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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일기




By.은로

[방탄소년단/조직물] 살인일기01 | 인스티즈


"호석이형 그 사람들 정보 좀 보내주세요"




"그래. 근데 너 정말 김여주 이번일 못하게 할거야?"




정호석의 말에 전정국의 표정이 어두워지며 낮게 깔린 목소리로 말했다.




"이번일은 김여주에게 너무 위험한 일이예요."




"그래도, 여주를 위해선 같이 하는게 좋지않을까"




"형, 안돼요. 그 새끼 김여주 만나면 뭔 짓을 할지 몰라요."







전정국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정호석의 방에서 나왔다.그리고 거실에서 허공을 바라보고 있던 날보고는 뭘 말하려는 듯이 듯이 잠시 움찔하더니 짧은 한숨을 쉬고 전정국의 방으로 돌아갔다.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번일은 꼭 내가 같이 해야 될것같아서 전정국에게 말을 하려고 방에 들어갔다. 전정국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호석이가 보낸 정보를 읽고있는 것 같았다.  






"전정국, 이번일 나 꼭 같이 해야 될 것 같아. 그러니깐 말리지도 말고 아무런 얘기도 하지마. 너도 잘 알잖아. 이번 일의 타겟이 누군지."





"그래도 그 새끼는 너무 위험하다고.내 말 들어. 이번일 같이 해서 좋을 것 없어.






"그 남자가 우리 아빠한테 무슨 짓을 한지 알면서도 그러냐. 니가무슨 말을 해도 난 이번일 꼭 같이 해야겠다."






"김여주, 정신차려. 너"






갑자기 방문이 열려 전정국은 말하려던걸 멈췄다. 뒤를 돌아보니 민윤기가 아무 말 없이 날 보고있었다. 그리고 나보고 나가 있으라고 말하며 내 손목을 잡아당겨 방문을 열어 거실로 밀었다. 딸깍 하는 소리와함께 문이 잠겼고 난 어쩔수없이 거실에서 둘의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야 전정국 그냥 이번 일 김여주랑 같이 하자. 너도 알잖아. 그 사람 이랑 김여주랑 있었던일들"






"형, 그래도 이번 일은 단순한게 아니란 말이예요. 그러다가 김여주 영영 우리랑 같이 못 가면 어떻게 할건데요. 형이 책임지실거예요?"







"..."






"형이 책임지실수 있냐고요"








"내가 책임진다. 그러니깐 이번일은 김여주랑 같이 한다."












민윤기가 전정국의 방에서 나왔고 나는 곧장 민윤기에게 다가가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물었다.민윤기는 귀찮다는듯이 가라고 했지만 난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러자 민윤기는 짧고 굵게 나에게 말했다.





"이번 일 같이 한다고, 됐냐"






"..."








.

.

[방탄소년단/조직물] 살인일기01 | 인스티즈

"이번일은 쉽지않은 일이니깐 방심하지말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한다. 호석아 넌 우리한테 위치랑 상황을 보고해주면 돼"




"오케이, 다들 내가 준 인이어들은 가지고 있겠지?오늘 밤에 한번 체크 해봐."




"그리고, 석진이형이랑 태형이는 내일 그남자가 간부들이랑 가질 미팅장소에 먼저 방에 도청기를 설치하고 옆방에서 듣도록."






"형, 그들도 우리가 헤칠거라는걸 어느정도 예측하고있어요?"






"당연하지.그러니깐 내일 되도록이면 얼굴을 들키지 않도록 하고 도청기로 그들이 하는 얘기에 주목해라."








'

"남준아 난 뭐 하면 돼?"





"넌 아직 나설때 아니야. 그러니깐 몸이나 잘 챙기고있어."





"..."





"조금이라도 다치면 힘들어지니깐."





"그때처럼 실수는 없을거야"


















2년전 우리는 어느때와 같이 사람죽이는 일을 하고 있었다. 정정하면 우리에게 나쁜 마음을 품게한 사람들에 대한 복수랄까.






"김여주, 니 근방에 사람들 많아.혼란을 틈타 공격할수도 있으니깐 조심해"





인이어로 들어오는 호석이의 말을 듣고 옆을 돌아보자 그 남자가 날 향해 총을 겨누고 있었다.그리고탕 하는 소리와 함께 난 호석이의 지시를 끝으로 난 왼쪽 가슴에 말할 수 없이 타들어가는 고통으로 총을 놓쳤고, 남자는 내게 와서 말했다.






"너도 니에비랑 똑같이 만들어주지"






"..."






"생긴것도 똑같이 생겨서, 널 보면 항상 재현이가 생각난다니깐"






그 남자의 말을 끝으로 난 정신을 잃었고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이때까지 있었던 일들이 파노라마 처럼 스쳐갔다.아빠에 대한 복수는 꼭 하고 죽고싶었는데 이렇게 실패하고마는건지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그리고 완전히 정신을 잃었다.






"여주야, 내 말들려?"






"..."






"말 좀 해봐. 내 말 들리냐고"






눈이 떠져 앞을 보니 김남준이 나에게 뭘 말하는 듯이 보였다. 하지만 들리지안았고 산소호흡기를 끼고있는 내 가 보였다. 그 남자의 말을 마지막으로 난 아무런 기억이 없었다. 김남준에게 말 을 하고 싶었지만 입이 안떼졌다. 계속 말하려고 입을뻥긋거리며 난 겨우 말을 했다. 






"잘 됐"





"뭐라고? 여주야 다시 말해봐"






"일 처리 잘..."






"..."






"잘..됐냐고"






"니가 총에 맞고난후 그 남자는 우리가 뛰어오는 소리를 듣고 바로 도망쳤지.그리고 우린 널 데리고 바로 병원에 데리고 온거야.






"미안해"






"..."






병원에서 지낸지 몇달후에 난 호흡기를 떼고 내 의지대로 숨을 쉴수 있게 되었고 말 하는것도 버겁지 않았다. 
 다행히 석진오빠친구가 병원관계자여서 우리 정체가 노출 되진않았다.난그후로도 일여년정도는 계속 가슴통증을 달고살았고 집밖에 잘 나가지 못하게되었다. 조직에서 한명이 크게 부상을 입고 조직의 정체가 노출되기도 했다. 그래서 그후로 난 일에 참여를 거의 하지 못하게되었다. 그리고 그남자는 내가 조직에서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조직의 멤버들을 다 알게되었다. 





이번일의 타겟은 그 남자와 주변인들 모두를 죽이는 것이다. 그래서 난 꼭 이일을 같이 하는것에 간절했던거고 그 남자를 죽임으로서 우리 아버지가 당하신 것들을 내가 복수하게되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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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있어영

8년 전
은로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2
워메 여주 총 ㅎㄷㄷ 도대체 그 남자는 뭐길래 여주 아버지를 죽인걸까요 ㅠㅠㅠㅠ 정국이가 뭔가 엄청 화났을것같은 기분이네여
8년 전
은로
그랐겠죠 정국이 ㅎㅎㅎㅍ
8년 전
독자3
ㅠㅠ총 맞은게 안타깝네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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