 솔직히 고등학교에 방탄같은 친구들이있다면 맨날받았을거같아요.. 잘생겼으니 에휴 여주는 맴이찢어지겠네요 8ㅅ8 그래도 아니야 정국이는 철벽을 쳤을거예요 왜냐면 쟈가우니까..! 오늘도잘보고가요 작가님!! 매번감사해요 :)!!
8년 전
워터폴
저한테 뭐가 감사해요 제가 알라 님께 더 감사드리죠ㅠㅠ 정국이가 고백 받구 담담한 척 했지만 속에서는 그게 아니었어요... 애잔킹 울 여주... 다음에는 더더욱 애잔해질 여주를 위하여 파이팅입니다ㅠㅅ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알라 님❤️
8년 전
독자1
짝사랑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셨네여..크흡...
아무래도 빙의글이다 보니 짝사랑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맘이 많이 아파ㅠㅠㅠㅠㅠ내가 뭐라고 이걸 물어보지..?이런게 너무 드러나서..큐ㅠㅠㅠㅠㅠㅠ친구인척 하는게 맴찢이네여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워터폴
크헝 맘 아프다고 하시니 좋네요(음흉)은 농담이구 앞으로는 이것보다도 더 심한 마음앓이를 하게 될 것 같슴다ㅜㅜ 어서 빨리 다음 글을 들고 와야할 것인데 걱정이네요ㅜㅜ 댓글 달아줘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
아 .....받아쥰건 아니갯져ㅠㅠㅠㅠㅠ안돼 넌 탄소읙 걱이어야래 탄고가 널 마니 사랑한다고 이 바보야ㅠㅠ
8년 전
워터폴
그거슨 다음편에서 공개 됩니당!
8년 전
비회원46.227
허ㅠㅠㅠㅠ고백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탄소는 너 좋아한다고ㅠㅜ 사랑한다고ㅜㅜㅜ짝사랑이얼마나 힘든데ㅠㅠㅠㅠㅠㅠ야이바보야ㅠㅠㅠㅠㅠ 아그리고..[뿝뿌]로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
8년 전
워터폴
그럼요 그럼요! 아주아주 되죠! 앞으로 여주만 더 힘들어질 짝사랑이야기를 함께 쭉쭉 달려보아요 뿝뿌 님❤️
8년 전
독자3
8ㅅ8입니다 좀 늦었네요ㅠㅠ 정국이가 고백을 받았다니 여주 맴이 좀 아프겠네요ㅠㅠㅠ 다음 편에 받아줬는지 안 받아줬는지가 나오겠죠? 음 솔직히 정국이가 여주에게만 잘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ㅠㅠ 제 욕심이겠죠 그런데 정국이가 저렇게 행동하면 여주가 정국이를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ㅠㅠ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
8년 전
워터폴
정국이는 다른 여자애들에게는 매정합니다! 아주 쟈가워요 그래서 여주가 더 헷갈려하는 거구요ㅜㅜ 정구기는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사람... 제 사랑...! 오늘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8ㅅ8 님❤️
8년 전
독자4
[꾸꾸]암호닉 신청 될까요?ㅠㅠㅠㅠ 처음부터 정주행했는데...하앙.... 작가님은 제 사랑
8년 전
워터폴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감히 저따위가 그것을 거절할 자격은 없죠! 꾸꾸 님은 제 사랑입니다 우리 함께 앞으로도 쭉쭉 달려요❤️
8년 전
비회원101.187
암호닉 신청 받나요? 혹시 모르니까 [코넛]으로 신청하고 가요 정국이 고백이라니 ㅠㅠㅠㅠㅠ 여주 짝사랑은 어떻게 되는 거죠 ㅠㅠㅠㅠㅠ 맴찢...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워터폴
그럼요그럼요 암호닉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정국이의 고백은 아직 약과에요 더 큰 시련들이 찾아올 것이니 벌써부터 맴찢이시면...;ㅅ; 코넛 님 우리 함께 쭉쭉 달려요❤️
8년 전
비회원119.95
추천누르고 가여!
8년 전
독자5
끄윽 끅끅 간질간질 으윽 아아악 여중 여고인 저에겐 매우 설렐 수밖에 없는 소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이렇게 공학에 대한 환상은 커져만 가고...
8년 전
독자6
정국이 같은 짝사랑남이 있다면 얼마나 간질간질 달달할까요ㅠㅠ아마 티 안내는 거 힘들어서 미쳐버리겠죠?ㅠㅠㅠ글 잘 읽고 갑니다ㅠㅠ
8년 전
독자7
아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짝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둘이 행쇼하길 ㅠ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김태형이랑 썸타는 썰 01 국정원 08.09 20: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호석] 수영하는 정호석이랑 연애하는 썰.01 2 하앙 08.09 20:09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1 슬액희 08.09 19:2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난 태태쓰 멍뭉인데? 'ㅅ' 0119 난태형쓰 08.09 18:03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태형이전마누.. 08.09 17:2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태권도 선수 민윤기랑 연애하기 01 (부제 ; 다정함과 까칠함 사이)35 뉸기 08.09 16:0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반인반수 너탄이 방탄이랑 살게 된 썰 1497 이학년 08.09 15:4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막하는 막 사랑 00 (부제:밖에서는 모르는 사람인것 처럼)11 다시삼학년 08.09 15:09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6 슬액희 08.09 14:5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우리반 철벽남 흠모하는 썰 0114 쿠키냠냠 08.09 12:4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비가 그친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prologue2 갸는 덕계못이.. 08.09 04:1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SM 신인 솔로가수 너탄과 방탄소년단 썰 413 카페인더호프 08.09 02:07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64 슬액희 08.09 01:0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은 남자를 좋아한다 11385 정국학개론 08.09 01:0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난 태태쓰 멍뭉인데? 'ㅅ' 006 난태형쓰 08.09 00:1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남준윤기태형정국] 흥탄고 어서오세요! instagram 054 스무날 08.08 23:0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국태형지민슈가] 그들만의 공주님 0020 허우룩 08.08 23:0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진짜 약사 맞아요? 0538 08.08 20:4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즐거운 나의 집 0213 08.08 19:2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전정국] 거스러미 01 시그 08.08 17: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청춘밴드물] 어서오세요, 밴드부 방탄에! : prologue70 여름방학 08.08 16:5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민윤기] 주인 사랑 쟁탈전 ; 제 1화75 윤달 08.08 16:1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왜 그대는 나의 아빠인가 002 늉기 08.08 15:34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08.08 15:3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모태솔로의 남사친 05 (부제:그러니까 놀지마) 47 탄다이아 08.08 15:2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OH! 나의 누나 [부제 : 오늘도 전정국은 ] 0216 눈난 08.08 14:5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with Facebook 1628 수고했융 08.08 05:32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