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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공대에서 여자라는 것은 02 | 인스티즈



공대에서 여자라는 것은? 02
w. 누텔라








휴학생인 김태형이 학교에 온다고 해서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저녁 같은 술이겠지만. 4월 입대 예정인 김태형은 매일을 오늘만 사는 것처럼 살고 있다. 그래봤자 의경이면서 엄살 부리지 말라고 하면 나보고는 군대 언제 가냐고 되묻곤 했다. 개새끼. 그런 김태형은 오늘도 나를 보자마자 아니꼬운 눈빛으로 나를 훑었다.






"뭐, 또 왜."

"너는 나 만나는데 치마를 왜 입고 오냐? 취향인 건 알지만, 남자가 치마 입는 거 꼴 보기 싫은데."






김태형은 내가 치마를 입은 게 마음에 안 들었나 보다. 나한테는 치마보다는 바지가 더 잘 어울린다면서, 굵은 다리 내놓고 다니지 말라고 하는데 진짜 때려죽이고 싶다. 굵은 다리는 긴 바지가 더 안 어울린다는 걸 모르는 무지한 놈.






"너 만나려고 입은 게 아니라, 개강 첫 주라서 예의상 입은 거니까 신경 끄고 뭐 먹을 건데?"

"와, OOO 실망. 존나 실망. 봄이라서 감이 없나. 당연히 고기지."






김태형은 진짜 실망했다는 눈으로 나를 보더니 혼자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아, 달려가서 뒤통수를 한 대만 때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은데. 김태형이 자신만만하게 나를 데리고 간 곳은 페이스북에 떴던 곳이었다. 갔다 온 애들도 다 맛있다고 하던데, 중요한 것은 오픈이 오후 7시였다. 지금 시각은 6시. 아, 진짜 때릴까. 김태형은 오픈 시간을 보더니 나를 보며 빙구 웃음을 날렸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다 뻥이다. 난 잘하거든.





"디질래? 김태형 디지고싶냐?"

"오빠를 죽이다니, 어디서 그런 말을 배웠어. 혼나야겠네."

"저기요, 님. 혹시 진짜 디지고 싶음?"

"야, 저기 가자."





김태형이 내 어깨에 팔을 올리면서 가리킨 곳은 동전 노래방이었다. 어깨에 올리고 있는 팔이 무거워 치웠더니, 자연스럽게 다시 내 어깨로 올렸다. 그리고는 한다는 말이 오빠가 요즘 운동을 해서 팔이 무겁네, 란다. 아, 때릴까 진짜. 내 눈에는 그냥 나를 팔걸이로 쓰는 것 같은데. 어쨌든 그렇게 김태형한테 끌려서 동전 노래방에 들어왔다.

의자에 앉아서 뭘 부를지 생각하고 있는데 대뜸 김태형이 자기가 걸치고 있던 가디건을 나한테 던졌다. 얼굴에 맞은 탓에 짜증 난다는 표정으로 김태형을 보니, 김태형은 나한테 시선도 안 주고 노래만 찾고 있었다.





"여기는 덥네. 네가 좀 들고 있어라."

"나도 더워. 옆에 두면 되잖아."

"아, 멍청인가 진짜. 다리 덮으라고. 다리 꼬고 있는 거라도 좀 풀던가. 통로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무슨 죄냐."





그제야 나는 앉아서 짧아진 치마가 눈에 들어왔다. 별 생각 없이 습관처럼 다리를 꼬고 앉은 것도. 민망해진 나는 재빨리 가디건을 다리 위에 덮었다. 이왕 챙겨줄 거면 좀 제대로 해주던가. 하는 말마다 틱틱. 무슨 츤데레세요? 그 와중에 김태형은 노래를 골랐는지 반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오, 응급실.





"오, 선곡 장난 아닌데."

"오빠 노래 열심히 들어라."





김태형이 분위기를 잡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목소리가 좋은 편이라 듣고 있자니 좀 다르게 보이긴 했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한껏 잘난 척을 하는 모습 덕분에 금방 깨졌지만.





"봤냐? 오빠 노래 잘하지?"

"너는 입으로 망할 거야, 분명."





우리는 그렇게 동전 노래방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고 나왔다. 나오니까 6시 50분쯤이었는데 가게 앞에는 벌써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역시 페북의 힘이란. 김태형이랑 나는 멍하게 서서 10분을 기다렸다. 그래도 오픈 때 들어가서 사람도 별로 없었고 좋았는데, 조금 있으니까 밖에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뭔가 빨리 먹고 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 내가 그렇게 밖의 눈치를 보면서 앉아있었는데 김태형은 신경도 쓰지 않고 술을 주문했다.





"청포도 시킨다?"

"여기서 술 마실 거야?"





김태형은 그제야 뒤를 돌아 밖에 서 있는 사람들을 봤다.





"야, 자리 바꿔."

"어?"

"네가 등지고 앉으라고, 멍청아."





김태형은 벌떡 일어나 나와 자리를 바꿨다. 그렇게 고기를 구워가며 점점 빈 병이 늘어났다. 둘이서 세 병을 비우고 가게를 나왔는데, 진짜 조금만 더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김태~ 우리 이차 갈까?"

"이차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집에나 가."





김태형은 매정하게도 내 말을 딱 잘라 거절했다. 내 손목을 잡고 버스정류장에 데려다주겠다며 끌고 가려는 걸 뿌리쳤다. 지금은 너무 아쉬운데...





"어, OOO. 뭐 하냐."





뒤돌아보니 정호석이랑 석진 선배가 있었다. 아는 얼굴을 보자 엄청 반가워서 나도 모르게 두 사람에게로 달려가다 넘어질 뻔 한 것 같다. 김태형이 내 허리에 손을 감아서 잡아준 걸 보면.





"아, 남자친구야?"





석진 선배가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그래요, 제가 남자친구가 없을 것 같이 생기긴 했죠. 슬프니까 그렇게 놀라지 말아 줄래요? 석진 선배의 말에 정화석은 옆에서 엄청나게 웃었다. 선배만 아니었어도 달려가서 때렸을 것 같은데. 그제야 김태형은 내 허리에서 손을 놓고 두 사람에게 인사를 건넸다. 정호석은 나 때문에 몇 번 얼굴은 봤었고, 석진 선배도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서 얼굴은 알고 있는 듯했다.





"안녕하세요, OOO 친구 김태형입니다. 그냥 친구, 그러니까 남사친이죠."





칼같이 끊어내는 김태형은 잠시라도 내 남자 친구로 오해받고 싶어하는 것 같지 않았다. 나도 오해받으니까 별로였는데, 저렇게 칼같이 끊어내니까 더 별로인걸? 내 허리까지 잡아놓고는 저 새끼가. 어떡하지, 때릴까. 내가 김태형의 뒤통수를 후려 칠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 세 사람은 통성명을 다 끝낸 것 같았다. 순식간에 친해진 것인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니, 분명 내 욕을 한 것 같았다. 저 안될 사람들.





"아, 우리 이제 이차 갈 건데 같이 갈래?"





술에 목 말라 있던 나에게 석진 선배는 단비 같은 말을 해줬다. 아, 정녕 천사이신가요. 나는 김태형이 거절하기 전에 재빨리 고개를 끄덕이며 수락했다. 그렇게 우리는 근처 술집에 가서 앉았다. 주된 얘기는 내 욕과 아마도 내 욕과 그리고 내 욕? 정화상은 김태형과 죽이 너무 잘 맞았다. 저 거친 두 명과 불안한 나와 그걸 지켜보는 석진 선배의 조합은 지금 생각해도 조금 뜬금없는 조합이었다.





"근데 난 둘이 사귀는 줄 알았는데."





석진 선배의 말에 김태형은 마시던 술을 뿜을 뻔했고, 나는 손에 들고 있던 컵을 떨어뜨릴 뻔했다.





"아니, 왜요? 제가 더 아깝잖아요!"





김태형과 나는 맞추기라도 한 듯 같은 말을 뱉어냈다. 서로를 기가 막힌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그런 우리의 모습에 정호석과 석진 선배는 웃음을 터뜨렸다.





"과에 소문났던데. 너 다른 과에 남자친구 있다고."

"내가 아니라고 했잖아. OOO 평소에 하고 다니는 꼴을 봐라. 남자친구가 있겠냐."

"백번 천번 옳은 말씀입니다, 형님."





나는 기가 차서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석진 선배의 말에 이때다 싶어 나를 까는 정호석이나 맞장구를 치는 김태형이나 둘 다 나란히 세워놓고 뒤통수를 때리고 싶었다. 어떻게 저렇게 얄밉지, 진짜.





"아닌데, 예쁘잖아. 성격도 좋고."

"네가 아직 쟤랑 덜 친해서 그래."

"몇 주만 더 보십쇼, 형님."





나를 두둔해주는 석진 선배의 말에 두 사람의 반응 속도는 굉장했다. 내가 뭐라 말 할 틈도 없이 나를 귤인냥 까주는 두 명이 너무 기특해서 김태형의 발을 대표로 지그시 밟아줬다. 다음에는 힐 신고 와서 굽으로 밟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러는 선배도 잘생겼고 성격도 좋지만 여자 친구 없잖아요. 선배 눈 너무 높은 거 아니에요?"

"나 눈 안 높은데."

"그럼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데요?"

"음, 딱히 이상형은 없는데 너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





다정하게 웃으면서 나를 향해 하는 말에 순간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 싶어서 멈칫했다. 하지만 역시 내가 반응할 틈도 없이 나를 대신해서 말해주는 두 명이 있었다.





"오, 너무 영혼 없는 거 아니야?"

"형님, 얘 그만 띄워주세요. 자꾸 그러면 진짜인 줄 안다니까요."





예의상 한 말인 건 알고 있지만 저렇게까지 반박해주는 둘을 보니까 짜증만 나서 재빨리 화제를 돌렸다. 학교생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화제는 군대 이야기로 넘어가 있었다. 대충 들어보니 군대 에피소드를 말하다가 팁 같은 걸 김태형한테 말해주는 듯했다. 김태형은 그걸 또 열심히 듣고 있었고. 처음에는 조금 재밌어서 들었었는데, 뒤로 갈수록 재미도 없고 해서 나는 멍하게 앉아 딴생각을 하며 술을 마셨다. 슬슬 집에 가야하는데. 그걸 정호석이 눈치를 챘는지, 대화에서 살짝 빠져 나랑 건배를 해줬다.





"재미없지?"

"조금."





정호석은 내 말에 웃으면서 내 머리를 꾹 누르더니 이제 가자며 일어났다. 정호석이 일어나자 자연스럽게 군대 얘기는 끊겼고, 나는 집에 갈 수 있었다. 택시를 타야 했지만. 나를 택시에 태워 보낸 세 명은 피씨방으로 간다고 했다. 참 금방 친해져, 신기하게. 택시 안에 있는데 정호석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 카톡 왜 안 읽냐.





전화를 받자마자 다그치는 정호석에 뭔가 싶어서 카톡을 확인하니, 정호석이 잘 가고 있냐고 카톡을 20개가 넘게 보냈었다.





"이제 봄."

- 여자애가 겁도 없이 혼자 택시 타고 가면서 멍때리냐.

"그럴 수도 있지, 뭘. 피씨방 간다며."

- 지금 피씨방인데? 나는 이번 판 쉬려고. 그러니까 네가 그동안 놀아줘야 해.

"롤해? 카트나 하지."

- 아, 나 카트 존나 잘함. 다음에 같이 기?

"오, 나는 진짜 못 함. 혼자 해요."





뭐 저런 식의 시시한 대화들을 했던 것 같다. 간간이 멀리 산다며 나한테 뭐라고 하기도 했고. 나도 자취 하고 싶은데 집에서 허락을 해줘야 하지. 그렇게 정호석은 내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통화를 해줬다. 물론 내가 집에 들어가서도 자기 할 일 없으니까 계속 놀아달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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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김태형 츤츤대면서 챙겨주는 거 왜이리 좋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등지고 앉으란 것도 저 둘 때문에 그랬던 걸까요 ㅠㅠㅠㅠ 잘 보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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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허르..... 조아.... 헝... 작가님 신알신 하고 갈게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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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6.80
허러엏ㅇ러어ㅓ 저런 남자들과 함께한다면 공대여도 상관없을듯요 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게여 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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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태형이 츤츠뉴ㅠㅠㅠㅠㅠ 호석이도ㅠㅠㅠㅠㅠ 둘이서 챙겨주는게 너무설래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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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신알신하고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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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김태형 이 츤데레ㅠㅠㅠㅠㅠ 정호석ㅠㅠㅠㅠㅠㅠㅠㅠ 김석진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남자랑 대학생활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울먹) 잘 보고 가요!!! 신알신 하고 갈게요.... 8ᄉ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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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호석이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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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김태형 이 츤데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 호석이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진선배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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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완전 재밌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진짜 꿀잼 신알신하고 가요.. 맘같아서는 암호닉도 신청하고 싶은데 받아주실건가요..?ㅠㅠㅠㅠ진짜 핵설레여... 석진선배 발려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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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태태 츤데레ㅠㅠㅠㅠㅜㅜㅠㅠ 좋다ㅠㅠㅠㅠㅠ 호시기도 은근 여주 진짜챙기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조아ㅜ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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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애들 다 왤케 내 심장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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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호도가ㅜㅜㅜㅜㅠ우리호석이ㅜㅜㅜㅜㅜㅜㅜ역시 천사ㅜㅜㅜㅜㅜㅜㅜ근데 석진아 자꾸 띄워주지마창피해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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