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가족여행으로 가평에 갔을때 일어난 일임
저녁을 먹고 술이랑 과자, 안주거리를 사서 파티를 할려고 준비중이었음
근데 우리언니란여자 마른오징어에 사족을못씀
근데 안주거리에 오징어가없자 오징어없는 술자리란 있을수없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혼자사러감
근데 십분이 지나도 안옴 원래 펜션주위에 가게들도 많아서
오분이면 갔다오는데 너무안오는거임
그래서 내가찾으러 나감 절대 부모님이 귀찮아서 나 시키신거라고 말못함
암튼 갔는데 언니가 보이는거임 그래서 난 언니한테 갔는데 언니키보다 약간 큰나무를 뽑으려고 하고잇엇음
난 어이가없어서 언니를 치면서 뭐하고있냐고 물었음
근데 울언니 갑자기 나쳐다보더니 놀란듯 울먹거리는거임
그리고 내손잡고 엄청빨리 뛰어감
알고보니까 언니가 오징어사고 가고잇는데 어떤할아버지가
모래에 발이 빠져서 안나온다고 도와달라고 했다는거임
그래서 빼고잇는데 너무 안빠지는거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됬을때 내가온거고 그때서야 할아버지가 아니라 나무라는걸 알았다고함
귀신에 홀린건지 뭐엿는지는 모르지만 그이후로 누가 도와달라고 하면 울언니 나한테 살짝 눈짓으로 물어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