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느덧 그 첫사랑의 얼굴을 못 본지도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와의 행복했던 그 시절을 추억하기 위해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는 저의 첫사랑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그를 처음 만난 건 중학교 시절이였어요. 아, 그의 이름은 김종대에요. 뭐, 익명사이트니까 본명은 밝혀도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여튼,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자면, 종대와 복도를 지나가며 마주친적은 있어도, 같은 반이 되서 처음으로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 건 중3 때가 처음이였어요. 종대는 소문대로 정말 밝고 친화력이 좋은 아이였어요. 그래서 낯을 가리는 저도 종대와 금새 친해질 수 있었죠. 종대와 친해진 계기는 새학기에 짝꿍을 한 후로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exo/종대]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부제: 종대과사주의; 병맛주의; 마지막 설렘주의;)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5/b/45bd1a1c716639f762e4f707bd9d48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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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종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계기는 그의 긍정적인 마인드 때문이였어요. 저희반에 항상 헤어디자이너가 꿈이라며, 친구들의 머리 만져주는걸 좋아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아이가 어느 날은 가위를 가지고 학교에 온거에요. 그 때 저희반 애들 모두는 직감적으로 느꼈죠. 아, 얘가 오늘 큰일을 치루려는구나.
안타깝게도 그 아이의 가장친한친구가 종대였는데, 그 아이는 희생양으로 역시나, 종대를 골랐어요. 하지만 종대는 도망가지 않고 쿨하게 멋있게 해줘. 라며 자신의 머리를 내맡겼죠. 평소 그냥 평범한 댄디컷 스타일이던 종대는 그아이의 신의손을 통해서 변신했어요. 잔디인형으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때 저는 한창 종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때여서, 그 모습마저 멋있어 보였죠. 종대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드는지, 매일 매일 왁스를 떡칠하고선 머리를 세우고 왔어요. 날이 갈수록 그의 머리꼭대기는 높아져갔고, 그의 머리 덕에 그의 키가 180은 족히 되보였어요. 그렇게 시간은 물흐르듯이 흘러가고, 2학기가 되어 짝꿍을 바꾸고나면서부터 저절로 그와 조금씩 멀어졌어요. 하지만 종대는 아니였는지, 저에게 항상 점심시간마다 노래를 불러주곤 했죠..아, 그가 노래부르는 영상은 http://instiz.net/fanclip/237061 여기서 보시면되요.. 저를 향한 그의마음을 잘 느낄수 있던 노래죠..
![[exo/종대]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부제: 종대과사주의; 병맛주의; 마지막 설렘주의;)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6/b/e6bd7256fba4c90ffb55cbccee7690e3.jpg)
![[exo/종대]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부제: 종대과사주의; 병맛주의; 마지막 설렘주의;)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4/204b1cfed14bf80e5fd7d903d47f3312.jpg)
매일 그의 노래를 들으며 한창 설레임이 절정을 향해 갈 무렵, 그는 저에게 양복을 차려입고 고백을 해왓어요. 왠일인지 잔디머리도 안하고 깔끔하게 머리를 깎은채로요.
광이 반짝반짝 빛나는 새 수트를 입은 그의 모습은.........아..... 아름다웠어요....그의 빛나는 은갈치색 넥타이는 특히..저의마음을 사로잡았죠. ...전 그의 고백에 수줍게 긍정의 대답을 했고, 그는 활짝 웃으며 기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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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고백이후에 저희는 거의 매일 밖에서 만났죠. 그와 함께 이곳저곳도 같이 돌아다니면서 데이트를 하고, 때로는 다투기도 하면서 그렇게 평범한 연인의 생활을 보냈죠.
그런데, 중3시절이 거의 끝나갈 무렵, 제가 이민을 가게 되버렸어요. 너무 어렸던 저희라서 저의 이민에 종대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죠. 그래서 결국 헤어졌고, 그렇게 첫사랑과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저의 짧았던 첫사랑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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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야.. 보고싶어. 나, 000 기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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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위에 정신을 놓아버렸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야 미안...과사미안.......난 너를 참 정말 진심으로 너무너무 좋아해.......안티가 아니야........ 마지막 뜬금포 기억하지바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여....하.... 카톡썰 구상중이에여...ㄸㄹㄹ 다음에 다시 올게여..ㄸㄹ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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