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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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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전체글ll조회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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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정국이와 둘이서 밥을 먹고 있다. 그것도 단둘이서. 어쩌다 이렇게 됐냐면, 밥을 사달라고 연락하던 후배 놈과 약속을 잡았는데 거기엔 정국이가 끼어 있었다. 보통 밥을 먹으면 둘이서 먹기보다는 여럿이서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데, 후배 놈은 정국이랑 같이 나오겠다고 했다. 나도 박지민이랑 같이 나오겠다고 했고. 그런데 박지민은 늦잠을 자서 지금 여기로 오는 중이고, 후배 놈은 잘 오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갔고. 1학년들은 오늘 실험수업이 있는 날이었는데, 실험 보고서를 두고 왔단다. 하하, 때릴까? 학교에서 프린트하라고 했더니 보고서를 저장해 둔 USB를 두고 왔다고. 와, 진짜 때릴까?

그 결과, 박지민이 올 때까지 나는 정국이랑 둘이서 밥을 먹어야 했다. 박지민이 오기를 기다릴까 했는데 정국이는 뒤에 실험 수업이 있으니, 우리 둘이서 밥을 먹을 수밖에. 아, 어색해. 뭐 좋아하냐는 말에 다 잘 먹는다고 대답했던 정국이는 정말 잘 먹었다. 한마디 말도 없이 밥만 먹고 있는 걸 보면. 너무 잘 먹었다.






"정국아, 일주일 동안 학교 다녀보니까 어때? 고등학생 때보단 편하지?"

"네, 뭐. 그냥 그래요."






그래... 그냥 그렇구나... 정국이는 열심히 말을 거는 나는 안중에도 없는 듯 밥에 집중했다. 아, 밥 먹다가 체할 것 같아.






"새내기들 사이에 뭐 재밌는 일 없어?"

"재밌는 일이요?"

"응! CC가 나올 것 같다던가, 뭐 그런 거."

"저는 별로 관심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래... 그렇구나... 별로 관심이 없구나... 굉장히 차가운 정국이는 가장 새내기들과 쉽게 할 수 있는 주제에도 철벽을 쳤다. 이렇게 힘들게 밥을 먹어야 한다니.






"그러면 너는 관심 있는 사람 없어?"

"... 있어요."






유레카! 드디어 대화를 할만한 주제를 찾은 것 같았다. 아, 드디어 말을 좀 할 수 있겠구나.






"헐, 정말? 누군데? 아니지, 일단 우리 과야?"

"네, 우리 과요."

"우와, 대박이다."

"근데 남자 친구 있는 것 같았어요."

"아... 그렇구나."






정국이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관심 있다는 사람을 알 것도 같았다. 우리 과에서 얼마 없는 여자 중에 남자 친구가 있는 여자는 더 얼마 없었으니까. 하지만 곧이어 말하는 패기 넘치는 정국이의 말은 누군지 추측하고 있던 나에게 꽤 큰 충격을 가져다줬다.






"근데 포기 안 하려고요."

"응?"

"한 백 번 두드리면 열리겠죠, 뭐."






내 눈을 빤히 쳐다보며 말하는 정국이는 뭔가 다짐하는 듯한 얼굴이었다. 왜 나를 그렇게 쳐다보니, 정국아...? 내가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와중에 박지민이 도착했다. 내 옆에 앉은 지민이는 늦은 주제에 배고프다며 찡찡거리며 내 밥을 뺏어 먹기 시작했다. 이 새끼가? 밥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박지민보다 빠른 속도로 먹어야 했다. 열심히 밥을 먹고 있는데 정국이는 그새 밥을 다 먹은 것인지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다.






"누나."






나를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 정국이를 쳐다보니 손가락으로 자기 입 옆을 톡톡 두드렸다. 뭐가 묻었다는 소리 같아서 입 옆을 닦았더니 아무런 것도 없었다. 뭐지, 하는 생각과 함께 다시 정국이를 보니 티슈를 든 손을 뻗어 내 입가로 가져다 댔다.






"이제 됐어요."






내 입가를 닦아준 정국이는 살짝 웃어 보였다. 그 모습이 잘생겨서 살짝 설렐 뻔 했던 건 나 혼자 안고 가는 비밀인 걸로. 그런 우리 모습을 보던 박지민은 재밌다는 표정으로 눈을 빛냈다. 아, 저 표정은 불안한데.






"뭐야뭐야, 나 촉 되게 좋아."

"나대지 마, 늦은 주제에."






나대려는 박지민에게 음식을 입안에 밀어 넣어주며 입을 닫게 했다. 박지민이 오자 그래도 한결 편해진 분위기에 생각보다는 꽤 괜찮게 얘기를 나누며 점심을 먹었던 것 같다. 정국이를 다시 보내고 둘이 남게 되자, 박지민은 다시금 눈을 빛내며 나를 몰아갔다.






"OOO, 뭐냐? 쟤 너한테 관심 있는 거 같은데?"

"잠꼬대 안 받습니다."

"아니, 야 진짜로. 나 촉 완전 좋아."

"헛소리는 더 안 받아요."






박지민의 촉은 유명했다. 똥촉으로. 무슨 촉 타령을 하는 것마다 다 틀렸으니. 성공률로 따지자면 한 3퍼센트 정도? 박지민이 우산을 들고 오면 비가 안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 그런 박지민이 촉 타령을 하는 게 너무 같잖아서 웃음이 절로 나왔다. 촉은 무슨 웃기고 있네. 바람 넣지 마, 이 자식아. 나는 갈대 같은 여자라서 바람에 굉장히 잘 흔들리니까.








[방탄소년단] 공대에서 여자라는 것은 03 | 인스티즈




공대에서 여자라는 것은? 03
w. 누텔라








정국이를 보내고 나와 박지민은 카페를 왔다. 오늘 저녁에는 개강 총회가 있고, 시간은 너무 많이 남았고, 둘이서 할 것도 없으니까 결국은 카페. 다른 동기들은 지금 수업 중인 애들이 많아서 부를 수도 없고. 수강 신청을 망한 나랑 박지민이랑 둘이 놀 수밖에.






"야, 박지민. 오늘 사물함 배정해줌?"

"아마 그럴걸?"

"뭐야, 너 집부잖아."

"응, 집부지."

"근데 왜 몰라?"

"에이, 그런 건 석진이 형이나 알겠지."






이번에 석진 선배가 복학하면서 과회장을 맡게 됐다고 한다. 되게 하기 싫어했다던데 다른 선배들이 너 아니면 누가 하냐면서 연장자가 하는 거라며 억지로 물려줬다고. 석진 선배는 재수생이어서 다른 선배들보다 나이가 한 살 더 많았다. 선배들이랑은 그냥 말 놓고 지내는 것 같았지만. 하여튼 우리는 카페에 앉아서 대충 시간을 보내다 너무 지루해져서 카페를 나왔다.






"이제 어디 가지."

"OOO, 카트 콜?"

"아, 꺼져. 나 카트 진짜 못하는 거 알면서."

"나 아니면 누가 네 카트 실력으로 같이 해주겠냐. 이참에 실력도 좀 키우고. 콜?"

"아, 카트 싫은데. 일단 피시방은 콜."






우리는 학교 주변을 맴돌다 피시방으로 들어왔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매캐한 담배 냄새에 인상이 저절로 찌푸려졌다. 3층에 있는 피시방에서 1층까지 내려오기 귀찮은 사람들이 계단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담배를 피운 것 같았다. 내 앞에서 계단을 올라가던 박지민은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줬다.






"왜?"

"코 막으라고. 담배 냄새 싫어하잖아."

"오~ 좀 멋진데?"

"알아, 인마."






손수건에서는 꽤 좋은 냄새가 났다. 손수건을 들고 다니는 것은 의외의 모습이었다. 나도 안 들고 다니는 걸...






"손수건 들고 다니는지 몰랐는데."

"아, 걔 때문에 습관 됐나 봐."






여기서 말하는 걔는 박지민의 구여친님 되시겠다. 집착과 구속이 조금 심하신 분이셨는데 석 달 전쯤에 헤어졌다고. 그 분 때문에 좋은 습관이 들었구나, 지민아. 다 컸네, 장가 보내도 되겠어.






"너 지금 이상한 생각하지."

"어? 아닌데?"

"지금 표정 완전 이상함."






박지민에게 살짝 웃어 보이며 주먹으로 팔을 살짝 때렸다. 아주 살짝. 아프다니, 엄살이 심하네 지민아. 결국 우리는 카트를 하기로 했다. 아, 나 이거 진짜 못하는데.






"아, 미친. OOO, 아이템도 못 먹냐?"

"쟤네가 내 앞에 있는 거 먹잖아."

"일부러 아이템 전 했더니, 똑같이 못해."






나 때문에 스피드 전 말고 아이템 전을 했는데, 아이템 전을 해도 내 실력은 어디로 도망가지 않았다. 여전히 바닥을 기는 내 실력에 박지민은 한숨을 뱉으며 항복을 선언했다. 그래서 우리는 카트말고 크아를 하기로 했다. 내가 크아도 못하는 게 함정이지만.






"아니, 바늘! 바늘 쓰라고!"

"아까 썼잖아! 네가 구해주러 오던가."

"지금 물풍선 난리 나서 너 있는 곳으로 못 가. 아, 또 지겠네."






그렇게 박지민은 나한테 욕을 해가며 크아를 했다. 거의 다 졌지만. 그렇게 카트와 크아를 번갈아가며 시간을 때웠다. 아, 두 시간 동안 욕을 얼마나 먹었는지. 불로장생하겠네, 아주. 내려오는 계단에서도 박지민의 손수건으로 코랑 입을 막으면서 내려왔는데, 내가 말을 하지 않는 틈을 타 박지민은 나를 구박하기 시작했다. 계단을 내려오자마자 박지민의 등을 주먹으로 때렸다. 꿋꿋한 박지민은 맞으면서도 나를 계속 놀렸다.






"OOO 진짜 못해. 야, 카트 여신도 너 해라. 크아 여신도 너 하고."

"아니, 그러니까 못한다고 했잖아."

"아, 당구 여신도 너구나. 여신 삼관왕을 하신 기분이 어떠신가요, OOO 씨?"

"죽고 싶냐, 진짜?"






나를 열심히 놀리던 박지민은 내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 열심히 나를 놀렸다. 이번에는 진짜 세게 때리려고 주먹을 쥐었는데, 내 손목을 잡아 막았다. 더 어이가 없어진 내가 왼손으로 때리려고 하니까 또 잡았다. 양손을 잡힌 채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자 내 두 손목을 한 손으로 잡고는 다른 손으로 내 이마를 때렸다. 자기도 남자라고 힘으로 제압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뭔가 더 화가 나서 발로 박지민의 정강이를 깠다.






"아! 발 쓰기 있냐."

"치사하게 힘으로 제압한 주제에."

"알겠어, 알겠어. 그만 놀릴게. 개총 가야지, 늦겠다."






박지민은 한 손으로 여전히 내 손목을 잡은 채 나를 끌고 강의실로 향했다. 끌려가다시피 가던 와중에 새내기 무리를 발견했다. 거기에는 정국이와 그 후배 놈도 있었다. 우르르 몰려있는 애들이 부담스러워 도망치려던 찰나, 후배 놈이 지민이를 불렀다. 하여튼 도움 안 되는 놈.






"어, 지민이 형!"






단체로 몰려와 우리에게 인사를 하는 새내기들을 보고 있자니 진짜 어디 숨고 싶었다. 쟤네는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나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그건 박지민도 다를 게 없는지 인사를 받아주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아, 빨리 도망갈걸.






"개총 가세요? 근데 두 분 데이트하다가 오신 거예요? 손도 잡고?"






그제야 나는 아직도 박지민의 손에 붙들려있는 불쌍한 내 손을 발견했다. 재빠르게 손을 떨쳐내고 애들에게 그런 게 아니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가만히 있던 정국이가 먼저 입을 열었다.






"누나 남자친구 있잖아요."

"응?"






박지민과 나는 동시에 놀란 표정으로 되물었다. 내가 남자친구가 있다니? 나도 모르는 내 남자친구가 있니? 무슨 말인가 싶어 놀란 표정으로 애들을 보고 있자니 애들이 다른 과에 남자친구 있는 거 아니었냐며 나한테 다시 물어왔다. 아, 미친. 김태형 말하는 거구나. 새삼 며칠 전에 석진 선배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다른 과에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문이 났다던 그 말이. 아, 젠장. 김태형 이 도움 안 되는 놈.






"아니야, 진짜 아니야. 걔는 그냥 친구. 곧 군대도 가는 애인데 무슨. 그리고 박지민도 아니야. 절대 아니야. 얘들아, 나는 솔로야. 인생은 혼자지!"






힘들게 부인하는 나에게 박지민은 웃으면서 어깨에 팔을 둘렀다. 무슨 짓이냐고 쳐다보자 능글맞게 웃어 보였다. 아, 왜 저래 또.






"왜, 우리가 좀 잘 어울리나?"

"오~ 역시 형님, 멋지십니다!"






새내기들의 환호성을 즐기는 박지민을 한심하게 쳐다보고는 팔을 뿌리쳤다. 새내기들과 함께 강의실로 가서 우리는 따로 조용히 구석에 찌그러졌다. 원래 새내기들이 중심이어야 하니까. 그리고 난 박지민을 열심히 구박했다.






"진짜 미쳤어? 이상한 소문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에이, 괜찮아."

"너 때문에 남자친구 안 생기면 책임 질 거야? 안 그래도 이상한 소문 나서 짜증나는데."

"책임, 까짓거 져주지. 근데, 내가 이런 짓 안 해도 안 생겨."






웃으면서 말을 하는 박지민에게 진짜로 살인 충동을 느꼈다. 아, 이런 게 우발적 범죄가 되는 거구나. 명치로 올라갈 것 같은 주먹을 진정시키며 박지민의 발을 살포시 밟아줬다.






"아, 아프다고."

"그러니까 왜 맞을 짓을 하냐고."

"아까 걔 반응 보려고 그랬지. 아, 근데 진짜 뭐 있는 거 같다니까."

"이건 또 무슨 개소리지?"

"아니, 전정국? 걔 진짜 너한테 관심 있는 거 같던데. 내가 네 어깨에 팔 올리니까 싹 굳는 표정이. 어우, 지릴 뻔."

"똥촉 취급 안 해요."






박지민은 다시 나한테 정국이에 대해 말을 하기 시작했다. 개강 총회는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른 채 끝이 났다. 박지민의 헛소리를 들으며. 중간에 집행부 소개를 할 때 잠깐 조용히 있을 수 있었지만. 개강 파티 장소로 옮기면서도 박지민의 헛소리는 끊이지가 않았다. 이렇게 바람을 넣으면 흔들린다니까? 애써 듣지 않으려 다른 동기들에게 가려고 했지만, 동기들한테도 말할 것 같은 박지민 덕분에 그냥 둘이서 조용히 갔다. 아, 이러면 신경 쓰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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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정국아ㅜㅜㅜㅜㅜㅡ질투하는거봐ㅜㅜㅜ지민이 똥촉이 과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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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허루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 하아아... 지민이 똥촉마저 귀엽다니... 하 딱 지민이 부인이네요 저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국이 질투... 뀌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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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지민이 동촉 ㅋㅋㅋㅋㅋㅋ 정국이 진짜 나 좋아하는구나... ( ͡° ͜ʖ ͡°) 우리 액희~ 이리로 와봥ㅎ 이번에는 지민이 촉이 맞았어!!! 오후~~~~ 아무나 사귀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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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지민 3퍼 확률의 똥촉 드디어 맞춘 것 같은데요? ㅋㅋ 지민이도 여주 관심있는 것 같은데 ㅎㅎㅎㅎ 1명도 아닌 (아마) 7명한테 사랑(?)받는 여주가 부럽네여 ㅠㅠㅠ 잘 읽었어요!! 근데 작가님 암호닉 받으시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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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작가님 안녕하세요 이거 며칠전에 보고 신알신 해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역시 재미있네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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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지민이의 똥촉은 이번은 아닌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정국이 여주한테 관심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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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지민이 촉이 대단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재밌어요... 정국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싯어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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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지민이 촉의 3 퍼센트가 발휘하는 것이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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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자까님 오랜만이에요! 이번에는 지민이 촉이 좋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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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정주행 하고 왔네요 소소하니 되게 좋네요!! 신알신 하고 가요 재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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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26
작가님 혹시 암호닉 받으세요?? 글 너무나 제 취향 ㅜ.ㅜ 정국이 ..여쥬를 좋아하는 건가?!?! ㅋㅋㅋㅋㅋ 넘 기대 되네여ㅜㅜㅜㅜㅜㅜ글 너무 좋아여♥.♥... 사룽합니가 암호닉 [칠태]로 신청항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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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질투하는것봐요...이제 지민이 떵촉아니야 예리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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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미치누ㅜㅜㅜㅜㅜㅜㅜ정국아ㅜㅜㅜㅜㅜㅡ근데 침침이 같은 친구있음 좋겠다ㅜㅜㅜㅜㅜ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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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1.73
아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삼에게 환상을 심어주시는 작가님....☆ 대학가면 정말 지민이같은 동기있나요? 정국이같은 후배있나요? 태형이같은 남사친 생기나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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