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ark.
Why are you calling an ambulance, Sun?
I know I love You sure? (내가 너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쑨양이 태환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언뜻 보면 그저 새까맣게 보이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순해보이기만 하는 갈색 눈동자에 침식 당할 것 같다.
태환은 고개를 살짝 끄덕이자 쑨양이 활짝 웃어 태환을 자신의 품에 가뒀다.
Of course. I love you, too.
쑨환의 가슴팍에 안겨 태환이 조용히 속삭였다.
[쑨양X태환] 제목없음 上
w. ㅇㄹㄹ
태환아, 이제 푹 쉬어. 지금까지 정말 수고 많았다!
자신의 어깨를 두어번 치며 호탕하게 웃는 코치님을 향해 태환은 살짝 웃어보이고는 피곤하다며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방에 들어오고 나니 갑자기 쑨양이 생각났다. 올림픽이 끝나면 못보겠지…
난 이제 세계무대에서 메달을 따고 자랑스럽게 한국으로 돌아가기 힘들테고, TV에서도 이번 올림픽 후엔 은퇴를 할 예정이라고 했고.
그럼 이제 쑨양은 더 이상 못 보는 건가?
그 생각과 동시에 눈물이 흘러 나왔다. 당황스러운 건 잠시 알게 모르게 몇 일간 쑨양과 정이 많이 들었는가 보다.
몇 일간의 추억이나 기억들이 갑자기 흘러넘쳐 청승스럽게 울고 있는데 갑자기 태환의 방에 노크소리가 들렸다.
My, Park! Open the door!!
쑨양?
과격하게 쾅쾅 거리는게 다른 방에 피해가 될 것 같아 태환은 서둘러 눈물을 옷으로 대충 닦고는 문을 열었다.
문을 열고 쑨양을 쳐다보니, 정장을 입은 쑨양이 살짝 붉어진 얼굴로 바보처럼 웃고 있다.
멍하니 바라보다가 쑨양이 비틀거리면서 태환의 방으로 들어온다. 얼마나 마신 건지 술 냄새에 정신이 확 든다.
My, Park. 我真的不介意 (태환, 이 마음이 뭔지 모르겠어.)
어? Sun, Tell me What are you talking about to English.
I love you, I love you… Tae hwan.
소파에 가서 누운 쑨양은 뭐라고 중얼거리더니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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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여기까지만쓰고 반응봐서다음으로넘어가려구요 ㅎㅎㅎㅎㅎㅎ 해석필요없이대충감잡으셔도알거같은부분은해석안넣엇슴니당'-'..왜냐구여? 귀찮아서라곤말못햌ㅋㅋㅋㅋㅋ그 T.H.D는 언제써질지몰라여..그냥이것저것쓰다보니깐이글이써져서..어휴 반응만볼게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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