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어오오미 독자님들 미안요.....내가 말이야 지방을 갔다왔는디 물놀이하다가 핸폰에 물이 들어가서ㅠㅠ 이제옴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닥치고 고고씽! 오늘은 내가 김종인하고 박찬열하고 맨날 붙어다니는데도 욕을 먹지않게된 계기를 말해주지 축구부김종인 수영부박찬열이면 당연 팬카페있는게 당연지사아님? 우리학교뿐만아니라 다른학교까지 있음ㅇㅇ 난 정말 소름끼치게 무서움 얘네볼라고 집앞에 앉아있는것도 봄 그때 진짜 소름끼쳤던게 조닌이부모님이 여행가셔서 당근 기회놓치지않고 셋이 조닌이 집에감 근데 집앞에 여자애들 한 네명이 있었는데 우리보고 그대로 달려옴 근데 김종인한테 오는게 아니라 박찬열이랑 나랑 어깨동무하고 김종인놀리면서 왔거든 달려오는방향이 조닌이 말고 우리쪽으로 오는거임 그때 차녀리가 나안고 뒤돌았는데 딱 내얼굴방향으로 손톱으로 쫙긁음 그래서 차녀리 등까졌음 엉어유ㅠㅠㅠㅠ 김종인이 썅욕을 하면서 걔네보냄 나는 놀래서 차녀리 안고 울었지 김종인이랑 박찬열 나 달래면서 집으로 들어갔지 진짜 귀신본듯 했다니까? 그래서 집에 들어가서 떡을 쳤..... 아니 오늘은 그게 아니라 학교에서 있었던일이지 이건 순도 120%이야기라구 잘들어! 요! 그날도 어김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수학시간을 끝내고 씐나는 점심시간♬♩♪ 난 박찬열반으로 ㄱㄱㅆ했지 김종인은 점심시간에도 연습이거든....☆★ 불쌍한넘 그래서 박찬열하고 같은반 김민석하고 김종대하고 넷이 밥받으러감 룰루가고있는데 계단바깥쪽 벽있는데가 나였고 차녀리김민석 김종대가 중앙계단난쪽있자나 거기였음 내려가고있는데 급식이 돈까스였다고...!겁나흥분했찌 리듬타면서 내려가다가 발쪽에 뭔가걸리더니 계단에서 굴러떨어짐 높은곳은 아니였음 그치만 발목이 나가는거같았음 박찬열눈이 내가 사랑한 경수찡보다 더커져서 나한테 옴 "괜찮아?어디아퍼?"요리조리 둘러보면서 아픈곳을 찾고있었음 김민석이 도와줘서 박찬열등에 엎혀서 보건실로 직행함 그리고 편하게 5교시 땡땡이치고 넷이서 보건실에서 급식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내가 설치다가 넘어진줄 알고있었음 그렇게 알고있었지 문이 열리네요~ 성난 조닌이들어오죠~ 종인이가 보건실문 부술듯이 열더니 내얼굴 두손으로 팍 잡고 어디안아프냐며 고개를 이리저리돌려뎀 발목보다 니가 집은 얼굴때기가 더아파....김종인은 연습하고 바로온건지 땀을 뻘뻘흘리고 있었음 김민석이 땀냄새난다며 궁딩이 후려침 그땐 내가 넘어진줄알았으니까 그냥 넘어갔지 수업들어야되니까 내 반에 데려다주고 애들은 다 반에 감 쉬는시간마다 박찬열이 찾아옴 박찬열은 그때 뭔가 수상해서 계속 찾아온거라고 했음 난 여자애들이 박찬열보고 꺅꺅대서 질투나서 오지말라고 했지만 계속옴 내가 전에 말했잔슴?이때는 박찬열이 좀 더 좋았다고 허튼 그러다가 학교끝나고 야자시간에 애들은 연습이랑 훈련하니까 기다릴겸 해서 야자나 해볼까하고 반에 있었음 그때 나랑 좀 친해진 여자애가 있었는데 걔도 일화가 있으니 지연녀라고 해두지 지연이가 나랑 화장실을 가자고함 난 승낙함 우리반이 4층이였는데 일층화장실을 가자고함 좀 의아했는데 큰게마렵다고 해서 일층까지 내려감 일층은 전산실 행정부 관리실밖에없고 체육관으로 이어진통로밖에 없어서 아무도 없었음 화장실에 들어가고 난 오줌이 마려워서 칸으로 들어갔음 근데 휴지가 없는거임 난 지연이를 불렀지 " 지연아~ 나 휴지좀 줄래? " 근데 얘가 불러도 대답이 없는거임 좀 이상해서 찝찝하지만 옷올리고 문을 열었는데 그대로 물벼락맞고 변기에 주저앉음 어떤여자애들이 깔깔웃으면서 물을 뿌려대고 사진을 찍음 난 이상황에서 빠져나가야될것같아서 달려나가려고 했음 그치만 그여자애들 보통애들이 아니였는지 날 다시칸으로 밀어넣고 발로 밟기시작했음 밟히다가 힘이 점점 빠지고 있는데 누가 발목을 다친걸알고 있었나봄 내 발목을 힘껏 내리찍었음 울음참고있다가 터져서 이악물고 울고있었음 여자애들은 문다시닫고 화장실문까지 잠그고감 핸드폰도 없고 걷지도 못하고 기어서 문을 열려고 했지만 기력도 없었고 문도 잠겨서 열다가 정신잃음 그리고 내몸이 흔들흔들거려서 깼더니 김종인이 공주님안기로 들고서 뛰는중이었음 김종인 우는거 처음봤음 난 당황함 김종인은 내가 깨어난줄도 모르고 병원으로 직행했음 난 갈비뼈 금가고 발목금감 박찬열은 그렇다 치고 김종인이 진짜 펑펑펑움 내가 죽은줄알았다고함 어떻게 된거냐면 야자끝나고 데릴러온다던 박찬열이 좀 늦게 반에 도착했을땐 난 없었음 얘가 어디갔나 할때 내가방은 반에 있었음 박찬열은 초조해지기 시작함 바로 김종인한테 전화해서 애들하고 다같이 학교를 수색하던중 나랑 같은반이었던 변백현이 화장실앞에 있던 박지연을 보고 이름을 불렀더니 박지연이 깜놀하면서 도망갔다고 함 변백현이 수상해서 김종인한테 바로 알리고 문땄더니 얼굴이며 온몸에 시퍼런 멍이 들은 내가 쓰러져있었음 김종인은 날 안고 울기만했고 변백현이 경악하다가 김종인 머리통한대 갈기고 정신차린다음 병원온거임 그후로 그애들은 정학먹고 난 병원신세지면서 3명의 노예들을 부리면서 다나았지 왜때문에 3명이냐고? 김종인이 나 감시못한 변백현도 노예로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 나중에 김종인이 차녀리랑 애들데리고 그여자애들앞에서 온갖욕은 다했고 학교에 소문이나서 난 희대의 양다리년이지만 못건들이는 년으로 거듭남 우리부모님은 학교에 찾아가서 교육청에 신고하겠다 어쩌겠다 하셔서 나 결국 박찬열반으로 바꿔짐 그리고 난 차녀리와 더욱더 꽁냥질을 하며 김종인을 깠닼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괜춘해 하지만 트라우마가 생겨서 폐쇄공포증생겼음 그거말고는 문제 업스요~ 오늘은 떡이없네....내 스탈은 아니지만 이게 학교에서 애들이랑만 다니게된 계기.... 미안....내일 떡쪄서 다시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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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내 몸 보고 백숙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