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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게....
독도가 우리땅인건데
정치적인게 아닌데
메달 따오겠다고한 오빠는 어떡해
메달은 땄어도 시상대에 못오른 우리오빠는..
오빠가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해 락커룸에 있다는 소리를 듣고
전화를 했다.
rrrrrrrrrrrrrr
"..여보세요?"
"어..ㅇㅇ아ㅎㅎ"
"오빠 경기 봤어..잘하던데??"
"그래??ㅎㅎ 봐줘서 고맙네"
아무렇지도 않아해 왜....
순간 왈칵 눈물이 났다..
"왜 이렇게 목소리가 상했어.."
"...울어?"
"아냐..나 안울어.. 오빠 완전 자랑스러워
오빠 너무 사랑해"
"나도 oo이 사랑해ㅎㅎ"
"내일 귀국하지?
마중 갈까?"
"아냐ㅎㅎ 사람 많은데 다칠라..
오지말고 집에서 기다려
맛있는거 해주라ㅎ"
"알겠어..빨리와"
"응 사랑해"
선수들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마지막 선수가 꽃다발을 받는 순간까지
나는 울음을 멈출수가 없었다.
동료들이 시상식이 끝나고 메달을 건채로
락커룸으로 돌아왔을 떄
그랬을 때
오빠가 느끼는 그 외로움, 억울함, 슬픔이
상상이 간다
미안해 오빠.....미안해..
그냥 다..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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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ㅎㅎ 주절거려 봤어요..
글잡담에 글은 안쓰려고 했는데
익잡은 대란이지..ㄷㄷ
그냥 종우선수가 바른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일을 당한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나라가 약해서 미안하고
부당한 대우에도 대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혼자서 아파하고있을게 미안하네요...
억울하기도 하구요..
종우선수!!!!!
그래도 우리 마음속에서 박종우의 멘탈은
금메달입니다!!!!
용기있다!! 간지난다 박종우!!!!!!!
일본에 굴하지 않고
더욱더 빛을 발해 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당ㅎㅎ
조인성은 나래바 초대 거절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