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 엑소 홍일점 징어 썰3(부제:여름엔 공포영화가짱이지!) |
오늘은 8시에 붐의영스트리트 보이는 라디오 방송밖에 스케쥴이없어 그래서그런지 안무연습빼고는 쉴틈이많았다는거ㅋㅋㅋㅋ 쉴틈이많아서 그런지 멤버들끼리 영화를 보러가기로했어 활동중인데도 불구하고 정말자유로운외출이였지 물론 매니져 오빠들도 같이... 나온지는 좀됬지만 더웹툰 예고살인 을 보러가기로했어 멤버들이많다보니까 움직이는것도쉽지가않아 사옥문열고나가서 차를타고선 근처에 영화관으로가(사옥어디있는지도몰라요....서울 강남?이였나요...아닌가요...근처에뭐 씨지브이나 롯데시네마이겠져...?) 매니져오빠가 미리 좌석을예매해준덕에 멤버들이랑 팝콘이랑 콜라를사 근데 역시나 알아보시는분들은많아서 행동은조심스럽게하고있는데 oh oh 비글's oh oh 역시 조용할날이없다고 해야하나 엄마랑 영화보러온아이한테 가서 "안녕애기야 나는 백현이형아라고해 너나닮아서 나중에 큰인물이될꺼같앟ㅎㅎ" "우와 애기귀엽다 애기야안녕~나중에 수학여행이나 수련회가면 절대 불장난하면안돼~" "볼만져봐 말랑말랑해 :}" 저런말이나 하고있으니 애기가 안울겠어? 울면서 엄마찾는데 보는 너징이다 미안할지경 결국엔 준면이가 와서 달래고 매니져오빠가 상황다 수습했지만 사진은찍힐데로 직혀서 커뮤니티사이트엔 ---------------------------------------------------------------------------------------- [헐 나지금영화보러왔느데 엑소있다구둫ㄹㄴ] 내용: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나 엄마랑 영화보러왔는데ㅠㅠㅠㅠㅠ 내앞에엑소있어ㅠㅠㅠㅠㅠㅠ (사진) 이것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백현이랑 종대랑 찬열이가 애기울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귀여워ㅠㅠㅠㅠ다들당황한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니ㅣ져들도있는거가토ㅠㅠㅠㅠㅠㅠㅠ징어언니 몸매ㅜㅠㅠㅠㅠㅠㅠㅠ 나 마포대교갈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안퍼질리가....허허 쨋든 영화시간은 촉박해지고 보이지않는 자리선정다툼?이랄까 매니져들빼고선 멤버들끼리 징어는 내옆에앉아야지 안무서워한다 아니다 내옆이가장안전하다 어쩌고 말도안되는 그런 말을하면서 너징옆에앉으려고해 근데 여기서밝히자면 너징은 무서운걸 정말 완전못봐 예전에 친구들이랑 무서운영화보러갔다가 귀막고 눈꼭감고 돈만낭비한적이 정말많아 근데...ㅋㅋㅋㅋ물론 남자라ㅗ 겁이없는건아니잖아?ㅋㅋㅋㅋㅋ준면이랑 타오빼고는 징어뺨칠많큼 설마 징어보단잘보겟지만... 보다못한 너징이 "아그냥 못보는사람들끼리 같이볼께요 준면오빠 타오오빠 괜찮지?" 라고하자 찬열이가 "어휴ㅠㅠ나영화가너무무서워ㅠㅠ백현이도무서워ㅠㅠ그니까난 징어랑볼래" 라면서 우는시늉을해 이에 비글들이 질세라 "나는 너가제일무서워요 찬열아ㅠ.ㅠ 너의키가 너무괴물같아서 나 덥칠까봐무서우니까 징어랑봐야겠어" 라면서 살짝 자기디스도하고 징어랑꼭봐야한다는식으로 어필을해ㅋㅋㅋㅋ 비글들끼리 떠드는사이에 영화관에 입장을했지 그러다가 영화관에입장했으니 조용히해야하니까 입장하면서도 "세훈아 징어는내가싫은가봉가ㅠ△ㅠ" 이런표정으로 세훈이한테 투정아닌 투정을부리고있지 "어디서 후를 모욕해여 형은" 라면서 세훈이가 찬열이입한대를 찰싹!하고때리고 조용해지지 자리는 다른멤버들은 별로상관없고 준면 징어 타오 이렇게앉았어 공포영화특유에 그 분위기?그거때매 눈도못뜨고 움크려서 마음속으로'안무섭다안무섭다안무섭다'연신 외치는너징이야 그때 옆에서누가쳐서 눈을떳는데 갑자기 영화에서 무서운장면이나와서 진짜 귀신이라도본듯이 내가지금살아있는건지 영화를본건지 실감도안나서 기절?비슷하게 눈을감고 있었어 근데 계속 옆에서 누가자꾸치는거야 옆을봤더니 타오가"징어도..팝ㄹ..콘..먹어 그러묜 앙무서워"라면서 팝콘을건내 물론 활동중이다보니까 절대적으로 먹으면안되지만 무섭기도하고 입이심심했기때문에 '이건 타오오빠가준거야 내가먹고싶진않았지만 타오오빠가건내서먹은거야'라면서 자기최면을거는너징이야 근데 설마 공포영화에 무서운장면이 한번밖에안나올까......ㅋ 나올때마다 움찔거리면서 준면이옷을 잡아땡기기도하고 놀래서 타오를 때리고 앞자석을 발로차서 '죄송합니다ㅠㅠ무서워서요ㅠㅠ'라면서 사과도하는너징이야 드디어 104분간의영화가끝이나 정말1분도1시간으로느낀너징은 끝나서 너무행복했지 하지만 무서워서 나온 눈물은어쩔수없이 고여있었어 멤버들은 영화간에서 나온후에 너징이 눈물이고인걸발견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우리징어무서웠쪄여??" "왜징어놀ㄹ.....풉 오징어 눈물고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서 너징을 놀리기시작해 너징은 황급히 눈물을닦았지만 이미 종대랑 찬열이가본이상에 멤버들이 모를수가없는 그런상황이야ㅋㅋㅋㅋ 진짜영화가무서웠기때문에 반박할수있었던너징이 "아진짜 나는 무서웠다고!!! 그치 타오오...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을하면서 타오를봤는데 징어보다 심각하게 툭하고 찌르면 눈물이나올꺼같았던 타오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괜히 타오가 울보라는별명이있는게아니라고생각해 그리고 그대로 붐의영스트리트 스케쥴을하러가지 |
| +보이는라디오 |
바로라디오를하러가서 살짝울어서 부운눈을신경쓰는 타오와 너징이야 하필 우리끼리만있는 라디오도아닏고 앞에 팬분들에다가 얼굴도 하나하나잡으실거고 모자도 안써서 만천하에 '나공포영화보다가울고왔어요'이런느낌이라서 주변 편의점에서 엄청차가운 물좀사와달라는 너징이야 매니져오빠가 갔다온후에 재빨리 눈에다가갔다대는 너징과타오야 타오가 눈에갑자기 물병을갖다대니까 "징ㄹ어야 이거 이..이랗게 눈에다가 갖ㄹ.....다대면 안아파져?" 라고묻는타오야 타오가 당연히 한국어가아직미숙하니까 안아파지냐느 질문을해도 용케알아듣고선 "응 이렇게 시원한거 눈에다가갖다대면 눈부은게 없어져 오빠도계속이렇게대고있어" 라고답변을해주지 이제 라디오 부스?에입장을해 앞에팬분들도많이계시고해서 기분도좋은너징이야 자기 펜페가아니여도 대포만보면 윙크도하고 인사도해주고 보이는카메라니까 카메라도많이보고 리액션도크게해서 오늘은 너징의 레젼드 라디오방송이라고도 불리고있지 |
1시간안에온다고했는데 어휴마성의독방;;;;;;;;;;;;
잠!깐!논다는게 너무오래놀았어요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ㅠ
암호닉
낭만팬더 / 멍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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