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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즐거운 나의 집 05(完) | 인스티즈

 

 

 

 

 

 

 

[박지민 빙의글]즐거운 나의 집 05(完)

 

 

 

 

 

 

 

며칠이 더 지났다. 역시 지나가는 바람이었는지 쓰레기같은 놈들은 머릿 속에서 잊혀진지 오래였다. 하긴 미련 가질 때도 지났지. 찌뿌둥한 몸을 펴다 책상 위의 시계가 보였다. 애새기, 밥은 챙겨먹었으려나.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까 영 답답하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알아서 잘 챙겨먹겠지, 싶었는데 최근 들어 영 우울해보이는 게 마음에 걸렸다. 웃는 것도 별로 웃는 것 같지도 않고, 생각이 많아 보이기도 하고. 별 일 없겠지, 싶다가도 영 마음에 걸리는 거다. 배가 차는 느낌도 없다면서 밥 못 먹으면 어지간히 칭얼거리면서. 아휴, 퇴근 시간까지 세 시간이나 남은 시계를 보다 키보드에 손을 올렸다. 아이스크림이나 사가야겠다.

 

 

 

 

 

 

 

지민아, 나 왔다! 일부로 크게 외치며 집 안으로 들어섰다. 깜깜한 집 안이 익숙치 않아 당황했다. 아이스크림이 담긴 쇼핑백을 현관에 놓아두고는 조용히 집 안으로 들어섰다. 지민아? 작게 지민이의 이름을 불렀지만 들리는 답은 없었다. 놀러갔나. 이 시간에? 다시 천천히 걸음을 떼었다. 일단 거실의 불부터 켰다. 깜짝이야. 소파에 웅크려 앉아있는 지민이를 보자 깜짝 놀라면서도 안심이 되는 기분이었다. 불도 안 켜고 뭐하고 있어. 내 잔소리에도 지민이는 묵묵부답이다.

 

 

 

 

 

 

 

"너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왔는데."

"....."

"지민아."

"....."

 

 

 

 

 

 

 

 

마음대로 해라. 팔짱을 끼고는 소파에 앉았다. 아, 옷 불편해서 갈아입고 싶은데. 그렇다고 지민이의 상태를 보자니 쉽게 방에 들어가지도 못하겠다. 망할 애새기. 힘든게 있으면 말해줘야지. 한참 말 없이 지민이의 곁에 앉아있었다. 이 쯤하면 일어날 때도 됐는데. 쓸 데 없는 오기로 가만히 앉아 지민이의 머리만 내려다보았다.

 

 

 

 

 

 

 

너 울어? 괜한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보니 어깨가 떨리고 있었다. 아니, 상식적으로 귀신이 울 수가 있나. 미치겠네. 괜히 머리를 헤집었다. 야, 지민아. 불러도 대답이 없다. 어깨를 잡으려고 했지만 내가 지민이를 잡을 수가 없으니 방법이 있나. 답답해 미치는 건 내 쪽이었다. 왜, 무슨 일 있어? 제발. 지민아. 답이 없다. 결국 지민이 쪽으로 몸을 돌려 앉았다. 너 편해지면 말해줘. 겨우 내가 말했다. 무슨 일이길래.

 

 

 

 

 

 

 

몇 분이 지나고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그 날이야. 지민이의 말에 순간 멍해졌다. 그 날? 내가 되묻기도 전에 지민이는 다시 입을 열었다. 사고난 날. 지민이의 말에 그제서야 기억이 났다. 지민이와 내가 함께 지낸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지민이가 내게 해주었던 이야기들 중 하나.

 

지민이는 부산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거기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자신은 평생 그 곳에서 살 줄 알았다고 했다. 집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고 했다. 평생 부산에서만 살 줄 알았던 지민이가 상경한 것은 스무살 때라고 했다. 우연히 취직을 하게 되어서 혼자만 올라왔다고. 부모님들이 모은 돈과 대출을 조금해서 지금의 집을 샀다고 했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이었지만 그래도 자신의 집을 가지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힘들었지만 회사는 다닐만 했다고 했다. 매월 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돈을 조금 보내고, 은행에 조금씩 갚고, 남은 돈으로 한 달을 버티곤 했다고 했다. 몇 년만 더 버티면 삶이 넉넉해질 줄 알았다며. 지민이는 아스라히 내게 웃어보였다. 어느 날, 야근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난 업무에 새벽에 퇴근을 했다고. 그리고 그 새벽, 지민이는 뺑소니를 당했다고 했다. 당시에는 차가 많은 시절도 아닌데 결국 범인을 잡지 못했다고. 차가운 새벽, 시멘트 바닥에서 숨을 헐떡거리며 지민이는 부모님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고 했다. 결국 숨을 거두고서야 아침이 되었고, 아침이 되자 사람들이 지민이를 발견했다고 했다. 귀신이 된 자신은 실려가는 자신의 몸을 볼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오열하는 부모님을 보면서도,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고. 유난히 그 날이 되면 우울해진다며 지민이가 장난스럽게 말했었는데, 진짜였구나.

 

 

 

 

 

 

 

 

지민이에게 무어라 위로해줄 수 있는 말이 없었다. 뭐라고 해줘야 괜찮을까. 머릿속으로 지민이에게 해줄 말을 정리해보았다. 결국 할 수 있는 말이 없어 지민이의 곁에 가만히 있어주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이 날에는 항상 혼자였는데. 드디어 고개를 든 지민이가 작게 웃었다. 눈물범벅이 된 얼굴을 보자 괜시리 마음이 시큰해져왔다. 다른 사람이랑 있는 건 처음이다. 웃는 지민이에게 뭘 웃어, 하고 작게 말했다. 진짜 못났는데, 지금. 내 말에 지민이가 활짝 웃는다. 고마워. 지민이의 말에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었다. 지민이가 그 때 나를 위로해줬듯이 이제는 내 차례겠지. 만질 수도 없는 지민이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내가 하는 것을 가만히 보던 지민이가 다시 웃었다. 울지마. 내 말에 지민이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 내게는 보이지만 절대 만질 수 없는, 지민이의 머리가 있는 허공 속에 손을 한참 대고 있었다. 괜찮아.

 

 

 

 

 

 

 

-

 

 

 

 

 

 

 

 

애새기가 우울했던 건 그 날 하루 뿐이었다. 그 다음 날부터는 다시 애새기로 돌아왔다. 저럴 줄 알았지. 한숨을 쉬다가도 이 모습이 지민이다워 안심은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자꾸만 헛소리를 해대기 시작한다. 원래 헛소리가 많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해댄다. 뭐, 가야된다고 그랬나? 처음에는 개소리하네, 하면서 무시했지만 한 두번이 아니니 영 찜찜하다.

 

 

 

 

 

 

 

 

간만에 쉬는 날이라 좀 놀려고 했더니 또 가만두지를 않는다. 아, 제발, 좀! 마지막이잖아! 자꾸만 되도 않는 마지막 타령을 하며 징징거리는 지민이를 보자 한숨이 나온다. 제발, 한 번만 요리 좀 하자! 아까부터 떡볶이를 먹고 싶다며 같이 요리 한 번만 하자는 말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뭐할까, 뭐. 내가 일어서자 아싸~ 하며 부엌으로 달려간다. 혼자서 냉장고를 열어 재료를 꺼내온다. 새삼 지민이가 눈에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안 그랬으면 저거 또 허공에 둥둥 떠다니는 걸로 보였을 것 아냐.

 

 

 

 

 

 

 

한숨을 쉬고는 지민이와 나란히 섰다. 지민이가 만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신나서 떡을 하나하나 떼는 지민이를 보자 슬그머니 웃음이 새어나왔다. 하여튼, 애새기. 귀엽다. 내가 다신 물을 끓이고 국물을 만드는 사이 지민이는 대파를 썰기 시작했다. 곧 아, 하는 작은 소리에 불을 끄고는 지민이에게로 향했다. 칼에 베였다면서 검지 손가락을 붙잡고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자 깜짝 놀랐다. 뭐야. 지민이의 손을 잡지는 못하니 앞에 서서 가만히 지켜만 보는데 대뜸 지민이가 피 난다며 징징거린다. 야, 너 귀신인데 피도 나? 내가 하, 하며 웃자 지민이도 치, 하며 새침하게 고개를 돌렸다가 결국 웃고만다. 진짜 신기하네, 귀신 주제에.

 

 

 

 

 

 

 

떡볶이가 완성되었다. 지민이가 와! 하며 먼저 식탁에 앉았다. 잘 먹겠습니다! 많이 만들기는 했는데 결국 지민이가 먹는 건 없으니 내가 다 먹어야 될 거다. 하... 한숨을 쉬고는 젓가락을 들었다. 많이 먹어라, 애새기. 내 말에 지민이가 볼이 빵빵해져서는 고개를 끄덕인다.

 

 

 

 

 

 

 

결국 떡볶이 외에는 별 소득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쉴려고 했는데, 요망한 애새기. 팔자좋게 소파에 누워 담요를 두르고는 티비를 보던 지민이를 한 번 노려봐주고는 화장실로 향했다. 씻고 나오자 언제 티비를 껐는지 소파에 드러누워있는 지민이가 보인다. 손만 까딱거리길래 수건을 빨래바구니에 넣고는 소파로 향했다. 소파 밑에 앉자 지민이가 감은 눈을 뜬다. 나와 눈을 맞춘 지민이가 작게 웃는다. 잊지마. 뜬금없는 말에 순간 할 말을 잃었다. 뭐? 내가 다시 되묻자 말없이 눈을 곱게 접어 웃는다. 그냥, 잊지마. 그러고는 눈을 감는다. 싱겁게 뭐야. 툴툴거리며 방으로 들어와 불을 껐다.

 

 

 

 

 

 

 

-

 

 

 

 

 

 

 

늦었다. 알람을 못 들었다니, 최악이다. 밥 생각은 하지도 않고 우선 화장실로 달려들어갔다. 재빠르게 씻고 나와서는 챙기기 시작했다. 아, 이거 두고 갈 뻔 했다! 중요한 서류도 가방에 챙겨놓고는 분주히 집을 돌아다녔다. 웬 소파에 담요가. 옷장 깊숙히 꽁꽁 숨겨놓았던 담요가 소파에 있는 게 의아스러웠지만 우선은 출근이 급했기에 다시 집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아, 늦으면 안 돼!

 

 

 

 

 

 

 

겨우 제 시간에 출근을 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회의를 하고, 업무를 보았다. 아, 뻐근해. 창가로 해가 지는 것이 보였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피곤하지. 괜히 시계를 한 번 보고는 다시 컴퓨터를 보았다. 영 업무가 손에 잡히질 않는 게 어색했다. 얼른 퇴근이나 하고 싶다. 오늘따라 느리게만 느껴지는 시계를 보다가 다시 하품을 했다. 뭔가 잊은 것 같기도 하고.

 

 

 

 

 

 

 

퇴근이다. 팀장 주제에 칼퇴근을 해도 되나 싶기는 하지만 뭐, 하루 이틀도 아니고. 간만에 맥주가 땡기는 기분이라 동네 편의점에 들려 캔맥주 두 개를 샀다. 집 안은 깜깜했다. 깜깜했던 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근데 왜 이렇게 어색하지. 괜히 현관에서 머뭇거리다 집으로 들어섰다.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하다. 거실의 스위치를 켜자 환해진다. 아, 저거 치워야겠다. 생각만 하고는 치우지 않은 담요를 둘렀다. 티비를 보며 캔맥주 하나를 땄다. 아, 시원하다.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 하나가 재방송을 하길래 봤다. 근데 왜 이렇게 자꾸 허전하지.

 

 

 

 

 

 

 

결국 일찍 자야겠다고 생각하고는 방으로 들어왔다. 불을 끄려는데 침대 맡에 있는 게 자꾸 시선을 잡아끈다. 내가 저런 걸 놔둔 적이 있었나? 천천히 다가가 집어들었다. 액자였다. 나 혼자 어색하게 찍은 사진. 내가 이런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나. 찝찝한 기분에 다시 액자를 놓았다. 누구랑 같이 찍었던 것 같은데, 뭐지.

 

 

 

 

 

 

 

자야겠다. 다시 불을 끄려고 스위치 쪽으로 향하려는데 갑자기 어깨를 두드리는 손길이 느껴진다. 우리집에는 아무도 없는데. 귀신? 강도? 뻣뻣해진 목을 겨우 돌렸다. 동글동글하니 선한 인상의 남자가 나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낯선 남자임에도 뭔가 익숙한 기분이 들었다. 누구지?

 

 

 

 

 

 

 

-

 

 

 

 

 

 

 

 

아! 단말마의 비명소리와 함께 눈을 떴다. 으으응, 하는 소리와 함께 지민이가 나를 껴안았다. 이상한 꿈을 꿨다. 지민이가 귀신이었던 것 같은데.... 땀범벅이 된 얼굴을 손으로 훑고는 지민이 몰래 침대에서 빠져나왔다. 동이 트고 있는 바깥을 보다가 지민이를 내려다보았다. 지민이가 귀신일리가 없지. 말도 안되는 꿈이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요새 피곤했나, 이상한 꿈을 다꾸네... 다시 몸을 뒤척이는 지민이를 보다가 이불을 정리를 해주었다. 맨날 이불 발로 차지.

 

 

 

 

 

 

 

일찍 일어났으니까 지민이 뭐 차려줄 지 고민이나 해볼까. 아이처럼 자는 지민이를 보다가 머리를 슥슥 쓰다듬었다. 지민이와 몇 년 함께 살면서 느낀 것은 지민이가 입이 까다롭다는 것. 가리는 건 왜 그렇게 많은지. 그래도 몇 년의 동거 끝에 지민이 입맛은 책임져 줄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지민이는 맨날 결혼하자며 헛소리만 늘어놓았지만.

 

 

 

 

 

 

 

부엌으로 가려다 발걸음을 멈췄다. 왠지 이 방에 들어가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왜 이러지. 이해하기도 전에 발은 멋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여긴 그냥 서재같은 곳인데. 별 다른 것도 없는 방을 왜 굳이 들어가고 싶은지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손을 문고리를 돌리고 있었다. 적막한 방에는 떠오르는 태양의 빛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었다. 역시. 다시 나가려다가 책상의 무언가가 시선을 잡아끌었다. 이건 분명... 액자를 집어들었다. 지민이와 내가 만난지 1주년을 기념하면서 둘이 놀러갔다가 찍은 사진인데. 액자를 요리조리 둘러보아도 별 다른 점은 없었다. 박지민, 또 나 몰래 장난친건가. 몇 년이 지났으면서도 지민이는 처음처럼 장난기가 넘쳤다. 장난이라고 하기엔 너무 고퀄인데. 액자 속 사진에는 나 혼자만 어색하게 웃고 있는 게 보였다.

 

 

 

 

 

 

 

 

다시 액자를 내려놓았다. 잠깐. 저 사진 꿈에서 봤던 것 같은데. 뭔가에 홀린 듯 다시 액자를 집어들었다. 순간 뒤에서 나를 껴안아오는 게 느껴졌다. 박지민. 익숙한 지민이의 품에 웃음이 나왔다. 왜 벌써 일어났어? 내가 묻는 말에는 아무 대답 없이 제 얼굴을 내 어깨에 걸친다. 내 볼에 맞닿는 지민이의 볼이 왠지 어색하다. 항상 따뜻하고 몽글몽글했던 지민인데, 뭔가 좀 찬 것 같기도 하고.

 

 

 

 

 

 

 

이 사진 이상해, 너 또 장난쳤지. 내 말에 지민이가 아무런 답이 없다. 고개를 돌릴려고 해도 지민이 얼굴 때문에 가로막혔다. 순간 나른한 지민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잘잤어? 평소와 다름없는 말투임에도 왠지 소름이 돋았다. 지민이에게서 느껴지는 이질감에 머리 끝까지 쭈뼛서는 기분이었다. 몸을 돌리거나 지민이 품에서 나올 생각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떨궜다. 내 허리를 감싸고 있는 지민이의 손이 보였다. 검지 손가락에 무언가에 베인듯 길게 나있는 상처가 보였다. 뭐였더라. 무언가를 생각해내려고 해도 도저히 떠오르지가 않았다. 지민이는 여전히 나를 품에 앉은 채였다. 귓가에 지민이의 낮은 웃음소리가 들렸다. 다 안다는 듯한 웃음소리에 다시 소름이 돋았다.

 

 

 

 

 

 

 

 

***

즐거운 나의 집 완결이네요! 완결시킬 마음이 없었는데 이게 자르기엔 어정쩡해져서... 죄송합니당...8ㅅ8 예정에 없는 완결이 되고 말았네요....8ㅅ8

뭔 글인지 모르겠죠...? 사실 쓰는 저도 모르겠네여...ㅎㅅㅎ... 처음에 소재 생각났을 때는 이거다! 하고 휘갈겨 썼는데.... 지금은....(울뛰)

독자님들이 어떻게 해석하시든 모두 맞는 말입니다! 정답은 없어요! 왜냐면 생각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만 하나만 말씀 드리자면.... 음... 아. 단말마의 비명소리~ 여기까지는 전부 꿈이에요. 1편부터 저 장면 전까지는 모두 다요!

지민이는 결국 귀신이었을까요, 아닐까요?

여러분들이 행쇼를 외칠 때마다 저는... 마음이... 찢..어..졌....8ㅅ8 결말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8ㅅ8

허접하게 끝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ㅅㅠ 하지만 애새기 지민이와 달리는 저는 행복했습니당. 독자님들도 수고해써요!

즐거운 나의 집은 진짜 외전이 없습니당. 이런 어정쩡한 결말이 저는 좋아요! 외전을 쓰면 이... 뭐랄까... 제가 생각한 반전이 없어지고...! 노잼이 되겠죠...!

여튼 늘 고마웠고 사랑해요!'ㅅ'

지민이 아프지 말어라ㅠㅅㅠ

끝!

 

 

 

 

암호닉

김태태/너를위해/민슈가/디즈니/탱탱/호독/두둠칫/비비빅/디기/1013/집/초코빙수/고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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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ㅠㅠㅠ끝이났네요!!지민이는 귀신인걸까요...돌머리는 웁니다ㅠㅠㅠㅠ방금 지민이 일때문에 계속 마음이 아팠는데 글로라도 잠시나마 잊을수있어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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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3.57
1013이에요! 짐니 귀신...!!!!!!! 저는 귀신이였다고 생각하렵니다 정말 귀여웠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완결이라니 ㅠㅠ 너무 아쉬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이제 아쉬움을 달래러 그동안 읽지 못했던 작가님의 글들을 보러 가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정말 ㅠㅠ 짐니 귀신과 짱 행복했었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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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0.186
디기에요 ! 벌써완결이라니 ㅠㅠ 우리짐니 근데진짜예상못했던결말이네요 .. 제가생각거지라서그런건가 하하 지민이진짜정체는뭔가요 .. ! 좋은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 ㅠㅠ 짱짱 ! ♡ 작가님다른작품도잘챙겨보겠습니다 ㅎㅎ 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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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7.9
세상에 글을 이제야 본... 정주행 끝내고 왔는데 너무 급하게 봤던 걸까요... 뭔가 기억날 듯 말 듯 한데ㅠㅠ 다시 한 번 더 봐야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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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디즈니예요 어머어머 이열린결말ㅠ 전 지민이는 귀신이 아니였더걸로 생각할래요ㅠ 우리 짐니 힘들어하는거 시러요~~~ㅠㅠㅠ 귀신이였던 지민이가 사라져있고 여주가 기억이 없었을땐 우리 지민이 정말 마지막인가ㅠ 했는데! 꿈?!!!!! 우리 지민이가 귀신일리없지 했는데 여주 혼자찍은사진에 베인 손가락ㅠㅠ 아휴.. 그래도전 오래된남친 짐니로 생각할래요ㅎㅎㅎ 즐거운 나의 집도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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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비비빅이에요! 저는 짐니가 귀신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ㅜㅜㅠㅜ사람 같기도 하고 귀신 같기도하고??ㅜㅜㅠ오늘 글 중간쯤 읽다가 지민이가 여주 환상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여러가지로 열린 결말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일찍 완결이 나서 아쉽긴 하지만ㅠㅜㅜ그동안 정말 잘 읽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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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이이에이 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 아쉬워요ㅠㅠㅠ 저는 지민이가 귀신이라고 믿겠어요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진짜 재밌었어요!@!짱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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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4.21
고망맨이에요 지민이는 귀신이었을까요..?도통 모르겠네요ㅜㅜ 물론 둘다 별 상관없지만 작가님 수고하셧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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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개인적으로 넘나 취향저격인 작품ㅠㅠㅠㅠㅠㅠ사실 귀신소재 같은거 좋아해요 막 놀라고 공포 이런게 아니라 인물중 한명이 귀신인 그런 소재요!그런 소재를 가지고 있는 작품만의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ㅠㅠㅠ특히 마지막 뭔가 소름이에요 이런 엔딩 좋아요(?)굿입니다..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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