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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동(SM ver.)

"아아... 형. 이러시면 안돼죠. 한, 두번 해봐요? 아직도 안 익숙한건가? 암캐같은 몸은 뒤로는 잘 받아 먹으면서 앞으로는 못 해먹네."

 

호원은 쯧쯧거리며 동우의 머리를 푹 눌러버린다. 목구멍 깊은 곳까지 들어온 페니스 때문에 헛구역질이 나도 혀는 잘 움직인다. 호원이 손을 풀자 위, 아래로 고개를 움직인다. 야스럽게까지 들리는 마찰음과 낮게 울리는 호원의 신음. 조그맣게 들리던 신음이 커지면서 호원의 것이 나온다.

 

"삼켜."

 

매일 맡아도 비릿한 느낌에 동우가 뱉으려고 하자 호원이 딱 잘라 말한다. 점점 붉ㅇ지는 눈시울과 함께 동우의 목젖이 움직인다.

 

"잘 했어요."

 

반말보다 더 무서운 존댓말로 동우를 긴장시킨다. 동우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은 지금의 말투처럼 부드럽기만 하다. 하지만 그럴 수록 동우의 몸은 더 떨기만 한다.

 

"음... 상을 줘야하는데..."

 

동우의 몸에 자신이 낸 상처와 흉터들을 쓸어내리면서 귀불을 잘근잘근 씹는다.

 

"오늘은 안 괴롭힐테니까 절 만족시켜보세요."

 

 

 

2. 수열(사고 ver.)

 

"성열이야?"

 

왜... 왜 눈 앞에 있는 나도 못 알아보는데...

 

"성열이 냄새나는데... 성열아 왔어?"

 

나에게로 뻗는 손을 잡아버릴 뻔 했다.

 

"성열아. 왔으면 불 좀 켜줘. 병원도 참 이상하지? 어두워졌으면 불을 켜야지... 뭐 이런 늦은 시간에 왔어."

 

바보새끼야... 지금 낮 2시야.

 

"왜 성열이가 말이 없을까..."

 

나 때문에... 젠장.

 

"말했지. 나는 니가 어떤 상황에 있어도 도와준다고."

 

차라리 내가 죽게 냅두지...

 

"니가 싫다면 네 눈 앞에 안 보일께. 그러니까 지금 내 손 좀 잡아줄래?"

 

허공을 휘젓는 그 손이 너무 애처롭다. 너무 안쓰럽다.

 

"나... 나 사실 너무 무서워... 그러니까 손 좀 잡아줘. 성열아..."

"시발! 차라리 원망스럽다고 욕을 해! 나 같은 놈 때문에 눈 먼 병신이 된게 미칠듯이 원망스럽다고!"

"내가 어떻게 너한테 욕을 해. 그냥.... 너를 사랑해서 그런 내 잘못인거야."

 

개새끼... 끝까지 착한척이나 하고...

 

 

3. ??(사극 ver. 차원이동 ver.)

 

바깥 사람들이나 종들은 모두 00을 아버지 빽믿고 망나니 짓이나 하고 다니는 그런 사람으로 취급한다. 보다보면 기생을 안거나 투전등의 노름을 망나니 짓을 하긴한다. 하지만 집안 사람들이나 00과 나 둘만 있으면 평소에 00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원래 살던 곳을 이야기하면 농담말라며 웃는 사람들과 달리 내 말을 믿어주는 것 같기도 하고...

 

"형님, 몸은 괜찮으신지요."

"응. 덕분에."

"형님은 제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프지마세요."

"무... 무슨 그 정도까지야... 그냥 열이 조금 났을 뿐인데..."

"여기는 그런 열로도 사람이 죽습니다. 형님... 형님은 제게서 떠나시 않아 주시겠습니까?"

"하하..하... 내가 너 아니면 갈데가 어디있다고..."

"갈 곳이 있어도 떠나지 마세요. 제가 첫째로 갖고 싶은 것이 형님이고, 마지막까지 갖고 싶은 것도 형님입니다. 그냥... 곁에만 계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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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하고 있는 주제의 글들입니다!!

글 실력이 없어서 오글거리기도 하는데 봐주시고 제일 반응이 좋은 것으로!!! 글을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제가 썼던 단편들 텍스트본 필요하신분....있으시면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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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동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즈는 개인적으로 야동을 좋아하기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longing
음.... 수위물이라서? 야동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
아잌ㅋㅋㅋㅋㅋ둘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
으악!!!!두번째요!!!!두번째!!!!!!2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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