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는 택시를 타고 숙소에 오면서,숙소침대에 누워서
샤워 하면서,짐을 싸면서도 그 다음날 공항에 가면서까지 그 말 뜻이 뭔가 생각했다.
진심이였다니.뭐가 진심이였단말이지?
그짓을 한거?
에이,그 놈이 미친놈이 아니고서야........그럴리 없어.
그럼 그 말은 대체 뭐야...........
'진심이였어'
어제의 상황이 떠오르면서
기성용의 '그' 말이 귓가에 맴돌았다.
복잡한 머리를 가지고 공항에 도착했다.
출국심사를 기다리는데 옆옆줄에 축구대표팀과 함께있는 기성용이 보였다.
보아하니 같은시각에 같은비행기로 출국하는듯 하였다.
나의 시선을 느꼈는지 기성용이 나를 쳐다보았다.
그러나 곧 표정변화도 없이 다시 고개를 돌리는 것이 아닌가.
그러더니 이내 출국심사를 마치고 플랫폼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뭐야.....................................
나한테 할말 없나?
설마.......술이 취해서 기억이 끊긴건가?
그럼 나랑 키스.......한것도 다 기억안나는거야?
| 죄송해요ㅠㅠㅠ |
분량 늘리기로 했는데 오히려 줄어든것 같네요ㅠㅠ
학원 갔다와서 폭풍업뎃 할게요!!!!! 그때까지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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