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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 스쿨로맨스 B | 인스티즈


남우현♥김성규

이호원♥장동우

김명수♥이성열

그리고

화려한 솔로

(((이성종)))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그렇고 그런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D


School Romance ; 스쿨로맨스





B

2. 본격적인 두 걸음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어느 봄 날, 조용한 교실 안에서 들려오는 한 학생의 고함 소리. 어허, 목청이 우렁찬 걸 보니 이성열이로구나.

자자, 오늘도 이성열이 왜 지랄을 하는지 보러가자고.




"으아, 씨발! 진짜 내가 김성규랑 어떻게 일년을 버티냐고!"

"그냥 좀 참아, 병신아. 수업도 잘 가르쳐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데, 뭘."

"그건 공부나 하는 김명수, 너한테만 해당되는 거고! 난 존-나 짜증난다고!"

"그러니까, 찍히질 말던가."



껄렁껄렁하고 불량하게 다니는 성열에 비해 명수는 바르고 의젓하게 행동하는 학생이여서 오히려 성규에게 찍히기보다는 예쁨을 받았다.

성규가 입학 첫 날에 했던 말은 한 치도 틀림이 없었다. 잘하는 애는 끝까지 밀어주지만, 눈 밖으로 나간 아이는 그냥 거기서 아웃이라는, 그 말이 맞았다.

명수는 수업 시간에 필기도 잘하고 발표도 곧잘하는 반면에 성열은 수업 시간에 맨날 수면을 취하고, 선생님께 혼이 나면 대든다는 제보가 성규의 귀에 들어온 것이다.

그래서 성규는 성열에겐 매우 엄격하고 까칠했다. 성열이 하는 말은 일단 무시하고 봤고, 누가 봐도 성열에게 퉁명스럽게 대한다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명수에겐 늘 웃어주고, 가끔 음료수나 간식거리를 주기도 하며, 명수가 하는 언행은 일단 믿고 봤다.

사실 성규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명수와 성열을 차별했다. 성열은 선생님들이 좋아하지 않는 '버릇없고 노는 애' , '수업 시간에 잠만 자는 놈' 인 부류였고,

명수는 '공부도 잘하고 착한 애' ,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태도가 바른 학생' 이었으니까.




"아, 그래도 공부가 내 취향이 아닌 걸 어쩌라고!"

"그럼 말이라도 잘 듣고, 교칙이라도 좀 지키지?"

"아오, 내가 너랑 말을 말지."



이들의 대화가 이렇게 마치면서 또한 쉬는시간의 끝을 알리는 종 소리가 울렸다.

아직까지 복도에 서 있는 두 인영이 학생이라는 것을 발견한 성규는 당장 그들에게 달려갔다.




"야! 거기, 니들 뭐야!!"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자 화들짝 놀라며 몸을 돌리는 그들을 보고 성규는 흠칫한다.  한 명은 학교에서 말 안 듣는다고 벌써 소문이 퍼진 이성열이고,

한 명은 우리 학교 최고 엄친아…김명수!?!?!! 오, 주여. 왜 하필 저 두 명을 친구로 맺어주셨나요. 착한 명수가 이성열한테 물들면 어쩌려고요?



"야, 이성열! 그리고 넌…, 큼. 김명수! 니들 지금 수업 안 들어가고 뭐해?"


성규가 명수를 보고 놀란 것을 눈치 챈 성열은 피식 웃으며 말했다. 이 선생님, 한 번 놀려볼까?

내가 저번에 한 방 먹었으니까, 쌤도 한 번 당해보셔야지.




"네에- 김명수죠. 우리 학교 최고 엄친아 김명수요. 김명수도 수업은 땡깐다니까요? 얘도 이렇게 일탈을 하잖아요, 맞죠? 쌤은 아직 김명수라는 애의

반의 반도 모르시잖아요, 그쵸~? 전 얘랑 몇 년지긴데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니까… 음, 무려 7 년지기라고요! 7 년지기 단!짝! 제가 쌤보다 얘를 훨씬

잘 안다, 이거죠. 김명수 원래 농땡이도 잘 하고, 성격도 싸이코같거든요?!!!? 그러니까 얘도 갈궈봐요!"

"아, 야! 아니에요, 저, 아니 진짜…얘랑 말하다 그냥 종이 쳐서 좀 늦은 것 뿐인데요….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처음에는 놀리려고 무작정 내뱉은 말이였는데, 어째 갈수록 억울한 자신의 입장이 떠올라서 이상한 말을 하는 성열은 아차차, 하며 목소리를 가다듬는다.

…아무튼, 김명수도 땡땡이는 친, 친다고요… 라며 말을 얼버무리는 성열을 한 번 노려봤다가, 자신이 아끼는 명수의 변명 아닌 변명에 성규는 한숨을

푹푹 쉬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이번만 봐준다. 다음부터는 벌점 처리할거니까 조심해라. 빨리 수업 들어가."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 조심할게요."

"와…, 이건 사기야 시발!"



성규에게 공손히 목례를 하며 주의하겠다는 명수와는 다르게 씩씩거리며 이건 사기라고 욕설을 내뱉는 성열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명수를 봐서라도

조용히 넘어가려던 성규는 성열의 입에서 나온 10bird 란 소리에 돌리던 몸을 멈추고 다시 성열을 바라보았다.



"이성열, 리플레이."

"뭘요?"

"방금 뭐라고 했냐?"

"아…, 아무 말도, 안 했을 걸…요?"

"정말로? 내가 다 들었는데요? '시발' 이라 하지 않았니?"

"아, 음…그게요. 영어에요, 영어! See, Bird! 보아라, 새를! 이게 얼마나 시적이에요? 안 그래요? 맞지 김명수?"



영어라며 겨우 변명하면서 명수에게 '도와줘' 의 눈빛을 보내는 성열을 한심하게 바라본 성규는 이번 한 번만 넘어가겠다며 둘을 지나쳐 자신의 수업이 들은 교실로 향했다. 나름, 뭐…이성열 깝치는 거 보는 게 제일 재밌으니까. 성규는 절대 학생들에게는 보여주지 않는 미소를 지으며 문을 열었다. 그 때까지 성규는, 명수가 자신을 쭉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을 것이다.



"휴 …, 또 벌점 받을 뻔했네."

"그러니까 말 조심, 행동 조심하라고."

"아, 예예~ 분부대로 합죠. 김명수님 말씀이신데."

"야, 자꾸 비꼰다!"

"비꼬면 어쩔건데? 어쩔건데!"



성열에게 어휴, 하며 헛웃음을 짓는 명수와 그런 명수에게 헤드락을 걸며 교실 안으로 들어가는 성열.

두 소년의 대화가 이어지던 복도에서 점점 소리가 작아지더니 곧 조용해졌다. 마치 아무도 없었던 것처럼.




*



호원은 새로운 반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자신의 절친인 기범과 같은 반이 되었고, 또 담임 선생님도 예쁜 여자 선생님이였으며,

자신을 무서워하는 몇몇 놈들에게 빵셔틀을 시키며 아주 평안하고 느긋한 하루하루를 보낼 무렵, 호원에게도 강적이 나타난거다.



"야, 빵좀 사와봐."



18년 동안 살아왔지만, 뭐? 내가 빵을 사오라고 한 적은 있어도, 나보고 빵을 사오라고 한 놈은 없는데? 언놈의 새끼가.

그리고 딱, 고개를 돌렸더니-? 오 마이 갓. 공부의 공 자도 모르는 꼴통이 바로 호원이었지만 매우 놀랄 때 쓰는 표현인 Oh My God 쯤이야 안다.

그리고 뇌가 있다면, 지금 내가 그걸 써야 할 상황이라는 것도 정말 잘 알고 있다.


장동우. 3학년이고 우리 학교 일진무리에 속해있다. 워낙 인상도 강하게 생겼고, 건들면 아작난다는 소문도 자자하고, 하여튼 걸리면 그 날은 재수 꽝인거다.

이 선배가 애들을 더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이유는, '학교 짱'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면서 나대던 놈을 하루 아침에 밟아버렸다는 뭐-그런 믿기진 않지만

그 놈 꼴을 보고 믿을 수 밖에 없었다는-그런 뒷소문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이 선배가 나한테 빵을 사오라고 하지? 나를 아나? 


온몸의 털이 바짝 서는 것을 느꼈다. 내가 여기서… 싫다고 하면? 다음 날 뉴스나 신문에 XX 고등학교 2학년 이 모군 학생이 처참한 모습의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뭐 이런 기사 뜨는 거 아냐? 안 돼, 여기서 내 인생을 마감할 수는 없다구. 아직 경험도 못한 내 청춘! 내 컴퓨터 로컬 디스크 C: Users 1 Desktop 이호원 겨울방학 특강 EBS강의 폴더에 있는 내 쭉빵한 누나들은? 오, 노! 하지만, 2학년 상남자 이호원이 여기서 네, 넵…어떤 빵을 사올까요? 했다가 다른 놈들에게 들킨다면? 특히 김기범한테 들킨다면 이건 10년 치 놀림감이야. 절대로 안 돼. 여기서 내가…어떻게 해야 하지? 라고 호원이 깊이 생각하고 있을 동안, 동우는 대놓고 표정에 '어 떡 하 지' 를 써놓은 제 앞의 학생을 보며 푸하하 하고 웃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고뇌를 하고 있는 호원은 경박스러운 웃음소리 조차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긴긴 고민끝에 싫다고 말해야겠어! 라고 결심한 호원은 말을 내뱉은 후 3초 뒤에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싫다고, 싫어! 싫다고 말해야 돼. 상남자 이호원의 명성에 먹칠을 할 수는 없어. 후하후하, 심호흡을 한 호원이 입을 열었다.



"싫은데?"

"…."

"…뭐로 사올까요?"



젠장, 한 방에 쫄았다. 실실 웃고 있던 표정이, 내가 싫다고 하자마자 험상궂게 굳어지는 것을 확인한 호원은, 당장 말을 바꾸었다.

아, 시방. 난 이제 한 마리의 불쌍한 빵셔틀이여. 좌절한 호원은 지켜주지 못한 자신의 상남자 이미지에게 미안해하며 고개를 숙였다.



"난, 아-무거나! 니 맘대로 사와."


씨발…아무거나와 맘대로 하라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세요? 백퍼센트 내 취향만 담긴 케로로 초코빵을 사왔다가 처맞을지도 몰라.

이제서야 나한테 빵셔틀을 당한 놈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존나 병신같은 이호원이 아무거나 사와, 마음대로 사와 라고 할 때 귀싸대기를

때리고 싶었구나? 그래놓고선 니들이 포켓몬 빵을 사오면 '이 호구들아. 내가 케로로 초코빵 좋아하는 거 몰라?' 이랬구나. 존나 미안….



하지만 난 장동우 앞에서 저 말을 뱉을 수 없었기에, 입술을 꽉 깨물고 매점으로 향했다. 뭘 사가야 될까. 뭘 사지, 뭐를…. 한창 다리를 달달 떨며 고민하던 나에게 한 줄기 빛이 내려왔다. 그것은 바로 나랑도 친하고, 장동우와도 친한 기광이 형!!!! 와우, 형이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호원이 여기서 뭐해? 웬일로 너가 매점에 다 오냐?"

"어어…큼, 몰라도 되요. 아참, 형 장동우…아니 장동우 선배는 무슨 빵 좋아해요?"

"동우? 너 동우 알아?"


어떤 빵을 좋아하냐고 묻자 동우를 아냐며 되묻는 기광이 형. 어째 대화가 삼천포로 빠져들 것 같은 불안감은 나만 느끼는 건가….



"대충. 하여튼 동우 선배 어떤 빵 좋아해요?"

"동우는 소보루빵하고 곰보빵 좋아해!"

"…형, 그거 둘다 같은 빵인데요?"

"뭐라고?? 소보루빵하고 곰보빵하고 같은 빵이라고!?!!!"


그리고 나서 내 말은 들리지 않은건지 어떻게 소보루빵과 곰보빵이 같을 수가 있어…라고 중얼거리며 땅바닥에서 한탄하는 형은 내 눈에도 너무 한심했다.

차라리 내가 고르고 말지. 잘못 골라서 처맞는 게 낫겠다. 라고 생각하며 형을 지나치려고 하자, 누군가 내 발목을 턱 하고 잡았다.



"으악 시발!"

"동우는 빵 싫어해."


섬뜩하게 내 발을 잡은 것은 바로 기광 형이였다. 형…, 안쓰러우니까 제발 일어나서 말 좀…. 그나저나, 장동우가 빵을 싫어한다고?

그럼 나보고 왜 빵을 사오라고 한건데! 그럴리가 없잖아. 내 머릿속에서는 오늘 처음 말한 장동우를 믿을까, 3년을 알았지만 아직도 머릿속을

파헤쳐보고 싶은 기광이 형을 믿을까. 당연히, 장동우를 믿어야지, 암 그렇고 말고.



"형…저 갈게요. 우리 앞으로 모르는 사람해요."

"헤, 동우는 빵은 다 좋아해. 음음…나도 호원이랑 아는 사이 안 할거야."

"예, 그니까 빨리 좀 꺼져주세요."



이 형은 어릴 때 뇌를 다친 게 분명하다. 그러지 않고서는 사람이 이렇게 해맑고, 너무 해맑아서 미친 사람처럼 보일리가 없다. 그래, 기광이 형은 미쳤어.

그리고 나는 내가 케로로 빵을 좋아하니 장동우도 좋아할 거라는 얼토당토치도 않는 논리를 내세우며 케로로 빵을 두 개를 사갔다.

매점을 벗어나 학교 뒷뜰을 향해 룰루랄라 걸어갔다. 씨발, 내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면 그런 병신같은 스텝으로 걸어가지 않았을텐데.

인피니티 재채기의 스페셜보이를 흥얼거리며 걸어가는 나에게 누군가 발을 걸었다. 그리고 난 넘어졌다. 감히 2학년 상남자 이호원을 발로 걸어 넘어뜨리다니!

슈발, 누구야! 하면서 일어나는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은…!




사담

누구게누구게 궁금하지롱 궁금하지롱^0^^0^^0^^0^^0^^0^^0^^0^^0^^0^^0^^0^^0^

궁금해요? 안 알랴줌.

안 궁금하다구요? 짱시룸.

하여튼 우하하ㅏㅏ하 동우랑 호원이가 등!장했어요.

네 보다시피 아직까지 동우는 캐일ㅈ;ㅣㄴ겁나일진짱짱일진이에염ㅋ.

호원이는 쫄아써ㅠㅠㅠ우쯔케?ㅠㅠㅠ우쭈쮸쮸. 괜찮아 곧 다 잘될거임ㅎㅋ.

으아 이 밤에 괜시리 치킨이 땡긴다.

먹으면 살쪄요 룰룰룰ㄹ/. 아무튼 이 handgoza 의 글을 봐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능


지금까지 암호닉은

찹살떡 도루꼬 감성 퐁퐁

님께서 신청해주셨어요^~^ 이런글에 암호닉이라니. 매우감쟈감ㅁ쟈해요/.


그리고 삼촌 일기장은 ㅠㅠ얼마전 할머니댁가서 정말로 삼촌 일기장을 본 제게 떠오른 아이디어랍니다.

인기가 없어도 그건 정말 꼭꼭 연재하고싶음^//^ 소취. 하여간 연재못하면 썰이라도 풀려구요응아!

여러분 굿밤! 물론 난 안 잘것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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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ㄴ근이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보미랑ㅋㅋㅋㅋㅋㅋ기광ㅇ찌더니오네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재밋어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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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꺅일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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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그라쵸. 기범님하고 기광님도 출연시키기로 맘먹음ㅋㅋㅋ!!! 재밌다니ㅠㅠ매우고마워요! 당근 기억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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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앜ㅋㅋㅋ재미있어욬ㅋㅋㅋㅋㅋㅋ이런글을 이제야보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헤 너무너무 좋아여 작가님 금손이세요!! 비록 비회원이지마는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여??ㅠㅠㅠ된다면 연필로 신청할게요 안된다면 소금소금..☆★ 헤헤 작가님 글 정말 재미있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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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으잉궁금해미치겠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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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전 비회원님도사랑해여ㅠㅠㅠ암호닉까지주시다니ㅠㅠㅠ감사합니더 연필꼭기억할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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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우왕ㅋㅋㅋㅋㅋ재미져욬ㅋㅋㅋ신알신꾹꾹누르고암호닉도모닝콜로신청하고...사라져버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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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 모닝콩기억할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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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ㅇ으아니ㅣ 모닝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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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모닝콩귀엽네옄ㅋㅋㅋㅋ아윸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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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도루꼬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아라, 새를!! ㅋㅋㅋㅋㅋㅋ 이 대사 ㅋㅋㅋㅋㅋㅋ 왜이리 머릿속에 남짘ㅋㅋㅋㅋㅋ 미치겠어욬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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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루꼬님이당 ㅠㅠㅠ꾸준히 제꺼봐주셔서 감쟈해여ㅠㅠㅠ그댄날개없는천사임ㅎㅅㅎ 보아라 새를. 명대사군요 ㅎ힣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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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앜ㅋㅋㅋㅋㅋㅋㅋㅋ훤이 일찐동우한테 걸렸긍여...털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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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ㅌ털썩.그렇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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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 앜ㅋㅋ 상남자가 한순간 호애기로ㅋㅋ 너무 잼있어요ㅋㅋ 담편기다리고있을케여ㅋㅋ 신알신과함께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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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와우⊙▽⊙ 감쟈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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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찹쌀떡이에요 아 왤케 다 귀엽죠 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워요ㅋㅋㅋ아 진짜 짱이에요 재밋어요 작가님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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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_//찹쌀떡그대도귀여우어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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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앜ㅋㅋㅋㅋㅋ호원잌ㅋㅋㅋㅋㅋㅋ불쌍해서 어쨐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우야 잘해줘....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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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호원이가 좀 ㅎㅎㅎ부짱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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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이런 상큼한 학원물 좋아요ㅠㅠㅠ까칠규!!!굉장히 좋네요!!!ㅎㅎㅎ성열잌ㅋㅋㅋㅋㅋ힘쇼ㅋㅋ호야도 힘쇼ㅠㅋㅋㅋㅋㅋ저도 암호닉 신청할래요!!!블베에이드로 받아주세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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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감사합니다 블베에이드 기억할게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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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감성 이에요 호원이에게 태클건 사람은 뉴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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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안알랴줌=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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