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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슙민] 네가 필요한 시각 00:00AM | 인스티즈

 

네가 필요한 시각 00:00

w.시린

 

 

 

"글로스,"

 

회색 머리의 남자 앞으로 푸른 눈의 늑대가 그르렁대며 천천히 걸어왔다. 보름, 달이 가득 차 희게 빛나는 밤에 느릿느릿 걸어오는 그 늑대는 그야말로 신과 같았다. 안개와, 밤과, 그리고 모든 늑대들을 관장하는, 신. 그런 그 앞에서도 은발의 남자는 눈 하나 깜빡이지 않았다. 그 빤한 시선으로 신비로운 늑대의 걸음만 좇을 뿐이었다. 흰 달빛 아래, 하얗게 서 있는 남자는 그야말로, 차가웠다.


「너는 왜, 인간으로 태어나려 하는 거지?」

"..."

「인간이 되기 위해 너를 버리고,」

"...조용히 해"

「자살한 네 어미와 아비를 」

"닥쳐"

「원망하지 않았나 」

 

늑대 앞에 서있는 남자는 조용히 마른세수만 할 뿐이었다. 늑대의 낮은 그르렁거림이 멎자, 머리칼이 바람에 흩날렸다. 아니, 머리카락의 방향대로 바람이 부는 건지도 몰랐다. 한숨을 내쉰 남자가 입술을 깨물었다. 나의, 부모. 이해하지 못했다. 왜 인간이 되려 하는가.반은 인간이지만, 그 본질은 늑대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웨어울프들은 가지고 있었다. 웨어울프들이 죽었을 경우, 늑대로서의 영예로운 죽음을 안을 수도 있지만, 늑대의 속성을 버리고 인간으로 환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들의 능력이었다. 대신, 이전의 삶에 대한 잔상은 남아 그들에게는 '희미한 과거의 기억' 정도로 인식되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으로 환생한 늑대들은, 다시는 늑대의 숲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변절자'로 분류된다.

 

글로스, 라고 불린 사내의 부모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그는 인간을 미워했고, 인간으로서의 일이 끝나면 바로 늑대의 모습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랬던 그가,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변절자의 길을 택하다니.

 

"지켜야 할 게 생겼을 뿐이야"

「,,,허 」

"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씨발"

「네가 돌아간다고 해서, 그 애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가」

",,,뭐?"

「너의 기억은 잔상만 남을 뿐이야, 한낱 꿈과 같았던 그 아이와의 시간을 기억해낼 수 있다는 거냐, 글로스.」

 

늑대의 충고 아닌 충고에 글로스가 피식, 하고 웃었다. 푸른 눈의 늑대가 뭐냐는 듯 그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완벽한 망각이란 없어"

「...」

"적어도 내 손 끝이나 지문 하나 쯤은 그 애를 기억하고 있겠지"

「...」

"그리고 그 애라면"

 

충분히 내가 또다시 걔를 좋아하게 만들거야, 분명. 기억이 잔상만 남는다 해도. 내가 나라면 그 애를 다시 좋아할 거거든, 하며 남자가 쓰게 웃었다.

 

「...못 말리는군」

"..."

「떠나라, 인간의 삶으로」

"...간다"

 

은발의 남자가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밝은 달만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푸른 눈의 늑대는 그의 뒷모습을 끝까지 지켜본 후, 느릿하게 나무 속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유난히 밝은 밤, 보름달이 뜨는 밤이었다.

 

 

 

 

-

 

 

그냥, 그저 그런 날이었다. 군대에 다녀와 복학해서 같은 학년의 애들보다 2살이 많았던 윤기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도, 본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 갖지도 않는 타입의 사람이었다. 그저 강의 듣고, 어딘가로 사라지는 사람. 조용한 사람, 그리고 이상한 사람. 지민이 윤기에게 가지고 있던 인상이었다. 딱히 눈에 띄지도 않고 강의만 듣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 사람이라 윤기는 강의실이나 학교 내에서도 그렇게 눈에 띄는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흔치 않은 은발 머리에, 나른한 것 같기도 하고, 무기력한 것 같기도 한 그 묘한 분위기 때문에 이상한 사람, 이라고 느낀 것 같다.

 

지민이 윤기에게 흥미를 갖게 된 건, 정말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가 아니었다. 그냥, 그저 그런 날 그가 눈에 띄었을 뿐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날'이 아니라 '날들'이었다. 언젠가부터 자신에게 향하는 빤한 시선의 느낌에 지민이 놀라 고개를 돌리면, 그 곳에는 무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윤기가 있었다. 그는 여태까지 시선이 느껴질 정도로 쳐다봤으면서, 정작 자신과 눈을 마주치면 눈을 빠르게 깜빡이며 후드를 올려 쓰고서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것이었다. 한두 번은, 왜 저렇게 급하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지민이지만, 언젠가부터 그도 눈치채기 시작했다. 아, 저 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

 

제가 흥미가 생긴 사람이 남자라는 것은 지민의 흥미에 대해 큰 걸림돌이 아니었다. 어렸을 적 외국에서 지낸 터라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며 굉장히 개방적 사고를 하는 지민이었고, 그저 자신을 뚫어져라 보는 신기한 사람이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말을 거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저를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 그 사람이 지민은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렇게 지민이가 눈치챈 줄 모르고 홀로 윤기가 하던 숨바꼭질은, 뜨거운 여름날, 끝을 맺게 된다.

 

그리고, 그냥, 그저 그랬던 더운 여름날에, 지민은 도서관에서 윤기를 마주쳤다. 일부러 들어가지 않고, 열람실 입구에 기대 서서는 그가 자신을 쳐다보던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하며 윤기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 때는 평소와 반대의 상황이었다. 지민이 윤기를 바라보고, 윤기는 제 할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다 시선이 느껴졌는지 고개를 든 윤기가 지민과 눈을 마주쳤고. 후우- 하고 숨을 내뱉더니 후드를 쓰고 급히 열람실을 나갔다. 그걸 본 지민이 오늘은 기필코! 를 속으로 연신 되뇌이며 윤기를 빠르게 뒤쫓아갔다. 그리고 비상 계단에서 겨우 그를 따라잡을 수 있었다. 지민이 연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저기요"

"...아"

"왜 자꾸 도망가요"

"그런 거, 아닌ㄷ.."

 

아니라고 대꾸하려다 자신을 보며 생긋 웃는 지민을 보고 입술을 깨물며 눈을 아래로 내리까는 윤기였다. 과하다싶을 만큼 푹 눌러쓴 후드를 괜히 툭툭 매만지며 윤기가 마른침을 삼켰다. 그러다 고개를 똑바로 들고는 저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고 큰 결심한 듯 지민을 빤히 바라보며 그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에, 뭐가요?"

"그냥 뭐.. 쳐다본 거 말입니다"

"아, 괜찮아요!"

"아, 다행이네요"

"그러면 저기, 우리 좀 이따가"

"..."

"점심 같이 먹으러 가요!"

 

네? 네? 하면서 좌우로 고개를 까딱이는 지민이 귀여워 윤기는 굳은 표정을 풀 수 밖에 없었다. 아 그리고, 제가 더 어린데 말 놔요! 형이라고 불러도 되죠? 좀 이따가 여기 앞에 버거왕 먹으러 가요! 거기 점장님이랑 나랑 친해요! 예전에 알바 했었거든요! 등등 이런저런 말을 조잘조잘 해대는 지민과 그걸 묵묵히 들으며 그를 예의 그 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윤기는 꽤나 대조적이었다.

 

어떻게 보면, 지민의 필사적 노력으로 둘의 사이는 많이 가까워졌다. 강의 끝나면 바로 짐을 챙겨 나가버리던 윤기가 느리게 짐을 챙기는 지민을 기다렸고, 지민은 그런 윤기를 보며 이상한 뿌듯함을 느꼈다. 그렇게 한동안 약간은 달달하고, 약간은 평범한 관계가 1년간 지속되던 중, 지민이 그에게 고백했다. 나 형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하면서.

 

"형도 나 좋아하죠,"

"..."

"형은, 아니에요?"

 

자신의 고백에 대답 없이 한숨을 내쉬는 윤기에 지민의 동공이 흔들렸다. 아, 너무 급했던 건가,

 

"...지민아"

"...네, 형"

"오늘,"

"..."

"보름이지,"

 

제 고백에 대한 대답은커녕, 갑자기 보름이냐는 질문에 지민이 또 에? 하면서 윤기를 쳐다봤지만, 제발 대답하라는 눈빛으로 간절히 저를 보는 윤기에 지민은 벌린 입을 다물었다. 뭔가, 뭔가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았다. 지민이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네, 보름. 보름 맞아요.

 

"오늘 밤 11시에, 너희 집 뒤편에 산으로 와줘"

"거긴 왜요?"

"...부탁이야"

 

윤기의 입에서 나온 '부탁'이라는 말에 지민이 걱정된다는 듯 작게 한숨쉬었다. 알았어요, 11시에, 산 입구로 가 있을게요. 윤기가 고마워, 하고 푸스스 웃었다. 아니, 웃음인지 한숨인지 모를 숨소리가 새어나왔다. 윤기가 지민의 작은 등을 끌어안았다. 윤기는 속으로 계속 불안감을 곱씹었다. 지민이가, 혹시라도, 나를 보고, 떠나버린다면,

 

나는 정말 죽어버릴지 모른다. 나의 전부가 되어버린 그가, 나를 보고 겁에 질린다면.

 

-

 

밤 11시, 사람이 사라진 여름밤에, 산 입구에 지민이 서 있었다. 아니 이 형은, 오라면서 왜 안와, 하며 지민이 괜히 가디건의 소매를 매만졌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가, 제법 스산한 밤이었다. 조금 커서 소매가 남는 가디건으로 손장난을 치며, 지민은 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뒤에서 지민아,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윤기의 낮은 목소리였다. 지민이 뒤돌아 보려는 순간, 윤기가 안돼, 돌지 마. 하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지민이 돌다 말고, 왜 그래요 형, 하며 윤기를 불렀지만, 윤기의 숨소리만이 들릴 뿐이었다. 조금, 그르렁대는 듯했다.

 

"지민아,"

"..."

"너는 내가,"

 

내가, 까지 말하고 윤기가 말을 멈췄다. 두려운 듯 했다. 제가 처음으로 마음에 둔 이 사람이, 저를 보고 떠나갈까 봐. 마침 부는 바람이 윤기의 머리칼을 흩뜨렸다. 마찬가지로 윤기도 그에 맞춰 흔들렸다. 흔들, 흔들. 가장 불안하고 가장 두려운 순간.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껍데기를 벗은 알맹이만 가지고 연모하는 자를 마주해야 하는 순간.

 

"너는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

"사랑할 수 있어?"

 

웨어 울프로서의 삶. 윤기는 긍지를 갖고 있었다. 자연을 지키고 인간으로부터 신의 섭리를 보호하며 수호하는 존재. 그런 종족의 후손으로서 윤기는 큰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것은 어린 자신을 두고, 둘의 행복을 위해 떠나갔던 제 부모에 대한 원망을 승화시키는 방법일 수도 있었다. 윤기는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에 이렇게 큰 모멸감을 느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아니, 그 이전에, 인간을 사랑하게 될 줄이야. 그가 자조적인 웃음을 지었다.

 

 

"네"

"..."

"어떤 모습이라도,"

"..."

"다, 형이면 다 좋아요."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쉰 윤기가 마른세수를 했다. 15초만 세고, 뒤 돌아봐. 그 전은 절대 안돼. 네, 알았어요. 지금부터 셀게요. 15, 14, 13, 12, 11,

 

10 ... 7 ... 4 ... 2 ... 1 ...

 

땡.

 

지민이 뒤를 돌자, 그에 따라 바람이 그를 휘감았다. 지민은 침을 꿀꺽 삼켰다. 숨을 크게 들이마신 후, 내뱉지 못했다. 숨을 멈췄다. 그의 막힌 숨을 대신 쉬어 주려는 듯, 바람이 다시 한 번 불었다.

 

"윤기형?"

"..."

"형, 맞죠"

 

제 앞에는 은빛 늑대만이 깊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둘은 서로를 마주보며 서 있었다. 바람이 불었고, 잎이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늑대가 시선을 떨구자, 지민이 숨을 작게 내쉬었다. 그리고, 늑대에게 달려가 그를 꼭, 안았다. 늑대도 조용히 눈을 감았다. 안심하는 듯한, 그르렁거림이었다.

 

 

-

 

둘의 관계가, 연인이라는 말로 정의된 후, 윤기는 많이 살가워졌고, 지민은 그런 윤기를 자주 보듬어 안았다. 인간에게 다가가기 꺼렸던 이유를 윤기에게 다 듣고 나자,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지민의 습관이었다. 윤기가 서 있을 때면, 그를 뒤에서 껴안곤 했다. 처음에는 무슨 짓이냐며 윤기가 안절부절 못해하며 그를 떼어내려 했지만, 끈질기에 엉겨오는 지민에게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이렇게 많은 것이 변했는데도 변하지 않는 것은,


윤기가 후드를 절-대로 벗지 않는 것.

 

"형, 근데 왜 나만 보면 후드 써요?"

"아, 그게..."

"아 왜 써요? 알려줘요!"

 

그.. 하면서 섣불리 말을 하지 못하는 윤기에게 지민이 말해달라며 계속 졸라댔다. 아 비밀이야! 하고 윤기가 나름 소리를 지르자, 지민이 오 윤기 형 목소리 중에 제일 컸어요! 하면서 까르르 웃었다. 그리고는 아 설마 머리 안감은 거에요? 하면서 말해달라고 보챘다. 한참을 실랑이를 벌인 끝에, 윤기가 못 이기겠다는 듯 입을 열었다.

 

"그, 습관이야"

"에? 무슨?"

"부끄러우면,"

"..."

"귀가 튀어나온단 말이야"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지민이 그의 후드를 휙, 하고 벗겼다. 아니나 다를까, 은빛 머리 속에 회색 귀가 조그맣게 올라와 있었다. 윤기가 아! 하면서 손으로 덮으려 했으나, 그 손은 이미 지민에게 제지당해 있었다.

 

"아 형 너무 귀엽다"

"아, 진짜, 아"

 

가오나시라도 된 듯, 아, 아, 만 남발하며 눈을 꼭 감는 윤기를 지민이 더 세게 안았다. 형, 진짜 누가 잡아가면 어떡해요? 누가, 나를. 아 너무 귀엽잖아요, 형. 누가 누구보고 할 소리야. 형 꼭 모자 쓰고 다녀야 돼요! 이 귀 나만 볼 거에요! 알았어, 알았어...

 

 

 

 

-

 

독방에 있던 부족한 글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용기 내어 글잡으로 왔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많은 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잠시 후, 10시 30분 경 수정된 네필사 01:00AM과 공지사항이 업로드 될 예정이니 궁금한 점이나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 주세요! 공지사항과 함께 답 드릴게요.

슙민 만만세~ ♡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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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대박 짱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시린
부족한 글에 이렇게 울어주셔서 감사해여... 귀한 눈물 잘 모아둬야지..
8년 전
독자2
어응어ㅓ 미칟 으어으으어 제목봐.. 겁나 아련ㅠㅠㅠ 암호닉 언제부터 받아요?!!! 나 0호팬 할래요ㅠㅠㅠㅠ 독방에서 봤었지만 또 다시 심쿵... 귀 튀어 나오는거 너무좋아요....♡♡귀여워ㅠㅠㅠㅠ
8년 전
시린
아 진짜 감사해요ㅠㅠ 독방분들 덕에 여기 온 게 맞습니다 ㅠㅠㅠ 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우리 한 번...(망언)
8년 전
독자3
정말.... 감동....ㅠㅠㅠㅠㅠ 이렇게 글잡에 와 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ㅠ 신알신 꼭 누르고 가요!!
8년 전
시린
저야말로 ㅠㅠ 감사합니다!! 꺄악 신알신이라니 (흥분)
8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보고 바로 튀어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어헝어엉 신알신!ㅠ
8년 전
시린
신알신은 사랑입니다 ㅠㅠㅠㅠㅠㅠ 튀어와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8년 전
독자5
와...진짜 다시봐도 퀄리티 장난이 아니네요. 으앙...ㅠㅠㅜㅠㅠㅜㅠ 10시 30분에 오면 되나요 다시?ㅠㅠㅜ 진짜 글잡에 오다니 제 포인트 다 드릴게요...사랑해요...신알신 누를거에요ㅠㅜㅜㅠㅠ 와 진짜 근데 윤기 귀튀어나오는 거 ㄴ너ㅜㅁ 귀여워요 와 진짜 ㅠㅜㅜㅜ 뒤에서 끌어안는 지민이라니... (사망) 작가님 우리 10시 30분 조금 넘어서 다시 만나요! 그 때는 암호식 신청할 수 있겠죠?ㅠㅜㅜㅠㅠ 꼭 신청하러 올게요!
8년 전
시린
ㅇ...으아니 이렇게 긴 댓글이라니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암호닉은 공지 올렸으니 거기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시린
감사해요 ㅠㅠㅠㅠ 흐윽 ㅠㅠㅠ (큰절)(머리조아림)
8년 전
독자7
더 진행 된거 보고싶어요ㅠㅠㅠ
8년 전
시린
다음편이 진행이 더 되었다면 되었고 아니라면 아닌데.....허허. 앞으로 더 많이 진행될거니 기대 해주세요 뿅뿅!!!
8년 전
독자8
아 신알신해놀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어ㅠㅠㅠㅠㅠㅠ독방에서 봐왔는데 으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
8년 전
시린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아... 고민 끝에 구독료 지불을 했으나 후회가 전혀 되지 않는다 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가요!
8년 전
시린
아 후회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 너무 감동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 (눕는다)(운다)
8년 전
독자10
퀄리티 장난 아니에요ㅠㅠㅠ하ㅠㅠㅠ암호닉 신청해도 되는건가요ㅠㅠㅠ작가님 납치해서 글만 쓰게하게ㅠㅠㅠ납치탄으로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기다릴게요ㅠㅠㅠ
8년 전
시린
공지와 새 글 올렸으니 확인해주세요! 그 납치 제가 기꺼이 당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신알신하고 가요ㅠㅠㅠㅠ대박ㅠㅠ명작의 냄새가..ㅠㅠ대박!!
8년 전
시린
명작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드립니당!! 하트하트
8년 전
독자12
와이씨..(비속어)하..진짜..하..정말..너무 좋네요..반인반수 제가 징짜 사랑함니다..♡ 문체도 너무이쁘구!!!!작가님 사랑합니다-♡-신알신 하구가여♡♡
8년 전
시린
부족한 글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하트하트하트하트
8년 전
독자13
다음내용 기대하고있어요ㅠㅜ
8년 전
시린
다음 편 올라왔으니 확인해주세요!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쓸게요!
8년 전
독자14
아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ㅓㅠㅠㅠㅇㅝㅜ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시린
ㅇ....울지 마세여.......! 울면 안 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하트
8년 전
독자15
신알신하고가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짱짱!!!고마워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시린
아니 제가 더 감사하죠 ㅠㅠㅠㅠㅠㅠ 흑흑 신알신 감동...
8년 전
독자16
와!!!!여기로 오셨네요드디어!!!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담편 기대하겠습니당~♥
8년 전
시린
글잡의 문을 똑똑 해봤습니다 허허... 기대에 부응하는 시린이가 될게요! ㅎㅎ 담편 올려뒀습니당~
8년 전
독자17
드디어 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받으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기다릴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시린
암호닉은 공지에 댓글로 남겨주심 됩니다! 담편도 새글로 올렸으니 확인해주시면 되어용 감사합니다 ㅠㅠㅠ!!
8년 전
독자18
새글이 안..안떠요...ㅠㅠ
8년 전
시린
수정한 후 신작 수정 알림 보냈어요 한번 확인해주세요!
8년 전
독자19
그디어 글잡에서 이 글을 보다니 (왈칵) 얼른 1편도 보고 암호닉 신청하러 갈거에요!!! 제목 잘 정했어여 헤헤...
8년 전
시린
감사합니다ㅎㅅㅎ 제목 사실 여러 개의 후보가 있었는데 에피소드 넘버링을 좀 신기하게 해보고 싶어소...흐흐 감사합니다!! 하트
8년 전
독자20
헐 독방에서 봤는데 글잡에서 보게되다니 진짜 기뻐요ㅠㅠㅠㅠㅠ 늑대 윤기도 발리고 그런 윤기모습 하나도 안무서워하는 것도 발리고ㅠㅠㅠ
8년 전
시린
ㅠㅠ발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다) 앞으로의 윤기와 지민이 모습도 많이 사랑해 주세용 하트 !!
8년 전
독자21
으아아아아아 미뉸기!!!!!!!!!늑대귀라니요작가님ㅠㅠㅠㅠㅠㅡ완전 좋아요ㅠㅠㅠ
8년 전
시린
귀...카와이...허억...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ㅠㅠ 앞으로도 좋아해주시기! 약속!
8년 전
독자25
신알신했어요ㅠㅠ주기적으로 찾아볼게요(찡긋)
8년 전
독자22
독방에서 봤어요...ㅠㅠㅠ 사알짝 신알신 하고가요 ㅎ
8년 전
시린
감사합니다 ㅠㅠ!! 독방에서 봐주신 분들 덕에 여기 왔어요... 흐윽..
8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귀 ㅠㅜㅜㅜㅜㅜㅜ윤기 머리에 귀 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귀여워요 윤기도 지민이도 ㅠㅠ
8년 전
시린
윤기 귀 제가 쓰면서도 너무 귀여운 나머지 죽을 뻔한...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24
으아 ㅜㅜ 귀가 너무 귀여워요 ㅜㅜㅜㅜ짧게짧게 올라온글부터 봐서 링크타고 넘어왔는데 역시 ....ㅜㅜㅜ 너무좋아요 잘읽고갑니다! ㅜㅜ
8년 전
시린
앗 감사합니다 !!!! 하트하트!!!! 앞으로의 윤기와 지민이도 지켜봐주세요!!ㅎ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시린
헉 ㅠㅠㅠㅠㅠㅠ 독방에서 봐주셨다니 이런 감동 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네필시 한~참 남았으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8년 전
독자27
헐 귀여워 (주먹을입에넣는다) 울먹....너무귀엽잖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개러블리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시린
주....주먹 빼세여..! (다급) 수줍어하는 윤기 쓰면서 저 또한 귀여움에 몸서리 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네필시 한참 남았으니 쭈욱 함께해주세요!
8년 전
독자28
뒤늦게독방에서추천글을보고왔는데소재도신기하고너무귀여워요ㅜㅜㅜ
8년 전
시린
뒤늦게라니요 ㅠㅠ 제 글은 언제든 읽어만 주시면 감사한걸요 흐앙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개인 사정상 04:00AM의 연재가 느려지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하트하트
8년 전
독자29
으악... ㅠㅠ 슙민이들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웨어울프 윤기라니 설정도 발리고... 지민이 오구오구... ㅜㅜㅜ 정주행 해요!
8년 전
시린
정..정주행이라니 제 픽에 이런 영광스런 단어가 붙는 날이 오다니 ㅠㅠㅠㅠㅠㅠㅠ 저 울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힝 슙민이들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4:00AM 빠른 시일 내에 데리고 올게요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8년 전
독자30
슙민 글 찾아 헤매다가 보게되어ㅛ는데...왜 이제본거져ㅠㅠㅍㅠ늑대라니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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