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망상] 이용대 망상글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3/3/9/3398544e1f7c520d5523a1acbf14ec48.jpg)
| 망상망상 |
'누나~ 누나 집에 있죠? 있는거 다 알아요.' 아 저 놈은 무슨 스토커처럼 따라다녀!! 아무리 옆집이라도 그렇지 숙녀 혼자 사는데 이렇게 와도 되는거야?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그렇지 넌 남자고 난 여자야! "아, 왜 또 왔어! 너네집 가." '엄마가 공부안한다고 내 쫒았어요. 갈 데가 여기밖에 없다구요.' 순간 불쌍해져 문을 열어줬다. 많이 더웠는지 땀을 뻘뻘흘리며 웃고있는 옆집청년이 안타까워 집 안으로 들였다. 이런 식으로 또 난 이녀석한테 넘어가네. "역시 누나가 최고." "금방 가야된다?" "알았어요. 좀 있다가 갈게." 그러면서 냉장고를 뒤지는 옆집청년. 아니.. 왜 우리집에 와서 이러는거야.. "옆집청년. 뒤지지 말지? 우리집인데." "에이, 딱딱하게 옆집청년이 뭐예요? 용대라고 불러요. 용대야~ 이렇게." "싫어, 옆집청년. 계속 그렇게 할거면 집에 가." "아.. 알았어요. 가만히 있을게요." 집에 가라고하니 꼬리를 내리고 쇼파로 가서 앉는 옆집청년. 계속 써먹어야겠네 "그런데 누나" "응?" "누나 몇살이예요? 이름은?" "그건 왜?" "옆집사는데 이런건 알아야 친하게 지내죠. 누나는 제 나이랑 이름 알잖아요?" "..20살 ooo." "20살이구나.. 무슨과예요?" "그건 또 왜" "그냥요- 이러면서 차차 알아가는거죠." "호텔조리과. 이제 그만물어봐." "호텔조리과? 그러면 요리 잘하겠다. 나 나중에 요리해줘요. 알았죠?" 왠지 옆집청년 페이스에 휘말리는 것 같다. 이러면 안되는데.. ooo, 다 죽었네 진짜.. "어. 엄마한테 전화온다. 누나 나 가볼게요. 내일 또 와도 되죠? 그럼 내일 올게요!" "어? 어어, 잘가." "아 맞다, 누나 번호 알려줘요." 얼떨결에 번호까지 알려줬더니 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는다. 웃는게 귀엽네.. "나 진짜갈게요. 내일 봐요-" ..내일이 기다려진다 |
...아..망작됬네요ㅠㅠㅠ 네. 그래도 저의 망상글은 멈추지않아욬ㅋㅋㅋ
컴퓨터 끄기전에 생각나서 올려요. 오늘 또 안올리면 내일도 귀찮아서 안올릴것같아서...
그럼 다음은 박태환 망상글 가지고 올게요ㅋㅋ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