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오늘 매장갔다가 멘붕해서 왔어
ㅋㅋ시내나간다길래 신경써서 나갔는데
매장 가격표보고 헉;
원하는 티셔츠는 없고 가격만 겁나 비싸고
그래서 라코스테 나온담에 ㄴㅂ매장이나 갔어 -.-;
서로 괜찮다 하는거 사고 색깔만 다르게 샀음 ㅋㅋ 걔가 검정색 겁나 좋아해서 검정색 산다고 하길래
됐다그러고 색깔 빤딱빤딱한걸로샀음
ㅋㅋㅋㅋㅋ
확실히 ㅋㅋ 라코스테가 비싸더라 ㅡㅡ;;; 거기서 티맞출가격이면 ㄴㅂ에서 겁나 사겠음
암튼 그렇게 사고 내가 더위를 무지 잘타서
습한날씨때문에;; 어디든시원한데들어가자고 졸랐음
ㅋㅋ간 곳이 닭갈비집이였는데 ㅎㅎ 밥까지 볶아먹고 왔음 내가 치즈덕후라서 치즈사리 추가 ㅋㅋㅋㅋ ㅋ^^
더운것만빼면기분이좋았음 ㅎㅎ 일부러 어디나가기싫어서 밥도천천히먹고 ㅋㅋㅋ
ㅡㅡ;;그러는데 우리 밥먹다가 저편에서 여자둘이 히히덕거림
기분탓이겠지하고 걔랑 얘기하면서 먹고있었는데
눈펜더된여자가와서..딱봐도중학생???저기요맘에들어서그러는데번호좀요 이러는거임
ㅋㅋㅋ
불친이어떻게했을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싫은거 못 숨기는 성격이라 걔 얼굴 한번 보고 날 보더니 겁나 똥씹은 표정을 집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가지고 난 겁나 웃었지
그러더니 여자애가 아안돼요??이러는거임 ㅋㅋ
ㅋㅋ걔한테번호를왜주겠음..ㅎ? 당근 불친이 고개를 흔들거렸음 ㅋㅋ실타고
ㅡ.ㅡ;;근데 거기서 끝나면 내가 뭔 얘기를 안하는데
계속 우리쪽을 힐끔힐끔거리는거임
걔가 내 그릇에 뭐좀 올려줄려고하면 걔들이 보고 ㅡㅡ 아나 ㅎㅎ
내가 치즈사리를 두번시켰거든?ㅋㅋ 그걸 걔들이 보고 치즈어쩌구저쩌구 이러고
지들끼리 수군거리고..ㅋㅋ 화가났음 것도 안들리게 호들갑떨면 모르는데 다 들리게..
밥먹다가 기분구려서 적당히먹다가 나오는데 내가 먼저 나가서 계산할라고 초스피드로 나가서ㅋㅋ 걔가 티 맞춰줬으니까 ㅋㅋ;휴
계산하고있는데 걔가 종이가방 챙기다가 오는데 걔네 테이블에 가서 뭐라 하고 오길래 뭐하나 싶어서 카운터에 있는 박하사탕 하나 집어먹으면서 기다렸음
여자애들이 갑자기 숙연해짐
걔가 오길래 가게에서 나와서
"ㅋㅋ뭔말했길래저래??"
물어봤음 ㅋㅋ너무너무궁금한거임
"아니그냥 ㅋ;; 다음엔 닥치면서 먹으라고.. 니네 눈화장 겁나 흑역사라고 ㅋㅋ 그랬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 눈화장 아직도 생각난다
뭔 멍든줄 ㅋㅋㅋ 땀에절어서 번졌나 어쩠나는 모르겠는데 ㅋㅋㅋ
ㅎㅎ 박력있는 불친한테 팔에 ㅋㅋ 더운데도 앵기면서
"ㅋㅋ니 남자다?"
이러고 오붓하게 집에 왔음
ㅋㅋ아 이젠 불친 어머니랑도친해져서 오면 아들처럼 대해줌 ㅎㅎ 불친더러 나 조금만 닮아보라고 함 ㅋㅋ^^
기분좋음 ㅎㅎ 엉덩이 토닥거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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