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엑소 변백현 X 방송국 작가 너징 3
![[EXO/백현] 남사친 엑소 변백현 X 방송국 작가 너징 3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5311/c9ff17fbf04dcaf389bd3e6922c48f8c.jpg)
변백현이 또 능글맞게 웃으면서 나보고 예쁘다고 하는데 진짜 예뻐죽을뻔했어.사실 고3때 내가 변백현 좋아해서 번호따고 먼저 연락했거든..고딩 때 변백현 좋아하던 여자애들 되게 많았는데 다들 그냥 인사정도만 하는 사이로 지내고 따로 연락은 안하는거야.그래서 내가 용기내서 했는데 변백현이 잘받아주고 그래서 지금까지 잘지내고 있지 ㅎ..
사실 예전엔 많이 좋아해서 혼자 상처도 많이받고 그랬는데 대학가면서부터 좀 식고그래서 정말 친구사이로만 지낼수 있게됬어.근데 이게 오래 알고지내다보니 장난이 조금 심해져서 막 자기야 여보야 이런식으로 부르기도해ㅎ나말고 변백현만..난 그냥 애교부릴 때 오빠 정도?ㅋ변백현이 자기~이러면 사실 아직 설레긴한데 그냥 설레는게 끝임ㅎ
암튼 변백현이 과일까지 싹 다 해치우고 메이크업하러 들어갔음. 나도 할거 없어서 그냥 옆에서 변백현 메이크업 받는거 쳐다보고있었어
"밖에 에리들 많아??"
"응 완전"
"뭐하고있어?"
"모르겠어..근데 되게 긴 줄이 많이 보였어"
"긴 줄?"
"손에 다 뭐 하나씩 가지고 있기도하고 받기도 하는거 보면..슬로건 같은건가"
"야 너도 가서 받아!!"
"줄 완전 길어어...."
"그런거 받으면 내이름도 있단말야ㅠㅠ"
"하...니이름을 왜받아 ..."
"누나누나 쟤 좀봐요 진짜 못됬죠, 내가 쟤때문에 나쁜여자의 매력을 알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백현이 메이크업 해주는 언니분한테 막 찡찡댔음ㅋㅋㅋㅋㅋ근데 뭐 한두번도 아니라서 걍 웃고 넘기고 폰보고있는데 진짜 할게없는거야.그래서 진짜 나도 한번 줄서서 슬로건이나 받아볼까 하고 밖으로 나갔음.변백현은 어짜피 메이크업하고 마이크 차고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동선 한 번 체크 해보고 하려면 시간 좀 걸리기 때문에 대기실에서 나왔음.
아침보다 줄이 더 많아지고 길어진거같긴한데 기분탓이겠지? 변백현 슬로건주는곳이 어딘지 몰라서 걍 아무데나 줄섰는데 오세훈 부채 득템^,^나오길 잘한거 같아 ㅎㅎ신나서 이리저리 줄서서 받다보니 어느새 내 손에 변백현 슬로건하나 오세훈 부채 하나 종인이 카드하나가 쥐어져 있었음.참 팬들도 지극정성이다 싶었지.
콘서트 시작 시간이 다가와서 입장을 시작했어.사람이 진짜 많긴하더라...나 스탠딩석이였는데 한 두번째?였음.좀 뒤에서 편하게 보고싶었는데 말야...
암튼 나는 콘서트가 이렇게 신나는 곳인지 처음알았어..그냥 말로만 진짜 재밌었다 좋았다 신났다 이러는줄 알았는데 진짜 존나 개신났음
나 엑소노래 유명한건 거의 다알아서 대충 따라부르면서 놀았는데 꿀잼 ㅠㅠ특히 러키랑 런할때 개신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럽라는 그냥 술한잔 한애마냥 뛰고 소리지르면서 논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암튼 변백현이 365부를때 계속 내가있는 구역에서 노래부르면서 서성이는거야. 덕분에 우리구역 변백현빠수니들은 신나서 난리났음.
백현아!!!!!!여기도여기도!!!!!이러는데 귀창 떨어질뻔^^ㅋ암튼 변백현 팬들소리에 다 돌아봐주고 웃어주고 그러는데 아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싶었지..나랑 몇년을 보낸 친군데도 뭔가 달라 보이기도 했고..그냥 솔직히 많이 멋있었음 .
근데 노래 잘 부르다가 갑자기 무대 중간으로 가더라고 .무대 중간에 장미꽃 바구니가 있었는데 멤버들이 장미꽃 하나씩 들고왔었어. 다들 콘서트 전에 구역도 나누는 건지 다 다른곳에 가더라고.변백현은 역시나 아까 대기실에서 말했던거처럼 나한테 진짜 줄건지 우리구역으로 왔어.
근데 내가 원래 2번째 줄이긴한데 뒤에서 여차저차 밀려서 맨앞으로 밀렸거든?그래서 변백현이랑 엄청 가까웠어.변백현이 나 찾았는지 보고 씩웃으면서 눈마주보고 노래부르는거야.그래서 나도 웃었음.너무예뻐서..변백현 화장한거 진짜 지림 애가 너무 야하게 생겼어..암튼 다른구역에서 멤버 한 명이 팬한테 장미꽃 줬는지 갑자기 함성이 엄청커졌음ㅋㅋㅋㅋㅋㅋㅋ하나둘씩 팬한테 주는지 함성소린 더커졌구..내귀창은 나가떨어졌구...
변백현도 꽃을 만지작 거리다가 나한테 다가오는거야.나 이때 왜 떨렸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변백현이 나한테 다가온적은 정말 수도없이 많았는데 이날만큼은 뭔가 달랐어..막 주인공이되는듯한 그런느낌알아?암튼 그랬음ㅋㅋㅋㅋ
변백현이 내앞에 바로 쪼그려앉았는데 내가 슬로건으로 얼굴 가리고 있었거든?눈만 내놓고 ㅋㅋㅋㅋㅋㅋ그니까 변백현이 내 슬로건 자기가 가져가면서 내손에 꽃다발 쥐어주고 웃고갔음...오랜만에 고3때 변백현한테 느꼈던 감정이 다시 돋아나는 기분이였어.심장이 간질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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